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제5회 전국종별 우슈선수권대회’가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5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우슈협회 및 상주시 우슈협회가 주관하며 상주시, 상주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쿵푸의 국제명칭인 ‘우슈’는 중국 전통무술의 일종으로, 이번 경기는 투로, 산타, 등타 총 3종목을 인원별(개인전, 단체전), 연령대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체급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특히 대회를 통해 지역 우슈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대회기간 동안 선수‧임원, 관계자들이 우리시를 찾음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홍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장 권한대행 정진환 부시장은 “전국적인 우슈대회를 상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슈를 비롯하여 비인기 종목으로 알려진 생활체육 종목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부산의 지하역사 중 고심도 등의 이유로 라돈 오염이 우려되는 7개 역사에 대해 지난해 실내공기 중 라돈 농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권고기준 내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라돈은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물질로 언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통해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으로 라돈 농도를 148Bq/m3 이하로 정해 관리하고 있다.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건축자재 등에서 발생하는 무색·무취·무미의 기체로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자연방사능물질로 그 제어가 쉽지 않다. 특히, 노후되거나 깊은 곳에 위치한 밀폐 구조물에서 라돈 농도가 높을 가능성이 크다. 연구원은 이러한 라돈의 특징을 고려해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산 도시철도 전 역사에 대해 라돈 농도를 조사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이제까지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라돈 오염이 특히 우려되는 7개 역사(만덕, 배산, 물만골, 망미, 구남, 미남, 부암)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조사는 동절기(2월∼3월)와 하절기(7월∼9월)로 나눠 7일간 실내공기질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봉화군과 함께 2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1개소에 대해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환경오염물질을 처리하는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방지시설 운영일지 적정 작성 여부 등 이행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 또는 계도로 개선토록 조치하고 배출시설 부적정 운영,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고의·상습적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의거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관련 법령에 저촉되지 않지만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선제적으로 시설개선과 보완을 유도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환경법령 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등 군민들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지역주민이 에너지전환의 주체가 되는 시민가상발전소 사업을 울산 전역으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가상발전소는 주민들이 지역 내 유휴부지를 발굴해 태양광설비를 짓고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사업모델이다. 주민들은 협동조합에 출자하거나 시민펀드에 참여해 배당금, 펀드이자 등의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다. 동서발전은 19일 오후 3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가상발전소 2차 사업인‘울산 공유옥상 시민태양광 구축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동서발전이 울산스마트에너지협동조합과 협업해 시민가상발전소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유옥상 태양광 사업 소개 △1차 사업성과 공유 △에너지 공유 플랫폼(모햇) 안내 △1대1 상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약 50억 원을 들여서 울산지역 유휴부지 40여곳에 총 3MW 규모의 시민가상발전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2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 개최에 이어 6월부터 조합원을 모집하고 공유옥상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시민가상발전소는 지역주민이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주도하는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2만5125명 늘어 누적 1791만4957명이다. 이는 전날(2만8130명)보다 3005명,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3만2451명)보다 7326명 감소한 수치다. 금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1월28일 1만6090명 이후 16주 만에 최저치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2만5103명, 해외 유입은 2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9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나왔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471명(17.8%)이며, 18세 이하는 4814명(19.2%)이다. 지역별로 경기 6007명, 서울 4110명, 인천 1149명 등 수도권에서 1만1266명(44.9%)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3837명(55.1%)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1674명, 경남 1506명, 대구 1297명, 강원 1268명, 충남 1185명, 부산 1084명, 전남 1019명, 전북 954명, 충북 905명, 대전 844명, 광주 821명, 울산 660명, 제주 391명, 세종 229명 등이다. 사망자는 43명 늘어 누적 2만3885명이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교육부가 다음 달 치러질 예정인 학교 기말고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학생의 응시를 허용했다. 교육부는 20일 질병관리청과 협의한 결과 코로나19 격리자의 학교 시험 응시를 위한 외출이 허용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화를 6월20일까지 한 달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격리 학생들의 시험 응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안내, 다음 달 말 치러질 기말고사 때 시행하도록 조치했다. 가이드라인에는 학교마다 확진자 응시를 돕기 위한 분리고사실을 운영하고, 응시하지 않는 학생에게는 인정점(비율 100%)을 부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시험 기간에는 분리고사실에서 시험을 치르는 감염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과 겹치지 않도록 시간대를 나눠 시차 등교를 한다. 점심식사도 분리고사실에서 따로 식사하고, 화장실도 별도 마련하는 등 다른 학생들과 확진자의 동선을 분리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시험을 학교에서 봤던 확진자가 예컨대 증상 악화로 이튿날 시험을 치르지 못할 경우, 의료기관의 증빙 자료를 제출하도록 했다. 시험 형평성과 평가 공정성을 고려해 확진 학생이 같은 날 치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울릉도 신공항시대를 앞두고 울릉의 대표적인 산채인 섬쑥부쟁이를 활용한 고령자용 식품개발 연구를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에서 초고령화 사회로 진행되고 있으며 노인 1인 가구 비율도 높아서 고령자의 식생활과 건강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울릉도 대표적인 산채인 섬쑥부쟁이는 풍을 제거, 해열, 해독, 담제거, 기침을 멎게 하는 기능이 있다고 동의보감에 전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노인의 염증 질환 개선과 단백질을 보강할 수 있도록 우수한 기능성 농산물인 섬쑥부쟁이 가공을 위한 소재화 기술개발에 관한 연구를 추진한다. 