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최승욱 기자] 올 여름처럼 재난 수준의 폭염이 발생할 때 국가 및 공공기간이 발주하는 공사가 일시 정지되고 공사 계약 기간도 연장된다. 기획재정부는 2일 폭염으로 인한 공공공사 현장의 피해예방과 안전사고 방지 차원에서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공공계약 업무처리 지침'을 모든 부처에 시달했다.기재부는 "이 지침을 소속기관 및 산하 공공기관에 통보해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지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침은 발주기관이 시공업체가 △휴식시간의 적정한 보장 △휴게시설의 확보 △물·소금 등 비치 등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이나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이행가이드' 등 옥외작업 등과 관련한 법규와지침을 준수토록 지도 및 감독을 하도록 했다. 폭염경보나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폭염이 지속되는 경우로서 현장여건이나 공정 진행 정도를 고려할 때 작업이 현저히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발주기관은 공사를 일시정지하도록할 수 있다. 정지된 기간에 대하여는 계약기간을 연장하고 계약금액을 증액하여 추가비용을 보전한다. .이는 '공사계약 일반조건의 제47조제1항(공사의 일시정지), 제23조(기타 계약내용의 변경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 제26조제1항
[시사뉴스 최승욱 기자] 지난달 11일 장마가 이례적으로 일찍 끝난뒤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 역사가 새로 작성되고 있다. 1일 서울 낮 기온이 39.6도까지 오르고 강원도 홍천은 41.0도를 기록하며 공식관측소 기록 역대 최고치를 계속 고쳐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36분께 서울 종로구 송월동 공식관측소의 최고 낮 기온은 39.6도로 측정됐다. 서울은 오후 1시30분께 38.5도로 종전 사상 최고 기록을 깬뒤 1시38분 38.6도, 1시40분 38.7도로 높아졌다. 오후 1시41분 38.8도, 2시20분 38.8도에 이어 2시31분에는 38.9도까지 도달했다. 끝내 오후 3시36분에는 39.6도를 기록했다. 오후 4시에는 39.4도, 오후 5시에는 39.0도로다소 떨어졌다. 이같은 기온은 1907년 기상청이 서울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만에 최고 기온을 경신한 수치다. 전날인 월31일까지 가장 더웠던 날의 최고기온은 1994년 7월24일 38.4도로 기록돼 있었다. 비공식 기록인 서울 내 AWS(자동기상관측장비) 기록도 이날 경신됐다. 지점별 AWS에서는 오후 2시47분께 강북구가 41.0도, 광진구는 40.0도까지 치솟았다.
국민 100명 중 80명은 장기적으로 남북한 통일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65명은 통일로 얻을 이익이 대체로 크거나 매우 클 것으로 예상했다. 그렇지만 평화체제를 유지하되 별개의 국가로 가기를 희밍하는 국민도 30명에 달했다. 정부가 최우선으로 취해야 할 대북정책으로 64명이 북한 비핵화를 지목했지만 북한이 실제로 핵·미사일을 포기할 가능성에 대해선 부정적인 전망이 다소 많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전국 성인 1521명에게 설문한 조사한 내용이 담긴 '남북관계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조사 방법은 컴퓨터를 이용한 웹 조사(CAWI: Computer Assisted Web Interview)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5%포인트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남북통일이 장기적으로는 가능할 것이라는 응답이 79.6%, 이른 시일 내 가능할 것이라는 응답이 3.9%로 집계됐다. 불가능하다는 의견은 16.6%를 기록했다. 향후 남북통일에 대한 의견으로 시일이 걸리더라도점진적 통일을 이루자는의견이 62.9%로 가장 많았고 평화체제를 유지하되별개인 국가가 좋다는 의견도 29.9%로 집계됐
