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 16일부터 함안농부협동조합(대표이사 박재민)에서 도시소비자와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별별농부 쿠킹 클래스’ 체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1년 선정된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인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함안농부협동조합에서 선식, 곡물쌀음료, 꿀찰빵 등 다양한 융복합 제품을 개발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중단됐던 체험이 재개됐다. 도시소비자와 커뮤니티 체험 행사는 일회성 체험이 아닌 매월 4회차로 구성된 쿠킹 클래스를 통해 농부가 직접 생산한 쌀, 콩, 참깨, 들깨를 활용한 먹거리 정보를 공유하고, 보다 깊이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시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6월부터는 우리 곡물 베이킹 클래스, 곡물을 활용한 떡 클래스, 쌀누룩 발효음식 클래스의 3가지 쿠킹 클래스가 준비돼 있으며, 각 클래스당 10명 한정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별별농부 쿠킹 클래스’는 도시 소비자와의 소통은 물론이고 향후 판매 예정인 별별농부 선식 & 시리얼, 별별농부 쌀 요거트 제품 홍보 및 판매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함안농부협동조합에서는 함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는 2022년 생물다양성의 날 및 습지의 날 기념 환경 보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생물다양성 분야 유공자 표창은 생물다양성 및 생물자원보전, 습지보전을 몸소 실천하고 환경의식이 투철해 국가 시책 추진과 환경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포상이다. 19일 오전 10시 국립생태원(충남 서천군)에서 개최된 생물다양성의 날(5.22.) 기념행사에서 유제철 환경부 차관이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시는 정혜란 제2부시장이 행사에 참석하여 표창장을 전수받았다. 시는 지난 10여 년간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과 함께 민관협력으로 마산만 및 도심하천 수질개선 사업 등 생태환경개선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창원형 생물다양성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등 생물자원 보전정책을 선도적, 모범적 추진으로 환경보전에 노력한 점이 공로로 인정됐다. 특히 창원천, 남천 등 도심하천에 은어와 연어가 돌아왔으며 멸종위기종인 수달 서식까지 공식 확인함에 따라 체계적인 생태계 보호를 위해 12개 기관이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업체 참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꽃피는 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린이 대상 비대면 치매인식개선교육 ‘기억아 나랑 놀자’를 비롯하여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치매등대지기 활동 등 활발한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수동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치매라는 질병에 대해 눈높이에 맞춰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치매파트너 캐릭터인 ‘단비’와 함께하는 교육과 놀이에 어린이들도 상당히 즐거워하며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캠페인,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과 더불어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등대지기를 지정하여 기관, 단체 등과 함께 치매극복과 실종예방에 앞장서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치매의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시켜주는 치매파트너 양성도 함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여 각 마을회관에 방문해 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할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가 19일 오후 2시 중구청 안전도시국장실에서 한뼘정원 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뼘정원 조성을 위한 화분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중구는 큰애기정원사 5명에게 무늬옥잠화 외 2종의 초화가 심긴 화분 300여 개를 전달했다. 큰애기정원사들은 해당 화분을 두 달 동안 손수 키운 뒤, 오는 7월쯤 한뼘정원 대상지에 옮겨 심을 예정이다. 중구는 앞서 지난 3월 13개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한뼘정원 수요 조사를 진행한 뒤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우정초등학교 앞 회전교차로 ▲반구동 제당 앞 ▲중앙길 회전교차로 교통섬 ▲단장공원 4곳을 한뼘정원 대상지로 선정했다. 한편 한뼘정원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자투리 공간에 주민들이 직접 키운 정원 식물을 심어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민과 함께 정원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중구 관계자는 “태화강국가정원을 품고 있는 중구는 이제 도심 곳곳을 정원으로 가꾸어 나가면서 정원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정원문화가 꽃 피는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5월 19일 오전 10시 남목도서관에서 ‘2022 달(月)달(達)한 목요 인문학 : 여행’ 5월 프로그램으로, 채수한 여행 도슨트의 ‘우리가 이탈리아로 떠나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 ‘2022 달(月)달(達)한 목요 인문학’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분야별(여행·음악·미술·철학·문학·역사) 주제를 선정하여 월별 4차시의 인문학 강의를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난 5월 13일에 열린 달달한 목요인문학 첫 강좌에는 3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민 작가가 ‘대한민국 길 위의 인문학을 여행하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앞으로 아츠앤트래블 강정모 대표의 ‘파리의 황금기를 여행하다’, ‘런던 OLD & NEW가 빚어내는 미래’ 등의 강의가 계속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다양한 인문학적 지혜를 배우고 삶을 역동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는 인문학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는 관내 항공우주산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공동으로 ‘사천시 항공우주품질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천시 관내 항공제조업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부터 연 1억 5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 항공우주품질인증시스템(KS Q 9100) 컨설팅, 인증갱신(Renewal), 사후심사(Surveillance) 비용 지원 △ 품질분야 내부심사원 교육 등이다. 품질인증시스템 지원은 4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증 완료 건에 한해 업체별 정액 지원하고, 교육과정은 추후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상시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범위 및 상세 내용은 협회 및 사천시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며, 상세 지원사항은 담당자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해외 인증의 국산화를 위해 2016년 항공우주품질그룹(KAQG)를 설치하고, 2018년 국산화 인증인 KS Q 9100을 국가산업표준으로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진흥을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단체이다. 