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 9일 0시 기준 지역발생 686명·해외유입 24명..수도권 첫 500명대 '524명'
코로나19 발생현황 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686명 700명대 안팎..2월 말 후 최다 역대 2위
코로나19 발생현황 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700명 안팎..3차대유행 기세 안 꺾여
[종합] MAMA 해명 "코로나19 방역 수칙 때문에.."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MAMA가 가수와 배우를 차별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6일 '2020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최사인 CJ ENM(이엔엠)이 대기실과 마스크로 가수와 배우를 차별했다는 의혹 글이 올라왔다. 시상자인 배우에게만 대기실을 주고 상을 받는 가수들에게는 대기실을 내어주지 않았다. 가수는 주차장이나 차량 안에서 대기했다. CJ ENM은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도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배우는 마스크를 끼지 않고 시상하는데 가수는 마스크를 끼고 소감을 말한 것도 인터넷 상에서 도마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가수가 주인공인 MAMA 시상식에서 배우를 더 우대해주고 가수는 하대한 게 아니냐며 주객이 전도됐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MAMA는 8일 "차별 대우가 아니다"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100명 이하만 수용해야 했기에 공간을 분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관련 스태프가 가수보다 적기에 대기실에서 대기가 가능했다”며 "가수들에게는 어쩔 수 없이 차량에서 대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의도적으로 차별 대우를 한 게 아니
코로나19 발생현황 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594명 지역발생 566명-해외유입 28명 수도권 385명..서울 212명 경기 146명 인천 27명 이태원 젠틀레빗, 웨스턴라운지, 투페어, KMGM, 다이스 등 홀덤펍서 확진자 11명 발생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4명 발생해 5일 연속 600명 안팎 규모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전국 누적 확진자는 3만8755명이다. 지난 7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594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감염경로별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역(국내)발생은 566명, 해외유입은 28명이다. 지역(국내)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2명, 경기 146명, 울산 61명, 인천 27명, 부산 25명, 충남 15명, 전북 13명, 경남 12명, 대전과 광주 각각 10명, 강원 8명, 전남 7명, 경북 5명, 대구 3명, 제주 2명씩 나왔다. 세종을 뺀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총 385명이 발생해 여전히 코로나19 3차 유행의 중심 지역이 됐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
지리산 촬영중단..코로나19 확진자도 안나왔는데 선제적 대응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tvN 새 드라마 '지리산'이 코로나로 촬영을 중단한다. '지리산' 제작진은 "오는 20일까지 촬영 중단한다"며 "최근 가요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방송가로 확산되고 있어 방송가도 조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리산’은 지리산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 이야기를 담는다. 전지현 복귀 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다. 전지현 외에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김영옥 등 라인업이 화려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과 드라마 ‘시그널’ ‘싸인’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연이어 히트시킨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제시 일침.."성괴"성형 지적한 악플러에 일침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가수 제시가 성형 지적을 한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제시는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사진 속 제시 외모에 대해 "제시 점점 성괴(성형 괴물) 되는 거 같아. 성형 그만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제시는 “성형할 시간이 없는데요"라고 대응했다. 최근 ‘눈누난나’를 히트시킨 제시는 지난 6일에는 음악 시상식인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페이보릿 댄스 퍼포먼스 여자솔로상을 수상했다.
