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31일 선종한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안식과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는 이날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선종을 애도하며'라는 글에서 "한국의 주교들과 모든 신자는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성하께서 주님의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과 평화를 누리시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에 대해 "지난 2013년 성하께서는 오랜 숙고와 성찰 끝에 당신의 베드로 직무를 하느님의 섭리에 맡기신 다음, 천상 본향으로 나아가는 마지막 지상 순례의 모범을 온 세계에 보여 주셨다"고 기억했다. 또한 "2005년도 즉위하고 8년간 사도좌에 재위했을 때 한민족의 일치와 이산가족의 재결합을 위해 기도하고 2007년 사도좌 정기 방문 때에는 보편 교회를 위한 한국인 선교사들과 평신도들의 헌신을 치하하며 격려해 주셨음을 기억하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장례미사는 2023년 1월5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교회의 의장을 포함해 한국 천주교회 대표단은 베네딕토 16세 장례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주한 교황대사관은 2023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여야는 일제히 31일 선종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을 애도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그는 "'나는 이제 순례자로서 마지막 인생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 베네딕토 16세가 가톨릭 최고 지도자인 교황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나며 신도들에게 남긴 말"이라며 "무려 598년 만에 스스로 권좌에서 내려온 교황으로 가톨릭 쇄신의 상징이 됐다"고 논평했다. 이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은 급변하는 세상에서 가톨릭 교리를 수호하는 데 전력했다"며 "현세에서의 삶에 집착하는 신도의 모습이 아닌 순례자로서 마지막까지 살아온 모습은 앞으로도 모든 가톨릭 신도에게 기억될 것이다"고 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도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에 애도를 표한다"며 "베네딕토 16세는 우리와도 각별한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그는 종교적으로는 보수적이었지만 사회 문제들에 대해서는 열린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며 "교회의 전통을 되살리는데 힘쓴 교황이자, 선종 때까지 자리를 지키는 전통을 깬 교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
◇ 1급 승진 ▲홍보실 김강표 ▲노원검사소 류재욱 ▲자율주행실 이정기 ◇ 2급 승진 ▲경영기획처 임동욱 ▲예산처 김미정 ▲ESG경영처 정석훈 ▲철도승인처 한상복 ▲드론관리처 조영진 ▲부천검사소 이재원 ▲연구기획처 김광일 ◇ 전보 ▲정보전략실장 이장규 ▲철도안전실장 김용태 ▲항공안전실장 민승기 ▲서울본부장 한정헌 ▲대구경북본부장 황성재 ▲경기북부본부장 이종석 ▲경남본부장 류재욱 ▲비서실장 하재도 ▲예산처장 문재업 ▲정보운영처장 전금선 ▲고객소통팀장 신옥열 ▲교통안전처장 전연후 ▲항공자격처장 김미정 ▲드론관리처장 이재용 ▲드론교육훈련센터장 조영진 ▲경기남부본부 안전관리처장 김양숙 ▲대구경북본부 안전관리처장 류채원 ▲광주전남본부장 이범열 ▲인천본부장 이문영 ▲강원본부장 김규호 ▲강원본부 안전관리처장 정관목 ▲경남본부 안전관리처장 박성권 ▲울산본부장 김경식 ▲노원검사소장 김장희 ▲안양검사소장 정영달 ▲이현검사소장 장정우 ▲달서검사소장 박영성 ▲인천검사소장 김은석 ▲춘천검사소장 이건국 ▲남원검사소장 이재원 ▲특수검사처장 이준석 ▲첨단검사기술처장 박상웅 ▲부산본부 안전관리처장 홍왕희 ▲광주전남본부 안전관리처장 박진수 ▲강남검사소장 팽현준 ▲성남검사소장 임희철 ▲세종검사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베네딕토 16세 명예교황님의 명복을 빌며, 거인을 잃은 슬픔에 잠긴 천주교인들에게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베네딕토 16세 명예교황님이 오늘 선종하셨다"며 "'주께서 내게 더 기도에 힘쓰라며 산에 오르라 하셨다'던 교황님의 마지막 삼종기도 말씀은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20세기 최고의 가톨릭 신학자였던 그 분의 신앙과 학문, 인품과 신념의 깊이는 천주교인 뿐 아니라 모든 종교인으로부터 존경받는 이유였다"며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해주셨고, 한반도 평화에 앞장서셨다"고 했다. 앞서 교황청은 "전임 교황 베테딕토 16세가 오전 95세를 일기로 9시 34분 바티칸 내 마터르 에클레시아에 수도원에서 선종했음을 애도의 마음으로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교황청은 신자들이 마지막 경의를 표할 수 있도록 내달 2일부터 베네딕토 16세의 유해가 성 베드로 대성전에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2022년 마지막 날인 31일(현지시간) 95세로 선종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명예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오전 9시34분 바티칸의 마테에클레시아 수도원에서 선종했음을 슬픔 속에 알린다"고 밝혔다. 교황청은 내달 5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장례미사를 집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P통신은 "현 교황이 전 교황의 장례식을 집전하는 전례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독일 출신의 베네딕토 16세는 2005년 4월 즉위해 2013년 2월 건강상 이유로 사임, 명예 교황이 됐다. 