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가려움증은 흔한 증상이지만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수면장애 등으로 건강 전체를 해칠 수 있으며, 피부를 긁는 등의 행동이 피부 손상을 일으켜 세균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가려움증의 대부분 원인은 피부 건조다. 하지만 보습제를 발라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여러 물질이 면역계 자극 피부의 가려움증은 단순히 따끔따끔하거나 스멀거림 등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참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가려울 때도 있다. 온도나 습도 변화, 물리적 화학적 접촉, 피부질환, 전신질환, 정신질환 등에 의해 나타난다. 가려움증을 없애기 위해 계속 피부를 긁으면 출혈, 딱지, 흉터, 상처,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상처를 통해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가려움증의 원인은 피부 건조인 경우가 많다. 특히 노인의 경우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으로 고통을 받는 경우는 흔하므로 보습제를 바르는 편이 좋다. 일상생활에서 피부 자극이나 손상을 피하고 술 담배를 최대한 멀리하면 가려움증을 비롯한 피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호르몬 문제나 스트레스,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피부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가려움증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오는 4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나만의 감성 넘치는 네온사인 제작으로 연 매출 12억 원을 달성한 김진솔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최근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카페, 식당을 넘어 호텔이나 관공서 등 많은 곳에서 리얼네온으로 네온사인 제작을 요청하고 있다. 1년 6개월 만에 네온사인 제작으로 연 매출 12억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에는 리얼네온에서 사용하는 네온사인 소재에 차별점이 있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LED 모듈이 내장된 실리콘 네온으로 파손 걱정이 없다는 것이다. 네온사인이라고 하면 대개 유리 소재를 떠올리는데, 리얼네온에서 사용하는 네온사인의 소재는 실리콘이다. 실리콘 소재의 장점은 말거나 구부려도 파손이 없다는 것인데, 이러한 소재 특성상 깨질 염려가 없어 자르고 붙이기가 쉬우며,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더불어, 실리콘의 면과 면을 붙여 글자 간의 틈이 생기지 않게 깔끔한 마무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제작 과정이 간단해 보이지만, 숙련된 노하우가 필요한 작업이기에 리얼네온에는 네온사인 전문 제작팀과 디자인팀이 따로 있다고 한다. 이렇게 탄탄하게 갖춰진 인력 덕분에 긴급제작, 당일제작을 해야 하는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관련 3법' 제·개정해 민간에 대한 재정·세제·금융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9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공급망 안정은 민간 노력과 정부 지원이 어우러져야 하는 긴밀한 협력 분야"라며 "수입선 다변화, 생산시설 확충 등 민간의 노력에 대해 정부가 재정·세제·금융·규제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급망 관련 3법'의 제정 및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제도화 방안은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간 긴밀히 협업해 조속히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 참여를 공식화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추 부총리는 "IPEF는 향후 참여국을 늘려가며 아태 지역의 핵심적 경제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IPEF는 산업통상자원부를 수석대표로 해 4대 분야별로 산업부, 기재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논의를 이끄는 범정
[시사뉴스 허연재 강사 · 작가] 여행 대리 만족을 위해 2013년에 방영되었던 <꽃보다 누나> 프로그램을 최근에서야 다시 봤다. 이 프로그램에서 이승기의 명언이 있다. 공항에서 숙소를 찾아 가기 위해 이승기는 영어로 더듬더듬 물어보며 시내로 가는 방법을 묻는다. 하지만 모든 것이 확실하지 않다. 낯선 땅에서 숙소 하나 찾아가는 것도 쉽지 않다. 더군다나 길을 안내해야 하는 선배들 4명까지 있으니 부담감이 훨씬 크다. 성격 급한 이미연과 윤여정이 기다리다 지쳐 이제 확실히 아냐고 묻자 스마트한 이미지였던 이승기는 트램 “6번 정도 타면 돼요”라고 답하며 모두에게 폭소를 안겼다. “6번 정도” 라는 애매모호한 답이 웃기지만 여행이라는 맥락 안에서는 그리 이상하지만은 않다. 낯선 땅을 밟게 되는 순간 나의 모든 것은 백지장 같은 기본 상태로 변하게 된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언어, 익숙했던 길, 동네, 사람들의 외모, 제스처와는 상반되는 생소한 경험을 시작하게 된다. 여행은 새로운 시야를 가지게 되는 좋은 기회이며, 예술가에게도 매우 중요한 영감의 통로다. 19세기로 전환 될 무렵 유럽에서는 작가들이 새로운 세상을 캔버스에 담기 위해 타지의 이국적인 문
