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청하 공식입장..코로나 격리해제 “집으로 복귀..활동중단”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가수 청하가 격리해제 조치됐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청하가 양성 판정을 받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총 11일 동안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진자는 10일간 반드시 격리해야 한다. 무증상 확진자의 경우 격리 필수 기간을 거쳐 11일 후 해제된다. MNH엔터테인먼트는 "무증상 확진자에 해당하는 청하는 입실 11일째인 18일 '전파력 없다'는 소견으로 격리 해제 통보를 받았으며 자택으로 복귀해 집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MNH는 "당사 또한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추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청하는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하와 접촉한 아이돌 스타들이 줄줄이 19 검사를 받았다. 앞서 청하는 다이아 채연(정채연), 우주소녀 연정, 트와이스 사나 등과 함께 구구단이자 아이오아이 멤버 미나(강미나)의
고영배 전액기부, 고(故) 종현 ‘빛이나재단’에..개인방송 수익금 팬이름으로 쾌척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밴드 소란 보컬 고영배가 개인 방송 수익금을 자신과 팬 이름으로 전액기부 했다. 고영배는 지난 18일 트위치 라이브방송에서 개인 유튜브채널 '고란의 소영배'와 트위치 방송 수익금 규모 등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팬덤 소라너의 이름으로 수익금을 전액기부했다. 고영배는 전액기부 취지에 대해 "2020년 한 해 동안 개인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 방송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모두 좋은 곳에 기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며 "좋은 마음으로 시청해주고 후원해주신 것을 알고 있다. 팬 여러분과 같이 연말을 뜻 깊게 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팬들과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하겠다"며 1000만원을 '소라너 & 고영배' 이름으로 재단법인 빛이나에 기부했다. 이어 "한 해 동안 고생하셨다. 고맙다. 덕분에 좋은 일했다. 저랑 같이 좋은 일 해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소란은 지난 2010년 미니 앨범 '그때는 왜 몰랐을까'로 데뷔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21일 오후 2시 기준 '5인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내린 서울시 "확진자 157명 추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급 강력 조치..서울시 등 수도권 5인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23일부터 1월3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 대신 서울시 5인이상 집합금지 선택 실내외 5인 이상 모임 금지 행정명령 오는 23일부터 1월3일까지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서울시가 경기도, 인천시와 함께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실내외 5인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오는 23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시행된다. 서울시는 21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급 강화 조치인 '실내외 5인이상 집합금지'에 대해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실내외 5인이상 집합금지는 23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2.5단계다.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보다 더 강력한 조치..서울시, 5인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23일부터 적용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서울시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5인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보다 더 강력한 조치라는 분석이다. 서울시는 21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인 '실내외 5인이상 집합금지'에 대해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집합금지 행정명령 시행 시점은 23일 0시부터다. 당초 이날 오전 시가 밝혔던 24일 0시보다 하루 앞당겼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2.5단계다.
[종합] 정우성 대체투입, 왜 음주운전 배성우 대신 '날아라개천용' 합류했나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배우 정우성이 음주운전 물의로 하차한 배성우를 대신해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합류한다. 이번주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날아라 개천용'은 21일 "출연진 교체와 관련해 오랜 논의 끝에 정우성 배우가 출연을 확정했다"며 "금주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날아라 개천용'은 재정비 시간을 갖고 내년 1월 초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며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배성우 배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 시까지 정우성이 박삼수 캐릭터로 분해 극을 이끌어간다"고 설명했다.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국선 변호사(권상우)와 사회부 기자(배성우)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성우는 하차 전 극중 사법 피해자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의로운 박삼수 기자를 맡아 권상우와 호흡을 맞췄다. 또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작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성우는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보다 더 강력조치..서울시, 5인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24일부터 시행 유력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서울시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5인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추진한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보다 더 강력한 조치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경기도, 관계부처는 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인 '5인이상 집합금지'를 검토 중이다. 유력한 집합금지 행정명령 시행 시점은 크리스마스 전야인 24일 오전 0시부터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경기도의 5인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은 이날 오후 2시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2.5단계다.
코로나19 발생현황 21일 오전 기준 대구 동구 소재 광진중앙교회 집단감염..28명 확진 대구시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21일 오전 기준 대구 동구 광진중앙교회에서 신도 등 28명이 집단감염 됐다.
[종합] MBC 추가확진, 조연출부터 청소노동자까지..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MBC 상암동 사옥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0일 MBC에 따르면 19일 청소노동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선녀들) 조연출과 외부 카메라 감독이 확진 결과를 받은 데 이어 세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앞서 MBC는 지난 18일 공식입장을 내고 "사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19, 20일 방송이 예정된 6개 주말 예능프로그램에 대해 결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결방된 프로그램은 '선을 넘는 녀석들(선녀들) 리턴즈'부터 '놀면 뭐하니?' '쇼 음악중심'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 '안싸우면 다행이야'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까지 총 여섯 편이다. 또 편집실과 종편실, 예능본부 등이 있는 4층과 6층, 13층도 일시 폐쇄했다. 박성제 사장은 확진자 발생 직후 선제적 대응을 하면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회사 손실보다는 출연진, 제작진과 구성원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코로나라는 사회적 재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MBC가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21일 0시 기준 사망자 24명 '하루 역대 최다'..누적 698명
코로나19 발생현황 21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926명 6일만에 1천명 아래..주말 영향
코로나 백신 언제 접종.."내년 2~3월 아스트라제네카부터" 정부, 코로나19 백신 확보 현황 및 예방접종 계획안 발표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정부가 내년 2~3월 코로나19 백신 도입과 접종을 시작한다. 정부는 1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백신 확보 현황 및 예방접종 계획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내년 2~3월 아스트라제네카와 다국가 연합체 '코백스 퍼실러티’를 통해 코로나 백신이 국내 도입되는 대로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 백신 물량 확보를 위한 선구매 협상은 지난 6월 '백신도입 TF(태스크포스)'를 꾸리고 7월부터 추진했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코로나 백신 개발 회사와 협상을 시작해 아스트라제네카(7월), 노바백스(8월)와 각각 협력의향서를 체결해 계약을 완료했다. 정부는 선구매한 4400만명분 외의 추가 물량도 확보해갈 방침이다. 4400만명분은 인구 80% 이상이 접종 가능한 물량이다.
[종합] 선녀들 촬영취소..조연출 확진에 '놀면뭐하니' 등 MBC 주말예능 여섯편 결방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선녀들 촬영취소에 이어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여섯 편이 줄줄이 결방된다. ‘선을 넘는 녀석들’(선녀들) 조연출의 코로나19 확진 여파 때문이다. MBC는 18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고 "사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19, 20일 방송이 예정된 6개 주말 예능프로그램에 대해 결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결방되는 프로그램은 '선을 넘는 녀석들(선녀들) 리턴즈'부터 '놀면 뭐하니?' '쇼 음악중심'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 '안싸우면 다행이야'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까지 총 여섯 편이다. 앞서 선녀들 제작진은 촬영취소 소식을 전하며 "조연출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동선을 파악하고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며 "방송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선녀들 조연출은 편집을 전담하는 MBC 내부 인력으로,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등 출연자들과 직접 접촉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MBC는 확진자가 회사 내부 편집실에서 일을 했기에 해당 공간에 대한 폐쇄와 함께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또 확진자 동선과 겹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