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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화생명, 새 광고 ‘잔소리도 따뜻하게’…고객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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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잔소리 베이비’를 등장시킨 한화생명의 새로운 광고 ‘따뜻한 잔소리’가 새로운 형식과 공감 가는 내용으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중순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따뜻한 잔소리’ 런칭편 광고는 새로운 형식과 공감가는 내용으로 고객들의 따뜻한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공개된 ‘잔소리 베이비’의 탄생을 모토로 한 ‘맨 오브 잔소리’ 티저 영상도 일주일만에 다음TV팟에서 3만 200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할만큼 큰 관심을 끌었다.

‘따뜻한 잔소리’는 광고자체의 새로움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미주알 고주알 고객에게 따뜻한 잔소리를 들려주는 '잔소리 베이비'의 실제 인물은 만2세인 알렉스 군. 천연덕스러운 알렉스 군의 표정은 잔소리도 따뜻하게 전달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한화생명은 고객을 대하는 마음가짐 하나부터 다른 보험사들과 뚜렷이 차별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광고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 ‘따뜻한 잔소리’ 광고는 이번달 런칭편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운동편, 내년 1월에는 재테크편 등으로 이어지게 된다. 광고 상영 시기가 연말, 연초인 점을 감안해 광고 방영기간 동안 지인에게 '따뜻한 잔소리' E-card 보내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화생명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whalife)에 접속해 지인에게 E-card를 보내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키프티콘, 5백명에게 텀블러, 스마트폰 장갑 등이 들어있는 '따잔이의 기프트 박스' 등도 제공된다.

한화생명 황인정 브랜드전략팀장은 “한화생명은 대한민국 최초 생명보험사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새로운 관점에서 고객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따뜻한 잔소리’ 광고를 통해 한화생명이 좀더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프고 병들었을 때, 아이가 더 크면, 은퇴한 뒤 등 사실 보험회사들이 고객들에게 하고 있는 이야기들은 모두 비슷비슷하다”면서 “하지만 한화생명의 광고를 통해 바로 지금, 현재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고객과 함께 행동하는 보험의 모습을 보여 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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