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공부를 하며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다. 하지만 자금난 등 현실적인 이유에 부딪혀 꿈을 꾸기도 전에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한국관광대학교에서 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한국관광대학교(총장 정용근)는 외국어 능력향상과 글로벌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중국 남경사범대학에 13명의 유학생을 파견하였다. 한국관광대학교가 유학생을 파견한 남경사범대학은 100여 년의 전통을 가진 대학으로, 중국 남경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큰 규모의 대학이다.유학길에 오른 관광중국어과 송현아 학생은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중국의 문화적 차이와 생활습관을 적극적으로 배움으로써 관광산업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현아 학생을 비롯한 13명의 학생은 한 학기간 어학 및 중국문화에 �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할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한국관광대학교(총장 정용근)가 2013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AOC(Aptitude Oriented Course, 현장실무기초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지난 3월 18일부터 4박 5일간 진행된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관광서비스 현장에서 요구되는 창의성과 근면성, 봉사성 등을 바탕으로 전문지식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울 소재 특급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현장 교육을 중시 여기는 한국관광대학교의 특성화 프로그램답게 분야별 최고의 실무책임자가 직접 다양한 이론과 실습 훈련을 담당했다. 현장에서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순발력 등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현장교육이 이루어졌다.이와 더불어 강화평화전망대에서 분단현장에 대한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해군 2함대사령부 천안함 답사를 통해
국내 최초 유명인사와의 점심식사 초대권 경매를 진행하는 런치옥션이 드디어 29일 저녁 8시부터 나가수 가왕 더원과의 점심경매가 시작된다.미국의 버크셔 헤더웨이의 워렌버핏 회장이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시작한 본 행사는 그동안 일년에 한 차례씩 이베이를 통해서 진행되어 왔으며 작년 점심경매 최고액인 40억원이 넘는 금액에 낙찰자가 탄생하면서 세계적인 이슈를 낳았다.국내에서는 점심경매 첫 후보로 대기업 회장 및 유명인사들이 물망이 오르면서 초기부터 많은 이슈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삼성그룹의 창립일을 맞아 이건희 회장이 후보로 거론되면서 런치옥션 자체 트래픽을 증가시킨 원인이 되기도 했다.그 첫 번째 유명인사는 2012년 나는가수다 시즌2 가왕이자 최근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분다’ OST를 부르며 국내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 �
웨딩시즌에 접어들면서 대형디지털매장 및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가전제품 구매율이 올라가고 있다. 특히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알뜰구매를 하려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는 혼수용품리스트 또한 변화되고 있다.오로지 직접보고 사야만 구매할 수 있었던 1960-70년대에는 한복, 반상기, 다리미, 재봉틀, 석유화로, 자개농 등 실질적으로 살림에 보탬이 되는 물품이 많았으며, 일부 상류층에서는 다이아몬드반지를 혼수로 하기도 했다.산업화가 활성화됨에 따라 80-90년대에는 혼수품목 중 컬러TV가 1순위였고,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이 늘어나 반자동세탁기 등 가사일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제품과 입식생활에 따른 식탁, 쇼파, 침대, 화장대 등 서구화된 가구들의 구매가 많았다. 또한 계절가전으로 선풍기와 전기장판이 품목에 있었다.2000년대는 디지털혼수�
헬스도 투자가 되고 있다.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건강을 자산으로 하는 ‘건강 재테크’가 유행하면서 사람들은 로컬푸드, 유기농 채소 등 건강 식품을 자주 찾음과 동시에 건강을 위한 헬스에 투자하는 시간도 늘고 있는 것이다.특히 건강 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헬스를 하면서 헬스보충제를 이용하는 이들도 눈에 띄게 늘었다. 운동의 효과를 더욱 증폭시킬뿐만아니라 음식만으로는 섭취하기 부족한 영양소들을 골고루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적절한 제품을 고르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한 비타민제 광고에서 ‘모델이 먹는 거 주세요’라고 하면 절대 안 된다는 카피가 나온 것만 봐도 제품 선택의 어려움을 엿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헬스보충제를 선택해야 할까? 제일 우선순위에서 고려해야 할 것은 각자
웰빙 삼겹살 ‘팔색삼겹살’이 부산에 상륙했다. ㈜팔색푸드매지니먼트는 지난 3월 20일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에 팔색삼겹살 매장을 오픈했다.팔색삼겹살은 인삼, 와인, 솔잎, 마늘, 허브, 커리, 된장, 고추장 등 8가지 천연소스로 숙성시킨 삼겹살을 사용하는 웰빙 삼겹살을 선보이고 있다. 팔색삼겹살 서면점은 기존에 먹던 밋밋한 삼겹살 대신 다양한 소스와 메뉴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신선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프랜차이즈 본사인 팔색푸드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새로운 맛을 찾는 부산 고객분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오픈 일주일을 맞은 지금까지 많은 고객들의 방문으로 연일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라며 "황사가 찾아오는 봄철 환절기 때면 삼겹살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편이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로 부산의 이색 삼겹살 전문점으로 자리잡지 않을까
