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이용균)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열어 ‘2022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지속적인 에너지 사용량 증가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합리적인 에너지 이용을 위해 관련 계획을 매년 수립해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개최된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에서는 온실가스를 전년도 보다 2% 증가된 기준배출량 (4,877 tCO2eq) 대비 34%(3,172 tCO2eq)로 줄이는 내용의‘온실가스 목표 관리제’를 마련하고 냉․난방 온도준수, 전기, 건물, 수송의 4개 부문․9개 부서별 추진사항을 확정했다. 또 최근 5년간 소속 기관․학교의 에너지 이용에 대한 분석과 에너지 이용 합리화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와 부문별,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시행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의거 2030년까지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대비 50% 이상 감축을 목표로, 연차별 2%씩 증가된 감축 목표량을 설정하여 관리하는 제도이다. 울산교육청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관리를 시행하기 위해서 1인 1텀블러 생활,일회용품 없는 행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지난해 12월 28일 동해선 2단계(일광~태화강) 개통 4개월 만에 태화강역 이용객이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태화강역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개통 후 4월 말 현재까지 태화강역 총 이용객은 106만 7596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월별 이용객을 보면 2021년 12월 5만 3863명, 올해 1월 31만 9141명, 2월 20만 8999명, 3월 21만 3959명, 4월 27만 1661명이다. 태화강역 기준 1일 평균 이용객도 3월까지는 감소세를 보였으나, 봄나들이객 증가 등으로 4월에는 전월 대비 31.2% 늘었다. 동해선 전 구간(부전~태화강) 광역전철 1일 평균 이용객은 3월 7만 5682명에서 4월 9만 5318명으로 25.9% 증가했다. 역별 이용객 수는 부산 벡스코역이 가장 많았으며 태화강역은 5번째이다. 한편 울산시는 동해선 개통에 따른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개통 후 이용현황 분석을 지속 실시하는 동시에, 울산연구원에 ‘동해선 개통에 따른 효과 및 대응방안 모색’에 대한 연구 용역을 의뢰하였다. 연구 과정에서 동해선 이용객 500명을 대상으로 평일에 실시한 설문조사(3월 14일 ~28일)에 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는 지난 18일 오후 5시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 정책 참여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도전한 모범청소년 3명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청소년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8명이 표창을 받았다. 류재균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청소년 정책 참여 및 또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과 각별한 사랑과 관심으로 청소년의 육성·보호에 헌신 봉사해 주신 유공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남구의 미래인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며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분야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토탈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트 브랜드 ‘로라 제임스 하퍼’(LOLA JAMES HARPER/이하 LJH)가 국내 첫 런칭을 알리며 성수동에 위치한 ‘LCDC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2013년 프랑스 콜레트(Colette)에서의 만남을 첫 시작으로 세상에 알려진 로라 제임스 하퍼(LJH)는 20년 동안 필름, 음악, 아트, 패션, 그리고 향까지, 다양한 경험의 창작물과 컬렉션을 쌓아왔다.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을 하라’는 메세지를 가지고 향을 담고 제품을 만들고 삶의 방식을 만들어 내는 이들은, 이번 국내 런칭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캔들, 룸스프레이, 향수를 대표적으로 선보인다. 캔들과 룸스프레이 컬렉션은 시애틀, 파리, 바르셀로나, 친구의 집, 만화가게 등 각각 다른 19곳의 공간으로부터 영감을 얻었으며 그 곳에 대한 추억과 기억을 향으로 담아내었다. 또한 6가지 향수 컬렉션을 통해 개인의 감각과 삶의 방식도 바뀔 수 있음을 나타내는 ‘마인드셋’에 대한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5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약 한달간 운영될 예정이며,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녹인 공간 구성과 컬렉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표기환) 임직원들은 17일부터 3일간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배나무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부족해진 영농일손을 돕기 위해 농협목우촌 임직원들이 직접 일손돕기에 나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 날 표기환 대표를 비롯한 목우촌 임직원 30여명은 배나무 적과작업과 과수원 환경정비를 돕고 여름 복성수기 대비 목우촌 삼계탕을 전달했다. 표기환 대표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목우촌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목우촌은 매년 농촌마을을 찾아 마을 일손을 돕고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농업인들의 실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패션 전문 마케팅 업체 프로멀에서 운영하는 프로멀패션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명 달성을 기념하여 16일부터 31일까지 쇼핑 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하였다. 프로멀 패션은 패션 트렌드 룩북으로, 매일 새로운 주제와 트렌드에 맞는 패션 스타일을 소개하는 인스타그램 채널이다. 좋은 옷과 센스 있는 코디를 소개하며, MZ 세대들의 관심과 취향을 정확히 파악하였고, 운영 후 약 100일 만에 1만 팔로워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런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프로멀 팔로워 1만명 기념 이벤트'를 기획하여 진행하였다. 프로멀은 "지금까지 프로멀 패션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하면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해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이벤트 취지에 대해 밝혔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 등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프로멀 패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벤트 당첨자들에게는 프로멀 제휴 업체에서 사용 가능한 총 100만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이벤트 2일 만에, 참여자 1,000명이 돌파할 정도로 파급력 있는 반응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퍼스트브랜딩 국도형 작가가 지난 11일, 4주 연속 베스트셀러 진입을 기념하여 비대면 북토크를 실시했다. 행사는 2부로 나뉘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북토크는 떠오름 출판사에서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10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줌으로 진행된 토크쇼는 국도형 작가가 ‘왜 개인브랜드 저서를 출판하게 됐는지’로 운을 띄었다. 