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유적인 장무사 앞으로 산업용 고속도로가 관통하는 계획에 반대하는 항의시위가 27일 강화산업단지 착공식장 맞은편에서 열렸다.인천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강화산업단지가 들어설 월곶리 일대는 황형장군의 유적지인 연미정과 장무사가 존재하고 있다. 강화도에서 연미정의 중요성을 인식해 수억원 예산을 들여 복원공사를 마친 반면, 장무사는 예산을 아끼려고 황형장군 사당인 장무사와 공원부지를 관통하는 도로 계획이 잡혀있어 사장 고립화가 진행될 위기에 처해있다.이에 반발해 황형장군사적보존위원회(위원장 황필주)가 항의시위 집회에서 장무사 앞을 관통하는 고속도로 진입계획은 “황형장군을 두 번 죽이는 장례식”이라며 항의 퍼포먼스를 선 보였다.강화산업단지가 조정되면서 강화도의 역사적 상징인 황형장군 사당 장무사가 고립될 위기에 처했
황우석박사의 항소(2심) 결심공판이 서울고법 형사3부(이성호 부장판사) 심리로 지난 10월 28일 열렸으며,마지막 선고공판은 12월 16일로 예정됐다. 검찰은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컸지만 사이언스 논문을 조작하고 연구비를 횡령했기 때문에, 연구부정행위에 대한 엄벌로 시금석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4년형을 구형했다.반면 변호사는 황박사는 자신의 연구성과인 줄기세포가 국가기술화가 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과거에세계줄기세포 허브를 만들었으며,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연구재개하면서 조만간 발표될 성과물로 국민들에게 보답하도록 선처를 바란다고 변호했다. 검찰의 억지수사에 대한 반박 변호인은 검찰이 남진우 계좌의 금전거래 내역에 대해 피고인 황박사에게 추궁한 사실이 일부 잘못이 있었다는 점을 확인했다.검찰이 제시한 자료를
'아이러브황우석' 팬카페에서 황우석박사가 이끄는 수암연구소를 국민방문단 자격으로 최근 방문했으며,이에 황박사는 수암연구소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생사를 넘나드는 맘모스 샘풀 채취 영상이방영돼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맘모스 복제에 대한 구체적 진척과정과 가능성을 최초로 언급하고 있어, 생생한 방문행사를 자세하게 다루었으며,맘모스 복제가 먼 미래의 공상과학이 아닌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급상승하고 있다. 수암방문행사는 수백명의 황박사 지지자와 일반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구로구 수암연구소 대강당에서 공식행사를 가졌으며,연구소 소개와 연구시설 투어 그리고 복제개 공개시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고,야외에서 점심뷔페를 먹으면서 성황리에 마감되었다.공식행사장에서 방문단 대표자격으로 축사를 한 박종수(국민의소
황형장군기념사업회는 황형장군 유적인 황형장군신도비 탁본을 위해 방문한 성균관대 한문학과생을 대상으로 야외강연회를 개최했으며,황형장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성균관대생은 황형장군의 생가터이자 임금으로부터 하사받은 정자터인 연미정을 먼저 방문했으며,연미정 주변 경관 감상한 후 정자터에서 야외 강연에 참석하고 장무사에 방문해 황형장군신도비를 탁본하는 일정을 소화했으며,전반적인 일정을 동영상에 담아 상세히 소개하고자 한다.강연을 한 민서희 사무국장(황형장군기념시업회)은 황형장군에 대해 국내 최초로 체계적 연구를 한 재야사학자이며,연구에 대한 1차 결과물로 "조선 4대전쟁과 의천검(부제:황형,삼포전쟁을 승리로 이끈 명장)"이라는 책을 신간했으며,출간과 함께 방문한 셩균관대생을 대상으로 약식 야외
'아이러브황우석'산하 황우석봉사단이 서울역 노숙자를 위한 오리털 침낭 나눔행사를 지난 17일 오후에 가졌다.서울역 노숙자를 위해 일회성 행사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비싼 오리털 침냥을 100여개 제공하는 행사를 결정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아이러브황우석 전용표 대표는 "연구재개와 특허수호에 대한 명분이 서서히 진행되고 있는데,(연구재개 측면에서는)구로동 신사옥이 진행되면서 연구 성과물이 서서히 나오고 있으며,(특허수호측면에서는)캐나다 NT-1 등록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는 "황우석박사의 연구가 인류애에 해당한 만큼 사회적 봉사를 통해 대의명분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아이러브황우석 운영진 수지(닉네임)는 행사 소감에 대해 "아이러브 회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해 주시는 것에 깊은 감사를 �
맘모스 복제를 위한 구체적인 국제협력이 "한·러 맘모스 복원 국제 심포지엄"을 계기로 시작됐다.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사하맘모스조직위원회, 재단법인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행사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러시아 야쿠트맘모스 특별전시장’에서 송영길 인천시장를 비롯해성원을 아까지 않았던구로구 양대웅 전구청장과 강신한 수도권일보 사장등 정관계 및 종교계 인사를 포함해 수백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지난 12일 개최됐다.한국·러시아의 과학자 및 석학 9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한국측에서는 양일석 서울대 명예교수와 신태영 수암생명공학연구원 부원장, 한국고고학회장을 맡고 있는 배기동 한양대 교수, 한국사하맘모스조직위원장으로서 황 박사 팀의 맘모스 복제연구를 주선한 강덕수 외대 교수가 토론주제를 발표했다. 러시아 �
강화산업단지가 조정되면서 강화도의 역사적 상징인 황형장군 사당 장무사가 고립될 위기에 처했을 뿐 아니라,천주교 순교자 황사영의 생가터 대부분을 관통할 예정이어서 종교적 마찰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강화산업단지가 들어설 월곶리 일대는 황형장군의 유적지인 연미정과 장무사가 존재하고 있다.유적관계자와 함께 현장 취재를 실시한 결과.같은 황형장군의 유적인 연미정은 수십억 예산을 투입해 보전 발전을 위해 노력한 반면,장무사는 경제논리만을 앞세워 장무사 주변 경관을 유지하는 임야를 무리하게 공장부지로 편입할 예정이며,기존 도로를 확장해도 될 사안을 장무사 코 앞까지 밀어올려 산업도로를 개설하려는 심각한상황을 확인했다.민통선 내에 존재한 연미정은 지난 2008년 민간인에게 완전개방되면서 강화도의 관광명소로 떠 오르고 있�
