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1.11 (토)

  • 흐림동두천 -15.9℃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11.6℃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0.6℃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9.3℃
  • 흐림고창 -11.9℃
  • 제주 1.4℃
  • 맑음강화 -13.6℃
  • 흐림보은 -16.4℃
  • 흐림금산 -15.2℃
  • 맑음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포천시 민간감사관, 2021년 하반기 현장감사 실시

URL복사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16일 2021년 하반기 민간감사관 현장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감사는 기존 주요 사업장 위주로 감사를 실시한 것에 더해 환경 관련 민원 유발지를 함께 점검했다.

 

이날 처음 방문한 업체는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으로 인한 악취 관련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사업장으로, 이날 현장감사에 참여한 민간감사관은 지역 주민으로서 직접 거주하며 느낀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대표해 시와 업체에 전달했다.

 

민간감사관은 “인근 양계농가 등 축산농가와 양문산단이 함께 있어 각종 악취가 혼합되어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지하에 공공폐기물처리장을 설치하는 것이 장기적인 면에서 좋은 방도라고 생각한다.”라며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참석한 한 민간감사관은 “산모와 아이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단열과 난방, 안전 관련 시설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이와 관련된 사항을 추가 설계에 반영했으며, 공사 전반에 걸쳐 철저하고 꼼꼼하게 마무리해 내년 1월 차질 없이 준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민간감사관의 현장감사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감사행정을 추진해 시정 신뢰성을 더욱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을사년 새해 화두는 ‘과유불급’. “고마해라 마이 뭇다 아이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구랍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의 임명을 발표하자 여야는 물론 일부 국무위원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모두 각자들의 논리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최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을 승계한 저는 하루라도 빨리 정치적 불확실성과 사회 갈등을 종식시켜 경제와 민생 위기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는 절박함에 헌법재판관 임명을 결정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추천 후보자 2명 중 1명, 국민의힘 추천 후보자 1명씩 각각 임명하고 민주당 추천 후보자인 마은혁 후보자는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최 대행의 결정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는 “최 대행의 결정은 야당의 협박에 굴복해 헌법상의 적법 절차 원칙을 희생시킨 것”이라며 “오늘의 결정은 잘못된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구랍 31일 최 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임명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삼권분립에 대한 몰이해이고 위헌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최 대행의 탄핵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여야는 물론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