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난 29일 밤부터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금요일인 1일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고 150㎜의 비가 더 내리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동안에는 무더위가 이어지다가 내주 들어서는 저기압성 소용돌이의 영향으로 다시 비소식이 있겠다. 기상청 우진규 예보분석관은 3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내일 1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더 내리겠다"며 "강원내륙, 산지를 중심으로 5~100㎜, 수도권 일부 지역은 150㎜의 비가 더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같은 기간 충청권북부, 경북북부내륙, 서해 5도는 20~70㎜, 강원동해안은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남부지방과 충청권 남부는 이날 오후 5~40㎜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비구름이 몰고 온 고온다습한 공기로 인해 내일 오후부터 내달 3일까지 전국적으로 고온다습해 체감온도는 더욱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들은 폭염과 더불어 열대야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오는 4~6일 남부 지방에 자리잡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해상에서 발생한 저기압성 소용돌이의 북상으로 남부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예술을 갈망하는 전국 고등학생들의 열정을 한 곳으로 담아낼 2022년 동랑청소년종 합예술제가 서울예술대학 교(총장 이남식)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되었던 서울예대 2022년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는 7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부문별 경연을 실시한다.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는 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예술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예술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깊이와 예술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962년부터 시작된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는 지난 60여년 간 대한민국의 예비 예술가를 발굴하고 격려하며 문화예술계의 주역들을 배출해왔다. 정동환, 김상중, 조성하 등의 연기자와 영화감독 장진을 비롯한 수많은 스타들이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 출신이다. 이번 경연은 연극, 뮤지컬, 무용, 국악, 문예, 광고, 영상, 사진 등 총 여덟 개 부문에 걸쳐 펼쳐진다.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의 개인상 입상자는 서울예술대학교 입학 전형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서울예술대학교 입학 시, 한 학기 수업료가 면제된다. 시상식은 8월 20일 서울예술대학교 “예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동랑청소
◇5급 전입 ▲환경자원과장 박주행 ◇5급 전보 ▲총무과(비서실장) 이미희 ▲총무과(보직 부여 예정) 이형석 ◇5급 전출 ▲울산시 김언주 ◇신규 별정직 6급 ▲총무과 권오욱 ▲총무과 김민재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허위로 서류를 꾸며 기업 대출금 59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모아저축은행 본점 전 직원에게 검찰이 중형이 구형됐다. 30일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사기)혐의로 구속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58억9000만원의 추징을 청구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자백하고 있다"면서도 "피해 금액이 50억원을 넘고, 피해자 측과 합의도 하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구형했다. 그러면서 "서류를 적극적으로 위조해 죄질이 매우 좋지 않고 "차명계좌로 범죄수익을 은닉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경찰에 자수하고 거짓 없이 충실하게 수사 받았다"면서 "과거를 진심으로 반성하고 피해금액을 변제하며 살아갈 것을 다짐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A씨는 "회사 임직원들께 죄송하다"면서 "하루라도 빨리 사회에 복귀해 직접 사죄할 수 있도록 선처해 달라"고 호소했다. 모아저축은행 본점에서 근무한 A씨는 지난해 10월8일부터 올해 1월6일까지 기업 상대 대출금 58억9000만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 기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택배기사로 근무하면서 알게 된 고객의 정보를 이용해 국제우편물로 대마초를 밀수입한 30대가 세관에 붙잡혔다. 인천본부세관은 30일(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A(30대 택배기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4월 16∼18일 대마초 865g을 인형 속에 숨겨 국제우편물로 미국에서 국내로 불법 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택배기사인 A씨는 과거 자신이 담당했던 택배 배송지 가운데 물품을 직접 수령하지 않았던 곳을 대마초 수신 장소로 택하고, 미국에 있는 발송인에게 고객 의 주소 등 운송장 정보를 보내줬다. A씨는 마약이 담긴 국제우편물을 받기 위해 집배원에게 연락한 뒤 같은 달 21일 경기도 화성시 한 우체국에 갔다가 집배원으로 위장해 잡복중인 세관에 긴급 체포됐다. 