그레고리 2세가 1415년 40년에 걸친 분열을 종식시키기 위해 자진 사퇴한 바 있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한 것은 1294년 체레스티노 5세 이후로 719년 만이다. 그는 교황직에서 물러난 후 바티칸의 수도원에서 생활했다. 그는 몇 년 동안 삶을 온통 기도와 명상에 바치면서 점점 쇠약해졌다. 교황청은 신자들이 마지막 경의를 표할 수 있도록 내달 2일부터 베네딕토 16세의 유해가 성 베드로 대성전에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에 전세계 종교계와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퇴사 권고 통보를 받은 데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둘러 정비업체 동료 2명을 사상케한 40대가 구속됐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31일 흉기를 휘둘러 동료를 사상케한 혐의(살인·살인미수)로 A(47)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법원은 A씨의 중한 죄질과 도주 우려를 고려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1시 30분께 여수시 주삼동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흉기를 휘둘러 50대 동료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최근 회의에서 '야근 참여율이 저조하다'며 퇴사 권고 통보를 받은 데 앙심을 품고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점심 시간 직후 다짜고짜 사무실 냉장고에서 흉기를 꺼내 들어 동료들에게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직후 다른 동료들에게 제압돼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겨졌다.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새해에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모든 국민이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물가, 고금리의 경제위기 속에서 이태원의 비극적인 참사로 인해 우리 모두 큰 아픔을 겪었다"며 "새해에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국민이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등 적극적인 정책과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 특히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구조개혁과 금융, 서비스, 공공 등 3대 분야 혁신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균등한 기회의 지방시대, 국방력을 바탕으로 한 북한 도발 대응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새해에도 국내외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면서도 "그러나 우리의 지혜와 힘을 모으면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우리 모든 공직자는 국민만 바라보며 국민과 함께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31일 북한이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도발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례대응 덫'에 빠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은 결국 대화로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태 의원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했다. 그는 "북한이 31일 오전 8시께 SRBM 3발을 발사했다. 이번에 발사된 SRBM 3발이 모두 고체연료 추진 방식의 KN계열이라고 한다"며 "그렇다면 이것은 30일 우리가 성공한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에 대한 맞대응 성격이 강하다. 김정은이 윤석열 정부의 군사적‘비례대응 전략’에 말려든 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김정은 정권의 군사동향을 살펴보면, 윤석열 정부의 비례대응 전략에 김정은의 전략도 '맞짱 대결 전략'으로 수정된 것 같다"고 추정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북한의 전례 없는 미사일도발에 대한 비례대응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거의 5년 동안 하지 않았던 한미합동훈련을 정상화 하자 김정은 정권은 누가 보아도 열악한 전투기와 폭격기까지 동원하며 한·미·일을 상대로 군사시위를 벌였다"고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핵 완성을 선포하고 핵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새해 1월1일부터 내가 태어난 고향뿐만 아니라 주소지 이외 지방자치단체에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다. 31일 경기 안양시 등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가 1월 1일부터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에서 일제히 시행한다. 아울러 개인 누구나 '고향 사랑 e 음' 사이트에 접속,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을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을 신청할 수 있다. 개인당 연간 500만 원 이내에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액 10만 원 이하는 100% 세액 공제가 되고,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를 공제받는다. 