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어촌 신활력 증진산업’에 감포 전촌항, 양남 하서항이 각각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의 어촌 정착을 유도해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형은 △어촌 경제플랫폼(유형Ⅰ) △어촌 생활플랫폼(유형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Ⅲ) 등 3가지로 나뉜다. 감포 전촌항은 어촌 생활플랫폼형 선정돼 100억원, 양남 하서항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형에 선정돼 50억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전촌항은 어촌 앵커조직*(민간)이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해당 여건에 맞는 경제활동과 복지․문화 등 생활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오는 2026년까지 구축한다. 특히 지역 생산물과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어촌 먹거리 개발뿐만 아니라 임대주택과 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하는 어촌스테이션 운영으로 인구유입과 지역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서항은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해일 등의 재해 예방과 마을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물량장 보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김기현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결선투표를 가정한 양자 대결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선두로 나타났다. 26일 YTN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상 2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 784명에게 당 대표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물은 결과, 김기현 의원이 25.4%, 안철수 의원 22.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대통령실과 당 대표 출마를 두고 갈등을 보인 나경원 전 의원은 16.9%로 집계됐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 8.6%, 황교안 전 대표 4.2%, 윤상현 의원 0.9%, 조경태 의원 0.4%, 기타 후보 1.4%로 조사됐다.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안 의원이 강세를 보였다. 안 의원은 김 의원·나 전 의원과의 일대일 구도에서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김기현’ 양자 대결 시 안 의원은 49.8%, 김 의원은 39.4%를 기록했다. ‘안철수-나경원’ 대결에서는 안 의원 52.9%, 나 전 의원 33.7%로 나타났다. ‘김기현-나경원’ 구도에는 김 의원 46.3%, 나 전 의원 35.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1만9538명…1주전보다 1만7천여명 감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95.26)보다 31.32포인트(1.31%) 상승한 2426.58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7.97)보다 7.26포인트(1.01%) 오른 725.2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5.5원)보다 2.5원 내린 1233.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고용노동부는 25일부터 3월15일까지 고용노동부 소관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사업'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고용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27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회계 부정, 부적정 집행 등 부정수급 논란과 관련해 '국가보조금 관리체계 전면 재정비'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윤석열 정부는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투명성 강화를 국정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전임 문재인 정부 5년간 민간단체에 대한 국고보조금이 급증해 한해 약 5조원이 넘는 돈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부처별로 올해 상반기까지 보조금 집행 현황에 대한 전면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원단체 선정 과정과 투명한 회계처리,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고용부의 경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등 고용노동 분야 17개 사업의 1244개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부정집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해당 사업에 대한 민간단체 보조금 규모는 2342억원에 달한다. 고용부는 1차 서면 전수점검 후 부정사례 적발 등 문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KISA "중국 해킹그룹, 우리말학회 등 12개 학술기관 해킹"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칠곡경찰서는 2023. 1. 19. 14:00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입후보 안내 설명회’장을 찾아 선거운동방법과 제한·금지규정을 안내하며 금품선거, 흑색선전, 불법 선거개입’등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범죄에 대해 엄정수사한다는 방침을 알렸다. 특히, 후보자에 대하여 금품살포나 기부행위로 과열선거가 되지 않도록 고지하고, 금품을 제공받은 조합원도 제공자와 같이 형사처벌된다는 사실과 명절을 맞이해 선물 같은 것을 기부행위로 제공받을 때도 형사입건 또는 10~50배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점을 알렸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국립대구과학관(백운기 관장)은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시샘달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를 2월 5일(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4시 국립대구과학관(이하 과학관) 본관 1층 사이언트리홀에서 한국천문연구원 심재혁 연구원의 “달 탐사, 그리고 다누리” 특강으로 시작된다. 오후 5시에는 과학관 천문대 1층에서 3가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과학관 천문대 앞 주차장에서 망원경을 이용해 보름달을 관측하고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저녁 7시에는 과학관 천문대에서 현장 접수자를 대상으로 우주 퀴즈 ‘루나벨’이, 저녁 8시에는 국립대구과학관 유튜브에서 보름달 생중계가 진행된다. 이 행사를 통해 우리민족의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과 우리에게 친숙한 천체인 달에 대해 탐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국립대구과학관 교육연구실 김준호 연구원 053)670-6236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가수 신유가 고액기부자 1호로 마음의 고향 대구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수 신유는 지난 3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 금액인 500만원을 쾌척하고, 19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하여 그 사실을 알렸다. 가수 신유는 “마음의 고향인 대구 남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발전에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외에도 대구 남구를 사랑하는 이들의 고향사랑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신유님과 다른 많은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구 남구청은 기부금과 관내 업체의 답례품 생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일중간수역서 22명 탄 화물선 침몰…해경, 2명 구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수요일인 25일은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이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다만 내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모레(26일)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4일 "내일(25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10~15도 낮아 전국이 춥겠다"며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으나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10도 더 낮아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9도 낮 최고기온은 -7~1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20도, 강릉 -13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전주 -15도, 광주 -12도, 대구 -15도, 부산 -12도, 제주 -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5도, 춘천 -5도, 강릉 -1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3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1도, 제주 1도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와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동파, 농축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백신을 독감 예방접종과 마찬가지로 매년 1회 접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3일(현지시각) NBC,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FDA 백신·생물학적제재자문위(VRBPAC)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FDA는 오는 26일 위원회를 열어 이러한 제안을 최종 채택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FDA는 이번 회의에서 자국 성인 및 어린이 등을 상대로 향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도록 연 1회 백신 접종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 경우 앞으로는 1·2차 접종, 1차 부스터, 2차 부스터 등의 구분이 더는 필요가 없어진다. NBC는 "미국인들이 더는 자신이 몇 차례 백신을 맞았는지, 혹은 마지막 부스터 샷을 맞은지 얼마나 됐는지를 추적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라고 이번 논의의 의미를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8월 코로나19 백신 최종 부스터 샷이 나왔다. 그러나 현재 미국 인구 8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한 차례 맞은 가운데, 이들 중 16%만 최신 부스터 샷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FDA는 일반 성인의 경우 연 1회, 면역 시스템이 약화한 사람이나 노인
▲윤병순씨 별세, 백창훈(하나증권 홍보팀장)씨 모친상, 서정미씨 시모상 = 23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