연인들의 데이트코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식사장소다. 분위기있는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 상승하는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때문에 연애를 하려는 남성들에게 맛집조사는 데이트준비의 필수코스다.서울시내에서 맛집이 가장 많이 위치하고 있는 곳 중 하나는 바로 홍대다. 소문난 맛집들이 종류별로 모두 모여있어 홍대의 먹자골목은 연인들의 데이트 순례코스나 마찬가지다. 그만큼 홍대에서 ‘맛집’ 소리를 들으려면 그냥 맛집 수준 이상의 특별한 맛집이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린다.그렇다면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대표적인 메뉴는 무엇일까. 가장 인기를 끄는 맛집종류는 바로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일식집이다. 다른 메뉴에 비해 이탈리안과 일식은 여성들이 우아함을 지키며 먹기 쉽기 때문이다. 요
매직캣 실용 마술학원은 지난 20일, KBS1의 교양프로그램 '교실이야기'에 이재호 마술사편이 방영되어 전문마술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부평공업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매직캣의 이재호 마술사는 '교실이야기'를 통해 반대하는 부모님을 설득하고 기흉이라는 병과 싸우면서도 마술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 마침내 마술사라는 꿈을 이루게 된 과정을 생생하게 전했다.이재호 마술사는 매직캣 마술학원에서 처음 마술을 배웠을 때의 기쁨을 아직 잊지 못한다고 이야기했다. "처음에는 취미반에서 마술을 시작했어요. 흥미진진한 마술 수업으로 인해 학원에 오래 머물고 싶었죠.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마술 연습만 계속 했어요."이재호 마술사는 프로마술사가 되기 위해 프로마술사 양성과정반에 입학하게 됐다. 그리고 오랜 기간 마술을 연마한 끝에 �
최근 활발한 사회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상조업계 대표기업 보람상조가 지난 3월 27일 굿피플 인터내셔널과 ‘보람상조와 함께하는 콩팥사랑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콩팥 질환은 여타 질병처럼 초기 발견 시 완치율이 높으나, 특별한 증상 없이 병세가 진행되는데다 이에 대한 관심마저 적어 조기치료율이 낮은 실정이다. 또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재회복이 어려운 장기인만큼 평소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이미 질병이 발생한 경우 치료비를 지원하겠다는 것이 이번 캠페인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보람상조 관계자는 “마땅한 민간 후원 기업이 없는 콩팥 질환에 대해 보람상조는 장기적인 후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이어 “저소득층 어린아이들 후원은 생계의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가정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 소중한 생명을 살려, �
배우 이희준과 전혜빈의 팬들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 출연하는 전혜빈과 이희준에게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배우를 응원했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직장의 신' 제작발표회에 배달된 이희준 전혜빈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무팀장님 갤에 출근카드 좀 찍으시죠?‘등의 응원 메세지와 함께 드리미 쌀이 담겨 있었다. 드리미 쌀화환은 전혜빈과 이희준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DC인사이드 이희준 갤러리는 지난 해 11월 KBS '전우치' 제작발표회에도 이희준 응원 드리미 쌀화환 100kg을 보내와 구세군 자선냄비에 사랑의 쌀을 기부했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연출 전창근, 노상훈 | 극본 윤난중)은 자격증만 120개를 보유했지만 만능 계약직으로 살고 있는 미
'디지털'바람이 교육에도 불어오고 있다. 작년부터 초중학생들은 인터넷에서 e교과서를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2015학년도부터는 본격적인 디지털교과서가 보급될 예정이다. 이제 공부방에서 컴퓨터를 활용해 학습하는 것은 당연지사. 이미 많은 공부방이 개설돼 있지만 디지털공부방 브랜드 ‘위즈(WIZ)'는 기존과 차별화된 공부방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확장시켰다는 평가다. . '재능교육 위즈'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공부방으로, 온오프라인 학습의 결합시킨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개인별 1:1맞춤학습을 가능케 한다. 또한 문항단위 학습을 하기 때문에 기존 세트 단위 학습의 단점을 보완하여 불필요한 문제풀이를 줄이고 강점은 더 강하게 약점은 보완하여 개인 능력에 맞는 학습을 할 수 있게 된다. 개인 능력에 맞는 학습은 철저하고 정밀한 진단평
전 세계 통계적으로 나라와 시대의 구분 없이 약 70% 정도가 상속에 실패한다고 한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속을 준비해야 할 사람은 따로 있다’는 의식이 강하고, 죽기도 전에 미리 상속 준비를 한다는 것에 거부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상속에 대한 준비는 뒤에 남는 자녀들을 위해 베풀 수 있는 마지막 선물과도 같은 것이다. 이에 지난 3월 15일 주부생활 주관으로 ‘가장 좋은 상속은 미리 준비해두는 것입니다’라는 주제로 법률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전한 법무법인 한중의 홍순기 변호사는 “재산의 규모가 크건 작건 상속은 일어난다”며 “미리 준비하는 상속이야말로 다음 세대를 위한 배려”라고 강조했다. 홍순기 변호사는 이날 상속의 개념과 방법을 비롯하여 올바른 유언의 방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단순히 자녀들 앞에서 유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여운 동물들이 버려지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어요. 앞으로 지금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을 끝까지 책임지고, 많은 사람들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알려 나가야겠어요.”이는 네이버 뷰티카페 ‘여우야’에서 실시한 유기동물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의 소감이다. 이 회원과 마찬가지의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10여 명의 회원들은 유기동물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보낼 것을 다짐했다.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뷰티카페로 정평이 나 있는 ‘여우야’가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동물사랑 실천협회 케어센터(서울 동대문구)에서 유기동물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해 동안 10만 마리 이상 유기되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을 여우야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