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오는 6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3층 체육관)에서‘자동차부품산업 합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시, 북구, 울주군이 공동 주최, ‘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9개 수행기관* 공동 주관으로 총 30개 부스를 설치하여 현장면접 및 채용, 장려금, 교육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상담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지역 내 자동차부품산업 기업체, 일반기업체 등 30개사(직접 참여 15개사, 간접 참여 15개사)이다. 구직자들이 전문가 상담을 통해 엠비티아이(MBTI) 성격유형 검사․분석, 최신 취업 흐름(트랜드)을 반영한 나에게 맞는 퍼스널컬러(개인 맞춤 색상) 찾기, 면접에 필요한 무료사진 촬영과 인화, 울산시 취약노동자건강증진센터 건강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구직자는 사전등록 시 ▲원하는 기업에 1:1 면접 부여 ▲전문 컨설턴트의 기업 추천 ▲사은품 증정 ▲사후관리(취업이 될 때까지 고용서비스 제공) 등 혜택이 있다. 사전등록 없이 현장 방문시에도 현장등록(사은품 제공)과 면접, 엠비티아이(MBTI) 성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27일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법률자문 사례 연찬회를 개최했다. 행정처분 실무에 대한 법률 기초지식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날 교육은 직원들의 법률자문 업무를 맡고 있는 최정규 변호사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실제 남구를 상대로 제기된 각종 소송사례를 중심으로 법률상 쟁점 설명 및 질의·토론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찬회를 기획한 남구 관계자는 “점점 다양화, 고도화 되는 행정실무에서 실제 처분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충분한 사전 법적검토를 통해 행정절차 미준수 등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교육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법률내용을 바탕으로 연찬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연찬회 추진배경을 전했다. 한편,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소송사례를 통한 실감나고 효과적인 교육이었고, 공무원들이 각종 행정처분을 함에 있어 구민의 권익이 침해되거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기상청은 화요일인 28일부터 29일까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남권(남동내륙 제외), 충북북부, 서해5도에서 50~150㎜, 일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에서는 250㎜ 이상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또한 강원북부동해안, 충남권남동내륙, 충북중·남부, 경북북부, 전라권, 경남권(북서내륙 제외), 제주도(북부해안 제외) 지역에는 20~70㎜의 비가 올 것으로 관측되고, 제주도산지는 100㎜ 이상의 비가 쌓일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예보기간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의 강한 돌풍과 천둥 및 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밝혀, "계곡이나 하천 인근에서 야영 자제와 농경지 범람, 공사장 붕괴, 산사태 대비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일부 경남권에 호우특보가 발효중 중이며, 특보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강풍특보가 발효된 서해안과 경기북부, 강원산지, 제주도산지에는 29일 새벽까지 바람이 초속 10~16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다음 달부터 전기요금이 킬로와트시(㎾h)당 5원 오른다. 이에 따라 4인 가구의 월평균 전기요금은 1535원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전력은 오는 3분기 전기요금에 적용되는 연료비 조정단가가 킬로와트시(㎾h)당 0원에서 ㎾h당 5원으로 인상된다고 27일 밝혔다. 연료비 조정단가는 석유,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 구입에 쓴 비용에 맞춰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요금 항목이다. 산업용을 비롯한 용도별 전기요금 인상 폭 역시 ㎾h당 5원으로 동일하다. 정부와 한전은 매 분기마다 전력 생산에 필요한 연료비의 변동분을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에 따라 연료비 조정단가를 결정하고 있다. 조정 폭은 ㎾h당 분기별 ±3원, 연간 ±5원으로 상·하한 제한이 있다. 당초 한전이 산출한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는 ㎾h당 33.6원으로 산정됐다. 이는 3분기 실적연료비(kg당 582.9원)에서 직전 1년간의 평균 연료비인 기준연료비(kg당 338.87원)를 차감한 변동 연료비 값에 변환계수를 곱해 산정된 결과다. 다만 연료비 조정단가는 소비자 보호 장치에 따라 분기당 최대 3원까지만 올릴 수 있다. 이에 한전은 ㎾h당 3.0원의 연료비 조정단
