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그룹사 협력업체 임직원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은 2012년 고객 자녀들 대상으로 시작해 이후 전 그룹사 협력업체 직원들의 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상생의 의미를 담아 금융에 대한 눈높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신한은행 금융교육강사와 함께 13개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 총 22명의 어린이가 실제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에서 통장 개설, 적금 가입, 환전, 투자 등의 은행 창구 체험과 함께 카드 이용 등의 소비 활동에도 직접 참여하며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금융과 함께하는 모든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이들의 어린 자녀들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최대 연 12% 금리를 제공하는 ‘나날이적금(100일)’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00일 동안 매일 불입하면 최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회 불입금액은 최소 1,000원에서 최대 3만 원 정액식으로 매일 적립하는 일일 적금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100일로,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1인당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2%에 매일 입금할 때마다 1일 1회 0.1%포인트 금리가 우대된다. 100일 동안 총 1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지급돼 최대 연 12% 금리가 적용된다. 단 우대금리를 모두 받기 위해서는 100회 불입을 완료해야 하며, 매일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의 별도 입금 화면에서 자동이체 없이 직접 적금 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9월 11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상품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뒤,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나날이적금(100일)은 단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과 함께 지난 8일 안산시 관내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디지털기기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제공된 PC는 내용연수가 경과한 기기를 수리‧점검하여 저장장치 등을 교체 조립한 것이다. 리사이클링을 통한 환경보호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아동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화 교육 및 체험활동 지원에 이용될 예정이다. 황재현 IT부문장은 "봉사단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아동들의 디지털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IT사랑봉사단 공동대표인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 "자원 순환을 통한 ESG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IT사랑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1989년부터 보호단체(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 환자)에 기부금 후원 및 농촌봉사활동, 나눔 행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하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오고 있으며, 2023년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서울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서울시와 뜻을 함께 했다. 토스뱅크는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와 함께 중저신용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의 중저신용 취약계층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여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 소상공인 신속드림자금(이하 ’신속드림자금‘)’ 대출에 대한 업무 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를 비롯한 인터넷전문은행 3사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된 신속드림자금 총 1,000억 원은 서울 소재 중저신용자 취약계층 소상공인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토스뱅크가 제공하는 보증 대출 대상은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대표자 신용평점이 839점 이하의 서울 소재 소상공인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 원 이다. 대상고객은 연 1.8%의 이차보전 금리와 추가 우대보증료율 혜택을 받아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10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상품 출시와 함께 토스뱅크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207명에게 치료비 8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자녀의 혈액암 치료비로 어려움에 놓인 박미나(가명, 42세)씨와 피부암으로 투병 중인 최윤석(가명, 36세)씨 등이 도움을 받게 됐다. 박미나(가명, 42세)씨는 “자녀가 급성 혈액암으로 투병을 시작하면서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카드빚이 늘어났는데, 기업은행의 치료비 지원으로 마음 놓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희귀난치성 질환자, 중증질환자 등 3,800여명에게 치료비 166억 원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1,800여명에게 장학금 211억 원을 후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815억 원의 재원을 출연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치료비 전달이 투병생활로 힘들고 지친 분들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지난 7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본사에서 해외 대학교 재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KIS Chat in Seoul’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방학을 맞이해 귀국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증권업 및 한국투자증권을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해외 현지 한인 학생회를 통해 소식을 접한 해외대 재학생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PB·IB·PF·운용·리서치·글로벌·디지털 등 각 직무별 역할과 업무를 상세하게 살펴보는 직무 설명회가 진행됐다. 직무별 현직자를 직접 만나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상담부스도 운영해 인터넷을 통해 확인하는 단편적인 정보를 넘어 실제 업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지원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김성환 사장이 직접 한국투자증권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김 사장은 “장기적으로 글로벌 상품 역량을 내재화하고 전 사업부문을 글로벌화하는 등 구체적인 전략을 통해 글로벌 IB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일을 통해 성장하고 새로운 것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인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2015년부터 매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키움증권은 9일 당사 연금저축 계좌 분석 결과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상장지수펀드(ETF) 비중이 50%를 넘어서며 일반 공모펀드(이하 펀드)를 5배 이상 상회했다고 밝혔다. 연금저축 계좌는 예수금, ETF, 펀드로 구성된다. 2024년 7월 말 기준, 키움증권의 전체 연금저축 계좌 내 ETF 편입 비중은 61%로 연초대비 10%p 증가했다. 동 기간 펀드 비중은 11%로 연초와 동일했다. 