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립도서관(안동시립중앙도서관, 안동시립웅부도서관,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중단된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5월부터 재개했다. 견학프로그램은 유아들이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품고 친근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알기 쉽게 소개한다. 구연동화나 DVD 감상, 독서체험, 둘러보기 등으로 구성되어 코로나 이전에는 관내의 많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유아들이 참여했던 서비스다. 또한,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달 21일부터 대부분의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북스타트 꾸러미 받기, 유아 도서코너 및 읽기방 이용, 책읽는 물고기 먹이주기, 문화교실 참가 등 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단체예약이 필요하다. 중앙도서관은 수요일, 웅부도서관은 금요일, 어린이도서관은 화요일에 운영하므로 방문하고 싶은 도서관과 가능한 날짜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견학 프로그램 신청 재개 후 현재도 많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참여해 주고 있다. 견학프로그램에서 그치지 않고 자주 도서관을 방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국내 전력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전공기업 5사가 기술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과 함께 24일 오후 1시 한국발전인재개발원(대전 서구 소재)에서 각 기관의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전문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기술협력을 담당하는 동서발전 기술전문원은 전사 발전설비 분야별 기술·성능 진단과 진단 신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과제 개발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술전문원 협력협의회 구성 △발전설비 합동 기술점검 △발전설비 고장·정지 공동대응 △발전설비 진단장비 등 인프라 활용 협조 △연구개발과제 공동 추진 △신재생설비 전문기술 개발 등이다. 동서발전 등 발전사 5곳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교류를 확대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설비 운영기술 역량을 한층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신재생 전문기술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승현 동서발전 안전기술본부장은 “발전공기업 5사가 보유한 기술 전문인력과 인프라 등을 공유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술협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병상 2만656개를 일반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확진자 수와 병상 가동률이 안정세를 보이는 데 따른 조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코로나19 병상 2만656개를 지정 해제했다. 중증·준중증 병상 1653개, 중등증 병상 1만9003개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보유한 코로나19 병상은 8625개이며 중증 1911개, 준중증 2902개, 중등증 3812개다. 병상 가동률은 17.1%다. 중증 병상 가동률은 16.4%,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19.4%,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15.7%다. 정부는 확진자 추이와 병상조정 원칙, 지자체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코로나19 병상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하반기 재유행에 대비해 중증·준중증 병상의 경우 긴급치료병상,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거점보유병상을 중심으로 일정 수준을 유지한다. 중등증 병상의 경우 고위험 확진자의 빠른 입원 및 치료(패스트트랙)를 위해 거점보유병상을 중심으로 유지한다. 정부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 경남권, 강원권, 제주권 등 7개 권역별 병상 공동활용 방안도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소속 축구단이 ‘2022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경북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14년째를 맞이한 전국 축구리그는 청송군에서 3월 26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5월 22일까지 경북에 있는 10개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45경기가 진행되며 열띤 승부를 펼친 결과 경북자연과학고가 무패행진으로(9전 7승 2무) 우승컵을 차지해 8월 초 전국 왕중왕전 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창단 2년째인 경북자연과학고 축구단은 작년 팀 대부분이 저학년들로 구성되어 초반 고학년과의 경기에서 고전했지만 후반기에는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강신옥 교장 선생님은“지도자분들과 선수 모두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실력을 발전시켜나가는 선수들을 위해 축구명문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교뿐만 아니라 동문들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장 권한대행 정진환 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선수단의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로 다가오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바라며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국내 주류업계 브랜드파워를 지닌 하이트진로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하이트진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국내외 유치홍보 및 범시민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5월부터 부산시와 하이트진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문안을 넣은 라벨을 붙인 참이슬 1,000만 병을 시중에 판매해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를 발판 삼아 하이트진로가 보유한 국내외 영업망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국외에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고자 힘을 합쳤다. 