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박물관 상설 전시실인 ‘역사실’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울산박물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한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의 전시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는 ‘역사실 개선사업(1차)’을 완료하고 이같이 재개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차 주요 개선 내용을 보면, 입구와 연표 부분을 개선하고 관람객이 알기 쉽고 재밌게 관람할 수 있도록 유물 받침대 높이를 낮췄다. 개관 이후 꾸준히 수집해 온 유물을 새롭게 공개하고 울산의 선사시대 부분의 유물과 설명을 강화했다.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영상도 추가했다.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지를 제작하여, 어린이 스스로 활동지를 풀면서 울산의 역사와 대표유물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활동지는 역사실 내에 비치되어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의 역사를 소개하는 역사실 일부의 전시 유물을 교체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전시 공간도 일부 재구성했다.”며 “개편과 더불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전시 해설사를 통한 전문 해설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지난해 역사실 개선사업(1차) 사업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은 올해 전체 초⋅중⋅고에서 1학교 1독서 동아리 운영을 추진하는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형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은 ‘2023년도 독서·인문교육 운영 계획’을 세우고, 학교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역량강화 지원체제 구축과 공감대 형성, 울산 독서·인문교육 확산 등 3개 과제에 18개 사업, 4개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올해는 1학교 1독서 동아리를 전체 초⋅중⋅고에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1학교 1독서 동아리는 학교마다 독서⋅인문 주제의 학생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는 내용으로 독서토론, 책 쓰기, 낭독낭송, 작품감상, 문화탐방, 작가와의 만남 등 학생 주도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초등은 학급 단위, 중등은 113개의 동아리가 운영됐다. 올해 동아리 운영에 내실을 다지고자 학급당 8만 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1학교 1독서 동아리와 연계한 초·중·고 학생 저자책 출간과 함께 공모전도 운영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학교 융합 독서교육을 지원한다. 미래 핵심 역량인 인문학적 소양과 종합적 읽기⋅쓰기 역량 함양을 비롯해 디지털 기반 융합형 독서⋅인문교육을 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지난해 보육 유공과 드림스타트 유공으로 ‘대통령상 2관왕’을 달성하고 아동정책 지자체평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전국 으뜸 아동복지 도시임을 입증했다. 지난해 5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천안시는 유엔 아동의 4대(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기본권리를 중심으로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5가지 중점 추진 방향인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돌봄체계 확대 △천안형 보육정책 추진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시민 참여 기반 조성 △아동학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 강화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정립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통한 ‘돌봄체계 확대’ 시는 여성 경제활동과 맞벌이 부부 증가로 늘어나는 초등학생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돌봄체계 확대를 위해 초등돌봄 서비스를 확대했다.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에 이어 지난해 2개소를 추가 설치했으며, 2026년까지 모두 10개소를 확충해 초등돌봄 공급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천안형 초등돌봄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돌봄교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포스코 지주사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의 포항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의 친전을 대통령실을 비롯한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는 대일청구권자금으로 설립된 민족기업이자, 국민기업이다. 1968년 설립한 이래 포스코는 포항시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상생과 발전을 거듭해왔다. 포항시민에게 포스 코는 단순한 향토기업이 아니라, 동반자이자 가족기업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포항시민은 지금까지 환경문제를 감내하며 포스코를 응원해왔다. 하지만 포스코가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보인 행태는 포항시민에게 우려와 서운함을 넘어 배신감마 저 들게 했다. 포스코는 지주사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의 소재지를 올 3월까지 포항으로 이전하겠 다고 작년 2월 25일 온 국민에게 약속했다. 그러나 포스코는 약속 이행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포항은 포스코를 기반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등을 유치하며, 이차전지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포스텍에 연구중심의과대학을 설립해 바이오 헬스 산업의 진용을 갖추려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지난 50년간 포항과 포스코가 함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는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포항시, 경북경제진흥원, 지역 기업들과 함께「CES2023 경상북도관」을 운영한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해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 박람회이다. *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 2200여개 미국 정보기술(IT) 업계를 대표하며 80%가 중소·벤처기업으로 구성되며 매년 1월 개최하는 CES 주최기관임 전 세계 47개국 2,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가전, 모바일, 모빌리티, 로봇 등 IT·가전 전 영역에 걸친 최신 제품과 미래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는 전년 보다 두 배 이상 규모가 커져 관람객 10만 여명을 넘길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수백 명의 업계 리더가 참여해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 메타버스와 지속가능성 등 여러 분야의 혁신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행사 기간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대표로 도 관련 부서와 함께 방문단을 구성해 지역 참가 기업체를 격려하고,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경북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1월 9일(월)부터 11일까지 3일간 설 명절을 맞이해 농수산물 도매시장 주차상가 등 6개 시설 대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과 시민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북구 매천동의 농수산물 도매시장 주차상가, 대신·대구역 지하상가, 대구콘서트하우스 등 6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점검 사항은 △진출입로 등의 피난통로 확보 △소화기,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건축물 구조부의 변형·균열 등 결함여부 △시설별 법적 기준 준수 여부 △승강기 및 에스컬레이터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안전사고 등 발생 시 대처방안 마련 및 조치계획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여부 및 안심벨 작동유무 등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별 시설담당자, 공단 시설안전팀, 민간 전문가와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공단은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시일이 걸리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응급조치 후 명절 전까지 보수 및 보강조치 완료해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문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지역 대학생의 거주 여건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건립한 대구행복기숙사의 2023년 1학기 신규 입소생을 오는 1월 18일(수)까지 모집한다. 대구행복기숙사는 대구시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공동 건립하는 협력사업으로, 시유지인 옛 대구지방국세청 교육문화관(중구 서성로 20길 25)터에 연면적 25,452㎡, 지하2층, 지상14층 규모로 기숙사 및 공공시설로 갖추어 2023년 1월말 준공, 3월 개관 예정이다. 