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 올해 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귀성객들의 안전한 귀향, 귀경길을 위해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62개소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현대차 22개소, 기아차 16개소, 쌍용차 10개소, 한국GM 8개소, 르노삼성 6개소 등이다.완성차 업체들은 30, 31일 이틀간은 하행선, 귀경이 시작되는 1, 2일 이틀은 상행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서비스센터를 열 예정이다.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은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냉각수, 각종 오일류 보충을 받을 수 있고 와이퍼블레이드, 전구류 등도 점검 받을 수 있다. 소모성 부품은 무상 교환된다. 업체들은 고장 차량 긴급출동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겨울철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안전운전 요령을 안내 받을 수 있다.현대차는 ▲경부 망향(하행)·안성(상행)과 추풍령(양방향) ▲호남 정읍 ▲중부 음성 ▲중부내력 충주 ▲영동 평창 ▲남해 함안 ▲중앙 치악 ▲대전통영 덕유산 ▲서해안 화성과 서산에 각각 센터를 마련했다.기아차는 ▲경부 기흥(하행)·안성(상행)과 죽암, 칠곡, 건천 ▲호남 백양사 ▲중앙 치악 ▲서해안 화성, 군산에 서비스센터가 운영된다.쌍용차는 ▲경부 죽암 ▲호남
[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 시중은행의 고객 계좌에서 본인 동의 없이 돈이 자동이체되는 일이 발생했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금융결제원에는 오전부터 자신의 동의 없이 A소프트라는 업체에 1만9800원이 출금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100여건 접수됐다.피해를 입은 계좌는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 15개 시중은행에 다양하게 분포된 것으로 알려졌다.A소프트는 관공서나 민간회사에 기반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것을 주업무로 하는 회사다.A소프트로 출금된 금액은 다음 영업일인 다음달 3일 A소프트의 계좌로 들어가게 되는데, 금융결제원은 이날 이뤄진 모든 관련 거래를 취소해 자신도 모르게 출금이 된 고객들의 금전적인 피해는 막은 상황이다.금융결제원 관계자는 "이런 일은 처음 보는 일"이라며 "사실관계를 업체와 함께 확인하고 있고, 고객들의 피해는 우선적으로 막은 상태"라고 설명했다.A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출금건은 본 회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거래은행 금융결제 CMS팀이나 가까운 관할 경찰서 사이버수사팀, 금융결제원에 신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설 연휴 첫날인 30일 경기 안산 반월산업단지의 서울반도체를 방문해 현장 근로자를 격려한다. 윤 장관은 지난해 추석 연휴 서울반도체를 방문해 "매출 1조원 달성시 다시 방문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서울반도체는 2013년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 1조원 달성이 예상된다.
[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 한국남동발전이 진주 경상대학교 유휴부지에서 연간 약 96만㎾h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29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 태양광 발전설비는 지난 2012년 4월 남동발전과 경상대학교가 합의한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19억97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한 후 6개월만인 같은해 12월 준공한바 있다.경상대 가좌캠퍼스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공학관, 인문사회관 등 12개 대학건물의 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해 만들었으며 20년 동안 매일 2630㎾h, 연간 약 96만㎾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이는 한해 280여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경상대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이용한 전력생산으로 매년 4억원씩 20년간 80억원의 사업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한편 남동발전은 산군협력(産軍協力) 일환으로 올해안에 경남 사천시 공군 제4훈련비행단 유휴부지에 2.5㎿급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 포스코건설이 지난 28일 오전 인천 송도사옥에서 '복(福)주머니'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출근길 직원들에게 설명절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무료 영화관람권을 비롯해 커피무료 교환권, 핫팩 등 다양한 경품이 담긴 복 주머니를 전달했다.
[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전북 고창 종오리농장의 오리가 조류인플레인자(AI)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고병원성 AI 확진 판결을 받은 사례는 모두 9건이라고 29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전북 고창의 종오리외에 2~3차 신고된 전북 부안의 육용오리, 전북 고창의 육용오리, 충남 부여의 원종계, 전남 해남의 종오리가 고병원성 AI H5N8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한 25일 7차로 신고된 전북 부안 육용오리, 전남 나주 종오리, 충남 천안 종오리가 각각 고병원성 AI로 판명됐다.11차로 신고된 충남 진천의 종오리는 H5 판정을 받았지만 고병원성 여부는 검사중이며 전남 영암 종오리(9·13차), 경기 평택 육계, 전북 부안 종계, 경기 화성 종계, 경남 밀양 토종닭 등도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중이다.야생철새의 경우는 모두 129건의 시료가 검사 의뢰돼 14건에서 양성이 확진됐다.▲전북 고창 동림저수지(가창오리·큰기러기·물닭) ▲충남 서천(가창오리) ▲전북 군산 금강하구(가창오리) ▲경기 화성 시화호(분변·사료) ▲충남 당진 삽교천(가창오리) 등이 양성 확진을 받았다.반면 ▲부산 사하(야생조류 분변) ▲울산 북구(떼까마귀) ▲전북
[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 서울 혜화동에 위치한 대학로는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이다. 연극, 뮤지컬과 같은 각종 공연을 볼 수 있는 소극장과 공연장, 라이브 홀, 영화관 등이 한곳에 모여 있어 데이트 코스로 특히 인기 있다.또, 분위기 있는 카페와 개성있는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디자이너 의류숍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부하다.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한식, 중식, 양식 등 각종 맛집들도 즐비해 서울의 대표 맛집 거리로도 불린다.대학로 대표 맛집 중에서도 젊은 층의 입소문을 타고 뜨는 곳은 '가정식 레스토랑'을 표방한 정통 이탈리아 음식점 '그래스미어키친'이다.이곳의 주요 메뉴는 햄버거, 파니니, 라자냐,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이다. 모든 메뉴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고, 웰빙 식재료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인기의 요인이다.이와 관련, 김혜진 그래스미어키친 대표는 29일 "대학로는 젊음과 문화의 거리답게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이 찾는 곳"이라며 "웰빙 정통 이탈리아 음식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그래스미어키친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이어 "음식에 사용되는 버거빵,
