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보이스피싱이 국내에서 처음 신고된 지 16년이 지났지만 피해금액은 날로 커져 1조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윤석열 정부와 검찰이 꺼내든 특단의 대책 중 하나는 '합동수사단'(합수단)이다. 검·경 등 수사기관뿐 아니라 금융 및 과세당국이 모두 참여한 형태의 합수단으로 대대적 단속을 벌여 보이스피싱 범죄를 '발본색원'(拔本塞源)하겠다는 의지다. 기존에도 굵직한 정치·경제 등 부패사건이 있을 때마다 합수단이 설치돼 성과를 낸 만큼, 보이스피싱 합수단에도 기대를 거는 시선이 적지 않다. 더불어 범정부 차원의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 지원책도 조만간 마련된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다음달 초께 서울동부지검에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을 설치할 것으로 보인다. 범정부 차원의 합수단이 설치되는 건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동산 투기 사건 이후 1년여 만이다. 보이스피싱은 2006년 국내에서 처음 신고가 이뤄졌을 정도로 '장수'하고 있는 범죄다. 근절은커녕 범행 수법은 날로 증가하고 피해 규모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최근 5년간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해마다 2~3만건에 이른다. 구체적으로 ▲2017년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서울대는 오는 27일부터 윤 교수 연구팀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연구진실성위원회(연진위)를 개최하기로 했다.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고 권위 인공지능(AI)학회에 표절 논문을 제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서울대가 총장 직권 조사를 결정했다. 연진위는 총장 직권으로 이루어지는 조사 절차다. 앞서 윤 교수팀은 최근 '2022 국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술대회(CVPR)'에 '신경망 확률 미분 방정식을 통해 비동기 이벤트를 빠르게 연속적인 비디오 영상으로 재구성하는 기법'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냈다. 그런데 논문 표절 의혹이 유튜브에 게시된 한 영상에서 시작됐다. 게시자는 "CVPR에 채택된 (윤 교수팀의) 논문은 이전에 발표된 10개 이상의 논문을 인용하지 않고 그대로 베꼈다"고 주장했다. 영상 속 윤 교수 팀의 논문 곳곳에서는 다른 논문의 문장을 그대로 가져와 짜깁기한 정황이 드러났다. 의혹이 불거지자 윤 교수 측은 표절 사실을 인정하고 논문을 철회하기로 했다. 윤 교수는 책임 저자로 등록됐지만, 논문을 작성한 제 1저자인 대학원생의 단독행위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을 제1저자라고 밝힌 학생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25일(현지시간) "유감이지만 일론 머스크, 현대차가 조용히 잘 나가네요(Sorry Elon Musk. Hyundai Is Quietly Dominating the EVRace)" 해당 제목의 기사를 통해 "현재 미국에서 가장 관심받고 있는 전기차는 테슬라가 아니며 모든 시선은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에 쏠려 있다"고 평가했다. 블룸버그는 조용히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는 이중적인 표현의 제목을 통해 현대차가 매출 실적이 빠르게 상승하는 것과 뛰어난 정숙성을 높게 평가했다. 해당 매체는 현대차를 '제2의 일론 머스크'로 소개하며 가장 전기차 다운 전기차는 현대차·기아에서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슬라에 비해 판매량은 적지만 시장 침투력이 뛰어나다는 분석이다. 올 5월까지 테슬라를 제외한 모든 전기차 판매량을 분석하면 현대차(아이오닉5)와 기아(EV6) 판매량은 2만1467대로 1만5000여대가 팔린 2위 포드 머스탱 마하E를 제치고 가장 많이 팔린 차에 이름을 올렸다. 블룸버그는 "일론 머스크가 현대차 수준의 차량을 제조·판매하는데 거의 10년이 걸렸다"며 "현대차그룹은 이 일을 몇 달만에 이뤄냈다"고 말했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부산 동부경찰서는 26일 A(50대)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운행 중인 택시에 탑승해 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택시를 타고 부산 동구 5부두 인근을 지나던 중 택시 기사 B(70대)씨에게 갑자기 욕설을 하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B씨를 내리게 한 뒤 택시를 빼앗아 몰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폭행을 당하고 택시를 빼앗긴 B씨는 걸어서 부산역으로 이동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현재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색을 벌여 동구의 한 주택가에서 B씨의 택시를 발견했고, 오전 7시 50분께 택시가 주차된 인근 주택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26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백범 김구 선생 73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참 사실 관계를 말하기 뭐하지만, 대통령실과 여당의 소통에 대해 윤리위와 엮어 이야기하는 것은 정말 부적절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 라인을 통해서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상시적인 소통과 최근 당내 현안과는 전혀 무관한데 그것을 엮는 것은 정치적인 의도가 과하다는 생각을 한다"며 "애초에 이틀 전부터 왜 이런 것들에 대한 단독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지 약간 의아할 뿐"이라고 했다. 