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유치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활발하게 운영하면서 맞춤형 상담과 현장감 있는 귀농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한 결과,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일보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의 도전과 정착 유도를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 및 비전 제시로 농촌·농업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안겨 주었다. 특히, 청도군은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하여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에게 청도군의 다양한 귀농 및 농업 정책을 소개했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 1번지로써 오고 싶은 행복한 희망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2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 124동을 무료로 보수해준 주택건설업체들에 대해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 국가보훈처장표창·감사패가 수여된다. 또 HUG는 무주택 국가유공자 97가구에 가구당 400만~500만원씩 총 5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9일 달서목재문화관 다목적홀에서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운영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대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더불어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더욱 많은 이용객이 캠핑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운영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위급상황 시 운영직원들의 대처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안전한 캠핑환경 조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편,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자리잡은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은 앞산순환도로변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아 주말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많은 캠핑객들이 찾고 있다. 7월중 물놀이장도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10월에는 다양한 이용객들에게 캠핑의 재미와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고자 별빛캠핑장 캠핑요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에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저한 방역소독과 안전사고 예방을 통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추억의 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닥 상장사 서진오토모티브는 현대트랜시스와 1조308억원 규모의 현대트랜시스 자동차부품(하이브리드 댐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의 58.5%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34년 12월까지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법원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관내 등기소가 없어 관련 서류 발급을 위해 원거리 소재 등기소까지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대법원 법원행정처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거쳐 지난 7일 최종승인을 받아 설치하게 됐다. 법인 인감증명서, 법인 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 3종이 발급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주말‧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수수료는 발급 1건당 1,000원이며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여 이용자의 수수료 납부 편의를 제공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이용자의 편의증진과 만족도 제고와 아울러 다양한 민원편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4대의 무인민원발급기 포함 총 7대의 일반용 무인민원발급기와 1대의 법원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7월부터 전면 개장하는 경북 동해안 23개 해수욕장이 새 옷을 갈아입었다. 내달 9일 포항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25일에는 경주‧영덕‧울진 해수욕장이 개장해 8월 21일까지 운영된다. 동해안의 대표적 휴양지인 영일대 해수욕장은 해변을 둘러싼 긴 나무데크를 전면 교체하고 각종 편의시설도 새롭게 정비했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을 비롯해 전국수상오토바이챔피언십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연이어 열어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포항 칠포해수욕장은 몰려드는 서핑 마니아들을 위해 샤워장, 화장실 등을 말끔하게 단장했다. 포항 월포해수욕장에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전통 후릿그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전통 후릿그물 어업 방식을 알리고 맨손 고기잡이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서핑 체험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경주 나정고운모래해수욕장도 얼마 전 개장한 오토캠핑장과 연결돼 새로운 모습으로 피서객을 맞는다. 오토캠핑사이트 48면, 카라반 39면 등 총87면의 사이트와 함께 넓은 샤워장과 깨끗한 화장실을 새로 갖췄다. 경주 오류해수욕장도 오토캠핑장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힐링 음악회도 열어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7월 임시국회를 열어 국회를 정상화하고 민생경제와 인사청문 등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국회 정상화에는 손톱만큼도 진정성도 없고 어떻게 하면 야당을 궁지로 내몰건 지 정략에만 몰두하는 대통령과 여당만을 마냥 믿고 기다릴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이날을 협상 시한으로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설치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권한 축소를 조건으로 법사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양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이 양보안을 거부하자 사실상 단독 국회 소집을 시사한 것이다. 