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19일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는 청렴·이해충돌방지 준수 서약식을 개최하고 청렴 영양 실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 날 진행된 서약식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영양군 공무원을 대표해 부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의 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한 자리였다. 서약서에는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공직자의 10대 행위기준의 철저한 준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한 이해충돌 상황의 적극적 예방 ▷더욱더 청렴한 영양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의 확대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한승환 영양부군수는 서약서에 서명하며 “영양의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카카오가 타파스 미디어와 래디쉬 미디어의 합병을 전격 결정했다. 북미 웹툰 플랫폼과 웹소설 플랫폼의 전략적 합병으로 현지 시장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19일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이번 합병으로 북미 1위 사업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타파스와 래디쉬는 각각 이사회를 거쳐 두 회사의 합병을 최종 결의했다. 존속법인은 래디쉬로 타파스 미디어를 흡수하는 형태로, 합병 비율은 래디쉬와 타파스가 각 1:18로 책정됐다. 오는 8월 1일 합병기일을 목표로 타파스와 래디쉬는 새로운 합병 법인명에 대한 결정을 포함해 상세 합병절차를 밟아 나갈 계획이다. 새 합병법인의 최고경영자(CEO)는 타파스를 굴지의 북미 웹툰 플랫폼으로 성장시킨 김창원 대표가 맡는다. 이번 합병은 타파스와 래디쉬가 북미에서 쌓아온 스토리 지식재산권(IP) 역량을 합쳐 시너지를 창출하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성장 동력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결정이다. 신규 합병 법인은 타파스와 래디쉬는 물론 래디쉬가 지난해 인수한 우시아월드까지 3개 플랫폼을 아우른다. 합병 이후에도 3개 서비스는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합병 법인은 원천 IP를 오디오 콘텐츠,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주식회사 두리안서비스가 서울·경기 권역 전세버스 사업자인 신세계고속관광을 합병했다. 그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국내여행부터 회복되는 시기를 노려 선제적으로 단행한 것으로 해석된다. 두리안서비스는 대학교 오리엔테이션, 축제 이벤트 교육 시장의 1위 기업으로 단체행사 및 공연기획 외 출판인쇄, 영상프로덕션, 20대 대상 미디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고속관광은 2001년 회사를 설립 후 서울과 경기에 본점과 지점을 두고 대학, 기업에 통학, 통근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관광, 전세버스 등 다양한 여객/운송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도 쿠팡물류센터 출퇴근 통근버스, 예원예술대학교, 경동대학교 등 통학버스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통해 두리안서비스는 서울경기 권역의 관광사업의 인프라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두리안서비스는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새로운 사업 개척을 위해 다양한 사업 확장을 모색해왔고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여행 시장과 해외 인바운드 시장도 관심을 두고 있다. 사회적거리두기가 전면 해재 되면서 수학여행 재개와 단체관광
◇과장급 ▲농림해양예산과장 김정애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19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4명,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842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115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8,13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889,849명(해외유입 32,414명)이다. 1차접종자 507명, 2차접종자 737명, 3차접종자 5,514명, 4차접종자 56,69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46,232명, 2차접종자수는 44,565,554명, 3차접종자수는 33,244,663명, 4차접종자수는 3,649,448명이다.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71,637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28,491명(수도권 13,506명, 비수도권 14,985명)이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002개소로, 전국에 10,479개소가 있다. (5.18. 17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13,245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주도의 경제협력체인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가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정부가 중국의 반발 우려에 대해 "다양한 협력채널을 활용해 중국을 비롯한 역내 다른 국가와의 경제협력도 더욱 공고히 해 갈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에 낸 질의답변 자료에서 "중국 등 15개국이 참여하는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을 활성화하고,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추진하는 한편, 새로운 경제협력의 틀인 IPEF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IPEF가 대(對)중국 견제용이라는 의견에 대해선 "IPEF는 디지털 경제, 공급망, 청정에너지·인프라 등 인태지역이 공통으로 당면한 과제에 대한 협력을 목표로 하는 경제협력의 틀"이라며 "포용성과 개방성을 강조하고 있고, 우리 정부도 역내 번영을 위해 IPEF가 포용적이고 열려있는 경제협력체가 돼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했다. IPEF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제안한 경제통상 협력체다. 공급망·디지털·청정에너지 등 신(新)통상 의제에 대해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이인선 국민의힘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19일 오전 7시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승리 출정식'에 참석, 필승 의지를 다졌다. '계속되는 수성의 꿈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출정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후보와 당원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후보는 출정식에서 "6.1 보궐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자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가늠할 선거다"며 "당원들이 앞장서서 제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수성구(을)를 대구의 심장으로 역동적이고 활기찬 경제도시 기틀을 다져, 일자리가 넘쳐나고 소득이 넘치는 도시, 인구 유입이 늘고, 갈 곳 쉴 곳 볼 곳이 많은 도시, 청년과 이이들의 미래가 있는 도시,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 수성구를 살고 싶은 도시로 변화시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결원 중인 수사관을 공개모집한다. 