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상가 등을 돌며 잠겨있지 않은 창문을 통해 침입해 100여 차례 걸쳐 2,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4일 A(17)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B군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26일 낮 12시경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C(24.여)씨 집에 잠겨있지 않은 주방 창문을 통해 침입해 노트북 등 현금 13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 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05차례 걸쳐 2,4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낚시용품 매장에 손님을 가장해 침입해 업주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낚시용품 3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4일 A(56)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일 낮 12시경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B(38.여)씨가 운영하는 낚시용품 점에 손님을 가장해 침입해 B씨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60만원 상당의 낚시용품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모두 10여차례 걸쳐 300여만원 상당의 낚시용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두가 앞 갯벌에 60대로 추정되는 여자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13일 오전 10시20분경 인천시 동구 화수부두 한 조선소 앞 갯벌에서 A(36)씨가 신원을 알 수없는 60대로 추정되는 여자 시신을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인천 해양경찰서는 지문을 채취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검정색 호피무늬 셔츠에 남색 운동복 바지를 입은 60대 가량의 여자의 신원을 찾고 있다.해경은 이 여성의 시신에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시신 부패가 되지 않은 점 등으로 보아 숨진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청이 북태평양해상치안기관장 회의에 참석 한다. 해양경찰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되는 제11차 북평양해상치안기관장회의에 모강인 청장을 대신해 이원일(경무관) 국제협력관이 참석 차 출국 했다“고”밝혔다. 북태평양 해상치안기관회의는 지난 2000년 북태평양에서의 해상안전 확보와 국제성 범죄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해 설립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 해상보안청, 중국 공안부, 러시아 국경수비부, 미국 코스트가드, 캐나다 코스트가드 등 6개국 해상치안기관이 매년 정례적으로 참석하고 있다. 북태평양 유일의 해상치안기관회의에는 정보교환, 해상보안, 합동작전 등 7개 전문가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제11차 회의에는 각 회원국간 정보교환 및 다자간 합동훈련을 활성화해 해양에서 발생하는 대형재난에 대한공동대응 방안을
인천지방경찰청은 13일 친 서민정책의 일환으로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부평시장 등 재래시장 9개소 주변을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 이는 지난 설날 전 재래시장 주변 주간 주차를 허용한바 이용객이 급증하고 주차난이 해소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와 함께 주변상인이나 주민들에게 크게 호평 받아 옴에 따라 이번 추석 전에도 친 서민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추석 전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재래시장은 교통흐름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곳이며 주차가 허용되는 재래시장 주변에는 안내 플래카드 등을 사전에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주석 전 주차가 허용되는 재래시장은 연안부두 어시장, 현대시장, 용현시장, 제일시장, 간석시장, 가좌시장, 옥련시장, 송도시장, 부평시장 등이다. 경찰의 �
13일부터 내년 3월까지 생에 최초 주택 구입자금 대출을 싼 금리로 실시한다.. 국토해양부는 8·29 부동산 대책을 통해 부활한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 13일부터 실시된 다“고” 밝혔다.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은 생애 처음으로 내 집을 마련하는 실수요자에게 국민주택기금에서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그러나 부동산 시장이 활황기였던 당시와는 달리 향후 집값 하락에 따른 우려로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을 망설이고 있어 실제 대출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1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농협, 하나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등 5개 기금수탁은행은 이날부터 내년 3월말까지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금 대출을 실시한다.지원대상은 본인을 포함해 세대원 전원이 집을 가진 적이 없는 만 20세 이상 세대주다. 부부합산 연소
