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주요 항공사들이 설 연휴 임시항공편 예약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귀성객을 위해 편성한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1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에서 예약을 접수한다.
임시 항공편 편성 일자는 설 연휴 하루 전날인 5일부터 10일까지다.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부산~제주 등 총 3개 노선이다.
아시아나항공도 12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투입 국내선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아시아나항공은 5~10일 김포·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편도 기준 총 50편(총 9700석)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한다.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1588-8000)와 홈페이지(flyasiana.com)에서 하면 된다.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최대 4석으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