◇4급 승진 ▲문화예술과 예병원 ▲외동읍 장상택 ▲용강동 박효철 ◇5급 승진 ▲청렴감사관 김재훈 ▲사적관리과 박달규 ▲원자력정책과 박준호 ▲의회사무국 손기복 ▲세정과 이채두 ▲아동청소년과 최해원 ▲시립도서관 차정훈 ▲경제정책과 이재진 ▲환경과 이채우 ▲회계과 이규대 ▲정보통신과 손종철 ◇6급 승진 ▲정책기획관 고유환 ▲장애인여성복지과 김민정 ▲관광컨벤션과 박선영 ▲도시공원과 서을순 ▲시정새마을과 윤승우 ▲건설과 윤현진 ▲시정새마을과 임병훈 ▲정책기획관 정효용 ▲도시재생과 최범석 ▲시정새마을과 최병원 ▲시립도서관 박근숙 ▲상수도과 김연호 ▲농업유통과 지현정 ▲산림경영과 김조임 ▲자원순환과 공봉규 ▲정보통신과 김정식 ▲건강증진과 이진호 ▲안강읍 민원복지과 이창식 ▲자원순환과 한강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유럽 국가들이 옛 소련 침공을 받았던 불운한 현대사를 내세워 서방 식민지였던 아프리카 국가들을 설득하기 위한 외교전에 나섰다. 러시아는 전세계 식량 위기 원인을 서방 제재 탓으로 돌리고 있지만, 실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부각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동유럽 국가들이 외교적 설득을 하는 동안 유럽연합(EU)를 중심으로 재정 지원까지 약속하고 있어 아프리카 국가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된다. 동유럽 국가들이 글로벌 식량 위기의 책임을 서방에 전가하고 있는 러시아 선전전에 맞서 아프리카 국가들을 설득하는 외교 전선을 우크라이나와 함께 구축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최근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해 압델 파타 알 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회담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밀 수출이 제한되면서 이집트의 식량난이 현실화 하자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이었다. 폴란드 현직 대통령이 이집트를 찾은 것은 30년 만이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20일 아프리카연합위원회(AUC) 대상 화상 연설에서 식량을 무기화 한 러시아가 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7일 경기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하천 행락객 대피 수위'인 1m를 넘어서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기상 상황 긴급전파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연천군도 하천 주변 행락객과 야영객, 어민 등 지역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상태다.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1m를 넘어섰으며, 오후 4시 10분 기준 1.61m를 기록했다. 필승교 하류에 있는 군남홍수조절댐의 수위도 이날 오후 4시 10분 26.049m까지 상승했다. 현재 연천 지역 누적 강수량은 약 25mm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임진강 상류 북한지역(장푼군, 평강군 등) 집중호우 상황과 함께 필승교 수위를 지속해서 확인 중이다. 특히 콜백 시스템 통합상황관제 운영하고 119신고폭주 대비 119종합상황실 수보대도 평시 12대에서 최대 48대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파주와 연천 등 피해 예상 지역에는 선제적 소방 순찰을 하고 안내방송 송출 등도 이뤄지고 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인근 어민과 관계 공무원 등에게 현재 기상 상황과 안전 유의 등의 내용을 담은 문자 메시지도 발송했다. 유재홍 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일부 시민들이 손소독제로 지폐를 닦으면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입금이 거부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은행은 27일 오전 강남본부에서 '위폐방지 실무위원회' 상반기 회의를 열고 "손소독제의 글리세린 성분이 수분을 유지하는 특성이 있어 손소독제로 지폐를 닦으면 가로 길이가 소폭 늘어가 ATM 입금 등이 거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는 "현금을 통한 코로나19의 감염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에 대해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브링검영대의 연구결과 따르면 지폐로 인한 전파위험도는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주입한 후 시간 흐름에 따른 