[시사뉴스 최승욱 기자] 새 자동차를 구입한뒤 2회 이상고장이 발생, 그 때마다 수리했는데도재발해신 차로 교환받거나 현금으로 되돌려 받을수 있는 '중대한 하자' 범위에 주행, 조정, 완충, 연료공급장치, 주행 관련 전기전자장치, 차대가 추가됐다. 국토교통부는 신차 구입후 동일한 하자가반복적으로 나타나면, 중재를 통해 교환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한한국형 '레몬법'이 내년 1월1일부터 도입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31일 입법예고했다. 레몬법(Lemon Law)’이란 차량 및 전자 제품에 결함이 있을 경우 제조사가 소비자에게 교환,환불,보상 등을 하도록 규정한 미국의 소비자 보호법이다. “오렌지인 줄 알고 샀는데 나중에 보니 오렌지를 닮은 레몬이었다”에서 나온 말이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BMW 520d 화재 사고처럼부품 결함이 명백하게 인정될 경우내년부터는새 차로 받거나 환불받기 쉬워질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공포된 자동차관리법(레몬법)에 따르면 새 차 인도 시점으로부터1년 안에 2차례 이상 중대한 하자는2회, 일반 하자는 3회 이상 발생해 수리하고도 하자를 고치는데 실패하거나 누적 수리기간이 30일을
{시사뉴스 최승욱 기자} 국민연금기금은 기금의 장기적인 수익을 늘리고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의 투명성과 독립성을 높이기위해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최종 의결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횡령, 배임, 부당지원 행위, 경영진 일가 사익편취행위 등과 관련된 기업과 '비공개대화'를 추진한다. 가입자 대표가 추천하는 전문가들로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를 신설, 의결권 및 주주권 행사 등 주요 사항에 대해 검토 또는 결정하도록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18년 제6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전면 도입을 선언했다. 이날 의결된 도입방안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자본시장법상 '경영참여'에 해당하는 임원의 선임·해임 관련 주주제안 등의 경영참여 주주권을 제한적으로 행사한다. '경영참여'는 원칙적으로 하지않지만국민연금 최고의결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의결하는 경우에는 시행한다는 것이다.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을 도입한 초기에는 자본시장법상 경영참여에 해당하지 않는 주주권부터 우선 도입한다. 자본시장
[시사뉴스 최승욱 기자]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향후 반도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경쟁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글로벌 1위를 유지해나가자"고 다짐했다. 백 장관은 이날 경기도 이천에 있는 SK하이닉스 공장과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잇따라 방문해 반도체 분야 민간기업 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 사항을 듣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올해 반도체 수출은지난해보다 27.7% 늘어난 1250억달러를기록할 것으로 산업부는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단일품목으로는 사상 최초로수출 100조원(979억 달러)를 돌파했다. 백 장관은 "최근 중국 반도체 굴기 등 경쟁국의 추격과 함께 메모리 반도체 시장가격이 조정 상태를 보이면서 메모리 반도체산업의 슈퍼사이클이 머지않아 끝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며세계 1위 반도체 강국의 위상을 지키기위한앞으로의 반도체 산업정책 3대 중점 추진전략을 내놓았다. 우선 미세화 한계에 도달한 D램과 낸드 등 기존 메모리반도체를 대체하는 차세대 메모리 소자(device)와 소재(material) 개발을 지원한다. 자율자동차, 택배드론 등 새로운 수요와 연계되면서 신규 성장동력으로 주목
[시사뉴스 최승욱 기자] 지난 2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에서 모두 사상 최대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던 SK하이닉스가 경기도 이천 본사에새 공장을 짓기위한 공사를 오는 12월 1일부터 들어간다.반도체업체 주가가 떨어질수 있다는 일부 증권업계의 전망에 아랑곳없이선제적이고 공격적인 증설 투자로 향후 늘어날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처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투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바라는 현 정부의 요청에도 화답한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SK하이닉스는 2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1조8282억원을 들여 자사주(보통주) 2200만주를28일부터 10월27일까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자사주 매입 목적과 관련, 회사는 '적정주가 확보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라고 공시했다. 