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신라젠은 시가 하락에 따라 제31·32·33회 전환사채(CB) 전환가액을 기존 8280원에서 703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전환가능 주식수는 각 71만1237주, 71만1237주, 99만5732주로 변경된다.
▲임창무(전 동아원 부회장·전 동화은행 감사)씨 별세 이희자씨 배우자상 임병철(전 KDB인베스트먼트 부사장·전 신한지주 연구소장)·병대(LG 워싱턴사무소 소장·전무)·희정·정수씨 부친상 이윤수씨 시부상 최건(골든플랫폼 대표)·신성환(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씨 장인상 25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7일 오전 9시, 장지 서울추모공원(용인공원)
◇국장급 전보 ▲해양정책관 이시원 ▲해사안전국장 홍종욱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홍래형 ▲국립해양조사원장 이철조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변재영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황종현
<교정공무원 인사> ◇고위공무원 승진 ▲법무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남준락 ▲수원구치소장 이홍연 ▲부산구치소장 신동윤 ◇고위공무원 전보 ▲법무부(국방대학교) 박수연 ▲안양교도소장 하영훈 ▲서울남부구치소장 서호영 ◇부이사관 승진 ▲법무부 교정기획과장 한태환 ▲부산교도소장 최진규 ▲전주교도소장 박경선 ◇서기관 승진 ▲서울남부구치소 총무과장 정상필 ▲경북북부제1교도소 총무과장 이병훈 ▲부산교도소 총무과장 임유정 ▲전주교도소 총무과장 김만헌 ◇서기관 전보 ▲법무부 (통일교육원) 박기주 ▲법무부 사회복귀과장 최국진 ▲법무부 분류심사과장 박진열 ▲법무부 의료과장 이민열 ▲법무부 심리치료과장 김진아 ▲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양원동 ▲서울지방교정청 분류센터장 손용대 ▲영월교도소장 윤상륜 ▲강원북부교도소장 김성호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김수희 ▲안양교도소 부소장 윤양호 ▲수원구치소 부소장 이성호 ▲수원구치소 총무과장 박정민 ▲서울동부구치소 부소장 김선희 ▲서울동부구치소 총무과장 박원규 ▲인천구치소 부소장 한희도 ▲인천구치소 총무과장 이영성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총무과장 손은경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장 김석홍 ▲대구지방교정청 보안과장 허만혁▲대구지방교정청 분류센터장 장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가 전기차·배터리 시장의 지속 성장과 함께 늘어나는 수주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8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이번 공장 취득을 결정했다. 25일 코윈테크에 따르면 신규 공장은 코윈테크 1사업장과 같이 충남 아산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북미·유럽지역의 대형 프로젝트 공급 물량 대응을 위해 가동될 예정이다. 또 코윈테크는 지난해 7월에 준공된 공장과 함께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 공세를 펼치겠다는 구상이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지난해말 기준 2000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확보했고, 올해도 상반기부터 수주 계약 체결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규 취득 공장을 가동하게 되면 연간 생산능력(CAPA)이 약 4500~5000억원까지 증가하게 되는 만큼 매출 성장폭도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형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원가 절감 방안을 마련하고 구매·외주프로세스 개선과 Q-Cost(품질비용) 분석 등을 통해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스마트 자동화 장비 제품 중심의 영업활동을 펼쳐 수주와 매출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농협은행(주) 충남본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15년 이상 무사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가 개인택시 면허 취득 시 개인택시 양수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개인택시 면허 양수 융자지원은 법인 택시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 및 동기 부여 등 택시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으로 택시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규모는 1인당 최대 1억 원 이내이며, 천안시와 농협은행은 각 1억원 씩 출연금을 출자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2배(24억원)를 보증한다. 또 시는 대출기간 10년 동안 대출이자 중 1.5%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대출 조건은 2년 거치 8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이고, 대출상환 완료 시까지는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를 양도할 수 없다. 신청 자격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15년 이상 무사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이다. 시는 업무협약 이후 2월 중으로 대상자 모집 공고를 거쳐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4월부터 지원 신청 및 대출이 실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업이 시행되면 총량규제로 인한 신규면허 발급 제한으로 15년 이상 장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차전지·수소전지 전극용 제품 전문기업 지아이텍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아이텍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2021년 대비 6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396억원, 66억원으로 각각 103%, 53% 늘었다.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국내 2차전지사들의 국내외 신규투자 확대와 함께 해외 배터리 제조사들로의 매출이 늘었고, 신규사업인 시스템 장비사업 부분의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아이텍에 따르면 올해 얼티엄셀즈(Ultium Cells), 블루오벌SK(BOSK) 등의 투자 증가로 지난해부터 납품을 시작한 해외 메이저 제조사향 매출 본격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스템 장비 부분에서도 샨샨그룹으로의 납품 래퍼런스를 바탕으로 ▲2차전지 ▲수소전지 ▲디스플레이 ▲반도체 부문 등 장비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준비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아이텍 관계자는 "불확실한 국내외 상황에서도 기술을기반 혁신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면서 "올해 또한 지난해를 넘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중국 해커 조직 '샤오치잉'이 국내 12개 학술기관 홈페이지를 해킹한 것으로 나타나, 해킹 공격을 받은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웹진(온라인 잡지)을 신청한 이메일 정보 60건 가량이 유출이 의심된다.