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서해안 국제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ICT 기반 미래형 관광산업 모델인 ‘워케이션 충남’을 선언하며 워케이션 선도지역 추진을 제시했다. ▲당진‧서산‧태안‧보령‧서천 등 서해안지역은 여행과 레저를 기반으로 ▲공주‧부여‧청양‧예산‧금산‧계룡‧논산‧홍성 지역은 휴식과 힐링, 체험을 기반으로, 충남도는 충남 전역을 워케이션 선도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자체와, 정부(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그리고 민간이 참여해 오피스 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상품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충남도가 지정한 지역에 워케이션 기업 연구소를 유치하고 충남도는 해당 지역에 청년창업센터를 설립해 기업 연구소와 연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이른바 ‘워케이션 실로콘벨리(창업전진기지)’로 만들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Workation)은 휴가지에서 원격근무하는 유연근무의 일종으로, 원격근무가 일반화된 요즘 시대에 맞는 새로운 근무형태로 각광받고 있다. 참여하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실내수조에서 적정 수온을 유지하고 양질의 먹이를 공급하면서 사육한 어미 병어류(덕대)가 자연산란하여 수정란과 부화자어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병어류(덕대)는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어획되는 부가가치가 높은 어종이지만, 어획량이 감소되어 위판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고수온에서도 성장이 빠른 특성으로 인해 양식기술 개발 필요가 높은 어종이다. 특히, 병어류는 성질이 급해서 어획 시 생존율이 매우 낮고 야성이 강해 실내 사육이 어려워 어미까지 기르기는 물론 먹이 길들이기도 어려워 그동안 양식기술을 확보하지 못하였다. 수과원에서는 통영 연안에서 정치망으로 어획한 어미후보 개체들을 육상수조에 옮긴 후 산란가능 수온(24℃)으로 관리하여 실내 수조에서 자연산란을 통해 수정란 생산과 부화에 성공하였다. 병어류의 인공종자생산 기술개발은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와 MOU를 체결하여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수과원은 자연산 개체의 실내 순치, 성성숙 유도 등의 실내 번식 조건 탐색 연구를 수행하고,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는 자연산 어미확보와 사육관리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수과원은 앞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관련 세법 등 어려운 법령용어로 되어 있어 국민들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양도소득세 질의·답변 내용을 실제 사례별로 알기 쉽게 정리, 배포했다고 국세청이 20일 밝혔다. 지난 2022년 3월 제1회, 4월 제2회 배포에 이어, 5월 20일 국세청 누리집에 3회차를 수록했다. 제3회 주요내용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사항 및 1세대 1주택 비과세 특례) 으로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1년간 한시배제 ▲1세대1주택 양도세 비과세 보유·거주기간 재기산 제도 폐지 ▲일시적 2주택자 비과세 요건 완화 ▲세대 구분형 아파트 일부를 임대한 경우 아파트 전체에 대해 1세대 1주택 비과세 적용이 가능한지? ▲일반주택과 상속주택을 소유한 경우 어떤 주택을 양도해야 비과세 가능한지? ▲1주택자와 1분양권자가 혼인한 경우 혼인일로부터 몇 년 이내에 기존주택을 양도해야 비과세 적용이 가능한지? 등으로,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국세청은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납세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풀마트 군북점(대표 전경옥)은 지난 19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전경옥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더욱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을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상황을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계층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풀마트 군북점(대표 전경옥)은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은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철쭉꽃이 만발하던 지난 5월 2일부터 5월 20일까지 나눔카트 투어 프로그램을 절찬리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황매산 나눔카트 투어 프로그램은 황매산군립공원을 관람하고 싶은 교통약자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휠체어를 이끌고 장애인 아들을 데리고 오는 어머니의 마음, 노부모를 모시고 먼발치에서 황매산을 관람하는 딸의 마음을 헤아려 누구나 다 함께 풍경을 나누자는 의미로 나눔카트를 기획해 운영하게 됐다. 7인까지 수용 가능한 나눔카트로 교통약자들도 편히 드넓은 황매산군립공원 여기저기를 누빌 수 있다. 정상나눔쉼터데크를 시작점으로 황매정원, 별빛언덕, 작약군락지, 철쭉제단을 거쳐 다시 정상나눔쉼터데크로 돌아오는 코스로 하루 총 5회 운영됐다. 40분 내외로 진행되는 카트투어 동안에는 황매산 지킴이를 자처하는 정수용 煎가회면장의 안내설명까지 더해졌다. 이번 나눔카트 프로그램을 이용한 박경욱 (서울특별시 양천구 거주) 씨는 “나눔카트 이용을 위해 서울에서 새벽 3시에 출발했다. 연세 드신 부모님과 함께 황매산 철쭉을 볼 수 있어 뜻깊고 알찬 하루를 보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5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동구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동구 제5기 지역사회보장 계획의 중장기 정책 방향 수립의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동구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마련되었다. 보고회는 용역업체의 사업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참석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용역은 주민들의 변화하는 사회보장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4년간 동구 복지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해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사회보장실천계획을 수립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9월까지 용역을 완료하여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상육 동구 부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복지증진 방안을 마련해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수요자중심의 통합적 사회보장계획이 수립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는 19일 마산해양신도시 유채꽃밭 개방으로 방문객이 많이 찾는 3.15해양누리공원에서 해안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안전 수칙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 안전보안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변 안전난관, 어린이놀이시설, 운동시설 등 시설물을 점검하여 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 앱으로 직접 신고하고, 방문객에게 안전신문고 앱을 홍보하고 신고방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들은 실외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19 개인방역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생활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창원시 안전보안관은 생활속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2018년 출범하여, 안전신문고 앱으로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적극 신고하고,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안전점검 · 캠페인 등 안전문화 운동에 힘쓰고 있다. 