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4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 1층 미술관에서 열린 ‘제30회 조선일보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조선일보 환경대상’은 환경부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공공·민간단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1993년부터 제정된 국내 최고권위 환경운동 공로상으로 올해 187개 자치단체와 30개 환경단체가 응모했다. 군은 깨끗한 농촌 생활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민관이 함께하는 ‘클린예천 만들기 쓰담 달리기’ 범군민 환경보전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대상을 받았다. 쓰담달리기 운동은 지난해 7월 김학동 군수의 챌린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77개 단체 10,29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지속적인 군민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 ‘함께해요! 클린예천!’ 밴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과 활동을 공유하고 전용봉투 제작 및 자율 배부함 설치 등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기초시설 고도화, 아이스팩·현수막 등 자원재활용 활성화, 환경오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대학박물관들이 2000년대 이전에 실시한 발굴조사로 수습한 후 미처 정리하지 못해 오랜 기간 수장고에 보관해온 유물들을 활용한 전시회가 이달 15일 충남대학교 박물관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영남대학교 박물관과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000년대 이전에 대학박물관이 발굴해 보관 중인 유물들의 등록·정리작업과 보고서 발간, 유물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는 ‘매장문화재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을 3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그 중의 하나이다. 문화재청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15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출한 약 900여 명의 일자리를 유물 정리와 보고서 발간작업 등에 투입시키고 있으며, 이 작업을 통해 9만여 점의 미정리 유물들을 국가에 귀속 조치할 계획이다. 현재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를 중심으로 30개 대학박물관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정리 작업이 끝난 충청권, 중부권, 영남권 등 3개 지역 대학 박물관에서 개최된다. 가장 먼저 7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충남대학교 박물관에서 주름무늬병, 눌린병, 편구병 등 이번 사업을 통해 등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칠성동 제2본점에서 ‘지역 베이커리 제과·제빵 업종 성공해법’ 무료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포괄적인 지원을 위해 상담, 강의,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는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업종별, 분야별로 세분화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 중개인을 대상으로 세무 강의를 한 것에 이어 진행된 본 강의는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 대구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업종 현황 및 시장 예상, 다양한 마케팅 홍보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3일 마케팅 및 브랜딩 전문가 곽대훈 동아애드(주) 대표이사를 초청해 제과제빵 업종의 현 상황과 성공해법 14가지 활용에 관하여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는데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최저임금을 고려한 인력 유용으로 고객 및 매장 관리 전반을 살펴야 한다”는 인사 관리 설명부터 “당근마켓,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플랫폼 활용, 숫자에 강한 시스템 경영 등을 강소 기업가 정신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다. 김항수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 대구지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택)는 1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위원 및 고문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민자치 강좌 성과 및 하반기 운영 전반에 관해 논의했으며 하반기 강좌는 기존의 요가, 탁구, 서각, 중국어 등 12개 강좌와 신규로 필라테스 강좌를 개설하여 13개 강좌를 확정지었다. 또한 2015년부터 7년간 매년 시 장학회에 전달해 오던 장학금 1백만원을 올해도 기부하도록 결정했다. 김영택 주민차지위원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하반기에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것이며 단합과 소통을 통하여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규 동부동장은 “코로나19 등 지친 주민들의 일상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작은 즐거움 주어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며 “방역수칙 준수 등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하여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주민자치 강좌는 8.17 ~ 8.26일까지 8일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하며 13개 강좌를 9월부터 개강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은 15일 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영양가득 삼계탕 데이'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올 초복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 더위로 지친 기력을 찾아주기 위해 영양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영양군노인복지관은 먹거리 업체(사회적협동조합 동행)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및 과일 후식을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영양군노인복지관에서 다양한 여가 선용의 기회도 마련해 주고, 자녀들처럼 살펴봐주고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고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노인복지관에서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생활 활력 증진과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살려달라"는 외마디 112 신고 전화를 받은 경찰이 위치추적 등을 통해 데이트 폭력 피해자를 신고가 접수된지 28분만에 발빠르게 구조했다. 15일 경기남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2분경 한 여성 A씨로부터 112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경찰관에게 다급한 목소리로 "살려달라. 