[시사뉴스 고양=허윤 기자] 반려인구 1500만 명 시대, 고양시에는 약 30만 명이 개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따라 고양시는 예산과 인력, 시설을 확대하는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실·유기동물의 구조보호와 입양을 위한 시설인 동물보호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등록, 취약가구 의료비지원 등 반려가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신설하였으며 대규모 반려동물공원과 같은 문화 공간 조성도 추진 중이다. 직영 동물보호센터 운영으로 전문역량 강화 고양시는 2014년 경기도 최초로 직영동물보호센터를 설치했다. 보호수용 규모는 150마리이며 보호실, 입소대기실, 진료실, 수술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후처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수의사 2명이 상주 근무하면서 보호동물 전염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전담하며, 최근에는 전문 역량을 갖춘 관리인원을 14명으로 확대했다. 이들은 사양관리, 포획구조, 민원상담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유실·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 길고양이 중성화, 구조동물 응급진료, 유실·유기동물 임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국제인권기구 국제인권위원회 한국본부(총재 전병무)가 오는 9일 오후 2시 화성 봉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미국유럽연합 총재 환영식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국제인권기구 국제인권위원회는 세계인권선언문을 이행하는 국제 비영리기구로, 모든 인류에 대한 인권보호와 인권지식 교육을 적극 돕기 위해 전세계의 개인, 교육자 그룹으로 구성됐다. 한국본부는 미국유럽연합지부와 동아시아지부 등 세계 곳곳에 총재단을 위촉하고 인권 교육 자원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유럽연합지부 이선화 수석총재와 미국과 유럽미디어 위원회 회장인 메이트 마스카렐(Mayte Mascarell) 미국유럽연합지부 미디어수석총재가 직접 참석한다. 교육재단 OMAP CO. LLC와 UYAF.ORG CEO인 이선화 수석초재는 줄리아드와 콜로비아 대학을 졸업했으며 한인 예술가들과 봉사단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메이트 마스카렐 수석총재는 미국과 유럽미디어 위원회 회장이며, 타임지와 포춘지, 뉴스위크지, VoL(Voices of Leaders) Co-Founder & CEO다. 브랜드 콘텐츠, 사회적 기업, NGO 활동을 통해 사회와 지구에 의미있는 영향과 공헌을 하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경남 김해시는 최근 진영읍 좌곤리 산불과 관련해 실화 혐의로 A(68)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김해시 특별사법경찰관 조사에서 “집 근처 대나무밭에 연무기로 방역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대나무에 불이 붙었다”고 진술했다. 지난달 25일 오후 5시께 진영읍 좌곤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김해시산불대책본부는 진화헬기 5대와 진화차 6대 등 장비 93대, 공무원, 소방서 등 인력 323명을 투입해 다음날 새벽 2시40분께 주불을 진화한 데 이어 낮 12시12분께 잔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산림 2.8ha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되며 실화자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 김해시산불대책본부는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불조심 기간과 별도로 장마 전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6.2~19)'을 설정해 산불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대응 인력과 장비의 상시 대비 태세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만취 상태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7일(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A(20대.여)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A씨는 이날 오전 7시40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쇼핑센터 앞 공영주차장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주차된 포터와 카니발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했다.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4%로, 면허취소 수치인 것으로 조사됐다.사고 당시 남성 1명이 동승했으나 두 사람 모두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여서 귀가 조치했으며 추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 출정식을 갖고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 요구안이 관철될 때까지 총력 투쟁할 것을 결의한 가운데 인천지역본부도 7일 오전 10시경 인천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앞에서 출정식을 갔고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는 42만 화물 노동자의 결의를 모아 총파업 깃발을 올린다"면서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운임제 전차종, 전품목 확대 ▲운송료 인상 등 생존권 보장안 마련 ▲지입제 폐지 및 화물운송산업 구조 개혁 등을 요구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인천지역본부 조합원 300여명(경찰 측 추산 300여명)이 참석했다.본부는 “산업적 피해와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총파업 돌입 전까지 정부와의 모든 대화 창구를 열어놓고 협의를 위해 노력을 해왔다”면서도 “그러나 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 1차 교섭이후 전날 오후 4시까지 어떠한 대화요청과 연락도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히려 (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를 촉구하며, 화물연대에게 총파업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지난 1차 교섭은 실질적인 내용에 진척 없이 정부가