하이트진로는 국가사업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주요 수출국을 대상으로 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했으며, 올해 6월부터는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참이슬 600만 병에 엑스포 홍보 문안 라벨을 붙여 미주 전역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2016년부터 LA다저스와 제휴를 맺고 미국 스포츠 채널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해외 사업본부와 협력해 LA다저스 구장에 ‘하이트진로바’를 만들어 참이슬과 함께 현지인을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일상 속에서 예고 없이 닥치는 크고 작은 재난·재해로 인명 사고가 발생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신속하게 보상해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인 ‘군민안전보험’을 더 다양하게 혜택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2019년 5월 25일부터 매년 1년 단위로 갱신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천만 원 증액된 4천3백여만 원을 편성해 보장 범위와 금액을 확대했다. 군민안전보험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뿐만 아니라 등록 외국인도 별도 가입 절차나 가입비 없이 피보험자로 가입되어 국내 어디서든 담보내용에 해당하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과 중복으로 보장된다. 보장 범위는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가스 상해사망/후유장해 등 15개 항목으로 최대 2천5백만 원까지 보장된다. 그동안 농기계 후유장해 2건, 농기계 사망 9건, 자연재해 사망 2건, 폭발‧화재‧붕괴 상해 후유장해 1건 등 총 1억2천3백여만 원을 보상해 재난‧사고로부터 군민들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박선영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0세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진보 교육감의 역점 사업인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공언하는 등 자신의 '보수성'도 내비쳤다. 박 후보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첫 번째 공약으로 "아이들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헌법이 보장한 중등교육까지 모든 교육과정을 무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방식은 특정 서비스를 활용할 때 정부가 비용을 대신 지불하는 '바우처 제도'를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학교 유형을 다양화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강화한 뒤 바우처로 무상교육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학생인권조례 폐지 등 전교조가 해 온 적폐를 청산하겠다"고도 공약했다. 박 후보는 "학생인권조례에는 학생의 권리만 있고 의무가 없다"며 "교사를 스승이 아닌 서비스직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학생) 스스로가 가질 권리에 대해 알려줌과 동시에 지켜야 할 의무를 다 하는 자세를 가르쳐주는 서울교육을 만들겠다"며 "학생인권조례에 스며들어있는 운동권 이념교육의 요소도 싹 제거하겠다"고 강조했다. '돌봄 기능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새마을금고 직원이 10년 넘게 회삿돈 11억여원을 몰래 빼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5일 경찰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새마을금고 직원 A씨를 지난달 말께 횡령 혐의로 입건해 불구속 수사 중이다. A씨는 서울 송파구의 새마을금고 본점에서 30년 넘게 일하면서 고객들의 예금, 보험 상품 가입비 등을 몰래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실제 범행 기간은 10년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기존 고객들의 만기가 도래하면 새로이 가입한 고객의 예치금으로 이를 지급하는 '돌려막기'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새마을금고 측에서 추산한 A씨의 횡령액수는 11억원이나 경찰은 실제 피해액이 이보다 2~3배가량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최근 우리은행 횡령 사건 등에서 횡령범이 검거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수 당시 공범으로 자신의 상급자 B씨를 언급했다고 한다. 현재 B씨도 횡령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이들의 범죄 정황을 인지한 뒤 업무배제 조치를 취하고 자체 감사에 착수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피해자인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피해가 없도록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의정부·포천 등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없는 안전한 출·퇴근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의정부시 1102번 노선과 포천시 1403번 노선의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 준공영제 운행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은 정부가 광역버스 노선을 관리하고 재정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운행되도록 하는 사업으로, 노선 입찰을 통해 광역버스 운영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평가를 통해 광역버스 서비스 수준을 크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경기도 의정부, 포천 노선을 포함한 12개 지역 15개 노선에서 126대가 운행할 방침이다. 올해 중 준공영제 노선을 101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6일부터 새로 운영하는 노선은 의정부시 1102번과 포천시 1403번이다. 우선 의정부시 1102번 노선은 의정부 공영차고지(송산)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일반광역버스 신설 노선으로, 평일기준 오전 05시~오후 10시20분까지 하루 20~30분 간격으로 40회가 운행된다. 상·하행 주요경로는 효자중·고교, 경기도청북부청사, 구306보충대 등 의정부지역 9개 정류소를 거쳐