[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 자동차 애프터마켓 브랜드 ㈜카반은 순정 리모컨 수신거리 증폭기인 '고감도 차량용 RF 증폭안테나'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순정 리모컨을 이용한 원격 시동 경보기 제품군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리모컨과 차량과의 통신 가능 거리가 짧아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기 때문.카반의 고감도 차량용 RF 증폭안테나는 순정 리모컨과 차량의 통신 거리를 기존에 비해 4~5배 가량 월등히 증폭시킨 것이 특징이다.카반 관계자는 "고감도 차량용 RF 증폭안테나는 자사에서 출시한 순정 원격 시동 경보기인 스마트큐를 장착한 차량을 비롯해 타사제품을 장착한 차량도 사용할 수 있다"면서 "원격 시동 경보기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에도 순정 리모컨을 적용할 수 있어 그동안 통신 거리가 불만이었던 운전자들에게 다방면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 국내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토요다 캠리(Camry)가 좌석 화재위험성으로 리콜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 과정에서 토요타 캠리 자동차가 '차실 내장재 연소성 시험'에서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사항이 발견돼 리콜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2012년 하반기에 생산된 차량으로, 국내 판매대수는 약 2600대로 추정하고 있으며, 캠리 외 시정대상 및 시정방법 등이 확정되면 제작사에 리콜 시행과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국토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캠리 자동차의 내장재에 의한 화재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조사 결과에 따라 미국, 캐나다 등에서도 리콜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오후 철도 교통관제센터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해 일선현장의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한다.서 장관은 이날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귀성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 및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서 장관은 "올해는 설 연휴와 주말이 이어져 이동인원이 지난해 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교통소통과 안전관리 및 제설대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지난해 아시아나 항공기, KTX 사고를 교훈삼아 순간의 방심이나 실수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면서 "안전매뉴얼 등 제규정 준수 및 각종 장애 발생에 대비해 사전 점검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 줄 것"을 강조했다.그러면서 "터널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은 물론, 사고발생 및 강설 등 이상기후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긴급 구난체계도 차질 없이 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 한전은 29일 설 연휴를 맞아 정전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이 발생치 않도록 하기 위해 설비점검을 완료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한전은 13일부터 29일까지를 설 대비 정전예방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한 바 있다.한전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동안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극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공급선로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8000여 곳의 기자재를 교체 보강했다.또한 폭설시 전력설비에 피해를 끼칠 것으로 우려되는 약 10만여 곳의 나무에 가지치기를 시행하고 겨울철 과부하로 인한 변압기 고장 예방을 위해 1000여 대의 변압기 교체, 변압기 9만여대에 대한 무선부하감시시스템 등을 설치했다.아울러 설 연휴 본사 및 전국 191개 사업소에 연인원 1700여명을 투입, 아파트 등 전기설비에서 고장이 발생할 경우 ‘24시간 긴급지원’을 시행하고 비상발전기·임시 송전용 변압기차 등 비상용 장비를 대기시켜 만일의 정전상황에 대비키로 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금융당국이 설 연휴 직후 모든 카드사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 여부에 대한 특별검사에 착수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설 연휴가 끝난 직후 삼성, 신한, 현대, 하나SK, 우리, 비씨카드 등 6개 전업카드사에 대한 현장 검사를 실시한다. 1억여건의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한 KB국민, 롯데카드, 농협카드는 이미 금융당국의 특검을 받고 있다.당국은 이번 조사를 통해 카드사의 고객 개인정보 내부통제 현황 뿐만 아니라 밴(Van)사, 가맹점, 제휴사 등에 대한 정보 불법 유통 가능성도 점검한다.금감원은 이와 함께 전체 금융사에 대한 고객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전수 조사하기 위해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금감원은 은행 18개사, 보험사 55개사, 증권사 62개사, 저축은행 91개사 등 전 금융사에 정보관리 실태를 자체 점검할 것을 지시했으며, 다음달 중순께 점검 결과를 제출토록 했다.금감원은 자제 점검 결과를 제출받은 후 정보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판단되는 금융사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UHD ZOO 멸종위기동물전 TV앱 출시▲삼성전자는 초고화질(UHD) ZOO 멸종위기동물전(展) TV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지난해 출시된 삼성 스마트TV와 UHD TV를 통해 제공되며, UHD ZOO 캠페인 소개와 함께 마운틴고릴라, 사막여우, 흰 사자 등 10여종의 멸종위기동물 사진을 각각 풀HD와 UHD 해상도로 감상할 수 있다.레이저, 레이저 시냅스 2.0 공개▲레이저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설정 소프트웨어 레이저 시냅스 2.0을 선보였다. 새롭게 탑재된 제품보증 기능은 기존 시냅스 호환 제품뿐만 아니라 레이저의 아날로그 헤드셋, 마우스 패드 등의 주변기기까지 빠른 제품등록 지원범위를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