공수처는 고위공직자범죄의 수사·조사에 관한 직무를 수행할 6급 수사관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10명 이내다. 현재 공수처 소속 수사관은 모두 33명이다. 2명은 민간기업 이직 등을 이유로 사직의사를 밝혔다. 검찰 파견 수사관 1명은 8월 복귀 예정이다. 공수처법상 수사관 정원은 40명으로 제한돼 있다. 공수처 수사관은 사법경찰관으로서 공수처 검사의 지휘와 감독을 받아 고위공직자 범죄를 수사한다. 공수처 수사관의 임기는 6년으로 연임할 수 있고, 정년은 60세다. 이번 채용은 수사관 정원 40명을 모두 충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10월29일 14명을 채용한 이후 추가 인력을 충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집은 공개 경력경쟁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수처는 "투명한 선발 절차와 함께 우수하고 유능한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공수처 수사관에 지원하려면 일정 자격이나 경력을 구비해야 한다. 응시자는 ▲변호사 자격 보유자 ▲6급(상당) 이상 공무원으로서 수사·조사업무 수행 공무원 ▲공수처 규칙으로 정하는 조사업무의 실무를 7년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법무부가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 단기방문(C-3) 및 전자 비자 발급을 2년여만에 재개한다. 법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해 2020년 4월13일부터 잠정 중단했던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방문(C-3) 및 전자 비자 발급을 내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출입국관리법시행령에 따르면 단기방문은 시장조사, 상담 등의 상용활동과 관광, 요양, 친지 방문, 회의 참가 등의 목적으로 90일 이하 일정으로 방문하는 이들에게 부여된다. 전자 비자는 우수인재 및 단체관광객 등에게 온라인으로 비자를 신청·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앞서 해외출입국 관리 체계개편에선 국가별 방역 위험도에 따라 주의국가(Level 2)와 일반국가(Level 1)로 분류 및 사증 발급 제한 기준이 개선됐다. 구체적으로 이번 조치로 일반국가(Level 1)로 분류한 국가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단기방문 비자 발급 및 온라인을 통한 전자비자 발급을 재개하는 것이다. 단기방문 비자발급은 그동안 외교·공무·협정, 주재·투자·무역경영, 인도적 사유 등 필수목적 방문자에게만 제한적으로 허용됐다. 앞으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8일 저녁 10시 43분경 경기 안산시 탄도선착장에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50대 남성을 구조했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18일 저녁 9시 36분경 경기 안산시 탄도선착장에서 차량(검정색 제네시스)이 물에 빠졌다는 112신고를 접수 후, 평택해경 구조대와 대부파출소 현장 경찰관을 급파하였다. 평택해경 구조대는 저녁 10시 43분경 바다에 빠진 차량의 창문을 깨고 운전자 A씨(50대, 남성)를 구조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이후 119구급대에 A씨를 인계하였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운전석에 A씨만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다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추락한 차량은 인양할 예정이다. 한편, 해경은 목격자와 가족,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19일 쌍용자동차 경영 정상화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쌍용자동차 정문에서 직원들에게 출근인사를 하며 시작했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기업회생 절차를 밝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인수합병 우선매수권자로 선정된 KG 컨소시엄과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르면 5월 중 공개매각 절차를 개시하고 6월 말까지 최종인수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호 후보는 “쌍용자동차는 평택경제 성장의 동반자다. 어려움에 처한 기업 하나를 살리는게 아니라 평택경제의 큰 축을 정상으로 돌려 놓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쌍용자동차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지난 4일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도 쌍용자동차를 함께 방문해 적극적인 지원을 굳게 약속했다. 중앙정부, 경기도, 평택시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쌍용자동차를 반드시 살려낼 수 있는 사람은 최호뿐이다.”며 “새로운 인수자가 쌍용자동차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미래차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변화시켜주길 바란다. 이 과정에서 평택시는 쌍용차 노사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간단한 조작 방법으로 쉽고 빠르게 성장이 가능한 방치형 RPG 게임 (주)킹콩소프트(대표 김준태)의 신작 게임 방치형 액션 RPG ‘퍼펙트 아레나’가 19일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게임은 출시와 동시에 3대 모바일 마켓 인기순위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력한 신규 영웅들이 대거 추가된 이번 업데이트는 여러 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월드보스 및 길드원과 더욱 끈끈한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길드보스, 최강의 위치를 놓고 벌이는 글로리 아레나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PvP, PvE 콘텐츠와 이벤트들로 게임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더불어 ‘퍼펙트 아레나’는 업데이트를 맞이해 유저 누구나 받을 수 있는 SSS급 랜덤 영웅 소환 쿠폰을 공개했다. 추가로 업데이트 쿠폰 및 핫타임 이벤트 등으로 유저들의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킹콩소프트 관계자는 “1:1문의 채널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이용자들의 건의사항을 즉각적으로 소통하고 발 빠른 대응으로 더욱 재밌고 안정적인 운영 서비스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2만8130명 늘어 누적 1788만9849명이다. 이는 전날(3만1352명)보다 3222명,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3만5898)보다 7768명 감소한 수치다. 목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2월3일 2만2905명 이후 15주 만에 최저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2만8115명, 해외유입은 1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2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나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914명(17.5%), 18세 이하는 5596명(19.9%)이다. 지역별로 경기 6863명, 서울 4557명, 인천 1334명 등 수도권에서 1만2754명(45.4%)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7113명(54.6%)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1919명, 경남 1755명, 대구 1461명, 부산 1261명, 충남 1471명, 강원 1096명, 전북 1182명, 전남 1040명, 충북 1020명, 대전 950명, 광주 817명, 울산 753명, 제주 367명, 세종 269명 등이다. 사망자는 40명 늘어 누적 2만3842명이다.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