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강은미 국회의원(정의당)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중대재해처벌법의 경영책임자와 의무규정은 모호한가’를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한다. 서울 국회 의원회관 6간담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좌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주년(1월 27일)을 맞이, 지난해 검찰이 기소한 해당 법률관련 공소장 11건을 분석 '재계 주장대로 경영책임자와 의무규정에 대한 규정이 모호한지 여부'를 전문가와 토론하는 자리다. 강 의원은 지난 해 26일 단식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통과'에 앞장서는 등 해당 법률을 통한 '노동자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사건은 227건 ▲그 중 고용노동부 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한 사건은 38건 ▲검찰이 기소까지 완료된 사건은 11건으로 알려졌다.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130여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본지는 새로운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롭게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을 찾아 그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전략 등에 대해 2023년에도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두 번째로 종합디자인솔루션 업체인 올다디자인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대학 재학(산업디자인전공) 인턴때 LH공사 남양주보도육교 디자인을 하여 1등으로 채택되어 시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3D모델링 작업이 적성에 맞아 꾸준히 기술을 익혀 왔습니다. 건설회사인 삼성물산 외주 IT개발업체에 취업해 수많은 3D CG 경력을 쌓게 되었으
▲김정순씨 별세, 정길호(OK저축은행 대표이사)·인호(자영업)·윤희씨 모친상, 김정아·최선행씨 시모상, 박석원(포스코건설 부장)·박수연(대우건설 상무)씨 빙모상 = 25일, 아주대학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27일 오전 9시, 장지 수원승화원. 031-219-6654
▲윤철호(월요신문 대표)씨 별세, 김순옥(월요신문 대표)씨 남편상, 윤성희·윤소희씨 부친상, 전준우·송기락씨 장인상=25일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11시 30분, 02-3410-3151
▲우성환씨 별세, 우승배(코스콤 대외협력부 차석)씨 부친상 = 24일, 더조은 요양병원 VIP실, 발인 26일, 02-941-7800
◇부서장급 전보 ▲초중등장학부 홍성준 ▲인재육성장학부 손지화 ▲학자금대출부 박단호 ▲학자금상환부 박운하 ▲경영지원부 강준호 ▲국민소통부 정홍주 ▲고객지원부 현범섭 ◇팀장급 전보 ▲중앙취업지원센터팀장 박은미 ▲데이터기반행정팀장 여성훈 ▲국가장학기획팀장 박영상 ▲소득심사기준팀장 오원교 ▲상환기획팀장 최원하 ▲신용회복팀장 이기업 ▲디지털기획팀장 박상헌 ▲디지털기반팀장 김성원 ▲디지털대출팀장 김경희 ▲ESG혁신팀장 정영준 ▲인사팀장 강태욱 ▲안전경영팀장 임명진 ▲심사점검운영팀장 홍혁기 ▲서울청년창업센터장 김혜란 ▲대구청년창업센터장 곽용호 ▲대전청년창업센터장 이상권 ▲AI상담팀장 유상욱
◇과장급 전보 ▲감염병정책총괄과장 하진 ▲의료대응지원과장 박지영 ▲의료감염관리과장 박숙경 ▲항생제내성관리과장 최연화 ▲만성질환관리과장 황호평 ▲만성질환예방과장 권상희 ▲손상예방관리과장 배원초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주수영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김윤아
◇고위공무원(나급) 교육파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한삼석 ◇과장급 교육파견 ▲세종연구소 교육파견 권오성 ▲통일교육원 교육파견 이용만 ▲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윤영국 ◇과장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김광석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장 정동률 ▲부패심사과장 김정대 ▲공공재정환수제도과장 손정오 ▲경찰민원과장 김지영 ▲기업고충조사과장 이항노 ▲사회복지심판과장 이해준 ▲제도개선총괄과장 황인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오늘 새벽 제주 서귀포 공해상에서 홍콩 화물선이 침몰하며 제주해경에 조난신호를 보냈다. 신고를 받은 해경과 일본 해상보안청 등이 합동 구조 작업을 벌이며 탑승 인원 22명 중 현재까지 13명이 구조됐다. 하지만 9명이 실종된 상태다. 25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5분경 서귀포 남동쪽 148㎞ 해상에서 홍콩 선적 화물선 A호(6551t·원목운반선)로부터 조난신호가 접수됐다. A호에는 중국 국적 14명, 미얀마 국적 8명 등 총 22명이 탑승한 것으로 현재까지 A호 선원 총 13명이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5명은 인근 상선에 의해 구조됐고, 제주해경과 일본 해상보안청 구조세력이 각각 4명을 구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수색 과정에서 구명벌 3대와 구명정 2대가 발견됐으나 탑승 선원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이날 오전 2시41분경 A호 선장으로부터 '선박을 포기하고 총원 퇴선하겠다'는 교신을 끝으로 통화가 끊어졌다고 밝혔다. 해경은 현재까지 구조된 선원들을 일본 나가사키로 이송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사고 해역에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다. 