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남북 2차 회담이 오전 회의는 종료됐고, 오후 회의는 3시에 이어질 전망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11일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에서 오전 회의가 종료됐으며, 오후에 추가 회의가 미정이었으나 오후 3시 속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김영탁 대표는 이날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엄종식 회담본부장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근로자가 70일 이상 억류돼 있고 개성공단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북측 관계자를 만나 이런 문제들을 풀도록 의논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한 '억류자 문제는 논의가 가능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논의라기 보다는 회담장에 가서 대응할 것"이라며 회담 전망에 대해 "갔다와서 밝히겠다"며 "비 온 뒤 땅이 굳듯 지금 남북 관계가 어렵지만 조금씩 좋아지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와 통일부 관계자 등 우리 측 대표단 10명은 오전 8시 30분에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해 출경 절차를 밟고 오전 8시 50분쯤 군사분계선을 넘어 회담이 열리는 9시 40분에 개성공단관리위원회에 도착했다. 대표단들이 군사분계선 넘은 시간과 개성공단관리위원회 도착 시간이 오랜걸린 이유에 대
국민들이 서울광장을 지켜내었다. 6월 항쟁 22주년 6·10일 범국민대회가 '서울광장'에서 무사히 열리면서 민주주의의 메카로 떠올랐다. 22년 전 6월 10일은 군부독재에 항거하여 국민이 함께 일어섰던 날이다. 당시 전두환 대통령은 장충체육관에서 노태우 당시 민주정의당 총재에게 정권을 넘겨주려했다. 하지만 학생들과 민주진영은 체육관에서 벌어진 일을 반대하면 거리로 나와 '호헌철폐 독재타도' 구호를 뜨겁게 외쳤다. 이 때문에 '노태우 대통령'을 체육관 대통령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다. 22년이 지난, 6월 10일 서울은 흡사 87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서울광장을 지키기 위해 국회의원들이 노숙농성을 벌여야만 했던 어이없는 나라가 되었다. 이날 행사시작은 낮 12시 (사)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와 민생민주국민회의,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주최로 22년전 시민단체대표들이 체육관 대통령 반대를 선언했던 장소인 서울 태평로 대한성공회 대성당 본당에서 '6월 민주항쟁 22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엔 고 전태일 열사 어머니 이소선 씨, 박종철 열사 아버지 박정기 씨, 이한열 열사 어머니 배은심 씨 등 정치·노동계와 시민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일본 방송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지목된 김정일의 셋째 아들 김정운(26)의 최근 사진이 공개됐다. 그동안 대외적인 활동이 없어 어린 시절의 사진 외에 최근 사진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김정운 사진을 일본 민영방송인 아사히(朝日)TV가 단독 입수해 10일 낮 12시 뉴스를 통해 을 공개했다. 아사히 TV는 김정운 사진을 단독으로 입수했다면서도 언제, 어디서 입수했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아사히 TV가 김정운이라며 공개한 사진을 보면 흰색 티셔츠 차림에 검은색 선글라스를 쓰고 있으며, 건장한 체격으로 짧은 곱슬머리, 살집이 많은 둥근 얼굴을 하고 있어 젊은시절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많은 닮은 모습이다. 그러나 이 사진의 인물이 김정운이 맞는지에 대해 정확한 정보가 없으며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김정운은 84년 김정일과 셋째 부인 고영희 사이에 태어났으며, 스위스 베른 국제학교에서 유학하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도 공부했다. 그러나 98년에 스위스에서 유학을 했다고 하지만 98년에 김정운은 평양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진위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김 국방위원장이 지난해 8월 뇌혈관 질환으로 건강이 악화되면서 후계자 선정에 서두른 것으로 알려지