[종합] 백신 수급계획 밝힌 정부, 코로나백신 확보돼도 접종 안서두르는 이유 "코로나 백신 접종 후 근육통, 뻐근한 현상도 부작용"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전문가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에게서 아직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남재환 가톨릭대 의과대학 생명과학과 교수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 백신 수급계획(도입계획)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 나온 부작용은 그렇게 심각한 부작용이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전달체를 기반으로 하는 백신에 대해서도 "아주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진 않았다"며 "지금 유럽(영국 8일 접종 시작)이나 미국이 mRNA 백신을 먼저 맞고 있기에 접종 후 주시해야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코로나 백신을 도입하더라도 즉시 접종하진 않고 안전성을 검증하는 과정을 우선적으로 거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한 다른 국가의 상황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차장, 임인택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이환종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 남재환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발생현황(서울시) 8일 오후 기준 이태원 홀덤펍 관련 확진자 19명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서울 용산구 이태원 홀덤펍(술 마시며 홀덤(포커의 일종)을 체험하는 술집)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지난 5월 있었던 이태원 코로나 악몽이 재현되고 있다.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8일 오후 기준 홀덤펍 발(發)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방역당국은 홀덤펍 관계자 등 확진자의 접촉자를 포함해 114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지표 환자(첫 확진자)를 제외하면 확진 판정은 18명, 음성 판정은 53명이다. 나머지는 현재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은 7차 감염으로까지 확산돼 27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0대 직장인 ㄱ씨는 "5월 있었던 1차 이태원 집단감염 이후 이태원엔 안 갔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서울멈춤은 오후 9시까지 술 마시며 놀라는 뜻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청하 확진 판정 후 그와 접촉한 사나를 포함한 트와이스 전원, 다이아, 우주소녀, 모모랜드 등 아이돌 걸그룹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있다. 다이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8일 "멤버 정채연과 접촉한 청하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같은 날 바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며 음성 판정 소식을 알렸다. 앞서 정채연은 구구단이자 아이오아이 멤버 미나(강미나)의 생일 축하를 위해 최근 미나 집에서 청하, 우주소녀 연정과 함께 식사했다. 다이아 소속사는 "걱정해 주신 팬분들과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 코로나19 의료진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확진 결과가 나오기 전 청하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트와이스 사나도 음성 결과를 받았다. 트와이스 멤버 전원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구구단 미나를 포함해 연정이 소속한 우주소녀 멤버 전원도 음성을 받았다. 연정과 접촉한 우주소녀 보나도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촬영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청하와 같은 헤어·메이크업숍을 다니는 모모랜드 멤버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강용석 변호사가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8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경찰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강용석 소장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체포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강 소장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마포구 자택에서 체포됐다. 강 소장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가세연은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이다. 강 소장 등은 '가세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누군가와 악수하는 사진을 보여주며 ‘문 대통령이 신천지 이만희 교주와 악수하는 사진’이라는 내용으로 소개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월 강 소장을 고발했다.
이강인 확진 “에이바르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이강인(19 발렌시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한국시간) 스페인의 데포르테 발렌시아노에 따르면 이강인과 데니스 체리셰프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이들은 격리돼 에이바르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발렌시아는 지난 1일 "1군 선수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의심 사례가 나왔다”며 “의심 선수와 그의 밀접접촉자들은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곧 최종 결과가 나온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공지 이후 이강인은 팀 훈련에서 제외됐다. 이강인은 지난 11월 한국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오스트리아 원정에 출전했다. 당시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종합] 코로나 백신, 국민 60% 이상분 확보 "내년 상반기 접종 가능하지만.." "2021년 2~3월 도입..접종시기는 탄력적 결정" 전문가 “영국, 미국도 국민 대부분이 내년 접종” 박능후 장관 “코로나 종식 시기, 국민 절반쯤이 접종 끝나는 때"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4400만명분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 했던 국민 60%인 3000만명보다 많은 숫자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코로나 해외 개발 백신 확보 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정부는 이날 코백스 퍼실리티 1000만명분과 해외 제약사 3곳의 3400만명분 등 4400만명분의 코로나 백신을 선구매하기로 했다. 3400만명분이 확보된 해외 제약사 3곳은 화이자(1000만명분), 아스트라제네카(1000만명분), 모더나(1000만명분), 존슨앤드존슨 제약분야 계열사인 얀센(400만명분)이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는 선 구매 계약을 이미 체결한 상태다. 화이자, 얀센과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구매 약정서를 체결해놨으며 모더나와는 2000만회분 공급 물량 등을 확정한 확약서를 받아놨다. 정부는 화이자, 얀센, 모더나와는 12월 중 나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