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전보 ▲사회복무국 사회복무정책과장 임준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올해 상반기 전산직 신규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전산 관련 학과 학사학위 소지(예정)자 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검정 정보처리(전산) 관련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7월13일 오후 6시까지 농협채용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코딩테스트 및 서류 전형, 필기 전형, 면접 전형을 거쳐 8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농협채용정보 홈페이지 내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550억원대 '이스타항공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구속 수감 중인 이상직 전 의원에 대해 법원이 보석을 허가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백강진 부장판사)는 이날 이 전 의원이 신청한 보석을 인용했다. 법정 구속 된 지 170일 만이다. 이 전 의원은 2015년 11월께 이스타항공 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이스타항공 주식 약 520만주(시가 544억원 상당)를 그룹의 특정 계열사에 100억여원에 저가 매도함으로써 계열사들에 437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이스타항공 그룹 계열사 채권 가치를 임의로 상향하거나 하향 평가하고 채무를 조기에 상환하는 방법으로 계열사에 56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이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이스타항공과 계열사의 돈 59억여원을 빼돌려 개인 변호사 비용과 생활비, 딸이 몰던 포르셰 승용차 임차(1억여원)와 관련한 계약금 및 보증금, 딸 오피스텔 임대료(9200여만원)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1심 재판부는 이 전 의원의 혐의를 대부
◇과장급 승진 ▲기초의료보장과장 백진주 ◇과장급 전보 ▲복지정보운영과장 홍화영
◇ 사무관 ▲ 학생과장 이정림 ▲ 행정지원과장 김대훈 ▲ 안전관리총괄행정실장 강민철 ▲ 부설고등학교 정점둘 ▲ 학술정보지원과장 박미숙 ▲ 학술정보운영과장 서향선 ▲ 제9행정실장(해양과학대학) 이방주
<전보> ◇과장급 ▲기획재정담당관 박상돈 ▲남북경협과장 김은한 ▲남북회담본부 회담1과장 김훈아 ▲국립통일교육원 미래세대교육과장 장윤정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기획과장 최용석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연락협력부 과장 박상헌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팀장 김영산 ▲한반도통일미래센터장 김시운
◇승진 이사 ▲휴온스글로벌 윤인상 이사대우 ▲휴온스글로벌 박성권 ▲휴베나 서명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불거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옆집 비선캠프 의혹과 관련, 경찰이 30일 단행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 대한 압수수색이 약 3시간 만에 종료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수원시 권선구 GH 본사에 1개팀을 보내 압수수색을 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 등 자료를 분석, GH가 직원 합숙소로 쓰던 아파트 호실을 전세로 임차하게 된 경위와 실제로 제 용도에 맞게 쓰였는지 등을 살펴본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 말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폐쇄회로(CC)TV 영상기록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바 있다. 의혹은 GH가 2020년 8월 당시 이 의원 자택인 성남 분당구 수내동 아파트의 옆집을 직원 합숙소로 계약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2월 대선을 앞두고 GH를 항의 방문해 “직원 합숙소가 비선캠프로 사용됐다는 의혹에 대해 소상히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이러한 의혹과 관련해 이헌욱 전 GH 사장을 대검찰청에 고발했고,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를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더불어민주당
◇3급 승진 ▲기획행정실장 박철완 ◇4급 승진 ▲신성장전략국장 신승철 ▲상수도사업본부장 강호경 ▲도로사업본부장 연창호 ◇4급 전보 ▲서원구청장 이열호 ◇5급 전보 ▲비서실장 남석화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세계적인 공급망 충격의 상시화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주요 취약품목의 대(對)중국 수입 비중이 높아 우리 경제의 안정성이 크게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한국은행의 '조사통계월보'에 실린 '우리경제 수입공급망 취약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한은이 글로벌 교역네트워크 분석과 연계해 우리 경제의 수입공급망을 평가한 결과 우리 경제는 원자재·자본재의 수입 비중이 높고 중국 등 일부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이같이 밝혔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조사통계월보 - 우리경제 수입공급망 취약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내 공급망이 악화될 경우 우리경제의 공급망 안정성이 크게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전품목에 걸쳐 대중 수입의존도가 높게 나타나는 가운데 특히 구리·알루미늄·아연 등 주요 광물의 경우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비중은 평균 67%로 나타나 이와 관련된 반도체, 이차전지 등 주요 산업도 공급망 취약성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고 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봉쇄조치 등으로 인한 공급 충격에 우리나라가 취약해 우리나라의 전체 수입 품목 5천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파스넷은 아모레퍼시픽과 256억원 규모의 네트워크 ITO운영과 고도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 12월31일까지,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21.03%에 달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엔시스가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 위해 NH투자증권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6월29일까지다. 사측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에 97세대(70년대생·90년대 학번) 주자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대선후보를 지낸 이재명 의원이 당 안팎의 제동에도 사실상 당권 출마 의사를 굳힌 가운데, 97주자들이 '세대교체론'과 후보 단일화를 통해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을 넘어설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재선 소장파인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대명이라는 체념, 그걸 박용진이라는 가슴뛰는 기대감으로 바꾸도록 하겠다"면서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계파와 악성 팬덤 극복 필요성을 제기하며 "우리 당심, 민심이 바라는 건 완전 달라진 민주당이 되란 것 아니겠느냐"며 "이전 민주당과 다르게 생각하고 말해오고 행동해온 사람이 혁신의 깃발을 들어야 한다"고 자신이 적임임을 강조했다. '1971년생' 동갑내기 친문 강병원 의원에 이어 97세대에서 나온 두번째 당권 도전 선언이다. 강 의원은 전날 "새로운 인물이 이끄는 새로운 민주당. 이것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당 혁신과 통합의 징표"라며 "국민 여러분, 당원 여러분. 새 술을, 새 부대에 부어달라"면서 전당대회 출사표를 던졌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