바이러스 검출 정도를 조사한 결과 30분 후 99.9993% 감소했으며, 24시간 후부터는 미검출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점에서 실제 사용중인 지폐들을 수집해 관찰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법무부가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권한쟁의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국면에 대한 본격 대응이 시작된 것이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후 헌법재판소에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관련해 권한쟁의 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은 지난 4~5월 국회를 통과한 뒤 이달 9일 관보에 게재되며 정식 공포됐다. 검찰청법 개정안은 검찰의 직접수사 범위에서 '경제범죄, 공직자범죄, 선거범죄, 방위사업범죄, 대형참사 등'을 삭제하며 수사 범위를 대폭 축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검찰의 직접수사 범위는 '부패범죄·경제범죄 등'에 국한된다. 개정안에는 검사는 자신이 수사 개시한 범죄에 대해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는 수사·기소 분리 조항도 담겼다.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사법경찰관으로부터 송치받은 사건에 관하여는 해당 사건과 동일성을 해치지 아니하는 범위 내에서 수사할 수 있다'는 조항을 담고 있으며, '고발인의 경찰 수사에 대한 이의신청권'도 제외됐다. 법무부는 이들 법안의 입법 과정뿐만 아니라 법률 내용에서도 헌법 합치 여부를 검토
◇ 4급 (서기관) 승진 ▲이원근 ▲한승률 ▲김복희 ▲장찬영
▲이호남씨 별세 여옥주·태주·여순주·은주(GS스포츠 대표이사 겸 ㈜GS 홍보담당 부사장)씨 모친상 27일 오전 10시, 부산 영도 구민장례식장 4층 VIP실 발인 29일 오전 9시, 장지 김해공원묘원. 051-416-0004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무탈히 돌아오기 만을 바랍니다." 제주도 교외 체험학습을 신청한 조유나(10)양과 조모(36)·이모(34·여)씨 부부 등 일가족 3명이 전남 완도에서 연락이 두절된 지 28일째인 27일, 시민들과 학교 관계자들은 너나없이 일가족의 무사 귀환을 바랐다. 조양이 다니는 학교 관계자는 "학생을 우선 빨리 찾는 게 급선무"라며 "신속한 발견을 위해 경찰 수사에도 충분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학부모와 시민들도 한마음이다. 초등생 자녀가 있는 배모(42)씨는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둔 부모로서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실종을 놓고 극단적 선택, 범죄 연루 등 여러 추측이 오가는 상황이지만 부디 아무 탈 없이 세 가족이 발견됐으면 한다"고 했다. 시민 한모(28)씨는 "일가족이 당초 체험학습지인 제주도 대신 완도에서 실종됐는지, 이들이 타고 사라진 차량이 어디있는지 많은 의문점이 있는데 신속한 확인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했다. 맘카페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적극적인 행적 제보와 빠른 발견을 바라는 댓글이 게재됐다. '완도가 고향인 분들 수소문해서 찾아보자', '무사히 돌아오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어머니 이씨가 조양을 들쳐
◇1급 승진 ▲김문배 중앙선관위 기획조정실장 ▲옥미선 중앙선관위 선거정책실장 ◇1급 전보 ▲허철훈 서울특별시선관위 상임위원 ▲이기화 대전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김진배 경기도선관위 상임위원 ▲박혁진 충청남도선관위 상임위원 ▲김주헌 경상북도선관위 상임위원 ▲김판석 경상남도선관위 상임위원 ▲신우용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상임위원 ◇2급 승진 ▲김덕진 선거연수원장 ▲조용칠 부산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이종호 대구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김영도 광주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김범진 충청북도선관위 사무처장 ▲김종국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사무처장 ◇2급 전보 ▲윤재수 중앙선관위 감사관 ◇3급 승진 ▲황성원 중앙선관위 의정지원과장 ▲문승철 대구광역시선관위 총무과장 ▲김정현 광주광역시선관위 총무과장 ▲조동진 강원도선관위 지도과장 ◇3급 전보 ▲박세진 중앙선관위 해석과장 ▲성태준 선거연수원 전임교수 ▲이주현 선거연수원 전임교수 ▲강희국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사무국장 ▲위환 대전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장인흥 전라북도선관위 사무처장 ▲김헌상 인천광역시선관위 총무과장 ▲김만영 울산광역시선관위 선거과장 ◇4급 승진 ▲조준기 중앙선관위 기획재정과 ▲조권호 중앙선관위 행정국제과 ▲류현정 중앙선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