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시가 25일부터 ‘자영업자 생존자금’ 접수를 시작한다. 온라인 신청은 5부제에 따라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춰 요일별로 가능하며 6월 15일부터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2019년 기준 ▲연매출 2억 원 미만 ▲2월 말 기준 서울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유흥업과 도박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되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현금으로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25일(월)부터 시작하는 이번 생존자금 신청은 온라인 신청시 제출서류 없이 간단한 휴대전화 본인인증 후 ▴성명 ▴주민등록번호 ▴사업자등록번호 ▴전화번호 ▴계좌번호 ▴사업장 주소 입력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6월 15일 이후 방문시에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만 필요하다. 본인방문이 힘들 땐 위임장을 지참해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 및 120 다산콜 또는 사업장 소재지 자치구별 문의처에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