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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발렌타인 부적' 누리꾼들 사이 대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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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렌타인 부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일파만파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부적은 웹툰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보았을 발렌타인 솔로의 심정을 담고 있어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발에 채일 정도로 초컬릿과 커플이 난무하는 가운데 외로운 솔로가 절망에 빠져 준비했던 초컬릿을 투신한다. 그 앞에 등장한 연애의 신 ‘St. 부토 발렌타인 Jr’는 연애만병통치 부적을 하사하며 홀연히 부적 속으로 사라진다.

 

부적에는 ‘해피즐발렌타인’, ‘솔로탈출 커플결혼 소개팅도 백퍼성공 부실애인 전격교체’ 등이 교묘하게 적힌 가운데 부토 발렌타인이 자리하고 있다.

 

부적 하단에는 ‘胩壓抽漁下時悟(카압추어하시오)’라는 한자성어 표기와 함께 전달하지 않으면 소개팅마다 진상을 만날 것이라는 멘트로 캡쳐와 전달을 강요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문 카압추어(캡쳐) 완전 기발함”, “부토가 날 위로 하는구나…”, “부적 효험 위해 전달 중입니다“, “나한테 필요한 무적 연애 부적”, “부적 글씨 자세히 보면 다 한글인데 넘 웃겨요”, “진짜 3일 동안 20130214통을 돌려야 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행운의 편지 형식을 패러디한 이 ‘발렌타인 부적’은 특유의 유머와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내용으로 13일부터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부적에 등장하는 캐릭터 ‘부토’는 동일 제목의 네이버 웹툰과 목도리 속에 메시지 밴드를 삽입한 인형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1억짜리 명품 크리스마스 동영상 카드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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