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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기영상위, 제작비 지원 시스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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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영상위원회는 10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 호텔에서 국내외 영화 · 드라마 제작 관계자 및 도내 영상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2009 경기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영화 · 드라마의 경기도내 촬영촉진 및 도내 고용창출 등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단기대책으로서 “제작비 환급 지원”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도 갖는다.
2009 경기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극장 배급 및 방송 편성이 가능한 국내외 영화 · 드라마 중 경기도내 최소 2억 원 이상 제작비 소비 시 소비액의 10%를 환급 지원 할 예정이다.
경기영상위원회는 지난 2007년부터 한국 영상산업 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경기도의 풍부한 영상 콘텐츠 및 인프라를 국ㆍ내외에 적극 알리고자 제작비 일부를 환급 지원하는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시행해왔다.
2009년도에는 지원금 규모를 대폭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영화 · 드라마의 보조출연 등 도내 거주인력을 활용하여 도내 고용창출에 기여도가 높은 작품에 대해서는 추가혜택도 마련했다.
경기도는 직접적인 제작비 지원 사업을 통하여 경기도 내 투자유치와 동등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내 다양한 문화 인프라와 영상산업의 결합을 통한 중ㆍ장기적인 경제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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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성공 인사이트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오는 10월 1일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를 출간한다. 신간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는 18년 차 은행원이자 재테크 전문 유튜버 ‘부르르(Brr)’가 은행에서 만난 부자들에게서 얻은 성공 인사이트를 전한다. 저자는 은행 근무 중 직접 듣고 경험한 자산가들의 이야기를 분석하며, 그들이 부를 쌓고 성공을 이룬 핵심 비결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부르르는 부자들로부터 ‘사람도 자산이다’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고 ‘인적 레버리지’ 개념을 떠올렸다. ‘인적 레버리지’는 사람을 통해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지렛대 효과를 뜻한다. 저자는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어려운 시대에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적 자산’을 쌓고, 이를 통해 ‘인적 레버리지’를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서로 도우며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1장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전전긍긍하지 않는다’ △2장 ‘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3장 ‘인적 자산, 어떻게 쌓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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