회사는 26일 종가(8만3100원)을 감안해 취득예정금액을 산출했다. 회사는 이날이사회 결의를 거쳐 이천 공장 증설에 3조4855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오는 12월 1일 공사를 시작해 2020년 10월 31일 완공을 목표로 한다.차세대 노광 장비인 EUV(극자외선 노광장비)전용 공간 조성 등을 위해 기존 공장들보다 투자액이 다소 늘어났다. 회사는 "생산 제품의 종
[시사뉴스 최승욱 기자] 지난 4월 초대형배당오류 사고를 낸 삼성증권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업무 일부 정지6개월과과태료, 전현직 경영진 징계 등 제재를 받았다. 주식을 매도한 직원 13명은 최대 3000만원의 과징금을 물어야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징계 안건을 확정했다. 금융위는 삼성증권과 임직원에 대해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른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 위험관리 비상계획 마련 의무, 전자금융거래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 의무 등을 한꺼번에 위반했다고 결론내렸다. 이같은 제재수위는금융감독원이 지난달 21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건의한 제재와 같다. 이에 따라 기관 조치로는 신규투자자 주식 거래계좌 개설 등에대해 내년 1월26일까지 6개월 간 업무가 일부 정지된다. 과태료 1억4400만원 부과도 결정됐다. 이번 제재로삼성증권은 2년 동안 신사업에 진출할 수 없게 됐다. 전·현직 대표이사 4명에 대한 해임권고(상당) 및 직무정지 제재도 의결됐다. 구성훈대표는 직무정지 3개월의 제재를 받았고 윤용암·김석 전 대표는 해임권고(상당) 조처가 내려졌다. 현재 삼성생명 부사장인 김남수
[시사뉴스 최승욱 기자]청탁금지법이 시행된이후에도 국회의원 38명,보좌진 및 입법조사관 16명 등 총 261명의 공직자가 피감기관 또는 민간기관, 단체로부터 부적절한 지원을 받아 해외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기획재정부·교육부·행정안전부와 함께 범정부점검단을 구성, 2016년 9월28일부터 올해 4월까지 벌였던 '공공기관 해외출장 지원 실태 점검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이 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 비용으로 해외출장을 다녀온 것이 뒤늦게 밝혀져 자신사퇴하면서 사회문제화 된뒤 피감 기관이나 산하 기관 등의 부적절한 해외비용 지원 관행을 개선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을 모두 적용받는 전국 1483개 공공기관이었다. 55개 중앙부처와 243개 광역·기초지자체,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상 공기업에 해당하는 338개 기업, 17개 시·도 교육청, 48개 국립대, , 516개 지방공기업, 8개 공립대, 258개 기타공직유관단체가 점검 대상이었다. 청탁금지법 제8조제3항에 따라 공식적 행사에서 주최자가 통상적・일률적으로 제공하거나 법령・기준에 근거하여 제
[시사뉴스 최승욱 기자] 의대와 치대에 이어 약대까지전문대학원 체제에서 학부제로 되돌아갈 전망이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시험을 보는 2022학년도 입시부터 약대가 현행 '2+4년제(학부 2년+약학전공 4년)'와 '통합 6년제' 학제 중 하나를 자율적으로 선택할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당초 4년제 학부였던 약대는 2009년 이후 다른 전공에서 학부 2년을 마친 학생을전문대학원으로 편입, 4년간 공부시키는 약학전문대학 체제로 운영되어왔다. 약대가 학부 신입생을 모집하는 것은 2008년 이후 14년 만이다. 정부는 24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현재 약대는다른 전공을 2년간(4학기)공부한 학생을 대상으로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을 통해 편입생을 선발했다. 당초 교육부는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의약학 계열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명분을 들어 전문대학원 체제를 도입했다. 특히 학생의 전공과 직업 선택권을 강화할수 있고 대학측은인성과 적성이 검증된 학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며 2009년부터 약대에'2+4년제'를 도입했다 그러나약학전문대학원은 이과 학부생의 전공 이탈을 야기해 기초학문 기반을 무