시 관계자는 “항공우주품질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가족센터는 18일, 25일 2일에 걸쳐 관내 65세 이상 노년기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사랑 愛 실버라이프」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부간의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년기 부부의 건강하고 안정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했다. ▲ 1회기에는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를 부부가 함께 관람하며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 2회기에는 부부가 함께 타마야 식물을 심어보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지내기 위한 시간을 가진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고령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노년기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이 서울특별시에서 열리는 ‘2022년 서울시 농부의 시장’에 참가해 우수한 고성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서울시 농부의 시장은 5월 1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둘째 주 수, 목요일(마포구 DMC), 셋째 주와 넷째 주는 금, 토요일(여의도 공원)에 진행된다. 고성군에서는 관내 업체인 고자미영농조합법인(대표 권정구), 송천참다래마을(대표 최재민)이 참가해 참기름, 생들기름, 벌꿀, 들깨 가루, 볶음통깨, 누룽지, 멸치어간장, 취나물, 머위, 건취나물, 건무우청, 건가지, 고사리, 다래순, 고추잎순, 무말랭이, 건버섯, 고구마순 등을 판매한다. 공룡나라쇼핑몰 관계자는 “서울시와 같은 대도시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인 만큼 참여업체의 홍보 및 판매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우수한 고성군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선바위도서관이 21일부터 상반기 ‘다문화가정 독서멘토링’을 운영한다. ‘다문화가정 독서멘토링’은 다문화와 한국인 가정이 함께 전문 강사의 지도로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6월까지 매주 토요일 4회차 수업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도서를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와 소통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한 만들기와 체험 등 다양한 독후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상, 하반기로 나눠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며 “다문화·한국인 가정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상호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청년 소셜리빙랩 청년연구단 5개팀을 선정하고, 프로젝트 추진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달 청년 소셜리빙랩 청년연구단 참여팀을 모집해 최종 5개팀을 선정했다. 북구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소셜리빙랩은 청년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보고, 이를 해결할 방향을 모색하는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팀에는 각 200만원의 프로젝트 추진비가 주어진다. 'UB-play'는 청년 취업지원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 제언을, '청창한 북구'는 스타트업 기업 인터뷰와 실무 멘토링 등을 진행하는 월간 창업 스터디를 운영한다. 또 '우솔'은 청년 커뮤니티키친 운영을 통한 공동체 밥상 모임을 진행하고, 청년정책협의체 생활분과는 북구 지역 청년의 활동 공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연구조사를, '북울청다오'는 청년 문제인식 및 해결방안에 대한 연구를 추진한다. 선정된 5개팀은 앞으로 5개월의 활동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성과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에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 고제면(면장 임춘구)은 18일 관내 꽃사과 거리 방제와 꽃동산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은 깨끗한 경관조성을 위해 시행되었으며, 고제면 지방도 도로변 9.8km에 조성된 꽃사과 가로수의 병해충 방제와 고제 저수지의 4,000㎡ 면적의 꽃동산 풀베기를 시행했다. 또한, 도로변과 꽃동산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고제면 이미지를 만드는데 노력했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꽃사과 거리 방제와 꽃동산 정비를 통해 병해충 예방은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 칠산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에 50만원 상당의 반찬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나눔은 활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장보기, 요리하기 등의 식사 준비가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자칫 영양이 부족해 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각 2~3가구의 독거노인 세대에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는 한편, 지역 복지보안관으로서 어르신들의 생활실태와 고충을 파악하는 등 안부를 살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서 챙겨 먹기 번거로워서 가끔 식사를 거르곤 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말벗도 해 주고 반찬도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협의체 김장렬 민간위원장은 “반찬나눔 사업은 우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계속해 오고 있는 사업인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며 반찬을 받으시는 모습을 보면 절로 힘이 난다”며 “하반기에도 한 번 더 반찬나눔 행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산서부동 관계자는 “이웃 사랑을 위해 발벗고 나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잘 사는 칠산서부동이 될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 진교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하정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거주환경이 열악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해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몸이 좋지 않아 몇 년 동안 폐쇄적인 삶을 사는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집안 곳곳에 가득 쌓여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깔끔하게 청소하고 냉장고 음식물 정리와 집기 등 정리 정돈하고 집안 자욱한 먼지를 구석구석 청소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에서 수납정리함 등을 지원해 어수선한 집 수납공간을 훨씬 쓰기 편하고 공간활용도 쉽게 정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하정미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대청소를 실시해 집 환경이 깨끗해졌고 청결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항상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교면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애쓰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