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도심하천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와 신천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맞는 수변공원화 조성을 위해 구·군에 위임된 신천 도심구간 관리권한을 회수(2023.1.1.)하고, 신천관리 행정체계를 개선해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시민수변공간을 실현한다. 신천은 대구 시민 삶과 함께 도심을 남북으로 흐르는 대표 지방하천으로 그동안 신천 가창교 하류 도심구간은 하천관리 권한이 6개 구·군(중구,동구,남구,북구,수성구,달성군)으로 분담돼 있어 시설물 유지관리에 혼선이 발생하고 시민 불편이 야기되어 왔다. ※ 관련근거: 「대구광역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신천관리 권한 구·군 위임 또한 비계획적으로 중복된 시설물 설치로 시책사업이 보류·중단되고 하천의 유수소통과 수위상승에 대한 영향 등 홍수 시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우려와 각종 시설물 관리주체 불분명으로 신속정비가 어려워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신천관리권한 위임으로 6개 구·군별로 구분 관리하던 것을 대구시로 관리권한을 회수해 일원화하고,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합하여 체계화한다. 우선 하천의 기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하천관리 실태를
◇승진 ▲전북분원 혁신기업협력센터장 곽현민 ◇전보 ▲글로벌전략실장 이돈재 ▲안전보안실장 정현진 ▲기술사업화실장 강선준 ▲혁신기업협력센터장 김병국 ▲감사팀장 이경화 ▲수탁사업운영팀장 전정훈 ▲총무복지팀장 한귀향 ▲구매·자산팀장 정종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정부의 주요 정책이 달라지거나 새로 시행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 많다. 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난 정부 부동산 시장 규제들이 하나씩 제거되고 있다. 2023년부터 ‘만 나이’ 통일과 ‘소비기한’ 도입, 최저시급부터 세제 개편안까지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 중심으로 새해 바뀌는 것들을 정리해 봤다. 최저임금 9천620원…올해보다 5.0% 상승 2023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5%(460원) 상승한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됐다. 주휴수당을 포함한 실질 최저임금은 시급 1만1,555원이다. 하지만 하루 8시간, 주 5일 일하면 실질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환산하는 월급은 201만580원이다. 최저시급 상승으로 인해 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로를 할 경우 유급주휴 8시간 포함하여 월급이 처음으로 200만원을 넘을 수 있게 됐다. 대상은 1인 이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의 사업장에 적용이 되며, 만일 최저시급을 지키지 않을 경우 관련 법률에 의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현행 연장근로시간 확대 새해부터는 현행 연장근로시간을 주에서 월, 분기, 반기, 연 단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새해 첫날 원·달러 환율이 3.5원 가량 하락 출발한 후 하락폭을 줄이며 126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 중이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5분 기준 전 거래일(1264.5원) 보다 1.6원 내린 1263.9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3.5원 내린 1261.0원에 개장했다. 이날 새해 첫날을 맞아 서울외환시장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했다. 달러화는 일본은행의 피봇(정책선회) 기대에 따른 엔화 강세에 하락했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31% 하락한 103.269에 마감했다. 엔화는 일본은행이 3거래일 연속 수시 국채매입을 발표했음에도 초완화적인 통화정책 출구전력에 대한 시장 기대에 달러당 130.98엔에 마감, 강세를 보였다. 중국 위안화도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대와 위안화 거래시간 연장 소식에 연말 랠리를 이어가며 역외시장에서 6.919위안으로 레벨을 낮췄다. 중국 정부는 3일부터 역내 위안화 거래 시간을 기존 오후 11시30분에서 오전 3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 화두로 「확실한 지방시대, 영광의 경상북도」를 제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지방에서도 일자리가 넘치고 다양한 문화와 가치가 존중받는 ‘지방시대’가 열려야 하고 그래야만 경북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신년화두는 윤석열 정부의‘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에 발맞춰 지역발전과 균형발전을 위해 정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달 27일 내년 도정운영 방향을 발표한 자리에서도 국민행복시대와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일자리 혁명을 포함한 5가지 과제를 제시한바 있다. 경북도는 22년 화두로 기존 한자로 된 사자성어에서 탈피해 “호랑이 기상으로 당당한 경상북도”를 제시하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인 지방시대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 한해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전망한다”면서 “위기는 곧 기회라 했듯이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경북의 영광을 재현하는데 모든 공직자들이 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정부는 2023년 새해를 '대한민국 새로운 도약의 해'로 열어가고자 한다"며 "국정의 모든 분야에서 대니외적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면서, 미래를 대비하는 단단한 초석을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2023년 정부 시무식 인사말에서 '민생경제 살리기', '지속 성장과 미래준비', '안전하고 품격있는 대한민국', '골고루 성장하는 지방시대',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 등 5개 키워드를 주요 국정과제로 제시했다. 