서울광장에서 6·10 범국민대회가 예정된 가운데 경찰과 첫 충돌이 벌어졌다. 오늘(10일) 오전 8시 30분 6·10 범국민대회를 위해 야간 스크린과 무대 장비 등을 실은 화물차 7대가 서울광장으로 진입을 시도했고, 4대가 광장에 들어오자 경찰은 현장에 배치된 전·의경 4개 중대 500여 명을 동원해 차량 진입을 막고, 견인하려 했다. 그러자, 농성중이던 민주당 의원들과 당직자들,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있던 민주노동당 의원들과 당직자들, 시민 100여 명이 경찰과 첫 물리적 충돌이 일어났다. 특히, 이 과정에서 경찰에 항의하던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경찰에 떠밀려 넘어지면서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의원은 대한문 앞에서 7일째 단식농성중이어서 몹시 허약한 상태였다. 민주노동당은 이 의원에 관해 \"경찰과 승강이를 벌이다 실신해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라고 전했다. 10시 30분 현재 행사차량이 외곽으로 빼고, 3대만이 서울광장 분수대 앞에 있다. 행사차량이 빠지자 경찰병력도 철수하면서 대치는 풀리기는 했으나 긴장감을 계속 맴돌고 있다. 현재 서울광장 분수대 앞에 있는 행사차량은 서울시 공무원이 막고 있다. 또한 오늘 오전 9시에 열리기로 되어
6월 민주항쟁 기념 범국민대회를 앞두고 서울광장 등 서울시청 주변은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낮 4시부터 민주당 의원 20여 명이 서울광장 폐쇄를 저지하기 위해 서울광장에서 밤샘 농성을 진행했다. 7시 현재 서울광장에는 민주당 의원과 당직자 50여 명, 그리고 시민 등 200여 명이 밤샘 농성을 했으며, 광장 주변에 경찰이 배치돼 있지만 아직 차벽으로 막거나 일반인의 출입을 막지 않고 있다. 또한 민주당은 소속 의원 80명 전원이 참가하는 의원총회도 오전 9시에 서울광장에서 개최 하며, 범국민대회가 예정되어 있는 오후 7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자리를 고수할 계획이다. 그러나 경찰은 7시 현재 서울광장 주변에 경찰 3개 중대, 300여 명이 배치돼 놓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범국민대회가 정치적 행사로 보고 명백한 불법인 만큼, 서울광장 사용을 허가하지 않으며 법에 따라 엄정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계속 보이고 있다. 서울시 또한 범국민대회가 정치적 성격을 띠고 있다며 서울광장 사용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9일 밤늦게까지 서울지방경찰청에 각급 지휘관들이 모여 회의를 통해 서울광장 폐쇄를 고수하고 있지만 국민여론 등 국민감정이 높아져 있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6·10 범국민대회 관련 정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9일 오전 정 대표는 긴급 성명을 내놓으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이명박 정권의 오만한 국정운영이 빚은 최악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민주주의는 질식 상태에 있고, 남북관계는 일촉즉발의 긴장국면으로 치닫고 있으며, 서민경제는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다. 이와 같은 3대 국가적 위기의 책임은 두말할 나위 없이 무능하고 오만한 이명박 정권에게 있다"고 강하게 정부를 질타했다. 정 대표는 6·10 범국민대회가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을 모아내는 평화적인 장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 6·10 범국민대회는 비폭력 평화의 원칙을 고수 ▲ 정부는 국민대회 불허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서울광장을 상시 개방 ▲ 정부는 평화적 집회를 자극하는 물리력 행사를 자제 등을 요구했다. 이어 국회 본청 246호에서 열린 민주당 68차 의원총회에서 정 대표 "이명박 정권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온 정권"이라면서 "모든 것을 외면하고 있는 이 명박 정권 때문에 국민은 괴롭고 슬프다"고 반문했다. 정 대표는 "시민사회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대학교수