총사업비 448억원으로 시비 88억원, 주택도시기금 310억원, 국비50억원을 투입해, 약 500실(1,000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와 기숙사 내 편의시설인 체력단련실, 휴게실, 식당, 세미나실 및 커뮤티니 시설 등을 갖추어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복합 허브 공간으로 조성한다. 한편 대구행복기숙사는 공공시설과 시민 편의시설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기숙사 1층에는 청년공간으로 조성해 취업준비생들의 면접 정장을 대여하는 ‘희망옷장’과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할 ‘청년센터’가 입주하며, 2층에는 멀티스튜디오, 강의실 및 청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고, 청년층 외 지역 주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편의점, 주차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2023년 7월 1일자로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대구시는 1월 4일(수) 오후 김종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시청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실·국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위군 편입에 따른 실·국별 소관 업무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각종 현안사항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세부사항으로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2023년 7월 1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행정공백 및 주민생활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사항들에 대한 후속 조치 계획들이 논의됐으며, 특히 자치법규 정비, 대구시민안전보험 군위군민 추가가입, 행정정보통신망 구축·운영, 문화·예술 향유권 제고, 대구-군위군 간 시내버스 노선 추가,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서비스 발굴, 신공항 도시 개발전략 및 기본구상(안) 수립, 군위119 출장소 설치 등 군위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세부과제들을 안건으로 다뤘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행정부시장 주재로 수시 보고회를 개최, 실·국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추진 미흡 과제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대구시경북도군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3(화)일부터 건설안전과장을 단장으로 시설공사 관련 시설직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된 2023년도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1월 5일(목) 관련 시설직 공무원들과 발대식을 갖고 합동설계단의 운영을 바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도로교량사업, 농업기반사업, 상수도 및 관광개발사업, 하수도사업, 하천사업, 주민숙원 및 도시개발사업 등 6개 반으로 편성하여 총 440여건(25,880백만원)의 사업에 대하여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후 2월 말부터 시작하여 일제히 공사 발주와 착공을 시작해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5월 중으로 소규모 사업들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업의 설계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 반영함으로써 민원 발생 및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시설직 공무원 선후배 간의 설계기술 전수 등을 통해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10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현재 코로나감염자가 다시 확대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가급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소수인원별로 작업을 진행하여 코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독도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평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평가인증은「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제26조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 및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평가제도이다. 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 18개의 세부 평가지표로 진행되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독도박물관의 주요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부터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가 시행되었으며, 종합평과 결과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 중 139개 기관이, 경상북도에서는 독도박물관을 포함한 7개 박물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인증 공립박물관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유효하며, 3년 후 재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독도박물관은 지난 3년 동안 박물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독도와 울릉도를 주제로 한 전문화 된 전시를 개최하였으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일 6,319억원 예산 투입, 53,068개 공공 일자리 창출·고용보험 피보험자 3,239명(2.83%) 증가를 목표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역 특성에 맞춘 일자리사업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2026년까지 6,319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 53,068개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달서웨이(Dalseo-Way) 일자리프로젝트’는 지역의 현 상황과 산업구조 개편, 주민 요구를 반영한 체계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달서구의 핵심전략이다. ‘달서웨이(Dalseo-Way) 일자리프로젝트’ 주요내용은 ▷기업혁신 선도 일자리 육성 ▷청년·지역미래 일자리 창출 ▷구인구직연계 일자리 이음 ▷창업도시달서 일자리 확충 ▷함께하는 가치 일자리 상생으로, 2023년부터 4년간 153개 세부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우선적으로 대구 최대 산단인 성서산단 대개조사업에 발맞춰 디지털전환 및 제조공정혁신 인력 양성과 일자리 연계에 집중하고, 중소기업지원 및 노사민정 협력 강화 등 기업혁신 선도를 지원해 일자리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체육회(회장 박재서)는 2023 동계 유도전지훈련을 1.2.(월)부터 1.20.(금)까지 총 19일간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며 영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동계전지훈련은 대한체육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꿈나무 유도 대표팀(감독 임희대, 지도자 9명, 선수38명) 선수들을 포함하여, 전국에 있는 초중고 유도팀 60개팀 700여명(지도자 100명, 선수 600명)이 참여하여 유도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겨울철 코로나19 재 유행에 따라 훈련장 입장 시 발열 체크, 손 소독 후 입장, 주기적으로 환기하여 방역수칙 준수와 선수들의 컨디션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약 5억원의 경제파급효과를 내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 큰 명절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전지훈련 관계자중 한 분은“영양군은 훈련장 바로 옆 119 안전센터가 있어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 가능하며 주변에 운동할 수 있는 인프라가 적합하게 갖추어져 있어 전지훈련 장소로 최적의 장소이다.”라고 말했다. 박재서 영양군체육회장은 “전지훈련 방문 팀은 관내 숙박업소 장기 체류, 식당과 목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가 건강한 소나무 숲을 보전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본격적인 방제 사업에 나섰다. 경주시는 4일 동천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內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방제 사업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본격적인 방제사업 시작 전 경주시 방제 정책을 설명하고 방제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타지역으로의 전문 인력 유출을 막고 인력 및 장비 확보를 통한 시공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방제업체를 대상으로 한 공정하고 투명한 업체 선정을 위한 구역별 업체 선정 방식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경주 지역은 가뭄 및 태풍 피해로 인해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서식 밀도 증가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다. 경주시 이정환 산림경영과장은 “올해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예산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국·도비를 확보했다”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저지를 위해 방제시기 내 적기방제, 예방나무주사 확대, 수집률 향상, 인위적인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홍보, 이동단속 강화 등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피해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