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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명동의 랜드마크 ‘포스트타워’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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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서울중앙우체국의 새로운 역사가 될 ‘포스트타워'를 완공하고 22일 준공 기념식을 갖았다.
연면적 7만2천718㎡, 지상 21층 지하 7층의 ‘포스트타워'는 성냥갑 모양의 획일적이고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하여 알파벳 M자 모양의 독창적인 외관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포스트타워 라는 새로운 청사는의 모양 알파벳 M은 남대문, 시청과 함께 삼각 축을 이뤄 도시의 질서 회복을 상징하는 문을 의미하며, 우정사업의 무한한 발전을 염원하는 승리(V)와 웅비하는 날개를 상징한다.
포스트타워는 열병합 가스터빈 발전기, 빙축열과 태양열 급탕 시스템 등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환경 부하를 최소화한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 등급 인증 건물이다.
또한 사무자동화, 빌딩자동화, 정보통신 및 시설관리시스템의 유기적인 시스템 통합을 구현해 향후 발전된 시스템 및 기술도입 시 자유롭게 추가 설치 및 적용이 가능하도록 구축, 인텔리전트 1등급 인증을 받았다.
포스트타워는 8개 국어 동시통역 및 화상회의시설이 갖추어진 국제 규모의 회의장과 세계 최초로 IT를 접목한 최첨단 사서함실 등이 있으며, 도심지 건물로는 보기 드물게 건물 전면에 대규모 휴식공간을 조성해 공공 건축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경제적 부가가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건축됐다.
정경원 본부장은 “포스트타워는 우정사업의 상징적 건물로서 국유재산을 적극적으로 개발․활용한 선도적 모범사례이며, 현재 입주가 완료되어 2천여 명의 상주 인구와 남대문 상권․명동 상권을 연결하는 가교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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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성공 인사이트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오는 10월 1일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를 출간한다. 신간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는 18년 차 은행원이자 재테크 전문 유튜버 ‘부르르(Brr)’가 은행에서 만난 부자들에게서 얻은 성공 인사이트를 전한다. 저자는 은행 근무 중 직접 듣고 경험한 자산가들의 이야기를 분석하며, 그들이 부를 쌓고 성공을 이룬 핵심 비결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부르르는 부자들로부터 ‘사람도 자산이다’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고 ‘인적 레버리지’ 개념을 떠올렸다. ‘인적 레버리지’는 사람을 통해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지렛대 효과를 뜻한다. 저자는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어려운 시대에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적 자산’을 쌓고, 이를 통해 ‘인적 레버리지’를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서로 도우며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1장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전전긍긍하지 않는다’ △2장 ‘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3장 ‘인적 자산, 어떻게 쌓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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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