앞서 동아일보는 전날 이 대표가 이달 중순 윤 대통령과 비공개 만찬 회동을 하고 윤리위 징계 심의를 앞두고 한 차례 더 비공개 회동을 계획됐으나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TV조선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20일 회동을 예정했으나 취소됐으며 이 대표의 만남 요청을 윤 대통령 측에서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달 중순 이 대표와 비공개 만찬을 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반면 이 대표는 "당 대표 입장에서 (제가) 대통령 일정을 공개할 수는 없다"며 여지를 남겼다. 이에 정치권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머니뉴스는 이성윤 대표가 창업한 구독형 경제뉴스다. 평범한 청년으로 2020년부터 시작된 동학개미운동과 함께 주식을 시작한 이 대표는 시장에 유입된 청년 대부분이 빚투, 영끌, 주린이 등으로 불리며 악전고투하는 상황을 지켜보고 직접 경험했다. 이 대표는 "그때 주식 투자를 처음하게 됐는데, 막상 해보니 정보를 얻을만한 곳이 많지 않았다" 머니뉴스 창업 배경을 말한다. 경제뉴스들은 내용이 어려웠고, 당시 사회 분위기는 주식 투자를 안 하면 손해를 볼 정도로 주식 투자에 대한 열기가 높았음에도 주식 투자가 처음인 청년들에게 어떤 주식에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곳은 없었다는 것. 이 대표는 "당시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주식 환불은 안 되나요?'라는 청년들의 청원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할 정도로 주식 투자하는 청년들은 늘어났지만 정보를 제공하는 곳은 많지 않아 MZ세대가 쉽게 읽을 수 있는 주식뉴스를 만들게 되었다" 덧붙인다. 머니뉴스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머니뉴스는 주식이 처음인 MZ세대를 위해 쉽고 간결한 주식뉴스를 발행하고 있다. 무료 구독을 신청해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금 오전 6시에 메일함으로 보내드리고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제주 북부에는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나며, 제주지역 일부에 오전 10시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2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제주 북부 지역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했다. 제주 북부 최저기온이 25.1도로 나타나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7월 6일 제주 전역에 첫 열대야 현상이 관측된 바 있다. 낮 동안에도 더위는 이어지고 있다. 제주기상청은 이날 제주 북부와 동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된다고 예상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이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를 발령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 체감온도는 제주 32.1도, 대흘 30.9도 외도 29.7도, 월정 31.3도를 보이고 있다. 제주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 기온이 31도(일 최고 체감온도는 33도)로 높게 분포할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체감온도 30도 이상인 지역에서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수분과 염분을 자주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동물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반려견 정보를 시·군·구청에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2021년 말 기준 278만 마리의 반려견이 등록돼 있다. 월령 2개월 이상인 개 중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주택·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를 대상으로 한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 변경된 등록정보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50만원 이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자진신고 기간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를 변경하면 미등록이나 변경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농식품부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9월1일부터는 한 달 동안 반려견 출입이 많은 공원, 산책길 등의 장소를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 인식표 미착용, 목줄 길이 2m 이내 유지 여부를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김지현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아직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반려인이라면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드시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구제역의 백신 효과를 극대화하는 '면역강화 백신 항원 플랫폼'이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구제역 백신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면역강화 백신 항원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그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NPJ Vaccines1) 온라인 최신판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면역강화 백신 항원 생산 플랫폼은 구제역 백신을 접종할 때 면역 항체 생산을 담당하는 세포 기능 강화를 통해 강력한 적응성 면역을 유도, 모체(어미)로부터 유래된 항체에 의한 백신효과 간섭현상을 극복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2개월령 미만의 어린 돼지에 대한 구제역 백신 예방 접종 시 어미 돼지로부터 초유 섭취를 통해 전달받은 항체가 백신에 의한 능동적 항체 형성을 방해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모체이행항체 수준이 감소하는 시점인 2개월령 이후에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동물 개체에 따라 모체이행항체의 수준이나 역가 및 반감기 등이 달라 농가에서는 적절한 구제역 백신 접종 시기를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존 구제역 백신은 모체이행항체 간섭을 완전하게 극복하기 어려운 기술적인 문제가 있어 백신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장악한 세베로도네츠크를 포함한 도시들을 반드시 탈환하겠다고 천명했다. BBC와 CNN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밤늦게 화상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철수한 세베로도네츠크, 도네츠크, 루한스크 등 모든 도시를 되찾겠다고 밝혔다. 