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9경’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참신하고 색다른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영천9경’ 브랜드화 및 관광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분야는 ▲슬로건, 일러스트, 캐릭터, 캘리그라피 등 아트워크 분야 ▲미니다큐, 애니메이션, CF 영상 등 홍보 영상 ▲관광 기념품 ▲코로나19 이후 트렌드에 맞는 언택트 관광 상품·관광 코스 ▲기타 영천9경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관광 콘텐츠 등 영천9경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제출하면 된다. 영천9경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참가신청서, 설명서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1월말 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대상 1명(팀) 300만원, 금상 1명(팀) 200만원, 은상 2명(팀) 각 100만원, 동상 3명(팀) 각 50만원, 장려상 5명(팀) 각 20만원 총 12명(팀)의 작품을 선정한다. 입상작은 영천9경 관광홍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8월 4일부터 31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2022년 경상북도 하반기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하반기 경북 농어민수당은 농가당 30만원씩 총 3,823농가에 11억 4,690만원을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대상자는 오는 8월 4일부터 31일까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영양군은 올해 초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서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아 주소와 농업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모두 갖춘 자를 지급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대상자는 농어민수당 수령 시까지 자격을 유지하여야 농어민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축산과 및 읍·면에서는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이 신청을 누락해 농어민수당을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여 수당지급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비인두암 임상시험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 따르면 루닛은 전 거래일 대비 6400원(16.43%) 오른 4만5350원에 장을 마쳤다. 루닛은 전날 국내 8개 병원에서 비인두암환자 36명에게 면역항암제 '니볼루맙'과 기존 항암제 '젬시타빈의 병용요법 임상 2시앙을 진행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분석 과정에서 루닛의 제품인 '루닛 스코프'를 적용해 환자들의 반응을 예측했는데, 비인두암에서 면역 표현형을 분류하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아스플로가 권리락에 따른 착시 효과로 상한가를 달성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스플로는 전 거래일 대비 2480원(29.81%) 오른 1만800원에 마감했다. 전날 장 마감 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스플로에 대해 무상증자 권리락이 실시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8320원이다. 권리락이란, 기업가치(시가총액)는 그대로 이나 증자 등으로 주식수가 늘어나 주식의 가격을 조정하는 것을 뜻한다. 늘어난 주식 수를 고려해 합리적으로 형성되도록 관리하고 권리락 시행 전 주주와 이후 주주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 실시된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업가치는 그대로인데 주가가 내려가면서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주가 급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아스플로는 지난달 19일 주당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3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8월19일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간호계가 최근 서울아산병원 간호사가 근무 중 병원 내부에 수술을 담당할 의사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한 사고에 관련해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간호협회(간협)는 2일 입장문을 내고 “서울아산병원 간호사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하며 유가족 분들께 위로의 뜻을 전한다”면서 "서울아산병원은 응급실 이송부터 전원까지 철저한 진상 조사를 통해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서울아산병원에 근무하던 간호사 A씨는 근무 중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다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다. 병원은 뇌출혈 진단을 내렸다. 하지만 당시 이 병원 내부에는 수술을 담당할 신경외과 전문의가 없었다. 당직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의사들이 학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간협은 “간호사로서 환자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온 고인의 명예가 온전히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의 한 직원이 지난달 31일 직장인 익명 커뮤티니 '블라인드'에 글을 올리면서, 자칫 어물쩍 넘어갈 뻔 했던 이번 사건이 파장을 일으켰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니콜라는 로미오파워를 주당 74센트에 인수하는 거래를 체결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종가보다 34% 높은 가격이다. 미국 수소전기 트럭 업체 니콜라가 배터리팩 공급업체인 로미오파워를 1억4400만달러(약 1880억원)에 인수했다고 1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로미오파워는 리튬 이온 배터리 셀을 사용해 대형 전기 상용차용 배터리 모듈과 팩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업체다. 니콜라는 로미오파워의 최대 고객이었다. 니콜라는 2020년 뉴욕 증시에 상장했고,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으며 주가가 급등했다. 그러나 공매도 투자기관 힌덴버그리서치가 밀턴의 거짓말 의혹을 제기한 뒤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후 경영진 교체를 통해 지난해 고객에게 처음으로 전기트럭을 인도했다. 니콜라는 올해 300~500대의 전기트럭을 인도할 계획이다. 마크 러셀 니콜라 최고경영자는(CEO)는 "이번 인수 계약으로 전기차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로미오파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예상되는 많은 전략적 및 재정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52.25)보다 12.63포인트(0.52%) 내린 2439.62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07.61)보다 3.27포인트(0.4%) 내린 804.34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4.0원)보다 0.7원 상승한 1304.7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모화학은 2분기 영업이익이 5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94% 증가한 57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비씨엔씨는 2분기 영업이익이 3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4.8% 증가한 28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최근 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면서 반등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은 순매도 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가 최고 2600선까지 오를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자 그간 고점에 물려있던 주식을 손절매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전날까지 6거래일 간 개인 투자자는 코스피시장에서 9764억원을 순매도 했다. 이 기간 코스피는 6거래일 연속 강보합으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가 5거래일 이상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같은달 9일까지 3000선 내외를 넘나들며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순매도를 이어가는 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수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9209억8700만원, 기관은 1조76억7700만원을 사들였다. 이같은 개인 투자자들의 최근 순매도 행진은 그간 고점에 물려있던 주식을 손절매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의 경우 한동안 5만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지난달 18일 다시 6만원대로 올라서자 개인 투자자들은 1300억5900만원을 팔아치우기도 했다. 2400선 내외에서 반등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앞으로 벌금을 내기 어려운 빈곤·취약계층은 노역장 유치 대신 사회봉사를 하게 될 전망이다. 2일 대검찰청 공판송무부 집행과는 벌금 미납자의 사회봉사 대체집행 확대를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다. 검찰은 빈곤·취약 계층 벌금 미납자를 노역장에 유치하는 대신, 사회봉사로 대체하는 방안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들 중 경제적 능력이 부족해 벌금을 내지 못한 사람은 검사의 청구에 따른 법원의 허가로 벌금형을 사회봉사로 대체하는 게 가능하며, 신청 요건을 기존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250여만 원인 중위소득 대비 50% 이하에서 350여만 원인 70% 이하로 낮추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경제적 부담이 커진 탓에 벌금 미납은 급증하는 추세다.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미납한 건수는 ▲2019년 13만8000여건 ▲2020년 14만2000여건 ▲2021년 19만9000여건으로 나타났다. 실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극심했던 지난 2020년의 경우 수원지검 안양지청에서 벌금을 내지 못하는 법인에 대해 사회봉사를 받게 한 사례가 있다. 벌금을 내지 못해 노역장에 유치된 이들 중 500만원 이하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가정보원은 2일 서해 공무원 피격 및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서훈·박지원 두 전직 국정원장을 검찰에 고발하기 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비공개 전체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전직 국정원장 두 명의 고발 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보고했다'는 답변이 있었다"고 말했다. 반면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국정원장이 전직 원장 고발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했고, 대통령이 승인했다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윤 의원은 "(국정원이) '대통령이 승인했다'고 말했다"고 주장한 반면 유 의원은 "승인이라고 안 했다. 승인이 있었다는 답변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속기록을 보고 확인하겠다"고 반박했다. 이날 업무 보고에서 국정원은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 관련 보고서 공개 여부에 대해 "공개가 어렵다"는 답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국정원에 동해 흉악범 추방 관련해 핵심 보고서 공개 의사를 물었지만 수사 중인 사건이라 어렵다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영우디에스피는 삼성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