인터넷 게임을 통해 알게된 부녀자와 만나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술에 취하자 주차장으로 끌고 가 강간하고 휴대폰을 절취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구속 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3일 A(31)씨를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밤 9시경 인천시 서구 심곡동 한 상가 주차장에서 인터넷 게임에서 알게된 B(34.여)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술에 취하자 주차장으로 끌고 가 강간하고 휴대폰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고의 교통사고를 공모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및 치료비 명목으로 1200여만원을 편취한 유흥업소 종업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3일 A(25)씨 등 11명을(사기)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9월25일 오후 7시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병원 앞길에서 A모씨가 운전하는 이스타나 승합차와 B모씨가 운행하는 소나타 차량에 나누어 타고 고의로 추돌 사고를 낸 후 보험사로부터 치료비 등의 명목으로 1,200여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새벽에 공사현장에 세워져 있던 중장비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포크레인 등이 전소 됐다. 12일 새벽 5시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기반시설공사현장에서 세워져 있던 A모(49)씨의 포크레인과 B모(52)씨의 포크레인이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엔진실이 전소됐다. 또 포크레인 옆에 주차되어 있던 C(48)씨의 15톤 덤프트럭에도 일부불에 탔다. 불이 나자 소방차와 소방대원이 출동해 진화에 벌려 으며 20여분만인 이날 오전 5시20분경 진화 됐다. 이 불을 처음본 D모(50 중장비 업체 직원)씨는 포크레인에서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새벽에 세워져 있던 중장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아 방화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제11대 해양경찰청장에 모강인(53)이 취임했다.이날 취임식에는 각 지방해경청장을 비롯 일선 지휘관과 간부 직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모 신임 청장은 취임사에서 "21세기 신 해양시대에 국토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광활한 해역을 담당하는 해상 치안의 총책을 맡게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소중한 바다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특히 굳건한 해양안보태세를 통한 국가발전과 공정한 사회구현 등의 국정방향에 맞는 해상치안정책,세계 최고의 해상치안기관으로 도약을 위한 미래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또 "성과주의에 입각한 인사원칙과 미래지향적 교육시스템,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창달 창달 등도 중점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모 신임 청장은 1957년 8월24�
인천지역에 밤사이 내린 비로 시설물 등이 파손 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10일 인천시와 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내린 비로 상가·주택·도로 등의 침수 39건, 화재(낙뢰) 5건, 하천 범람 2건, 옹벽붕괴 2건 등 모두 48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특히 270㎜ 가량의 많은 비가 쏟아진 강화군 지역에 피해가 집중됐다.강화읍 남산리와 신문리 일대 상가와 주택, 정미소 등의 건물 36곳이 물에 잠겼으며 선원면과 내가면 인근 하천이 범람했다.또 강화읍 도로 3곳이 침수되고 옹벽 2곳이 일부 무너져 내렸다.내가면 고천리와 신문리, 하도리 인근에 설치됐던 배전반이 불에 타는 등 낙뢰로 인해 모두 5건의 화재 사고가 났다.이와 관련 시는 저지대와 급경사지, 공사장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시 관계자는 "비가 잦아들면�
20대 여성이 새벽에 옥상에서 투신 숨졌다.10일 새벽 1시10분경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한 빌라 옥상에서 이 빌라 2층에 사는 A(21.여)씨가 1층 바닥에 떨어져 피를 흘리면 숨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 B(66)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B씨 등에 따르면 집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밖게서 “쿵”하는 소리가나 확인해 보니 A씨가 1층 바닥에 떨어져 피를 흘리며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경찰은 A씨가 이 빌라 옥상에 올라가 에어켄 실외기를 딛고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수사 중 이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카페를 개설 강도를 하기로 공범을 모집하고 범행을 예비 음모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지방경찰청광격수사대는 10일 A(41)씨 등 2명을 강도 예비음모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카페를 개설 강도할 공범을 모집 재력가를 납치해 금품을 강취하지로 모의 지난 6월15일 밤10시경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인근에서 만나 경북지역 유흥가에서 큰돈을 벌은 재력가로 소문난 룰싸롱 업주인 B(48. 여)씨를 납치해 돈을 강취하기로 범행 대상을 선정한 후 범행에 필요한 흉기와 대포차량을 준비 하는 등 강도를 예비음모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