다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입은 감정적인 피해가 너무 크다면서 "우리가 승리에 다가설 때까지 얼마나 더 많은 타격과 손실, 노력이 요구되는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4시간 동안 러시아가 45발의 미사일과 로켓탄을 퍼부었다며 우크라이나 국민의 사기를 꺾기 위한 시도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미사일 대량 공격이 대러시아 제재로는 더 많은 무기가 필요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데 충분치 않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파트너국들이 보유한 현대적 방공시스템을 훈련장이나 무기창이 아니라 당장 절실한 우크라이나에 제공해달라고 촉구했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달부터 6% 이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현실화될 것이라 시사했다. 적정수준의 전기요금 인상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조만간 인상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26일 오전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6~8월은 6%대 물가 상승률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단기간 내 떨어지면 숨통이 트일텐데 상당 기간 고물가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추 부총리는 "기본적으로는 국제 유가 상승, 원자재가격, 국제 곡물가 급등의 영향을 필연적으로 받고 있다"며 "코로나19 대응 과정에 전 세계에서 돈이 굉장히 많이 풀렸기 때문에 물가 상승을 자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유럽 등이 30~40년 만에 최고 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며 "그 영향에서 우리도 자유롭지 못하다"고 우려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56(2020년 100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5.4% 올랐다. 이는 2008년 8월(5.6%) 이후 1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정부도 지난 16일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기존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모로코에서 아프리카 이주민 약 2000명이 스페인 해외영토 멜리야 국경을 넘어가는 소동이 빚어지면서 25일 현재 사망자가 23명으로 늘어났다고 AP, AF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전날 멜리야에 주재하는 스페인 정부 대변인은 이주민 약 2천명이 멜리야에 들어오려고 시도했고, 130명이 월경하면서 그 가운데 5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사망 원인은 군중이 너무 일시에 몰리면서 밟히거나 넘어져 일어나지 못한게 원인이라고 모로코 경찰은 말했다. 이주민들은 이날 오전 6시 40분께 국경으로 모여들기 시작해 2시간 동안 국경 검문소 출입문을 부수거나 건물 지붕 위로 기어 올라가며 국경을 넘어갔다. 5일 사망자 집계는 23명으로 늘어났다. 주민 57명과 스페인 경찰 49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던 것도 각각 76명과 140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모로코 내무부는 밝혔다. 모로코관영 2M TV도 5명에서 18명, 다시 23명으로 사망자를 수정 보도했다. 스페인 경찰과 모로코군의 저지를 뚫고 스페인령에 발을 들인 이주민은 임시 수용소로 인계돼 스페인 당국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사망자가 23명으로 발표된 후 모로코와 스페인의 인권단체들은 두 나라가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군인 월급 200만원 안 주나? 못 주나?」토론회를 30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각 후보들은 현재 군인의 월급수준이 현실과 맞지않는 점을 지적하고,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특히 윤석열 당시 후보는 취임 즉시 군인 월급 200만원을 보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 의원은 지난 4월‘여·야 공통공약 추진 1호 제안’으로 현역 장병들의 병역의무에 대한 정당한 대가가 지급될 수 있도록 월급 기준을 최저임금액 이상으로 하는 「군인보수법」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취임 즉시 군인 월급 200만원 보장이 아닌 단계적인 인상과 자산형성프로그램을 통해 실현하겠다고 공약을 전환했다. 이번 토론회는 군인 월급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확대하여 병역의무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급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 발제는 ▲김형남(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이 맡았으며, 토론자는 ▲박기홍(충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황수영(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팀장), ▲김정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