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보안 공지에 따르면 중국 사이버 공격 조직은 지난 21일 오전 10시7분경 대한건설연구원 홈페이지 해킹을 통해 게시물을 올리고, 대규모 해킹을 예고한 바 있다. 공격자는 샤오치잉(Xiaoqiying, 晓骑营) 사이버 시큐리티 팀(CYBER SECURITY TEAM)이라고 자칭하는 해커조직이다. 이 조직은 연구원 홈페이지 해킹 후 디페이스 공격(웹 사이트 변조)을 통해 한국 공공 네트워크와 정부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해킹하겠다는 메시지를 노출했다. 아울러 이 조직은 KISA에 대한 해킹도 예고했지만, 현재까지 KISA 홈페이지 등에서 특이점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특정 국가나 기관을 지목해 해킹을 예고하고 홈페이지에 메시지를 남기는 이 같은 공격을 ‘디페이스’ 공격이라고 한다. 이는 특정 국가나 기관에 망신을 주거나 알리고 싶은 메시지가 있을 때 쓰이는 수법으로 알려졌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는 해킹 피해를 확인한
◇처·단장급 전보 ▲ESG인프라지원단장 박필주 ▲환경기술처장 이일규 ▲환경산업처장 이동욱 ▲녹색융합클러스터 운영단장 조주현 ▲친환경생활처장 송기훈 ◇실장급 전보 ▲감사실장 이현호 ▲홍보실장 방혜원 ▲기획조정실장 손동엽 ▲인재경영실장 유난미 ▲시설안전실장 문광돈 ▲ESG경영지원실장 김남희 ▲녹색투자지원실장 조장율 ▲전과정평가실장 허준혁 ▲기술산업기획실장 조기숙 ▲기후대기기술실장 김경환 ▲물관리기술실장 고휘석 ▲생태·보건기술실장 강상원 ▲자원·토양기술실장 조규탁 ▲기업육성실장 김재석 ▲기술평가실장 이성진 ▲창업·사업화실장 최상웅 ▲녹색전환지원실장 김선영 ▲환경표지혁신실장 하현철 ▲제품사후관리실장 조성문 ▲생활화학제품안전센터장 전성원
▲김순복씨 별세, 조응천(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빙모상 = 24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 발인 27일 오전 7시50분. 02-2258-5940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원자력신문이 25일 사고(社告)를 통해 '한국전기공사협회를 명예훼손으로 민ㆍ형사상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원자력신문에 따르면 협회와 지난 17일 언론중재위원회 경기중재부 조정으로 자사 기사에 대한 반론을 게재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원자력신문 측은 해당 반론을 20일 게재했다. 해당 기사는 '산업부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 부실 검증 비난 거세’ 제하의 기사로 언중위는 '반론 기회를 주는게 맞다' 조정해 양측이 합의한 바 있다. 원자력신문 이석우 발행인은 "합의 정신을 어기고 전기공사협회가 자신들이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에 '협회 왜곡ㆍ보도에 대한 반론보도 게재'라 올림으로써 언론의 명예를 훼손했다" 밝혔다. 이어 이 발행인은 "협회 측에 정식으로 항의 변호사와 협의 후 연락을 주겠다 답해 기다리고 있다"며 "최악의 경우 명예회복을 위한 민ㆍ형사상 소송도 불사하겠다" 덧붙였다. 다음은 원자력신문 사고 전문이다. 본지는 한국전기공사협회와 2023년 1월 17일 언론중재위원회 경기중재부 조정으로 ‘제목의 기사(본지 10월 17일자)에 대해 ‘반론보도문’ 게재(본지 1월 20일자)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언론중재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교육부가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맞춤형 방과 후 교육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사업을 인천·대전·경기·전남·경북 5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다. 25일 교육부는 2023학년도 초등 늘봄학교 시범 운영 시도교육청 선정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선정된 교육청들은 관내 초등학교 전체 10% 가량을 시범 운영 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방과후 전담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17개 교육청에 지방공무원 120여 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교육부는 이들 시범 운영 학교에 평균 100억원씩 특별교부금 총 600억원을 지급한다. 시범 운영 학교는 지역별로 경기 80개, 경북과 전남 각 40개, 대전과 인천 각 20개씩 총 200개교다. 이들 지역에서는 이르면 3월, 늦어도 2학기부터 돌봄교실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시범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시도교육청에도 오후 8시까지 저녁돌봄을 운영하도록 권고한다. 교육부는 늘봄학교를 202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태훈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관(국장)은 "현재 오후 7시까지 이뤄지는 저녁돌봄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은 7100여명"이라며 "오후 8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2년 공시기준 전체 중도탈락학생 341명중 자연계가 275명, 인문계 66명으로 자연계가 인문계에 비해 4.2배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25일 종로학원이 대학정보공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874명이 SKY를 재학 중에 그만둔 '중도탈락자'로 집계됐다. SKY 중도탈락자 1874명 중 75.8%인 1421명이 자연계 학과 학생이었다. 인문계(453명)에 비해 3.1배나 더 많았다. 이렇게 지난해 서울대·고려대·연세대를 그만둔 대학생이 2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탈락은 자퇴했거나 미등록, 학사경고 등의 이유로 제적당한 경우를 뜻한다. 학교별로도 지난해 서울대 중도탈락의 80.6%(275명), 고려대 76.4%(653명), 연세대 72.7%(493명)가 자연계 학생이었다. 학과별로는 연세대 공학계열(144명), 고려대 생명공학부(81명), 고려대 보건환경융합학부(61명) 등에서 많은 중도탈락이 발생했다. SKY 자연계 학생들의 중도탈락은 최근 급증하는 추세다. SKY 자연계 중도탈락자는 2020년 893명, 2021년 1096명, 2022년 1421명으로 3년 새 528명(59.1%)이나 늘었다. 서울대 자연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