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전력이 27일 '연료비 조정단가' 발표를 앞두고 3분기 전기요금이 인상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이날 오전 10시20분께 1.11% 오른 2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22% 상승출발한 한국전력은 장중 3.11%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 거래일에는 5.39% 상승 마감했다. 한전KPS는 3만64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26% 올랐다. 1.13% 오름세로 출발한 뒤 한때 3.54%까지 상승폭을 키워갔다. 전 거래일에도 5.22% 오른 채 장을 마쳤다. 한전KPS는 지난 1984년 한국전력공사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발전설비정비 전문사다. 화력과 원자력, 송변전 등 전력설비와 관련된 기술개발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수행한다. 국내 발전사와 한국지역난방 열원공급설비, 산업단지 열병합설비 등 유지관리 사업에 참여 중이다. 한전은 이날 오후 3시께 3분기 전기요금에 적용되는 '연료비 조정단가'를 발표한다. 정부와 한전은 분기마다 전력 생산에 필요한 연료비의 변동분을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에 따라 연료비 조정단가를 결정한다. 조정폭은 1킬로와트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은 27일 서해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 국정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했다.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모두 자체 조사단의 진실규명 목적이 같다면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며 "민주당이 하루빨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가능한 모든 자료를 공개하여 그날의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TF는 "여야 합의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면 국회 3분의2 동의가 필요한 대통령 지정기록물 공개도 가능하다"며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당시 청와대 회의 자료다. 국정조사 특위 차원에서는 SI 정보 비공개 열람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진실을 규명하고 모든 자료를 공개하자면서도 국회 차원의 특위를 구성하는 것은 반대하고 있다"며 "이는 진실을 규명하자는 민주당의 주장에 진정성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정조사 필요성에 대해선 "국방부도 해경도 확신하지 못한 월북 판단은 청와대를 거치자마자 불변하는 사실
◇지점장 신규선임 ▲평촌지점 정순식 ◇센터장 신규선임 ▲인천센터윤용광 ◇이사대우센터장 전보 ▲강남대로센터 한명희 ◇센터장 전보 ▲압구정WM센터 서훈석 ▲강남선릉센터 김영천 ▲일산WM센터 김신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남광토건은 광명13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408억5500만원 규모의 광명13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의 11.45%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행정안전부가 이른바 '경찰국 신설' 등 소속 자문위원회의 권고안을 수용해 내달 15일까지 최종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법률 개정 등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내용들의 경우 경찰제도발전위원회를 구성해 계속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권고안을 적극 공감하며 제시된 개선사항은 경찰청 등과 협의해 흔들림 없이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행안부는 현행법령, 추진 필요성, 유사사례 등과 언론·경찰·시민사회 및 국회에서 제기하는 우려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했다. 그 결과 권고안이 경찰의 민주적 관리·운영 강화와 임무수행 역량 강화에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판단했다고 한다. 이른바 '경찰국'으로 알려진 경찰업무조직 신설의 경우 '경찰에 관한 국정운영 정상화'를 배경으로 꼽았다. 그간 청와대 민정수석실 등에서 비공식적으로 경찰을 직접 통제해왔는데, 이는 헌법과 법률이 정한 시스템을 무시하는 관행이었다는 것이다. 현 정부에서 민정수석실 등이 폐지된 만큼 행안부 내 경찰업무조직을 두지 않는다면, 대통령이나 행안부 장관에게는 경찰을 지휘·감독할 아무런 조직이 없어 그 역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군이 미군 주도 사이버 연합 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 사이버사 주관의 사이버플래그 훈련은 10월에 예정돼 있는데 2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부대변인은 "나토 주관 사이버 연합 군사 훈련 부분에도 참가하려고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군은 증대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나름의 여러 가지 방안들을 실시하고 추진하고 있다"며 "한미 군 당국 간 사이버 협력을 증진하고 다국적 국제 사이버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년 두 차례 개최되는 사이버 플래그 훈련은 미국 버지니아주 통합 기지에 열리는 사이버전 방어 능력을 키우기 위한 종합 훈련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톰 크루즈의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5일 만에 152만 관객 돌파 및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 외화 중 3위인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의 1,195,444명을 훌쩍 넘은 기록이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글로벌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2022년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이다. 또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뛰어넘은 최고 흥행 수익 기록이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현재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중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천안지역 대학생들의 영화제작 여건 조성 및 인재 육성을 위한 ‘2022 천안 대학생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을 운영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550만 원 규모로 오는 27일부터 약 한 달간 접수한다. 응모 자격은 천안 소재 또는 거주지가 천안인 대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이다. 시는 접수 후 심사를 통해 8월 중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12월까지 제작물 결과물을 제출해야 하며, 제작 결과물은 다음 연도에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시나리오, 제작 기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영상미디어팀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시는 시민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과 공동체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천안문화재단에 위탁해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헤어질 결심>이 개봉을 이틀 앞둔 6월 2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 2>를 비롯 <마녀 2(魔女) Part2. The Other One> 등 쟁쟁한 국내 경쟁작을 모두 제친 것이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것은 물론, 박찬욱 감독의 6년 만의 한국영화 복귀작이자 탕웨이와 박해일의 탄탄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4월 13일부터 추진한 천안서부역 진입로 부근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2018년도 착공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캠퍼스타운, 중심가로 가꾸기, 스마트친수공원 등 다양한 단위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중 ‘중심가로 가꾸기’는 천안서부역 주변 보행환경 개선과 테마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서부역 진입로 부근 노후된 아스팔트콘크리트 포장구간 1,434㎡를 보도블록으로 교체했으며, 기존에 할로겐등이 설치돼 어두웠던 주물등 9개를 LED등으로 교체해 야간 시야를 확보했다. 또 열주등 10개와 LED보도동판 20개, 일반보도동판 30개 등도 설치했다. 특히 천안의 상징인 능수버들을 테마로 디자인한 열주등의 은은한 조명과 도시재생을 주제로 제작된 LED보도동판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야간 통행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천안역 이용을 위해 도보로 이동 중이던 시민 A 씨는 “밤에는 어두워서 걷기가 무서웠던 거리가 밝아져 안전해 보이고, 보도동판의 글귀를 보면서 걸으니 재미있다”며 “이런 테마가 있는 거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장중 1.4% 상승해 2400선을 회복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49포인트(1.46%) 오른 2401.09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일보다 0.70% 오른 2383.20에 출발해 개장 초반 상승폭을 늘리며 2400선을 넘어섰다. 지수가 장중 24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22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이대로 2400선 위에서 마감하면 지난 21일(2408.93) 이후 4거래일 만에 2400선을 회복하게 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12억원, 71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홀로 1649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일제히 강세다. 운수장비(3.74%), 기계(3.17%), 운수창고(3.10%), 의료정밀(2.76%), 비금속광물(2.51%)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2.65%)를 제외하고 모두 오르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1.20%) 오른 5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0.74%), SK하이닉스(3.82%), 네이버(1.82%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닥 상장사 위드텍은 SK하이닉스와 55억9037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환경과 공정모니터링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의 8.18% 규모다. 계약기간은 10월31일까지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씨에스윈드는 27일 오전 10시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