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1.11 (토)

  • 흐림동두천 -15.9℃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11.6℃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0.6℃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9.3℃
  • 흐림고창 -11.9℃
  • 제주 1.4℃
  • 맑음강화 -13.6℃
  • 흐림보은 -16.4℃
  • 흐림금산 -15.2℃
  • 맑음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포천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URL복사

시민중심의 시정운영과 미래 성장 견인하는 신성장 동력 발굴 총력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1년 추진한 주요사업의 성과를 평가 분석하고 2022년도 시정 운영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 한해 포천시는 전철 7호선 옥정~포천선이 광역철도 지정됨에 따라 약 1,7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았으며, 포천민간공항이 국토교통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중장기 대안으로 반영되는 등 굵직한 성과들을 거뒀다.

 

또한, 각종 국도비 확보와 건전한 재정운영을 바탕으로 한 전국 최고액의 재난기본소득 지급, 높은 백신접종률 달성 등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주력했다.

 

내년도 포천시 주요업무 추진 기본방향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위드코로나 시대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전철 7호선 연장, 양수발전소 건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수원산터널 개설, 도시재생사업 등 포천시 민선 7기에 시작한 대규모 역점사업을 확고히 정착시키고, 2029년 청소년 아시안게임 남북공동개최 유치를 목표로 추진 중인 ‘평화 스포츠타운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정책과 각종 축제 개최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보고회에서 “시민중심의 시정운영과 미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포천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공직자가 먼저 변해야 한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을사년 새해 화두는 ‘과유불급’. “고마해라 마이 뭇다 아이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구랍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의 임명을 발표하자 여야는 물론 일부 국무위원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모두 각자들의 논리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최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을 승계한 저는 하루라도 빨리 정치적 불확실성과 사회 갈등을 종식시켜 경제와 민생 위기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는 절박함에 헌법재판관 임명을 결정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추천 후보자 2명 중 1명, 국민의힘 추천 후보자 1명씩 각각 임명하고 민주당 추천 후보자인 마은혁 후보자는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최 대행의 결정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는 “최 대행의 결정은 야당의 협박에 굴복해 헌법상의 적법 절차 원칙을 희생시킨 것”이라며 “오늘의 결정은 잘못된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구랍 31일 최 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임명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삼권분립에 대한 몰이해이고 위헌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최 대행의 탄핵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여야는 물론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