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군은 안전한 위생용품 공급 기반 마련과 유통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보를 위해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오는 18일부터 5일 동안 지역 위생용품 제조업소와 위생물수건처리업소 13곳이 대상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과 품목 제조 보고 및 자가 품질 검사 등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일제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 취약분야를 집중 점검하는 등 위생 안전관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라운드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태백스피드웨이 서킷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2006년부터 17년째 넥센타이어가 후원해오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로 이번 2라운드에는 140여대 차량이 참가한다.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2라운드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5월 14일(토) 16시 30분부터 18시까지 태백시 문화광장 입구에서 ‘그리드 워크’, ‘경품 이벤트’, ‘레이싱모델 포토타임’ 등의 이벤트를 준비해 지역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국내 SUV 자동차 동호회원을 경기장에 초청해 태백스피드웨이 서킷 체험 주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기장 내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출전 선수 외에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 시즌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별도의 입장권 예매 절차 없이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13일 “평택시내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전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 지사 후보가 함께하는 경기도-평택시 원팀 2번째 공약이다. 평택시와 경기도는 아이들의 영양 균형을 위하여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 식단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쌀, 과일 등은 가능한 지역의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지역 농민들에게도 안정적인 판로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아침을 제공함에 따라 출근이 바쁜 부모들에게는 여유를 제공해 줄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건강 증진과 학습 능률을 올릴 수 있다. 또한 경기도와 통합 구매 및 배송을 추진함에 따라 효율적인 예산사용이 가능할 것이다.”고 전했다.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한참 성장할 시기의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아침을 제공하여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며 “특히 출근에 바쁜 학부모들을 배려하고, 지역 농가에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는 사업인 만큼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평택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생명과학, 첨단 기술 및 응용 재료 분야에서 필수적인 제품들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 아반토코리아(한국/일본 대표 이상규)가 지난 12일 경기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경기대 학생 12명을 초청해 연구소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소 현장 견학은 작년 11월 경기대와 체결한 산학협력 협약의 후속 활동이다.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경기대학교 생명과학 전공 학생들을 초대했다. 최근 아반토 연구소는 바이오 의약품 개발 공정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용인에 연구 시설을 확장 이전했고, 이에 학생들은 첨단 장비가 갖춰진 새로운 시설에서 더 넓은 연구 과정을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아반토코리아는 2017년 연구소 설립 이후,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바이오 의약품 고객사를 위해 바이오 의약품 공정 개발 및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양ㆍ정제ㆍ분석법 개발ㆍ검증 과정에서의 전문 연구 인력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파트너사 연구원들의 직무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 의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영철 부군수 주재로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사항을 점검한 뒤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대규모 투자사업, 전년도 이월사업 위주로 집중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 등을 모색해 2분기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신속집행 대상액 대비 행안부 설정목표 55.6%보다 6.4%포인트 높은 62% 3222억원으로 설정해 목표 달성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신속집행 대상액 5197억원 중 23.28% 1210억원을 집행했다.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1분기에 목표액 912억원 대비 102.89% 938억원을 집행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2분기에도 목표액 달성을 위해 남은 기간 집중해서 신속집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매주 보고회를 갖고, 정부의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해 입찰 소요기간과 선금지급 및 적격심사 기간을 단축하고, 국비 재원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산업 컨벤션인 “2022년 바이오코리아 전시회(BIO KOREA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진흥원을 포함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통합 공동관 운영을 통해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사업과 유망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비즈니스 포럼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통합 홍보관은 기관특화 분야의 3개 주관기관(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조선대학교), 백신특화 분야의 3개 주관기관(대전테크노파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천테크노파크) 외에 기관별 유망 바이오헬스 12개사가 함께 자리하여 기업의 우수한 제품 및 기술 소개와 시연을 선보인다. 김해 소재의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첨단 바이오 기업인 지뉴인텍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 홍보관’을 통해 유전자 치료제 플랫폼을 선보였다. 지뉴인텍은 국내외 유일하게 5종류의 재조합 바이러스 코어 기술로 많은 파이프 라인과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이용균)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화상회의와 대면 원탁 토의를 병행한 초등 수업 성장 회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초등 수업 성장회의는 ‘교육회복! 수업 속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346명의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참가했다. 초등 수업 성장 회의는 지난해에 이어 학생들에게 미래 역량을 키우고 바람직한 성장을 끌어내고 있는지 짚어보고, 변화와 개선해야 할 방향을 학교 현장 속에서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 2차 회의는 모두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특강 및 토의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1차 회의는 지난달 28일 울산대 정종원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수업의 변화’에 관해, 2차는 서울상원초 양은석 선생님의‘왜 프로젝트 수업인가?’로 특강을 했다. 