세관은 A씨가 고객 5명의 개인 정보를 이용해 받으려고 했던 대마초 우편물 10개 가운데 8개를 직접 적발하고, 도착하지 않은 나머지 2개는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에 공조를 요청해 현지에서 적발할 수 있도록 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에서 외국인 간 다툼이 집단 폭행으로 번져 외국인 10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30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상해)혐의로 러시아 국적 A(20대)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19일 새벽 4시20분경 연수구 연수동 도로에서 카자흐스탄 국적 B(20대)씨를 집단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술에 취한 카자흐스탄 국적 C(20대)씨에게 시비를 걸고 폭행한 뒤 도주하려다 C씨의 일행 A씨 등 10여명에게 붙잡혀 집단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외국인 간 폭력 사건의 특성상 보복범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검거전담팀 편성해 이들을 추적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 TV 영상 등을 분석, 범행 가담자를 특정하고 도주로를 추적해 사건 발생 6일 만에 전원 검거했다. 조사결과 이들 10명 가운데 3명은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확인돼 강제송환 절차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당초 폭력을 행사한 B씨에게도 상해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C씨는 범행에 가담하지 않아 입건하지 않았다”며 “외국인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비로 인한 인천지역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30일 새벽 0시20분경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서운분기점에서 일산 방면 1차로를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30.대)씨가 차량에서 나와 밖에 서 있는 것을 뒤이어 같은 차로를 달리던 차량 2대에 잇달아 치여 숨졌다. 또 전날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인천에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신고가 소방당국에는 10여건이 접수됐다. 모두 침수로 인한 배수 지원 이다. 이날 오전 4시18분경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빌라의 지하가 침수됐고, 오전 5시48분경에는 부평구 삼산동 한 도로의 일부 구간이 빗물에 잠겼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대한 배수 작업을 마쳤거나 진행 중이다. 인천 전 지역은 이날 오전 기준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전날 오후 5시를 기해 인천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가 이날 오전 0시30분을 기해 강화군과 옹진군을 제외한 나머지 구에 발효 중인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변경했다. 이어 오전 6시10분 강화군과 옹진군도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2급 승진 ▲토목사업처장 송원섭 ▲복지사업처장 문정용 ◇3급 승진 ▲건축기획부장 곽원철 ▲도시재생사업부장 이선영 ▲주거복지사업부장 장미연 ▲아르피나혁신TF팀장 김지형 ◇부장급 전보 ▲시설관리1부장 정창업 ▲맞춤임대사업부장 박현 ▲도시재생기획부장 박현수 ▲조경사업부장 배경란 ▲수납부장 김종완 ▲공공임대사업부장 김지형 ▲보상부장 진기원 ▲사옥관리TF팀장 조진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불거졌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옆집 비선캠프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30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수원시 권선구 GH 본사에 1개 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앞서 지난 4월 말께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폐쇄회로(CC)TV 영상기록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뒤 이를 분석 중이다. 해당 의혹은 GH가 2020년 8월 당시 이 의원 자택인 성남 분당구 수내동 아파트 내 옆집을 직원 합숙소로 계약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로 시작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2월 대선을 앞두고 GH를 항의 방문해 “직원 합숙소가 비선캠프로 사용됐다는 의혹에 대해 소상히 해명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이러한 의혹과 관련해 이헌욱 전 GH 사장을 대검찰청에 고발했고,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를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이 의원은 이같은 국민의힘 측의 주장에 대해 “악의적 허위 사실과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전원 법적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 달 넘게 실종됐다가 바다에 빠진 승용차에서 숨져있던 초등학생 조유나(10)양 일가족의 사인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부검 소견이 나왔다. 30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바다에서 인양한 아우디 승용차 내 숨진 채 발견된 조양과 부모 등 3명에 대한 부검을 진행했다. 부검의는 '일가족 3명 모두 외상과 질병은 없어 보인다. 사인을 알 수 없지만 익사는 배제할 수 없다'고 1차 검시 소견을 전달했다. 