한 총리는 올해 세계 경제 상황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면서 "민생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고물가와 고금리에 힘들어할 취약계층의 부담을 낮추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부동산 공급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규제 합리화로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 준비에 착실하게 대비하겠다"며 "경제 성장잠재력을 한층 높이겠다. 무엇보다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과 금융, 서비스, 공공 등 3대
<신임> ◇부문장 ▲특수IB부문장 이광호 ◇부서장 ▲금융솔루션부장 강주용 ▲채권투자부장 남우현 ▲종합개발2부장 김경진 ▲부동산금융2부장 변규남 <전보> ◇부서장 ▲부동산금융1부장 성태경 ▲전략운용부장 이대석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2년을 마무리하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토끼의 해”를 맞아 웅부공원(시민의 종)에서 「2022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31일 타종행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익 안동시의회의장이 신년화두인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가 쓰여진 족자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타종식에는 각계층의 인사들로 조를 편성해 1개조 4~7명씩 총 11개조 60여 명이 참여했다. 무사안녕을 염원하는 서른세 번의 타종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특히 2023년은 안동읍에서 시로 승격한 지 60주년이 되는 더욱 의미 있는 해로 타종 마지막 조는 현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선정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신년메시지를 통해 “민선8기는 변화와 혁신으로 시정을 구상하고, 미래 안동의 희망을 피우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라며 “안동시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은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미
◇대표이사 ▲김현태 ◇부사장 승진 ▲Sales & Trading부문장 윤덕용 ▲Global Market부문장 유명석 ◇본부장 ▲파생주식본부 전무 박홍진 ▲자본시장본부 이사 서혁재 ◇팀장 ▲준법감시팀 부장 최세영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236.40)보다 13.55포인트(0.61%) 상승한 2249.95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79.29)보다 4.55포인트(0.67%) 오른 683.84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64.5원)보다 3.5원 떨어진 1261원에 개장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023년 새해 첫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2만2735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만2735명 늘어 누적 2913만953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전날 5만7527명보다 절반 이상 감소한 2만2735명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인 지난해 12월26일 2만5545명보다는 2810명 줄어든 규모다.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6일 연속 전주대비 감소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2만2700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검역 단계에서 30명, 지역사회에서 5명이 각각 확진됐다. 특히 해외 유입 확진자 중 3명은 중국에서 유입됐다. 정부는 이날부터 중국발 검역과 방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 신규 입원환자 수는 130명으로 전날(146명)보다 16명 줄었다. 주간 하루 평균 신규 입원환자 수는 194명이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637명이다. 전날(636명)보다 1명 늘어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564명으로 전체의 88.5%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2022년 하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 우체통 엽서 총 12,657통(국내 12,634통, 해외 23통)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여유를 전하고 손편지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느린 우체통은 보문 호반광장에 자리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엽서는 매년 두 차례(6월 말, 12월 말) 국내외로 발송하고 있으며, 엽서 사진은 경북의 주요 명소인 ‘포항 스페이스워크’,‘안동 하회마을’,‘경산 반곡지’,‘상주 경천섬’을 엽서에 담아 경북의 숨은 명소를 홍보하며 경북의 매력을 자연스레 보여주고 있다. 공사는 느린 우체통과 더불어 보문 호반길 산책로 음악방송과 보문호반 힐링걷기 등 매년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느린우체통을 통해 손편지가 전하는 감동과 느림이 주는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며, “보문관광단지에서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2만2735명…위중증 637명, 사망 5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