또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특산품이나 관광상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가운데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해당 지자체 대다수는 관련 조례와 함께 답례품을 제정했다. 안양시도 최근 조례 제정과 함께 답례품 6종을 최근 선정했다. 선정된 품목은 FC 안양의 연간회원권, 웨이스트백·스티커 세트, 머그잔·목 쿠션 세트, 문구·볼캡 세트 등이다. 여기에 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0월 브라질 대선에서 패배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30일(현지 시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신임 대통령 취임을 이틀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에 따라 취임식에서 퇴임하는 전임자가 후임인 새 대통령에게 대통령 띠를 넘기는 전통은 이번 룰라 차기 대통령 취임식에서는 볼 수 없을 것이다. 무라오 부통령실 대변인은 대통령 띠를 넘기는 것은 부통령이 할 직무가 아니라고 말해 1일 취임식에서 누가 룰라 차기 대통령에게 대통령 띠를 넘길지는 분명하지 않다. 브라질 관보도 이날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플로리다주로 향하고 있다고 전하며, 몇몇 관리들이 1월1일부터 전직 대통령이 되는 보우소나루에게 경호와 조언, 개인적 지원을 위해 함께 플로리다로 가도록 허가를 받았다고 확인했다. 한편 비행 추적 웹사이트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태운 군용기는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께 수도 브라질리아를 출발해 플로리다주로 향했다. 보우소나루는 지난 10월30일 결선투표에서 룰라에게 패했지만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는 자신의 출국 소식이 알려지기 몇 시간 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린 연설에서 "우리는 전투에서 졌지만 전쟁에서는 지지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전북 군산경찰서는 빨래를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홧김에 집에 불을 지른 A(5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낮 12시 15분께 군산시 미원동의 한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주택 일부가 불에 타 10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집주인 B(80대)씨가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빨래가 돼 있지 않아 화가 나 그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북한이 31일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3발을 발사한 데 대해 외신들도 일제히 긴급 보도했다. 영국 BBC는 “북한이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미사일을 발사했고, 탄도미사일 발사로 올해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BBC는 또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고 규정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 개발 분야를 감독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통치 하에 북한은 더 단호해 진 모습을 보였다고 부연했다. 미국 CNN은 "북한이 올해 들어 지금까지 90발이 넘는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잠재적인 핵실험 전조로 보이는 다양한 무기를 과시했다"고 지적했다. CNN은 또 "북한의 빈번한 미사일 발사 도발은 태평양 지역의 긴장이 상당히 고조된 증거"라고 평가했다. 뉴욕타임스는 "북한이 올해 최소 95발의 탄도미사일과 기타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이는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수치"라면서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외교부는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가 31일 오전 3자 유선협의를 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고 밝혔다.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와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북핵수석대표 등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올해 1월5일을 시작으로 전례없는 빈도의 미사일 도발을 거듭해온 데 이어, 마지막 날까지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 또 북한의 도발 일상화 전술은 결코 성공할 수 없으며,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어떠한 도발도 국제사회의 규탄과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북한은 이러한 현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한이 주민의 고통과 민생은 외면한 채 핵·미사일 개발에 재원을 낭비할수록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3국 수석대표는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대북 억제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가운데, 북한의 어떠한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 한반도와 지역 평화·안정을 해치는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