또 이를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산업체(KMF, 라이프샐러드), 동국대학교와 협업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달 19일 울릉 현장에서 섬쑥부쟁이를 활용한 고령자용 식품개발에 관한 논의를 하고자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농업기술원은 섬쑥부쟁이 가공을 위한 원료기준 설정과 제품개발이 용이하도록 하는 소재화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를 담당하며, 농촌진흥청과 동국대학교에서는 섬쑥부쟁이의 항염증 효능을 구명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KMF와 라이프샐러드는 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오전 도청에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겸해 사회재난 사전예방 대책방안 수립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도 재난협업 부서, 각 시군 부단체장 및 사회재난부서장이 영상을 통해 자리를 함께 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봄철 행락객 증가, 지방 동시선거 등 느슨해진 사회분위기로 인해 대형 산불‧공장화재‧유해물질 유출 등 각종 사회재난이 빈번이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사전예방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사회재난분야 및 소관부서별 사고예방 교육계획 수립과 사업장 종사자 및 공무원 대상 안전예방 교육 ▷5대 사회재난분야 안전점검계획 수립 ▷시군 사업장 민관합동 안전점검계획 수립 및 시행 등 안건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다. 특히, 6월 기온상승에 따른 물놀이와 유도선장에 대한 안전예방대책과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 축제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중점 안전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안전의식이 많이 느슨해진 시점에 사회재난 사전예방대책을 수립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지역관광산업 선도를 위해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지원 사업자를 모집한다.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사업은 반짝이는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지역관광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신규 관광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20개 정도의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 아이템을 대상으로 사업 고도화 교육을 시행한다. 최종 심사를 거쳐 6~7개 사업자를 선정하여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6~7개의 사업자에게는 최저 1,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사업시작과 동시에 기업 운영에 필요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창업교육, 홍보마케팅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안동시에 주소 또는 사업자 주소를 둔 창의적이고 우수한 관광아이디어를 가진 39세 이하(1983년 이후 출생)의 예비창업자와 관광·문화관련 창업 7년 이내(2015년 이후 사업자등록) 사업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분야는 ICT/플랫폼, 콘텐츠 체험형, 여행, 음식·먹거리, 기타관광서비스업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 동의안 표결과 관련해 "처음부터 협치를 염두에 두고 지명한 총리로, 잘 될 걸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들에 "한덕수 후보자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 경제수석, 노무현 대통령 시절 국무조정실장과 경제부총리, 총리를 하신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에 인준해 줄 것을 우회적으로 촉구한 것으로 읽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첫 대면한다. '한미정상회담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각오라기보다 국제사회에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에 한미관계가 더 튼튼해지고 더 넓은 범위를 포괄하는 그런 동맹으로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관계'와 관련해서는 "제로섬으로 볼 필요는 전혀 없다. 중국과의 관계도 경제관계를 잘 해나가면 된다"고 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 대해 한국이 참여하면서 중국의 반발을 살 것이라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우주 탐사 협력을 강화하는 안이 협상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대통령실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1일 한국에서 진행되는 첫 회담에서 주요 의제 중 하나로 우주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안이 논의된다. 트럼프 행정부에 이어 바이든 행정부도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안보와 직결된 우주 분야에서도 우방국들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 배경이다. 대표적으로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가 우주 동맹을 강화하는 데 대응해 우방국들과 함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로 맞서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오는 2025년까지 달에 각각 여성과 유색인종 우주비행사 2명을 착륙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969년 인류 최초의 달 탐사인 '아폴론 프로그램' 이후 50여년 만에 재개된 달 탐사 프로젝트다. 계획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아폴로의 쌍둥이 누이이자 달의 여신인 아르테미스의 이름에서 따왔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영국,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캐나다, 브라질, 호주, 뉴질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화를 6월20일까지 한 달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이 기간 이후 격리 의무 전환을 재평가 할 땐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해 적용할 예정이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감염병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감염병위기관리전문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관계부처, 지자체 의견 및 해외 사례 등을 참고해 지난달 논의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 따른 격리 의무 전환을 6월20일까지 4주간 더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코로나19의 법정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낮추고 한 달간 이행기를 갖기로 했다. 정부는 이행기 이후엔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0.9으로, 직전 주 0.72보다 상승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의 감소 폭도 둔화되고 있다. 또 BA.4, BA.5와 같은 신규 변이가 국내에 발생해 백신 효과 저하 및 면역 회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2차장은 "현재 유행 규모는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셀트리온은 항암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의 개발사인 미국 제넨텍과 글로벌 특허 합의를 마치고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16’ 출시를 위한 사전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고 20일 밝히며 주가 상승 중이다. 이날 셀트리온은 오전 9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2%(2000원) 오른 1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일부 경쟁사와 달리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난소암 등을 포함한 주요 적응증 및 요법에 대해 올해 9월부터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다만, 한국의 경우 타사와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사 간 특허 무효심판이 진행되고 있어 그에 따른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에 CT-P16의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 연내 판매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CT-P16은 비소세포폐암을 비롯해 전이성 직결장암, 난소암, 전이성 유방암, 교모세포종 등 치료에 사용되는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다. CT-P16이 출시되면 셀트리온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세번째 항암 바이오시밀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