[시사뉴스 최승욱 기자] 한국 문학의 거목인 최인훈 작가가 23일 오전 10시46분께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향년 84세. 대표작인 '광장'을 비롯해 '회색인' '서유기'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태풍' '화두' 등 소설과 희곡집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 산문집 '유토피아의 꿈' '문학과 이데올로기' '길에 관한 명상' 등을 낸 고인은 지난 3월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은 뒤 병마와 싸워왔다. 최 작가는 1934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목재상인의 4남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8·15 광복후 소련군 진주와 함께함경남도 원산으로 강제로 이주당한뒤 원산에서 중학교를 다녔다. 원산고등학교 재학 중인 1950년 전쟁이 터지자 부산행 해군 함정으로 월남했다. 1개월 간의 부산 피란민수용소 생활을 거쳐 목포에 정착,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52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했지만 분단된 현실에서 갈등을 느낀 나머지 4학년 2학기에 등록을 포기했다. 1956년 대학 중퇴후 입대, 6년간 통역장교 등으로 복무했다. 1959년 군 복무 중 쓴 단편소설 '그레이 구락부 전말기'와 '라울전(傳)'을 '자유문학'지에 발표하며 등단했
[시사뉴스 최승욱 기자] 굴삭기 등 건설기계시장의 대표적 기업인 두산인프라코어가 납품단가 인하 요청을 거부한하청업체의 기술을 빼돌려 다른 업체가 개발하도록 한뒤 저렴하게 납품받은혐의로 공정거래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3억7900만원의 과징금 부과, 법인과 관련 직원 5명 검찰 고발이란 철퇴를 맞았다. 공정위는 지난해 9월 기술유용 근절 대책을 발표한뒤 기계·전자 등 주요 업종을 대상으로 직권조사를 진행한 결과 두산인프라코어가 이같은 방식으로 하도급법을 '매우 중대하게 위반한 행위'를 적발했다고23일 발표했다. 2017년 2조6513억원의 매출과 59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두산인프라코어는 공정위 직권조사에서 첫번째로 제재를 받은 수모를 당했다. ◇기존 납품업체 기술을 신규공급처에전달 공정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굴삭기 부품 구매가격을 낮출 목적으로 부품 공급업체를 변경하려고 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납품업체의 기술자료를 새로운 공급처가 될 업체에게 전달, 그 업체가 부품을 개발하는 데 활용하도록 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0년부터 이노코퍼레이션으로부터 에어 컴프레셔를 연간 3000대 가량 납품받아 굴삭기에 장착했다. 에어 컴프레셔는 압축공기를 분출해
[시사뉴스 최승욱 기자] 정부, 지방자치단체, 정부출연기관, 대학 등 비영리기관이 학술 또는 공익 목적으로 초청하는 외국인은 8월1일부터 취업비자(C-4)를 발급받지 않더라도 단기방문(C3,B1,B2) 자격으로 국내에서 강의,강연을 하거나 자문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취업비자(C4)는 수익을 목적으로 단기간 취업활동을 할 경우 받아야 하는 사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법무부는 단기 강연 등을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이 국내에서 소액의 강연료 등을 받을 경우에도 취업비자(C4)를 받도록 의무화 해오면서해외 석학 등이 국내 연구기관의 초청을 꺼리는 점을 감안, 비영리 기관이 초청한 1회성 강연 등에 대해 외국인 취업비자 면제제도를 시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다만 비영리기관으로 초청된 외국인은 최대 5개 기관에서 7일 이내의 기간 동안 강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한국과 사증면제협정이 체결된 국가 또는 무사증입국이 허용된 국가의 국민은 무사증(B1 또는 B2)으로 국내에서의 활동이 가능하다. 다만 무사증 입국이 허용되지 않는 국가의 국민은 재외공관에서 단기방문 비자(C3)를 발급받아 입국해야한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국내 정부출연기관이나대학 등 연구기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