컴퓨터단층촬영(CT)촬영 시 받는 방사선량이 선진국 권고기준 수준으로 낮아진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CT촬영 시 받는 방사선량을 국제 수준으로 낮춘 적정 방사선량 권고기준을 마련, 의료기관에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가이드라인을 통해 CT촬영 방사선량 권고기준을 머리부위 60mGy(그레이)와 복부부위 20mGy 등으로 낮췄다. 이는 머리부위 75mGy, 복부부위 25mGy의 미국 수준보다 낮고 머리부위 60mGy, 복부부위 35mGy로 정한 EU와 유사한 수준이다. 엑스선을 촬영하는 영상의학 분야에서 CT촬영의 방사선 노출량은 흉부일반촬영보다 선량이 약 50~100배 높아 방사선 노출량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국내에는 적정 방사선량 권고기준이 없었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 국민들이 의료기관에서 CT촬영 등 엑스선검사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확대할 것”이라며 “인체 촬영 부위별 환자선량 권고량 가이드라인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방사선량을 국제 권고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아 및 청소년 대상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이 4일 최종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를 받았다. 이로써 초·중·고생 대상 예방접종은 예정대로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백신은 (주)녹십자가 생산하는 백신으로 지난 9월21일부터 6주간 임상시험이 진행됐다. 식약청은 시험결과 주사부위 통증, 피로 등 가벼운 증상만 있었을 뿐 중대한 이상약물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안전성면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이번 백신은 특히 허가 대상이 소아 및 청소년이라는 점을 고려해 엄격한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결과 만9세 이상~만18세(15㎍접종)에서는 당초 예상대로 1회 접종만으로 항체생성율이 82.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백신효과 허가기준(70%)을 만족하는 수치이다. 만3세 이상~만9세 미만(15㎍접종)의 경우에는 2회 접종 결과에서 충분한 항체생성율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되어 ‘2회 접종’으로 허가하기로 결정됐다. 1회 접종 후 3주 뒤에 측정한 항체 생성율을 지켜본 결과 허가기준에는 못 미쳤지만, 이는 백신의 소아 임상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 까닭에 ‘2회 접종’으로 허가한 것이다.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는 8일 오후 2시 효창공원 백범 김구 선생 묘소 앞에서 일제시대 식민지배에 협력한 인사들의 해방 전후 행적을 담은 '친일인명사전' 발간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총 3권, 3천 페이지에 달하는 인명사전을 공개했다.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하는 '친일문제연구총서' 중 인명편인 이 사전은 일제 식민통치와 전쟁에 협력한 인물 4천389명의 주요 친일 행각과 해방 이후 행적 등을 담고 있다. 수록된 인물 중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해 장면 전 국무총리, 무용가 최승희, 음악가 안익태, 홍난파, 언론인 장지연, 소설가 김동인 등 유력 인사들이 상당수 포함됐다. 신현확(1920∼2007) 전 국무총리와 최근우(1897∼1961) 전 사회당 창당준비위원장 등 3명은 지난해 발표된 '친일 명단'에 포함됐으나 유족들의 이의 신청 등이 받아들여져 수록 대상에서 제외됐다. 친일사전 수록이 보류된 384명에 대해서는 추가조사를 벌여 향후 사전을 개정·보완할 때 반영키로 했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1994년 출간계획을 발표한 민족문제연구소는 2001년 편찬위원회를 출범하고 8년간 3천여종의 문헌 자료를 수집ㆍ분석한 후 250만명의 인물 데
국회 헌법연구자문위원회가 지난 8월 31일 헌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대통령 권력을 국무총리와 국회가 나눠 갖는 이원정부제 또는 부통령을 두는 4년 중임 대통령제, 그리고 국회를 상·하 양원으로 구성하자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8·15 경축사에서도 이명박 대통령은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진통제로 다스릴 수는 없다”며 지역주의 정치 청산을 위한 선거제도 개혁이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이는 헌법을 포함한 정치제도를 바꿈으로써 제도적 피로감을 드러내는 \'87년체제\'를 깨보려는 국회와 대통령의 문제의식의 발로일 것이다.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력을 덜어내고 지역갈등을 해결하여 사회통합을 다져보자는 의미로 읽힌다. 그러면 과연 이러한 정치제도 개혁이 지금 우리사회의 화두인 통합과 화합의 틀을 일궈낼 수 있을까? 대통령과 총리가 권력 나누는 이원정부제, 능사일까 우선 이원정부제는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이라는 국가수반, 의회의 신임 여부에 의존하는 총리라는 정부수반이 공존하는 정부형태를 말한다. 대통령 소속 정당이 의회 다수당인 경우 이원정부제는 대통령이 국정을 사실상 주도하는 대통령제에 근접한다. 반면에 야당이 의회 다수당이 된 경우 다수당 총리와 소수당 대통령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포용력도 없고 정치력도 없다. 과거 이런 식의 정부 여당 본 적 없다"고 현 정부를 비난했다.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 프레시안이 공동주최로 열린 ‘진보개혁 연대의 길’ 네 번째 토론회에서, 정 대표는 토론회 내내 시종일관 미소를 띄우며 "이명박 정권이 경제 살리라는데 경제 못 살리고 4대강 무리하게 밀어붙이고 있고, 세종시 무력화 시키고 있고, 헌법재판소가 미디어법 고치라는데 도외시하고 있다"며 "힘을 모아 일방독주 막아야 하는데, 방법은 연대와 통합 뿐"이라고 제시했다. 정 대표는 "쉬운 길 아니지만 최선 다 해야 하고, 민주당도 낮은 자세로 연대와 통합 성공시키기 위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재보권선거에서 안산 상록을 단일화 진정성에 대해 "단일화 진정성 갖고 최선 다했고 우리 아니라 상대측에 의해 거부당했다"면서 "민주당이 단일화 노력 많이 했다고 봐줬으면 좋겠고 거절하거나 소극적일 하등의 이유 없다"고 해명했다. 1년여 전부터 민주당이 준비하고 있는 뉴민주당 플랜과 ‘정세균 독트린’의 어떤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민주당의 정체성은 중도진보이지만 이념에 너무 매몰되지 않고 민