북한에 억류중인 미국 여기자 2명이 북한 중앙재판소에서 각각 12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 받았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는 미국기자 로라 링과 리승은(유나 리)에 대한 재판을 6월 4일부터 8일까지 사이에 진행하였다\"며 \"재판에서는 이미 기소된 조선민족적대죄, 비법국경출입죄에 대한 유죄를 확정하고 로라 링과 리승은에게 각각 12년의 로동교화형을 언도하였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재판이 북한에선 이례적으로 긴 기간인 4일부터 8일까지 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미국 여기자들에 대한 북한의 사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두 여기자를 조기에 석방시키려는 미국 정부와 북한 당국간 교섭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조선민족적대죄\'는 \'5년 이상 10년 이하의 로동교화형\'에 처해지며 죄질이 무거운 경우엔 \'10년 이상의 노동교화형\'에 처해지게 돼 있고, \'비법국경출입죄\'는 \'2년 이하의 노동단련형\'이지만 \'정상이 무거운 경우에는 3년 이하의 노동교화형\'을 받도록 돼 있다. 이번 미국 두
황우석,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본상 수상 황우석 박사가 올해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본상을 수상했다. 과학선현 장영실선생 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은 장영실 선생의 과학정신에 맥을 잇고 그 사상과 발명기술을 꺼지지 않는 생명의 불꽃으로 후대에 전한다는 목적이 있다.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은 본상과 대상 5개부분, 금상 10개부분 그리고 특별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올해 제11회 본상 수상자로 황우석 박사가 선정되어 8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수상했다.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조직위원회는 "2009년은 장영실 선생이 이 땅에 과학의 씨앗을 심은 지 600년이 되는 해이며 기념사업회가 조직된 지 4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규정 및 선정기준에 의하면 최고 대상인 국제과학문화상의 수상 대상자를 "세계의 국가와 인류를 초월하여 세계과학발전에 공헌한 자"로 규정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날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수상식에서 이수성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역사는 오늘의 기록을 내일의 역사라고 하는 것은 역사속
황우석 박사가 올해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본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과학선현 장영실선생 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은 장영실 선생의 과학정신에 맥을 잇고 그 사상과 발명기술을 오늘에 꺼지지 않는 생명의 불꽃으로 후대에 전한다는 목적이 있다.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은 본상과 대상 5개부분, 금상 10개부분 그리고 특별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의 올해 본상 수상자로 황우석 박사가 선정되어 8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수상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조직위원회는 안내문에 "2009년은 장영실 선생이 이 땅에 과학의 씨앗을 심은 지 600년이 되는 해이며 기념사업회가 조직된 지 4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규정 및 선정기준에 의하면 최고 대상인 국제과학문화상의 수상 대상자를 "세계의 국가와 인류를 초월하여 세계과학발전에 공헌한 자"로 규정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황우석 박사 지지단체에서는 "장영실 이후 600년 만에 돌아온 그
쌍용자동차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쌍용자동차 노조는 옥쇄파업 중이고 정부는 공권력 투입이라는 강수로 맞서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쌍용자동차 노조 문기주 정비지회장은 CBS라디오 에 출연하여 \"노동자들이 정리해고의 벼랑 끝에서 어렵고 힘들게 버티고 있고, 공장을 점거한 이유도 더 이상 밀릴 곳도 물러날 곳도 없기 때문\"이라고 현재 입장을 밝혔다. 문 정비지회장은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 가운데 조합원들은 동료애로 똘똘 뭉쳐져 있는 상황이고, 조합원 세 명이 한낮이면 뜨거운 태양과 새벽에 불어오는 추위에 맞서서 24일째 굴뚝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며 \"정리해고 철회 시까지는 절대 내려오지 않겠다는 각오를 하고 올라간 만큼 지금 현재까지 계속 있다\"고 설명했다. 