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제

최신 가구 트렌트는 ‘미니멀리즘과 북유럽’ 스타일이 주도

URL복사

 

세계 3대 가구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히는 ‘2013 밀라노 국제 가구박람회가 지난 4 14(현지 시간)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 역시 주요 트렌드는 미니멀리즘과 북유럽이었다. 메가 트렌드인 북유럽 스타일은 가구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 교육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스칸디 웨이브(Scandi Wave)’는 쭉 이어질 전망이다.

 

몇 해전부터 국제 가구박람회의 주요 트렌드인 미니멀리즘은, 이번 해에 모서리를 라운딩처리하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들로 선보였는데, 이런 트렌드를 예측하여 미리 선보인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매스티지데코(대표이사 김지수)는 미니멀 디자인과 모서리의 라운드처리, 화이트 컬러가 어우러진 모건(MORGAN)’시리즈를 이미 2012년에 출시했다. 출시 당시 트렌드를 앞선 디자인과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 등 3박자를 고루 갖춰, 각종 매거진, 가구 및 인테리어 업계, 방송국, 트렌드세터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매스티지데코의 트렌드 예측은 비단 이번뿐이 아니다. 2010년에는 스칸디나비아 가구인 레트로(RETRO)’ 시리즈를 대한민국 최초로 온라인 마켓에 선보여, 스칸디나비아 가구의 대명사가 되었다. 2011년에는 가구 업계 최초로 플랫폼 토이(Platform Toy)마카롱 패밀리(MACARON FAMILY)’를 출시해 현재까지 휴지케이스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이엔드 리빙 아이템인 한사토이, SKAN(북유럽디자인하우스), 북 바인더스 등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다양한 콜라보 제품(Collaborative Product)을 준비 중에 있으며,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 홍콩, 일본의 주요 셀렉샵인 FRANC FRANC, HOMELESS, LOFT 매장과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 ‘젠틀맨으로 전 세계에 K-POP 열풍이 거센 지금, ‘트렌드 퍼스트 무버(Trend First Mover)’ 회사 매스티지데코의 해외 수출을 계기로 K-FURNITURE 열풍도 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부자들의 성공 인사이트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오는 10월 1일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를 출간한다. 신간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는 18년 차 은행원이자 재테크 전문 유튜버 ‘부르르(Brr)’가 은행에서 만난 부자들에게서 얻은 성공 인사이트를 전한다. 저자는 은행 근무 중 직접 듣고 경험한 자산가들의 이야기를 분석하며, 그들이 부를 쌓고 성공을 이룬 핵심 비결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부르르는 부자들로부터 ‘사람도 자산이다’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고 ‘인적 레버리지’ 개념을 떠올렸다. ‘인적 레버리지’는 사람을 통해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지렛대 효과를 뜻한다. 저자는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어려운 시대에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적 자산’을 쌓고, 이를 통해 ‘인적 레버리지’를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서로 도우며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1장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전전긍긍하지 않는다’ △2장 ‘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3장 ‘인적 자산, 어떻게 쌓아야 할까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