지난 10월 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때,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4대강 턴키 1차사업의 적격자 선정과 관련, 입찰담합 의혹을 제기한바 있다. 이에 대하여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은 이 의원의 주장에 공감하면서 조사를 약속했고, 그 후 15개 건설사를 조사하고 있으나, 건설사들의 비협조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 의원은 \"일반경쟁 입찰에 붙이면, 예정가의 65% 정도에 보통 낙찰되는데, 4조원이나 되는 4대강 1차사업이 턴키담합으로 93.4%의 높은 낙찰률을 보여, 결국 국민의 혈세가 1조2천억원이 낭비된 셈\"이라며 \"담합으로 인한 높은 낙찰율로 국민세금을 퍼주기 하고, 10대 초대형 건설사들만 공사를 독식하게 하는 입찰담합의 부조리를 고발한다\"고 담합의 진상에 대해 설명했다. 대형건설사들의 담합회의가 올해 5월과 6월에 걸쳐 프라자호텔과 삼계탕집 등지에서 여러 차례 있었고 결국 4대강 턴키1차 사업, 15개 공구에 대한 대형사들의 나눠먹기 구도가 짜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정운찬 국무총리에세 \"폭로한 담합사실을 토대로, 신속히 조사하여 검찰에 고발하도록 촉구하여 주기 바란다\"고 요구했고, 법무부장관에
컴퓨터단층촬영(CT)촬영 시 받는 방사선량이 선진국 권고기준 수준으로 낮아진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CT촬영 시 받는 방사선량을 국제 수준으로 낮춘 적정 방사선량 권고기준을 마련, 의료기관에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가이드라인을 통해 CT촬영 방사선량 권고기준을 머리부위 60mGy(그레이)와 복부부위 20mGy 등으로 낮췄다. 이는 머리부위 75mGy, 복부부위 25mGy의 미국 수준보다 낮고 머리부위 60mGy, 복부부위 35mGy로 정한 EU와 유사한 수준이다. 엑스선을 촬영하는 영상의학 분야에서 CT촬영의 방사선 노출량은 흉부일반촬영보다 선량이 약 50∼100배 높아 방사선 노출량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국내에는 적정 방사선량 권고기준이 없었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 국민들이 의료기관에서 CT촬영 등 엑스선검사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확대할 것”이라며 “인체 촬영 부위별 환자선량 권고량 가이드라인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방사선량을 국제 권고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기존 계획보다 4년 앞당겨져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개최 이전에 개통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인천 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안)을 오는 10일 확정ㆍ고시한다고 밝혔다.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은 당초 1,2단계 사업으로 나뉘어 1단계는 2014년, 2단계 사업은 2018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지원과 검단 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른 교통문제 개선을 위해 모든 구간을 2014년에 개통키로 했다. 2호선은 서구 오류동에서 경인고속도로와 주안역, 남동구 인천대공원까지 총 길이 29.3km로 27개 정거장을 지나며 공항철도, 경인선, 인천 1호선과 환승된다. 사업비 2조1천649억원 중 1조2천989억원(60%)을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인천시가 부담해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14년 완공과 동시에 개통될 예정이다. 인천 2호선은 특히, 무인자동화 경전철로 건설될 예정으로 운영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국토해양부는 인천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면, 기존 1호선에 이어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에서 도시철도 중심의 저탄소 녹색성장체계로 재편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야당의 의장 사퇴 요구에 대해 입장을 나타냈다. 김 국회의장은 6일 오전 국회 의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미디어관련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야당이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매일같이 국회의장에게 인신공격성 비난을 하고 있고, 도를 넘어 의장의 사퇴까지 요구하고 있다”고 사퇴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의 발언을 했다. 김 국회의장은 “헌재의 심판은 야당 스스로 제기한 소송이었고 야당은 거기서 패소했으므로 헌재의 결정에 겸허히 승복할 의무가 있다”면서 “헌재의 미디버법 결정은 과거 국회가 제소한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에서 ‘위법은 인정되나 대통령직을 박탈할 만큼은 아니다’고 한 것과 논리적으로 똑같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절차적 문제를 사안의 본질인양 호도하는 것은 국민의 법 감정을 오도하고 착시를 불러일으키려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헌재 결정문은 야당에게 헌재 결정에 따르라는 근거가 되며 헌재는 미디어법 처리가 무효가 아니고 미디어법 직권상정도 적법한 권한 행사였음을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 김 국회의장은 “미디어법 전쟁처럼 소모적 논쟁과 충돌을 우리 국회에서 추방하려면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부터 이뤄져야