은행 계좌와 달리 증권사 계좌로는 실시간으로 ETF를 주식처럼 언제든 사고 팔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같은 특성이 편입 비중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세부적으로 국내상장 해외 ETF의 계좌 내 편입 비중은 50%를 기록했다. 해외 ETF에 직접 투자를 통한 매매의 경우, 손익이 기본공제 한도인 250만원을 넘으면 22%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하지만 연금저축 계좌를 통해 국내상장 해외 ETF에 투자할 경우 세금 이연 효과가 있다. 이러한 특징이 투자 비중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키움증권의 고객이 보유한 주요 ETF 종목을 분석한 결과 연금저축 투자자들의 투자 대상은 전반적으로 크게 변하지 않았다. 미국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연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정종표)은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 D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봉사’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사랑나눔봉사는 초록우산과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영업가족 중심의 지역사회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설계사로 구성된 전국 프로미 PA봉사단과 사회복지기관이 일대일로 매칭되어 봉사활동 및 프로그램 지원을 진행한다. 8월부터 12월까지 전국 52개의 프로미 PA봉사단 및 임직원이 자매결연된 복지기관에서 시설 개보수, 주거환경 개선,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 사랑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프로미 PA봉사단은 COVID-19로 대면봉사활동이 중단되었을 때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책가방 레인커버 제작 활동 등을 통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으며, 2022년부터 대면봉사활동을 재개한 이후 2년간 1,369명의 봉사자가 4,035시간의 봉사활동을 했다. 초록우산 관계자는 “DB손해보험과 PA봉사단의 꾸준한 나눔은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는 사회공헌 협업을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치매간병보험 대비 특약 및 가입가능나이, 보장기간 등을 확대하며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무)수호천사치매간병은동양생명보험’을 출시했다.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이 상품은 24종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치매·간병 관련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장기요양 판정에 따라 매년 피보험자가 생존시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자금특약을 신설했다. 또, 특약을 통해 1~5등급 장기요양상태로 판정받고, 재가급여를 이용하였을 시 이용 1회당 월 1회에 한해 보장하며, 1~5등급 장기요양상태로 판정받고 보험기간 이내 시설급여를 이용했을 경우에도 이용 1회당 월 1회 보장하는 특약도 마련됐다. (90일 면책 기간 적용) 아울러 중증치매상태 및 중등도이상치매상태는 물론 경증 장기요양상태(1~5등급)인 경우에도 특약을 통해 추가적인 보험료 납입 없이도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장기요양 상태 판정 시 치매치료 및 간병에 따른 피보험자 및 가족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했다. 표준형 대비 해약환급금이 적어 보험료가 저렴한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도 신설해, 이 상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대신증권은 국내 및 해외주식 거래 고객에게 최대 150만원까지 상금을 제공하는 ‘주식거래 클래스업 리그 이벤트’를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월 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10명을 선정하는 퍼스트클래스와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한 고객을 추첨해 상금을 제공하는 세컨드클래스로 나누어 진행한다. 퍼스트클래스의 경우 해외주식은 전월에 30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이벤트 기간에 100억 원 이상 거래한 고객이 대상이다. 국내주식은 전월 100억 원 이상 거래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에 500억 원 이상 거래하면 된다. 거래금액이 가장 많은 고객 10명을 각각 선정해 해외주식은 50만 원, 국내주식은 100만 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세컨드클래스는 해외주식의 경우 50억원 이상 거래 시 추첨을 통해 30만 원(10명)을 제공한다. 국내주식은 300억 원이상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50만 원(10명)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거래매체에서 이벤트 신청한 뒤 거래하면 된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본사 영업부를 TP타워로 이전하고 이를 기념해 기념식을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영업부는 새로운 사옥인 TP타워에서 신한투자증권 사용 층 중 가장 높은 층인 41층에 위치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영업부는 한강과 여의도공원이 보이는 쾌적한 환경에서 주식, 채권, 연금 등 각 분야 전문 PB가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영업부는 보다 깊이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영업부에 위치한 41층에 라운지를 포함한 컨퍼런스홀과 고객상담실을 만들어 공간의 다양한 형태의 소통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영업부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96, 41층이며 지하철 5, 9호선 여의도역의 병기된 역명인 신한투자증권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우리카드(사장 박완식)가 지난해 7월 ‘독자 출범’ 이후 1년만에 총 회원 1,200만 명 중 독자 회원 25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대표 흥행 상품이었던 ‘카드의정석’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고객 및 가맹점주에 집중적인 마케팅 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 첫 독자 상품인 ‘카드의정석’ 3종 시리즈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상품인 Dear, Shopper 및 Dear, Traveler 2종을 연달아 출시하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우리카드는 “독자 출범으로 고객에게 기존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기회가 증가했다”며, “올해 8월 기준 우리카드 독자가맹점 수는 190만점을 돌파했고 연내 210만점 확보 및 독자카드 400만좌 돌파를 목표하고 있다. 고객 확보를 기반으로 한 수익성 개선을 통해 고객 혜택 및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카드는 2021년 11월 본업경쟁력 강화 및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독자가맹점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해 4월 독자가맹점 100만점 모집을 돌파했고 같은해 7월 첫 독자 신상품 ‘카드의정석’ 3종을 선보였다. 올해 6월에는 해외여행 시즌을 앞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2022년 기준)은 82.7세이며 건강수명은 65.8세이다. 66세 이후 약 10년 이상 유병자 상태로 살아갈 확률이 높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으며, 2023년 1일 평균 간병비는 약13만원(월평균 370만원)으로 미래 의료비 부담 걱정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고객 수요에 부응하고자 MG새마을금고보험이 ‘무배당 MG 가족돌봄공제’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무배당 MG 가족돌봄공제’는 초고령화 시대 진입에 따라 장기요양등급진단금 및 재가·시설급여금 및 간병인사용입원급여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 담보를 탑재한 고객 맞춤형 상품이다. 주계약에서는 1~2등급 장기요양판정에 따른 급여금을 지원하며, 주요 보장으로는 간병인사용입원 및 욕창, 대상포진 등 시니어주요질환보장과 그밖에 입원·수술까지 지원해주는 상품이다. 최대가입금액 가입 시 ▲장기요양판정(1~2등급) 급여금 최대 3,000만원 ▲간병인사용 질병·재해 일당(180일 限) 최대 일반병원 15만원·요양병원 4만5천원, 간호간병통합입원 일당(요양병원 제외) 최대 4만5천원까지 보장된다. 또한 가입고객 대상으로 예방관리 차원의 건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