인근에서 항해 중인 화물선과 일본 해상보안청 경비함정, 항공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불출마를 결정 선언했다. 나 전 의원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분열과 혼란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막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당의 분열과 혼란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막고 화합과 단결로 돌아올 수 있다면 저는 용감하게 내려놓겠다"며 "이제 선당후사 인중유화 정신으로 국민 모두와 당원 동지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과 비전을 찾아 새로운 미래와 연대의 긴 여정을 떠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저의 물러남이 우리 모두의 앞날을 비출 수만 있다면 그 또한 나아감이라 생각한다"며 "저는 역사를 믿고 국민을 믿는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어떤 시련 앞에서도 저는 한번도 숨지 않았고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위해 싸웠다"며 "그런 저에게 오늘 이 정치 현실은 무척 낯설다. 지난 20여일 과연 내게 주어진 소명이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또 물었다. 어렵게 만든 정권의 성공을 위한 길은 무엇일까. 총선 승리는 어떻게 담보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2019년 우리 당원과 국민은 의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24일 전국에서 1만953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사망자는 25명 늘었으며 위중증 환자는 482명으로 8일째 400명대를 보였다. 오는 30일 실내 마스크 1단계 완화를 앞두고 설 연휴 기간 2가 백신 접종에 참여한 사람은 약 4만명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9538명 늘어 누적 3004만556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확진자는 전날(1만2252명)보다 7276명 증가했으며 1주 전 수요일인 지난 18일(3만6896명)보다 1만7358명(47%) 감소했다. 설 연휴 영향으로 검사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수요일 기준 확진자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7월6일(1만9352명)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적은 규모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1만9509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이다. 이 중 8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사람들이다. 해외유입 사례 중 중국에서 들어온 사람은 16명(55.2%)이다. 공항 내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 외에도 입국 후 1일 이내 보건소 등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이 서울시가 확정한 광진구 지역예산 1,055억여원에 대해 "두팔 벌려 환영한다" 밝혔다. 25일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나루아트센터 리모델링공사 ▲공영주차장건설 등 자양3‧4동과 화양동에 지역투자예산 220억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동자초) 1억 7천 ▲뚝섬유원지역 고객대기실 설치 1억 6천 ▲시니어클럽 운영 지원 2억 1천 ▲자양동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운영 5억 4천 ▲자양종합사회복지관 노후 비품 및 차량 교체 1억 5천 등이 투자될 것이라 전했다. 현재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김 의원은 "지난해 2023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시와 광진구 관계자를 만나 지역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필요한 예산이 확정될 수 있도록 간담회를 가졌다"며 "지역 예산 확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자양 3‧4동, 화양동 주민들께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소신을 갖고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 강조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 20.(금) 11: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분야 조기발주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내 95%이상 조기발주하기로 하였다. 2023년 구미시 조기발주 대상사업(치수방재사업, 도로사업, 농촌개발사업, 상하수도사업, 도시재생사업 등)은 총 422건(1,017억)이며, 국․도비 보조사업[100건(543억)]과 자체사업[322건(474억)]으로 분류된다. 특히, 자체사업 중 65%정도는 자체설계[209건(92억)]를 실시함으로써 약 4.6억원의 예산절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기발주 설계추진단은 도시건설국장을 단장으로 4개반이 구성되며, 상반기 내 조기발주 95%이상과 신속 집행 60%이상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남병국 도시건설국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건설사업 추진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의식의 변환 및 직무수행의 전문지식 함양이 중요하며,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조기발주 및 신속집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