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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입학사정관제 준비, 1대1 입시컨설팅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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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는 성적보다 잠재력에 비중을 두고 학생들을 선발한다는 취지로 2008년에 도입된 이후 대입을 비롯해 고입에서도 매년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확대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는 사교육 수요 증가 등 부작용이 나타나 폐지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최근 교육부에서는 장점을 살리고 문제를 최소화하면서, 기본적으로 입학사정관제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국 126개 대학에서는 2014학년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4900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한다. 또한 서울대학교는 올 해 입학사정관에 해당하는 수시 전형을 전체 선발 인원의 82.6%까지 확대한다고 밝혀 입학사정관제 준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대학마다 입학사정관에 대한 명칭이 다르고 전형 방법이 복잡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입학사정관제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는 교육그룹 혼은 11 정기상담으로 학생의 가능성을 진단하고, 학생에게 알맞은 학과를 추천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그룹 혼은 학생들의 대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내신관리, 학생부관리, 활동 및 스펙 관리 등 지속적인 입시 관리를 하고 있으며, 입학사정관의 다양한 전형을 자세히 분석해 학생들이 대입에 성공할 수 있는 맞춤플랜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그룹 혼은 입학사정관 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를 지원 가능한 대학에 맞게 첨삭하고 있으며, 구술 면접에 대비해 단계별, 상황별, 주제별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시컨설팅과 정시컨설팅을 비롯해 지방 수험생들을 위한 원격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교육그룹 혼 관계자는 "교육그룹 혼은 일회성 입시컨설팅을 하는 타 업체와는 달리 지속적인 입시 관리를 통해 수험생과 함께 노력 하는 입시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찾아가는 무료 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입학사정관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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