시사뉴스 창간 34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여론조사 특집을 마련했다. 이번 지방선거는 6월 1일 이전에 태어난 2004년(18세)생도 출마가 가능한 새로운 공직선거법이 시행되는 첫 선거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치러지는 전국단위 선거이기도 하다. 지난 대선에 이어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앞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교육감,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중요한 선거구를 선정하여 여론 추이를 독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는 유권자들이 정책과 인물 검증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번 지방선거가 지방자치 발전에 큰 획을 긋는 선거가 되도록 언론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6월 1일 실시되는 서울 강동구청장 선거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이수희 후보가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 밖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양준욱 후보를 18.2%차로 앞섰다. 시사뉴스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지난 5월 21‧22일 이틀 동안 서울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
대한민국은 IT강국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는 하이테크놀로지 산업의 강국이자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시장규모 약 55조원에 육박하는 세계적인 시장규모를 보유한 대표국가 중 하나이다. IT강국답게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에 대해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세계적인 블록체인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아왔다. 우리가 맞닥뜨린 블록체인의 영역은 상당히 포괄적이고 구체적이며 지극히 미래적이다. 기존 산업을 새롭게 구성하고 대체할 블록체인의 기술은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깊숙이 파고들었다.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으로써 가상자산은 법정화폐로 인정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논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이미 시대적 큰 흐름을 바꿔놓았으며, 최근 정부ㆍ대기업ㆍ중소기업ㆍ협회 등등 어디라고 할 것 없이 모두의 관심사를 받고 있는 NFT 역시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였다. 특히나 NFT는 기존의 가상자산과 달리 희소성과 유일성이란 가치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예술품, 스포츠, 게임, 연예, 부동산 분야 등을 중심으로 영향력이 급격히 높아지며 PFP NFT와 같은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신세계관이 정립되고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활동이 늘어남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시 서부의 유밸디 시 초등학교에서 24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 최소 18명의 어린이가 사망했다고 AP통신이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18세의 총격범도 현장에서 사망했다. 주 상원의원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성인 3명이 사망했으며, 이 숫자에 가해자가 포함됐는지는 즉각 밝혀지지 않았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그렉 애벗 텍사스주 주지사는 샌 안토니오시 서쪽 약 137km 거리에 있는 유밸디 시내 롭 초교에서 텍사스주 역사상 최악의 학교 총기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텍사스주에서는 휴스턴 지역의 산타페 고교에서 4년전에도 총격범 1명이 10명 이상을 살해한 사건이 있었다. 용의자는 살바도르 로마스라는 18세 라틴계 남성으로 권총, 또는 소총을 가지고 초등학교로 들어가 총을 발사했다. 경찰관들이 대응하는 과정에서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생각하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애벗 주지사는 말했다. 또 그는 현지시간 정오쯤 초등학교로 향하기 전 자신의 할머니를 총으로 쏜 것으로 알려졌다. 유밸디 독립 교육구의 피트 아레돈도 경찰서장은 기자회견에서 총격범이 단독 범행을 했다고 발표했다. 아레돈도 경찰서장은 부상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북한의 도발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한미 정상간 합의된 확장억제 실행력과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 등 실질적 조치 이행을 지시했다. ·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주재한 NSC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과 대비태세를 보고 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 주재 NSC 개최는 새정부 출범 후 처음이다. 지난 12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당시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보실 점검회의가 열린 바 있다. 대통령실은 NSC 후 브리핑을 통해 "참석자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와 동북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 도발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고 밝혔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번 북한의 도발이 한미정상회담 이후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본국 도착 전에 이뤄진 데 대해 주목했다. 윤 대통령 이 자리에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유관국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포함한 국제사회 대북제재를 철저히 이행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안보에 한치의 빈틈도 없도록 상시 대비태세를 유지하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