윤상철 시민안전과장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행정의 손이 닿지 못한 시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첫 정식 국무회의를 세종에서 개최한다. 2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정식 국무회의를 개최한다. 윤 대통령은 정부 내각이 완비되면 윤석열 정부 첫 정식 국무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한 임시 국무회의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었다. 대통령실은 이날의 국무회의는 '임시'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윤 정부의 내각이 이날까지 완벽하게 구성된 것은 아니다. 보건복지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 자리가 여전히 공석이다. 다만 국무회의는 구성원 과반수(11명)의 출석으로 개의(開議)할 수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양군이 지난 5월 9일부터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운영한 결과 4차 접종률이 경상남도 내 평균보다 높은 15.5%를 달성하였다.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서비스는 위탁의료기관이 함양읍에 집중되어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예방접종팀이 보건지소를 직접 찾아가 백신을 접종한다. 지난 9일 서상보건지소에서 214명, 16일 서하보건지소에서 128명이 4차 백신을 접종하는 등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으로 오는 5월 25일에는 백전면, 26일은 병곡면, 30일 유림면, 6월 8일 수동면, 6월 9일 마천면, 6월 13일 지곡면, 6월 14일 휴천면에서 예방접종을 추진할 예정이다. 4차접종 대상자는 3차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60세 이상 연령층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확진일부터 3개월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사전 예약 없이 해당 면의 접종일에 신분증 지참 후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문의는 함양군 예방접종실(055)960-8050) 및 각 보건지소, 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함양군 보건소장은 “어르신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은 5월 20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신규 위촉된 6명의 단원에게 이기봉 고성군수 권한대행이 위촉장을 수여한 후 2022년 군민참여단의 발전적 운영 및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 분과의 여성친화도시 관련 자체 사업 발굴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민참여단은 지난 2020년 공개모집을 통해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및 역량 강화 △지역사회 안전 증진 △일·가정양립 및 돌봄 △양성평등 등 4개 분과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고성군 여성 친화 정책을 위한 민관의 소통창구로 활동하며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관련 주민 의견 수렴 및 모니터링,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발굴 등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기봉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모든 여성, 모든 자녀, 모든 가족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고성을 조성하기 위한 군민 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군이 23일부터 ‘2021년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물품’을 배부한다. 수령 대상자는 지난해 6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신청을 완료한 관광객으로, 모두 2만 명이다. 이번 인증 물품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 순은 31.1g, 지름 40mm의 원형 메달로 위변조 방지를 위한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메달 앞면은 가지산 쌀바위를 중심으로 초여름의 산과 개화한 철쭉의 모습을 담았다. 뒷면에는 철쭉 꽃송이 뒤로 천연기념물 제462호인 가지산 철쭉나무 군락이 펼쳐져 있다. 메달은 보는 각도에 따라 네 방향으로 숫자 1과 가지산(GJS) 이니셜이 번갈아 나타나는 다방향 잠상형성체가 구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인증 물품 추가 제작 과정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제작이 완료돼 물품을 지급하게 됐다”며 “기다려 주신 완등자분들께 감사함과 미안함과 함께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은 지난해 6만6,509명이 참여, 3만3,477명이 인증을 완료했고, 올해는 현재 6만1,000명의 참여자 중 9,500여 명이 등반을 완료했다. 올해 인증 물품은 간월산 테마의 기념 메달로 오는 10월부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 UPA)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 훈련연계형’ 참여자를 오는 26일 13시까지 모집한다. 일경험 프로그램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업이 일정기간 운영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UPA가 운영하는 ‘훈련연계형’은 직무교육과 직무체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공공기관에서는 최초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 기간은 5.30(월)부터 6.15(수)까지 약 2주이며, 일상회복에 발맞춰 전 과정 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UPA 현직자가 들려주는 해운·항만 직무의 이해 ▲울산항 부두 견학 등이 진행되며, 팀 프로젝트로는 ▲항만분야 홍보 전략 수립 ▲직무 소개 자료 기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 밖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UPA 인사담당자 채용설명회 ▲현직자 멘토링 ▲NCS 특강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구직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고용노동부의 인증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상품도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9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6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6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0명이다. 확진자 26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고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11.5%), 10대 6명(23.1%), 20대 3명(11.5%), 30대 2명(7.7%), 40대 4명(15.4%), 50대 3명(11.6%), 60대 이상 5명(19.2%)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4명(53.8%), 면 지역 8명(30.8%), 타 지역 4명(15.4%)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현행 7일간의 격리의무 해제를 다음 달 20일까지 4주간 더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며 “4주 후 유행상황 등을 재평가하여 해제여부를 다시 결정할 예정이므로 순조로운 일상회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