부검의는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정확한 식별이 어렵다고 본 것으로 알려졌다. 국과수는 약물 검사 등 추가 정밀 부검 이후에야 정확한 사인을 규명될 수 있다고 경찰에 통보했다. 부검 결과가 나오기 까지는 한 달 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광주 모 초등학교 5학년생인 조양과 부모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제주도 한 달 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교외 체험학습을 신청했다. 그러나 제주가 아닌 완도에서 1주간 머물렀다. 이후 지난달 30일 밤 일가족이 조씨의 아우디 차량을 타고 황급히 펜션을 빠져나갔고, 이튿날인 31일 새벽 완도군 신지면 일대에서 일가족 휴대전화 전원이 차례로 꺼졌다. 조양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금과 같은 경제 상황이 이어진다면 오는 7월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CNB에 따르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투표권이 있는 메스터 총재는 인터뷰를 통해 7월 회의에서 0.5%포인트 또는 0.75%포인트 인상안을 두고 어느 쪽을 선택할 지에 대한 토론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오늘과 같은 조건에서 회의에 참석한다면 0.75%포인트 인상안을 지지할 것"이라며 "0.5%포인트로 돌아갈 만한 인플레이션 수치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메스터 총재는 "기준금리를 3~3.5%까지 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앞으로 신속하고 일관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5월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8.6% 급등한 것이 경제에 대한 신뢰를 '흐리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지금 우리에게 있어 첫번째 일은 인플레이션율을 조절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 후퇴 위험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미국의 노동 시장이 견고하다며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은 '거야(巨野)' 더불어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를 단독 소집한데 이어 같은달 1일 국회의장단 단독 선출을 예고하자 국회법과 관례를 무시한 '입법독재'라며 여론전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국회의장단 단독 선출을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막겠다고 선언했지만 제21대 후반기 국회 공백 사태 책임을 민주당에 돌리며 여론의 심판을 기대하는 것 이외 수단이 없다. 물리력 행사는 이른바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금지된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임시회 소집요구서 제출은 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국회의장단 단독 선출은 국회 관례에 벗어난 '입법 독재'라고 비난하고 '내정자'인 김진표 의원을 항의 방문했다. 민주당의 원구성 협상 조건을 비난하며 조건 없는 협상도 촉구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30일 국회에서 현안안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민주당이 국회 원 구성 강행을 위한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한 것은 "명백한 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회의장 선출 규정이 생긴 이래 20여년간 원구성과 관련해 여야 합의 없이 단독으로 본회의가 열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며 "국회법 제14조에 따른 국회사무총장의 역할은 '임시회 집회 공고'까지다"고
◇3급 및 4급 공무원 인사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 정보화담당관 최정호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 재정기획담당관 이원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 홍보협력담당관 황숙연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 노사협력담당관 김경록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우편정책과장 류대규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우편집배과장 김희중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우편사업과장 이남훈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 예금사업과장 신봉현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 예금증권운용과장 최종묵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 보험개발심사과장 박상우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 보험대체투자과장 진봉준 ▲우정사업본부 감사담당관 최용록 ▲우정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이숙연 ▲우정사업정보센터 정보기반과장 양진수 ▲우정사업정보센터 우편정보과장 김수희 ▲서울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이경우 ▲서울지방우정청 광화문우체국장 박한선 ▲서울지방우정청 서대문우체국장 김도환 ▲서울지방우정청 서울광진우체국장 최명식 ▲서울지방우정청 서울관악우체국장 선향 ▲서울지방우정청 서울강남우체국장 변혜진 ▲서울지방우정청 서울송파우체국장 성세형 ▲서울지방우정청 서울양천우체국장 최정규 ▲서울지방우정청 서울용산우체국장 서정건 ▲서울지방우정청 서울도봉우체국장 하영균 ▲서울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