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 장현우 중앙회장 취임을 공식화 했다.
장 중앙회장은 지난 9일 전국 21개 시도회 총회 투표를 거쳐 당선됐다. 이로써 협회는 27대 집행부가 공식 임기에 들어갔다. 장 회장 외에도 당일 총회 투표를 거쳐 첫 직선제 회원감사로 차부환 대표(가보기전)와 양관식 대표(대윤) 2인이 선출됐다.
당일 정기총회는 충청북도 오송에 위치한 신사옥에서 열렸으며 ▲이장섭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문양택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정책과장 ▲김태옥 한전 전력그리드 부사장 ▲전종성 전기안전공사 부사장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장 ▲박종욱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전기처장 ▲홍석진 국가철도공단 시스템계획처장 ▲김은식 시설공사업단체 연합회장 ▲이봉섭 조명전기설비학회장 ▲김상진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백영일 전기안전기술원 이사장 ▲정안식 엘비라이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장현우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고민, 성찰을 토대로 전국 2만여 전기공사 기업인에게 희망찬 미래를 그려주는 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회원 참여와 소통으로 신뢰받는 협회, 회원에게 듬직한 강한 협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27대 집행부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