여기는 O동 OOO호"라고 정확한 건물 정보 없이 동 호수만 말했고, 이후 전화는 끊어졌다. 위급한 상황임을 직감한 경찰은 불완전 신고에 따른 휴대전화 GPS를 추적하는 등 자동위치추적에 나서는 한편, 최고 대응 단계인 '코드제로'를 발령했다. 또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하더라도 오차범위가 발생하는 만큼 신고가 접수된 휴대전화 번호를 이용해 통신사에 가입자 정보 조회를 요청해 정확한 주소 파악에 나섰다. 이후 파악된 정보를 종합해 신고자가 성남시 분당구의 한 오피스텔에 있는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곧바로 10여 명의 경찰관을 현장에 투입했다. 현장에 도착해 굳게 잠겨 있는 현관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들어서자 방 안에서 50대 B씨가 흉기를 들고 저항했고, 경찰은 테이저건 등을 꺼내 경고하며 맞섰다. 대치 끝에 흉기를 내려놓은 B씨는
◇ 6급(팀장) 보직 변경 ▲미래전략팀장) 이정선 ▲법무팀장 민문기 ▲총무팀장 최훈정 ▲인사조직팀장 오선경 ▲ 시민사회소통팀장 이은실 ▲문화예술팀장 이태헌 ▲지역경제팀장 노현옥 ▲생활보장팀장 김태운 ▲노인복지팀장 김수연 ▲청소행정팀장 박정하 ▲수질관리팀장 김승한 ▲안전도시팀장 김상규 ▲교통시설팀장 조시내 ▲하수행정팀장 황성범 ▲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장 김미경 ▲부림동 총괄팀장 김성동 ▲징수팀장 박남홍 ▲세정팀장 문세진 ▲복지정책팀장 김형숙 ▲청년인구정책팀장 김유경 ▲차량등록TF팀장 박정현 ▲추사박물관팀장 전완찬 ▲여성행복팀장 박선영 ▲수련관팀장 장근한 ▲주차지도팀장 임영환 ▲문원동 총괄팀장 박진희 ▲감염병관리팀장 오은애 ▲치매관리팀장 신임순 ▲공동주택팀장 박만재 ▲녹지관리팀장 이희철
◇4급 전보 ▲행정지원국장 윤금성 ▲공동체복지국장 이근수 ◇4급 승진 ▲기후경제국장 강동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 영향을 받아 지니뮤직이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15일 오전 9시35분 기준 지니뮤직은 전 거래일 대비 15.03% 상승한 4975원에 거래됐다. 지니뮤직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공동제작사 KT스튜디오지니가 지분을 35.97% 보유한 자회사다. 해당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KT스튜디오지니 자회사도 주가가 큰 폭으로 뛰어오르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부부가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5분경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에서 A(66·여)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A씨 자녀는 부모와 연락이 닿지 않아 집을 찾아가 보니 엄마는 머리와 얼굴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고 아버지는 B(66)씨는 별다른 외상은 없으나 의식을 없는 채 쓰러져 있는 것을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집 안에 있던 범행 도구와 A씨의 출혈 부위 등을 토대로 남편 B씨가 아내를 둔기로 때린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건강 상태가 회복 되는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새벽에 인천의 한 대학 캠퍼스에 20대 여대생이 옷이 벗겨진 채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오전 3시 49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2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A씨를 발견한 행인은 "술에 취한 여성이 옷이 벗겨진 상태로 쓰러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119 구급대와 함께 출동해 머리 부위에서 피를 흘리며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이 대학 1학년 재학생으로, 캠퍼스 내 건물 옆에서 옷이 벗겨진 채 피를 흘리며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대학 내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를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메디콕스가 거래재개 첫날부터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기준 메디콕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89% 오른 6540원에 거래됐다. 메디콕스는 장 초반 한때 최고 6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메디콕스는 올해 5월 자본금 규모 적정화·재무구조 개선을 이유로 보통주 주식을 9628만6151주에서 962만8615주로 줄이는 10대 1 비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메디콕스는 지난달 29일 감자를 완료했고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실적 전망에 대한 기대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9% 오른 5만83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5만88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시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3% 오른 9만61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최고 9만7100원에 거래됐다. 반도체주들의 상승은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 생산) 업체인 대만 TSMC의 호실적 발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TSMC는 전날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5%, 76.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영향을 받아 지난 밤 사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2% 오른 2626.92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