황우석박사의 연구승인을 주장하면서 분신자결한 정해준 열사의 염원을 기념하는 6주기 추모제가 광화문 동상 앞에서 지난 2월 4일 유가족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박상연 추모위원장은 추모사에서 "열사님의 산화는 황우석 지지운동사에 있어서 중요한 정신적 지표였으며,잠자는 대한민국의 혼을 불태우는 위대한 몸부림이였다"라고 평가하면서 "대한민국 과학자를 지켜주지 못한 안따까운 그 역사는 6년이 지난 지금도 전혀 변함이 없다"라면서 연구승인의 염원을 기렸다.덧붙여,"수암연구소는 캐나타 특허를 획득하였고,이종간 복재개 코요태를 성공하였으며,장차 맘모스 복제를 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라면서 근황도 전했다.유가족 대표로 참여한 미망인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모제에 참여해 주신 애국시민 여러분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라고
송년행사를 뜻깊게 보내기 위한 문화행사가 늘어가는 상황에서,'아이러브 황우석'단체가 연탄 배달행사를 통해 뜻 깊은 송년의 시간을 지난 24일 오전에 가졌다.(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의 협찬으로 은평구 신사동 일대에서 7가구 2100장 연탄기부와 함께 '아이러브황우석' 단체 회원과 '명지대 황우석봉사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를 주최한 아이러브황우석 전용표 대표는 연탄배달을 통해 황우석박사의 연구정신을 사회적으로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면서 “캐나다 줄기세포와 코요태복제에 이어 2012년에 국민들이 소망하고 염원하는 줄기세포 연구가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랬다”고 말했다.
황우석박사의 탄원을 위해 대학생들이 교우의 서명을 받아 대법원민원실에 탄원서를 제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명지대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황우석박사를 사랑하는 대학생들(황사대)'은 상징적으로 대학생 1,000명을 목표로 1차로 500명 서명을 받아, 명지대 영문과 총학생 회장(전.현직)외 정치외교학과 학생을 대표단으로 구성해 탄원서를 제출했다.한편,행사지원을 위해 '황우석봉사단'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참여했다.황사대 대표단인 최동원(36대 영문과 총학생회장) 회장은 탄원서를 제출한 동기기 대해 "6년이상 황우석사건이 해결되지 않는 현실을 안따까와 하면서,이제는 대학생들이 나서야겠다"라면서 "대학생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탄원서를 제출해 연구승인의 당위성을 알리겠다"라고 주장했다.덧붙여,황박사에 대한 바램에 대해서도 "연구승인을
최근 반정부 시위대와 정부 간의 충돌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리비아 탈출행렬에서 황우석 박사도 포함되어 있어 국민적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리비아 정부와 1천500억원 규모의 국제 공동연구계약(이행합의서)을 체결문제로 방문했다고 27일 수암연구소는 밝혀 다양한 억측에 대해 서둘러 해명했다. 수암연구원장인 충북대 수의학과 현상환 교수는 “리비아 정부의 국가연구소인 ‘다나 바이오 사이언스 앤 메디칼 서비스’사(社)와 1500억원 규모의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했으나 갑작스런 사태로 무기한 연기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나 바이오 사이언스 앤 메디칼 서비스’사(社)는 바이오 분야를 리비아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국가안보보좌관(리비아 국가원수의 넷째 아들인 무아타심)이 관여해 설립한 회사라고 설명했다.리비아 사태로 인해 우�
황우석 박사의 연구재개와 특허수호를 주장하면서 분신 자결한 정해준 열사의 5주기 추모제가 지난 29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렸다. 2006년 2월 4일 새벽 6시 이순신 동상앞에서 “나의 심장이 점점 요동치고 있다”라는 제목의 유서를 남기고 분신 자결한 정해준 열사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광화문 광장에서 추모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5주년이 되는 이번 행사에는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황 박사를 지지하는 단체와 시민들이 모여 약식으로 추모행사를 벌였다. 추모위원장(박상연)은 추모사에서 “그토록 바랬던 연구승인 특허수호의 그날이 오면, 정해준 열사의 그 숭고한 열정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위대한 애국의 상징이 될 것”이라면서 아직도 명예회복이 되지 않는 황 박사와 정해준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또한, “우리는 목숨과 바꿔 국익을 지�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와 CBS기독교방송이 공동주최하는 2010년 사랑의쌀 나눔수상식에서 16일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SK텔레콤과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차지하였으며,황우석봉사단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행사이후 버려지는 화환대신에 쌀화환(쌀화환 1577-7740)을 보내고 쌀을 불우한 이웃에게 나누어 주자는 착한생각을 실천하기 위해 창립된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수상하시는 분들이 베푼 사랑의 크게에는 미치지 못하지만,나눔의 마음과 후원의 뜻을 높이 기리고 아낌없는 박수를 선물해 드리는 자리이다"라면서 자원봉사부분과 후원부분을 나누어 수상했다. 축사에 나선 CBS기독교방송 대리 참석자는 "20세기가 성장과 발전의 시대였다면,21세기는 나눔과 봉사의 시대이다"라면서 사회 봉사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