문 정비지회장은 \"현재 공장 점거 파업을 하고 있는 조합원들은 약 1,500명 정도 되고, 많은 가족들도 함께 숙식을 하면서 농성을 하고 있다\"며 \"이번에 정리해고 대상자가 되지 않은 조합원들도 같이 농성하는 이유는 10년, 20년 동안 같이 근무했던 동료를 버리고 자기 혼자 살기 위해서 밖으로 나가는 동료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은 중동 순방에 나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권을 속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연합뉴스는 6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5일 밤 이메일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아프간에 파견된 미군을 영구 주둔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버락 오바마의 주장을 믿지 않는다"며 "지금 아프간에서 벌어지는 현실은 그의 주장이 거짓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탈레반은 "미국은 지금 아프간에서 대규모 공항과 군사기지를 건설하느라 여념이 없으며 이미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기지를 만들었다"며 "이는 미군을 이 나라에 영구 주둔시키겠다는 계획의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군이 아프간에 주둔하는 한 성전(聖戰)과 저항은 계속될 것"이라며 "만약 오바마가 진정으로 아프간의 평화를 원한다면 철군을 통해 침략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탈레반은 "만약 국제연합군이 철수한다면, 아프간 영토는 세계를 해치는 데 쓰이지 않을 것"이라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4일 중동 순방길인 이집트 카이로 연설에서 아프간 파견 미군을 영구 주둔시키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지난 4일밤 한 신생 인터넷 뉴스 기자들이 강희락 경찰청장이 참석한 만찬장을 도청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됐었다. 그러나 이 사건은 단순 도청 사건으로 덮어두긴 이상한 구석이 많은 사건으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사건 경위는 경기도 수원시 ○○갈비집에서 강희락 경찰청장이 경기지방경찰청 순시를 마친 뒤 경기지역 경찰서장(총경급)들과 가진 격려만찬으로 강 경찰청장 주재한 자리였다. 아시아뉴스통신이라는 신생 인터넷뉴스 기자는 이 사실을 알고 만찬장에 미리 소형 녹음기를 설치, 도청을 시도했었다. 그러나 만찬장 주변에서 경호를 보던 경찰들이 아시아뉴스통신 기자가 만찬장 주인에게 음식값과 들어간 술값을 묻는 것을 수상히 여겨 만찬이 끝난 뒤 수색한 결과 소형녹음기가 발견되어 이들을 긴급체포했다. 만찬장을 도청한 혐의로 소속 기자 장○○(24) 씨와 노○○(34) 씨에 대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동행했던 사진기자 윤○○(27) 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에 대해 은 연행되는 모습을 지켜봤다는 아시아뉴스통신 최규호 사회부 기자의 말을 인용해 "도청한 사실은 어느정도 인정한다"면서도 "경찰이 문제가 되는
북측 인터넷매체 를 운영하는 조선륙일오편집사와 통일뉴스가 기사교류 합의에 따라 통일부의 승인을 거쳐 북측 조선륙일오편집사가 독점 제공한 기사와 사진입니다. 이 기사는 통일뉴스의 허락하에 시사뉴스에 게제 합니다./편집자 주사진 : 엄광훈 우리민족끼리 기자글 : 김치관 통일뉴스 기자 지난 5월 1일, 전세계 노동자들의 국제적 명절인 5·1절 119돌 기념식이 평양을 비롯한 북한 전역에서 진행됐다. 북한 인터넷 매체 는 \"만경대유희장, 릉라도유원지를 비롯한 공원, 유원지들은 명절의 하루를 보내는 근로자들로 흥성이였다\"고 보도했다. 또한 북측 보도들에 따르면 올해 노동절에는 이례적으로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재령광산, 은률광산의 노력혁신자 1만 5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5.1절 대경축연회가 열렸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밤에는 5.1절 경축 축포야회 \'우리는 승리하리라!\'가 평양 보통강변에서 성대히 진행돼 인공위성 \'광명성2호\' 발사이후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당정 간부들은 예년처럼 각 기관과 공장, 기업소, 농장 등에 나가 노동절을 축하해주었으며,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이 평양의 공원과 유원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