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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예천군, 2023년 계묘년 해맞이 행사…군민 화합‧안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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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일 오전 6시 30분 군청 광장에서 예천청년회의소(회장 김명준) 주관으로 군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말수 예천경찰서장, 권혜자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난희 예천소방서장 등 주요 인사들과 군민 1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형동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새해 인사를 대신했다.

이어 팝페라와 활춤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장 내에서는 떡국‧차 나눔, 검은토끼와 함께 사진찍기, 소망지 작성, 복주머니 나눔 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새해 소망을 비려는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루자 군은 안전요원 80여명을 곳곳에 배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했으며 그 결과 단 1건의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한 해 군정 발전을 위해 성원과 애정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계묘년 새해는 군민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라고 예산 1조원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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