국도형 작가는 이날 북토크에서 “책쓰기 과정을 통해 퍼스널브랜드를 만들어 준다는 얼토당토 않은 커리큘럼을 장사하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책만 쓰면 개인브랜드가 구축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다”라고 개인브랜드 시장에 대한 악용사례를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런 잘못된 사례들을 방지하고 피해보는 분들을 줄이고자 퍼스트브랜딩을 출판하게 됐다”라며 “취지에 공감해준 떠오름 출판사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독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참여자 A씨는 북토크가 마무리 된 후 “국도형 작가님의 강의 정말 잘 들었다”라며 “1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고,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팁들을 주셔서 바로 적용해보려고 한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주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은 19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정책질의에서 윤석렬 정부의 통합·협치는 검찰정권, 영남정권, 강남정권, 독불정권식 협치로 마무리되었다고 비판하고, 야당과 반대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수용하여 공감대를 형성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한정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에게 “언론에서 검찰공화국을 걱정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느냐”고 질의하고, “최근의 대검 인사만 보더라도 윤석렬 정부는 야당과 국민과 협치하는 것이 아니라 검찰, 그중에서도 특수부 검사와만 협치하는 듯이 보인다”고 비판하였다. 아울러 “법무부장관의 지금까지의 여러 발언이 정쟁거리가 되면서 국민을 불편하게 하고 협치를 저해한다”고 지적하며 “법치를 통해 정의를 구현하는 법무부장관에 걸맞는 언행을 할 것”을 촉구했다. 김한정 의원은 김창룡 경찰청장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수사권을 경찰에 주면 범죄자 다 놓친다, 국회에서 범죄자의 야반도주를 도와준다>라고 했는데, 경찰수장으로서 그 발언에 동의하는지, 우리 경찰의 수사능력이 어떤 지”를 질의하였다. 이에 대해 경찰청장은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금요일인 오는 2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울러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영서북부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내일 오전 3시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전남권내륙에 천둥, 번개와 함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2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내륙, 제주도 5㎜ 미만이다. 강원영서북부, 경기북동부, 강원영서에는 0.1㎜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20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8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미국 측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만남에 대해 '지금으로서는 예정된 회동이 없다'며 거리를 둔 것과 관련, "바이든 대통령이 보자고 연락온 건 분명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지낸 윤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미측 백악관에서 계획이 없다고 이야기한 것도 사실인 같다. 미측에서 정확히 답변해야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분명한 건 문재인 (전) 대통령은 가만히 계셨다"며 "여러 가지 추측은 되지만, 지금 상황에서 제가 정보가 완벽하게 있는 게 아니어서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과 관계, 한미 동맹의 상황을 고려해 뵙자고 했다가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오늘 아침 보도에 의하면 백악관에서 그럴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는데 좀 더 확인해봐야 될 것 같다"며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문 전 대통령의 대북 특사 파견 가능성에는 "대북 특사 주체가 대한민국 정부라면 미국이 관여할 바가 아니고, 특히나 미국 대통령이 이야기할 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잔디동산에서 엄수된다. 19일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됨에 따라 올해 추도식은 유가족과 정당, 정부 대표를 포함해 시민들도 함께하는 추도식으로 다시 열린다. 추도식은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 김정숙 여사가 참석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가 각 정당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대통령 비서실 이진복 정무수석, 광역지자체에서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박지현 상임선대위원장, 박홍근 공동선대위원장,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 정의당 배진교, 심상정 국회의원 등 지도부 및 국회의원들도 참석한다. 올해 추도식의 주제는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로 노무현 대통령이 바란 소통과 통합의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추도식 현장에서는 혁명과 좌절이 이어진 우리 역사와 그 안에서 성장한 시민 노무현의 삶을 담은 내용의 주제영상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부당합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측이 오는 20일로 예정된 공판에 불출석하기로 했다. 재판부는 이 부회장이 참석하지 않은 상태로 20일 예정된 증인신문 기일을 진행하고, 추후 그 결과를 고지하기로 했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박정제·박사랑·박정길)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등 14명의 46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공판 기일에 불출석할 수 있다는 취지의 의견을 사전에 재판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이 부회장을 변론에서 분리한 후 추후 다시 병합하기로 했다. 이 부회장이 불참석한 상태에서 진행된 증인신문 결과는 이 부회장이 다음 기일에 법정에 출석했을 때 그 결과가 고지되는 절차가 진행될 전망이다. 20일 공판에 출석할 증인도 3주 전에 출석한 인물이다. 이 기일을 변경할 경우 첫 출석으로부터 6주 뒤에 증인신문이 이어져 진행되는 상황이므로 20일 공판은 예정되로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재판부가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이 부회장 사건을 심리하면서 다수의 증인신문이 필요하다고 보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가 19일 의왕역에서 약 수백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6·1 지방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잘 나가던 의왕시가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라고 질문을 던지고 “발전이 멈춰선 의왕시의 잃어버린 4년을 반드시 되찾겠다”며 “의왕시 지도를 바꾼 시장으로 불리는 김성제가 지도를 계속 바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인근 시에서 부러움을 살 정도로 역동적으로 발전했던 의왕시가 새로운 도약은커녕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며 “이번 6월 1일 지방선거는 민주당 4년 시정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 후보는 ‘성제열린캠프’에서 백운밸리 내에 의왕시를 대표하는 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고 6호 공약을 발표했다.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는 김 후보가 민선 6기 의왕시장 시절 야심차게 추진했으나 지난 2018년 의왕시장 선거에 낙선하면서 사실상 무산됐다. 한편 백운주민들은 연일 시위와 기자회견을 열어 의왕도시공사와 민간 주주사가 애초 약속했던 종합병원 건립 대신 용도 변경 후 부지 매각으로 1300억원대 이익을 취하려고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