이와 관련, 박 원내대표는 "여당이 포기한 국회 정상화를 원내 1당이 책임지겠다"며 "이를 위해 금명간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6월 말까지는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협상을 이어가고 설득하겠지만 국회 공전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여야 협상이 진척되지 않을 경우 다수당(170석)의 힘으로 국회의장단 단독 선출 등을 밀어붙이겠다는 최후통첩으로 풀이된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6월 20일부터 24일까지(4일간) 정기검사 유효기간 만료 예정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상반기 이륜자동차 출장 정기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 정기검사는 시내 소재 검사소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10개 읍·면을 선정하여 소음(배기, 경적) 및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를 검사했다. 검사대상은 배기량 260CC 초과 대형 차량과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되어 신고된 50CC이상 260CC 이하 중·소형 차량으로, 총 36대의 이륜자동차 검사를 완료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출장검사에 협조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이륜자동차로 인한 소음 불편 최소화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출장검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조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지난 21일 2021년 관내 과수화상병 발생지 인근 위험 구역(8㏊)을 대상으로 전 직원이 과수화상병 예찰 활동을 집중 실시했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한 병으로 식물방역법상 국가 검역 수출입 제한금지병이다. 일단 감염되면 뚜렷한 치료 약제가 없어 발생 즉시 파묻는 것이 유일한 방제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농가에 예방 약제를 무상 공급하였으며, 병의 유입과 발생 차단을 위한 예찰 활동을 계속하여 관내 유입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습도가 높아지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병반의 조기 발견과 제거를 통한 선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읍면동 담당 지역에 예찰단을 편성하여 사과·배 재배 과원을 정밀하게 예찰하고 더불어 재배기술 지도가 필요한 농가에 기술지도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비가 오거나 그친 뒤에도 바로 과수원에 들어가 농작업을 하면 작업 도구나 작업복 등에 의해 병원균이 전염될 수 있으므로 빗물이 완전히 빠진 후 출입하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올해는 과수화상병 예찰활동에 더욱 힘을 쏟고 있으며 예찰활동 외에도 농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대책을 마련하고 관내 과수화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 친수공원,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제15회 부산항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부산항축제’는 ‘해양수도 부산’에 걸맞은 국내 대표 항만축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대면 행사로 정상 개최되는 만큼 개막행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해양항만수산 분야 기관·단체·기업들과 함께 육지와 바다에서 총 11개의 참여행사가 준비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주제로, 7월 2일 저녁 8시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축하공연(하동균, 안예은) ▲개막 세레머니 ▲미디어파사드 주제 영상 상여 ▲부산항 불꽃 쇼 순으로 진행되며, 2천여 객석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부산항의 야경과 함께 부산의 대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비어가르텐&푸드트럭’ ▲5개의 해양클러스터 기관과 연계한 대형 미션 투어 프로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민주당 "與 국회정상화 포기…7월 임시국회 소집"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24일 오후 3시 30분 효자면 용두리 생텀마을에서 ‘2022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생텀마을 참여 청년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생텀마을에서 힐링으로 두달살기, 힐링으로 창업하기라는 컨셉으로 예천의 힐링 스팟에서 8주간 힐링 스테이 프로그램을 함께할 참여 청년을 SNS로 모집해 전국에서 최종 8명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생텀마을 숙소에서 머물며 △친환경 구들방 만들기 체험을 통한 치유의 주거문화 체험 △예천군 효자면 만의 순수한 자연속에서 차 명상 △오감 일깨우기 활동 등 생텀마을 만의 힐링 노하우 습득을 통한 나만의 힐링 콘텐츠를 개발한다. 뿐만아니라 예천군 알아가기를 통해 예천의 수려한 자연 풍광과 관광지 탐방를 탐방하며 예천만의 힐링 플랫폼 구축‧운영에도 도전해 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을 찾아주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요즘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많은데 이곳에서 재충전을 통한 새로운 에너지를 받아 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힐링 비즈니스 모델 발굴로 예천군이 힐링의 메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7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큰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정상화를 돕기 위하여 영천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카드 수수료 부담 등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2021년 카드 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752백만원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의 소재지가 영천시에 있는 2021년 총매출액 4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2021년 카드 매출액의 0.8~1.3%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제외 대상은 전년도 카드 매출액이 없는 업체, 2022.1.1. 이전 폐업자, 사업자 미등록, 세무신고 미비업체, 본인 명의 통장 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 도박‧게임 투기 조장업 등이 있다. 지원금 신청방법은 온라인 접수 또는 경북경제진흥원 영천 출장소(영천상공회의소 1층, 영천시 금완로 63)에서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 및 영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