이어서 3, 4차는 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대면으로 원탁토의를 진행함과 동시에 온라인 비대면 원탁토의를 동시에 실시하여 디지털 세계와 융합되고 있는 미래 교육을 교사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지난 10일과 12일 각각 열린 3∼4차 회의에서는 ‘초등 프로젝트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5월 13일 오전 11시 경제부시장실에서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바킷 듀쎈바예프 주한카자흐스탄 대사가 면담을 갖고 지자체 외교와 경제협력 등 다양한 교류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전경술 울산시 미래성장기반국장과 아얀 카샨바예프 주부산카자흐스탄총영사, 이상훈 주울산(영남권)카자흐스탄명예영사 등 관계자도 배석한다. 울산시는 면담을 통해 그간 러시아 중심으로 추진되던 북방교류를 중앙아시아까지 확대할 기반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주한카자흐스탄 대사의 울산시청 방문은 5월 13일 개최되는 주울산(영남)명예영사관(울산시 남구 옥동 소재) 개관식 참석과 겸해 마련됐다. 13일 개관하는 주울산카자흐스탄명예영사관은 울산, 대구, 경북, 경남 지역의 카자흐스탄 재외국민 보호, 통상·예술·과학 분야 교류의 촉진을 주요업무로 수행하게 된다. 한편 카자흐스탄은 세계 9위의 면적과 1,9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중앙아 5개국 중 경제규모 1위(2019년 GDP $1,917억) 국가로 주요산업은 석유·가스 관련 에너지산업이며 우라늄, 크롬, 철광석 등 광물자원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자원 부국이다.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은 올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5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그동안 환급금이 발생하면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발송하고, 정기분이나 체납액에 직권 충당하는 등 적극적인 환급시책으로 미환급금 최소화에 힘써 왔으나, 환급 사실을 모르거나 소액으로 인한 무관심 등으로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이 4월 말 기준 1,481건에 2천2백여만원이 있다. 미환급금의 50% 이상이 자동차세를 1년치 선납(연납)한 뒤 소유권 이전하거나 폐차하여 발생한 환급금이며 이외에도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금 등이 있다.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 안에 환급금을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 경과에 따라 환급 권리자의 청구 행사가 불가능하게 된다. 남구는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를 위하여 ‘울산 남구 지방세환급’카카오톡 환급채널 QR코드를 삽입한 환급통지서를 제작하여 일괄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는 카카오톡 환급채널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환급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방세 신고 시 등록된 납세자 정보를 활용하여 유선으로 환급 안내하고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및 구정 소식지 등에 환급금 조회 및 신청방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추가경정예산 중 상당 부분이 국방 예산을 깎아서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안팎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안보 홀대가 심해지고 있다는 반발이 나온다. 13일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기동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추경 국방 예산안에 따라 국방 예산 중 전력 운영비가 9518억원, 방위력 개선비가 5550억원 등 모두 1조5068억원이 감액됐다. 지출 구조 조정을 통해 확보한 재원 7조원 중 23% 가량이 국방 예산 감액을 통해 마련된 셈이다. 방탄복 등 개인 장구류 예산 136억원 중 81억원이 감액됐다. 특수 임무 피복은 117억7000만원 중 32억3900만원이 깎였다. 병영 생활관 예산은 1334억원 중 550억9900만원이 감액돼 감액 비율이 29.2%에 이른다. 병영 생활관 부속 시설 예산 역시 2405억원 중 8% 이상인 218억5000만원이 깎였다. 관사와 간부 숙소 예산은 3477억9900만원 중 1035억6500만원 감액돼 감액 비율이 22.9%였다. 경화학소방차(20대), 산악작전차량(94대), 폭발물 운반용 트레일러(13대) 획득 계획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거시경제와 민생 안정을 새 정부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둘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제금융센터에서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문제서 보듯 안보와 경제는 불가분의 관계다. 물가안정을 위해 기대인플레이션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게 중요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경제부총리, 한국은행 총재,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 경제 상황과 주요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윤 대통령의 첫 대외 현장 행보로, 경제와 민생 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는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윤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어제 소상공인에 대한 온전한 손실보상과 민생안정을 위한 추경안을 편성했지만 국민들께서 실제 피부로 느끼는 경제는 매우 어렵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정부는 이럴때일수록 경제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경제는 바로 우리 국민의 삶, 그리고 현장에 있는 것으로,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늘 현장에서 답을 찾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 해도 시장에 어떻게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평택시협의회는 국민의힘 최호 평택시장 후보와 간담회를 가지고 지지를 선언했다.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평택시협의회 김현란 회장과 주요 회원 10명은 12일(목) 최호 후보와 간담회를 열고 건설협회의 현안에 대해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최호 후보에게 각종 관급공사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공사 전 과정에서 평택시 공무원들과의 소통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최호 후보는 “시장이 되면 관급 공사의 투명성은 물론 평택시에서 발주하는 공사들에 대해서는 협회의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무엇보다 공무원들이 공사주체들과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점검하고 반드시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건설협회는 1945년 발족하여 70여년의 역사를 가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건설단체이다. 건설산업기본법 제 50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단체로서 현재 200만 건설인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경기도에만 1,700여 건설업체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로나19 악재로 2년여간 운행이 중단 됐던 김포공항과 하네다 공항이 노선 재개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한국과 일본의 수도를 잇는다는 점에서 양국 관계 개선에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 일본 의원 경축사절단과의 접견에서 "5월 내에 김포-하네다 라인을 복원시키기 위해 김포(공항)에 방역시설을 구축하고, 일본 출국자들에 대해 전부 검사를 실시해 출국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두 공항의 운항 재개에 대한 논의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13일 윤형중 공사 사장과 스즈키 히사야스 일본공항빌딩㈜ 부사장이 김포-하네다 노선 본격재개 준비사항과 상호 협력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 제주,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중에 있으며 일본공항빌딩은 하네다 공항의 운영자이다. 윤 사장과 스즈키 부사장은 안정적 노선 복원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체계와 공항시설 운영에 대한 차질없는 준비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국의 방역완화 기조에 따라 정보공유와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을 약속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3월31일 김포-하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