[시사뉴스 강영환 칼럼니스트] 서울시는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내 54개 대학에서 32개 캠퍼스타운에 1315개 창업팀이 현재 활동중이며, 올해 1500개 팀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에 시작된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시, 대학, 자치구가 함께 청년 창업가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 과정을 돕는 사업이다.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으로 선발되면 입주공간과 창업지원금 제공, 투자유치 기회부여, 창업교육·컨설팅 제공,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성장지원 패키지가 제공된다. 국토교통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부터 대학을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입지가 좋은 대학의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각종 기업시설과 창업지원시설, 주거와 문화 시설을 설치하고, 정부의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대학이 지닌 입지적 장점과 혁신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산학 협력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19년에 1차로 강원대, 한남대, 한양대 ERICA를 선정한 데 이어 ’21년에 2차로 경북대, 전남대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농협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급등한 물가로 인한 소비자, 농업인,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부담을 덜기 위해 생필품·농산물 가격을 연중 할인 판매하고, 면세유 등 유류를 저가 공급하는 등 3600억원 규모의 상생 사업을 진행한다. 농협중앙회는 7일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에서 이성희 회장 주재로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상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국민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 급등 품목, 농산물, 유류 등에 대해 가격 할인과 저가 공급을 추진한다. 가공생필품 80개, 축수산물 20개 등 물가급등 100대 품목을 전국 농축협과 계열사 하나로마트 2215개소에서 추석 성수기까지 30% 안팎의 가격 할인을 진행한다. 수박, 참외 등 제철 과일과 수급불안 농산물은 유통계열사 판매장 등에서 최대 70%까지 상시 할인된 가격으로 연말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전국 667개 농협 'NH-OIL 알뜰주유소'에서는 연중 일반주유소 대비 면세유는 리터(ℓ)당 39원, 과세유는 ℓ당 24원씩 낮은 가격에 공급한다. 과세유 490억원, 면세유 340억원 등 총 830억원 상당의 할인 효과가 기대된다. 국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30대 여성을 찾아가 현관문을 두두리고 꽃다발을 놓고 간 40대 트로트 가수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5단독(오한승 판사)는 7일(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3월1일 오전 9시57분경 인천시 남동구 B(32·여)씨의 집을 찾아가 30여분간 공동현관문 벨을 수차례 누르고 문고리를 잡아 흔든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또 같은 날 오후 7시10분경 B씨의 주거지 공동현관문 벨을 수 차례 누르고, 다음날 오후 8시21분경 다른 주민이 들어가는 틈을 타 현관문까지 들어가 그 앞에 꽃다발을 놓고 가기도 했다.그로인해 A씨는 인천지법에서 스토킹 범죄로 5월4일까지 주거지와 직장 등 100m 이내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도 B씨의 집을 찾아가 계속적으로 벨을 누르는 등 접근금지 명령을 어긴 혐의로 받는다.트로트 가수인 A씨는 지난 2월28일 지인을 통해 B씨를 알게 된 후 B씨를 여자 친구로 생각해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 주거지에 반복적으로 드나들면서 불안감과 공포심을 줬다"며 "경찰관으로부터 경고와 제지를 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회용 컵 보증금제는 중소상공인들에게만 추가 비용 부담을 전가한다는 비판 여론이 비등하자 보증금제는 시행 약 20일을 앞둔 지난달 21일 6개월 시행 유예 결정이 내려졌다. 환경부가 한발 물러선 모습이다. ‘1회용 컵 보증금제’ 정책보완 시급 여론 형성돼 1회용 컵 보증금제는 음료를 일회용 컵에 담아 구매할 때 보증금 300원을 내고 컵 반납 시 돌려받는 제도다. 점포 100개 이상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커피·음료·제과제빵·패스트푸드 업종의 전국 3만8000여개 매장이 대상이다. 1회용 컵 보증금제 관련 법은 지난 2020년 6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환경부가 오는 6월10일 시행 예정이었던 법이다.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환경부의 명분은 1회용품은 당장 쓰기에 편리 하지만 다량의 폐기물 발생과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에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내세웠다. 하지만 커피전문점이나 제과점에서 1회용 컵을 쓰면 보증금을 내야 하는 ‘1회용 컵 보증금제’는 시행의 목적, 구체적 시행방안 등이 모호해 정책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환경부가 플라스틱의 사용 규제와 재활용을 확대하려는 것은 지난해 1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