세종시 관련 정부의 첫회의가 열렸다.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정부 중앙청사에서 '세종시 정부지원 협의회' 1차 회의를 열어 협의회 운영과 부처간 협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세종시 대안 마련을 위한 '민관 공동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하기로 한 지원단과 기획단의 공식명칭을 각각 '세종시 정부지원 협의회'와 '세종시 실무기획단'으로 정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우상호 대변인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세종시 백지화의 음모가 있다고 보고 국민여론을 호도하기 위해 홍보차원의 회의부터 진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행정기관이 분리되면 행정적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앞에서 충남 각 지역 순회 ‘길거리 홍보단’ 활동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건설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당의 카메라 앞을 벗어나 유세차를 몰고 충청도민의 힘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안 최고위원은 “이명박 정부가 1년8개월 동안 숨겨온 행복도시 백지화 음모를 드러냈으며, 이로 인해 국민을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며 “정부
김준규 검찰총장이 법조 출입 기자단과 간담회를 겸한 만찬 자리에서 기자 8명에게 각각 50만원이 든 '돈봉투'를 추첨을 통해 지급한 것이 알려졌다. 김 검찰총장은 지난 8월 취임 당시 검찰의 수준 높은 변화를 주문했던 인물이다. 그러나 지난 3일 저녁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서울클럽에서 법조계 출입기자 24명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는 대검 간부 8명도 함께 있었다. 추첨식 돈 봉투가 오간 것은 식사가 끝날 무렵. 김 총장이 추첨 이벤트를 제안했고, 당첨된 8명의 기자에게 봉투를 전달했다. 봉투 안에 들어 있었던 것은 현금과 수표 50만 원 상당. 이날 식사 자리에서 김 총장은 총 400만 원을 기자들에게 건넨 것이다. 봉투를 받은 기자 중 일부는 이튿날 이를 대검에 되돌려줬고, 일부는 돈을 모아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사 자리에서 기자에게 돈을 건넨 사실이 알려지면서 '촌지를 건넸다'는 비난이 쇄도하자 김 총장은 즉각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유감스럽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조은석 대검찰청 대변인은 6일 "총장이 분위기를 띄우는 차원에서 순간적으로 한 일이다. (김 총장의)특별활동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쌀, 김치 등 한국인이 즐겨 먹는 식품을 대상으로 납, 카드뮴 등 중금속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미국·EU 등의 선진국에 비해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우리나라 국민 식품섭취량의 86.4%를 차지하는 다소비·다빈도 식품 113종의 중금속 오염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이들 식품의 평균 중금속 오염도는 납 0.02㎎/㎏, 카드뮴 0.04㎎/㎏, 수은 0.008㎎/㎏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중금속 주간섭취허용량(PTWI)과 비교할 때 납은 3.18%, 카드뮴은 17.45%, 수은은 6.01% 정도로, 매우 안전한 수준이다. 또한 유럽연합(EU), 미국 등 선진국과 견줄 때도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이다. WHO의 중금속 PTWI는 일주일 동안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 수준에서 섭취할 수 있는 최대허용량으로, PTWI 대비 100%를 초과할 때 위험수준으로 판단된다. 식약청은 “식품의 중금속 오염도를 조사하여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청은 식품 속 중금속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 쓴 ‘식품 중 중금속에 대해 알아봅시다’ 홍보물을 제작, 배포를 시작했다
보금자리 주택지구, 신도시, 수도권 개발제한구역에서 579건의 부동산 탈법·불법 행위가 적발됐다. 국토해양부는 ‘정부합동 부동산 투기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보금자리 및 신도시 등 부동산투기 종합대책의 각 기관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구별로 보금자리주택 16건, 2기 신도시 21건, 수도권 그린벨트 불법행위 125건, 토지거래허가 위반 179건, 판교 불법 전매 및 전대 238건이 적발됐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보금자리주택 건설 후보지 소문 등으로 일부 수도권 개발제한구역에서 보상을 노린 불법행위 등 각종 투기행위를 엄중히 관리하기로 했다. 그린벨트 내 무허가 건축, 농업용 비닐하우스 내 불법 주거, 벌통 반입 등을 지자체와 함께 상시 단속하며 합동단속반의 불시점검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보금자리주택 2차 6개 지구와 오산 세교 신도시 등은 24시간 현장단속을 강화하는 동시, 동시다발적 대규모 단속활동도 지속할 방침이다. 또한 지가가 급등하거나 투기가 성행하는 지역은 앞으로 보금자리주택 지구 지정에서 제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