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1.11 (토)

  • 흐림동두천 -15.9℃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11.6℃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0.6℃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9.3℃
  • 흐림고창 -11.9℃
  • 제주 1.4℃
  • 맑음강화 -13.6℃
  • 흐림보은 -16.4℃
  • 흐림금산 -15.2℃
  • 맑음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정인욱 학술장학재단, 포천시 내촌면 학생들에 인재장학금 2천6백만원 전달

URL복사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재단법인 정인욱 학술장학재단 인재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7일 내촌면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홍석 ㈜삼표산업 포천사업소 대표와 강성모 내촌면장, 김용길 이장협의회장, 학생대표와 학부모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최됐다.

 

정인욱 학술재단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내촌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지난 2009년부터 13년째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장학금은 내촌면 각 리에서 추천된 성적 우수학생 29명과 저소득층 학생 10명을 포함하여 총 41명에게 2천6백만원이 전달됐다.

 

오홍석 ㈜삼표산업 포천사업소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재장학금이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촌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학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매년 지원되는 장학금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인재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인재개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을사년 새해 화두는 ‘과유불급’. “고마해라 마이 뭇다 아이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구랍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의 임명을 발표하자 여야는 물론 일부 국무위원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모두 각자들의 논리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최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을 승계한 저는 하루라도 빨리 정치적 불확실성과 사회 갈등을 종식시켜 경제와 민생 위기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는 절박함에 헌법재판관 임명을 결정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추천 후보자 2명 중 1명, 국민의힘 추천 후보자 1명씩 각각 임명하고 민주당 추천 후보자인 마은혁 후보자는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최 대행의 결정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는 “최 대행의 결정은 야당의 협박에 굴복해 헌법상의 적법 절차 원칙을 희생시킨 것”이라며 “오늘의 결정은 잘못된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구랍 31일 최 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임명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삼권분립에 대한 몰이해이고 위헌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최 대행의 탄핵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여야는 물론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