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정성진)는, 한미FTA 협상 타결에 따라 법률시장 개방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국내 법률사무소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변호사법을 개정하기로 하고, 5일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번 개정 추진 배경은 한미FTA 협상타결 및 한EU FTA 추진 등에 따라 법률서비스시장 개방이 현실화 된 상황에서 국내 법률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호사법 정비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법률사무소의 대형화·전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 강화에 장애가 되거나 시대에 뒤떨어진 제도를 정비하는 것으로 두고 있다. 한편, 직무상 위법행위를 한 판·검사의 변호사등록을 제한하고, 쌍방대리금지 규정의 적용을 확대하는 등 변호사에 대한 신뢰구축 방안을 마련한다. 법률사무소 경쟁력 강화방안 주요 내용을 보면 법무법인(유한)·법무조합의 설립요건 완화한다. 현행법상 법무법인(유한)은 구성원 10명 이상을 포함하여 변호사 20명 이상, 법무조합은 구성원 10명 이상을 설립요건으로 하고 있어 구성원 규합에 따른 부담이 지나치게 크다고 판단되어, 법무법인(유한) 및 법무조합 공히 구성원 7명 이상으로 요건을 완화하고, 법무법인(유한)의 자본금 요건도 10억원 이상으로 되어 있어 타 자
아프리카 마사이 족이 직접 참여, 함께 걷는 국민 걷기 축제의 장이 서울에서는 오는 13일과 부산에서는 27일에 펼쳐진다. 이번 걷기축제는 국내 및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는 행사의 일환으로 국내 지자체 및 사회 단체, 기관이 참여하여 기부 문화의 확산과 동시에 국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아프리카 문화원\'과 민간 봉사단체 \'피스프렌드\'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고 신발업체인 \'린코리아\'가 공식 협찬으로 방송·언론사 및 사회 단체, 기관의 후원으로 국민 축제로서 진행된다. 특히 부산은 부산MBC와 부산사회체육센터에서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 한의사회, 부산시 교육청과 부산 JCI가 후원하여 서울 행사에 이어 대규모 국민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 진정한 기부 문화를 위한 한·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기부 행사 ▲ 마사이 족과 국민이 함께 걷는 국민 걷기 운동 ▲ 모두가 하나되는 자선 콘서트로 나뉘어 운영된다. \"함께 걷는 기쁨으로, 함께 나누는 행복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걷기 대회 및 행사와는 차별적으로 \"함께\"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두에게 각인시키는 축제로 승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걷기
\'제1금융권 대출\' 등을 앞세운 인터넷 대출광고 중 상당수가 은행 및 상호저축은행과 정식 대출모집 위탁계약을 하지 않은 대부업체의 불법 허위과장 광고로 밝혀졌다. 민주노동당 민생지킴이단이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제1금융권\', \'은행권 대출\'을 앞세운 12개 광고를 찾아 해당업체의 홈페이지 광고를 분석한 결과, 은행권 등과 계약한 정식 대출중개업체는 하나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현행 \'상호저축은행 대출상담사 등록에 관한 지침\'(대출모집 위탁에 관해 상호저축은행 중앙회가 정한 규약)에 따라 사금융업체나 대부업체는 대출모집(중개) 업무를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12개 업체 모두 대부업으로 등록한 상태에서 인터넷으로 저축은행 대출중개 광고를 하고 있었다. 더구나 대부업체는 \'제1·2금융권 대출\'이란 용어를 사용한 인터넷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었다. 은행이나 상호저축은행 대출을 앞세운 대부업체 광고는 사실상 불법 허위과장 광고에 해당된다. 현행 \'표시·광고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처벌도 가능하다. 은행연합회와 상호저축은행 중앙회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대출중개는 대출모집위탁계약을
목포시는 1일부터 공공기관에서 비정규직으로 근무해 온 기간제 근로자를 무기계약 근로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포시에서 상시·지속적인 업무에 2년 이상 근무한 58명의 비정규직 직원이 무기계약근로자로 전환됐는데 이들은 57세까지 정년을 보장받을 수 있어 기존의 상근인력과 동등한 수준의 처우를 받게 된다. 목포시에는 이러한 일시사업성 일용직을 포함하여 총 144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이번 무기계약(정규직) 전환자는 2007년 5월 31일 현재 상시·지속적인 업무에 2년이상 근무한 비정규직 인력이 해당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전환대상에서 제외된 근로자 중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며 근속기간이 2년 미만인 인력에 대해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내년 6월에 2차로 무기계약 근로자로 전환할 예정이다. 특히, 목포시에서는 그동안 사회통합과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한 비정규직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공공부문 비정규직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목포시 무기계약 및 기간제근로자 등 관리규정, 비정규직 차별요인 제거 및 처우개선 등 관련 지침을 마련하여 제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장 효율적인 부의 분배
대구시는 위해약물류 오ㆍ남용 폐해로부터 청소년 건강을 보호하고 미래사회 주역인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하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와 연계하여 관내 80개 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술, 담배, 환각물질 등 \'약물 오ㆍ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기에는 입시위주의 학교생활에서 오는 긴장감, 호기심 등으로 담배와 신나ㆍ본드 등 유해화학물질인 환각물질의 대부분을 사용하고 있고, 이 시기의 약물 남용은 성인이 되어 담배→술→본드→가스→향정신성의약품→대마초→마약으로 이어지는 마약류남용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특히, 성장속도가 빠른 청소년기의 유해물질 사용은 성인 중독자보다 훨씬 치명적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1992년부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시지부와 연계하여 7∼8월중 교육희망학교를 신청 받아 매년 하반기 관내 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약물 오ㆍ남용 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왔다. 또 지난해부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에 사업비를 지원하여 약사, 사회복지사 등 지원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16주간 을 실시하여 예방교육 및 상담 전문가를 양성하고, 늘어나는 학교의 예방교육
경찰청은 경찰관서 별로 운영되던 여러 개의 민원번호를 전국에서 하나의 번호만 알면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여 4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찰 민원대표번호가 지역별로 다르고 연결시에도 민원 안내장비(ARS) 의한 다단계 안내로 장시간 소요되었으며 간단한 민원사항도 업무 담당자를 찾기 위해 여러 번 돌려주는 경우와 기계음에 대한 거부감 등 민원인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그러나 민원정보안내시스템 도입과 단일 대표번호(1566-0112)로 개선, 방범ㆍ교통ㆍ수사 등의 단순 민원업무는 상담원이 직접 응대하고, 전문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좀 더 상세한 내용을 상담 받도록 전문가에게 연결해 줌으로써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서비스시기에 맞추어 민원인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외지역도 시내요금으로 서비스 되도록 통신망을 구성하였고, 반복되는 민원사항은 맞춤형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또한 민원인의 통화중 대기로 답답함을 개선하기 위해 대기 순번, 접속 예정시간 등을 안내하는 등 고품질의 상담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어 경찰청은 제62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한 제8회 경찰문화대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이택순 경찰청장과 수상자
세계인들이 영상언어를 통해 하나가되는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4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에서 개막한다. 이번 PIFF에는 전도연, 강수연, 박중훈을 비롯, 다니엘 헤니, 박건형, 수애, 엄정화 등 100여 명의 국내 유명배우들이 대거 참여하여 레드 카펫을 밟는다. 또한 김보연, 김자옥 등 중견 배우들도 영화제에 참여하여 레드 카펫을 밟기도 한다. 미국 TV드라마 로 유명한 미국의 대니얼 대 킴, 제이슨 스캇 리, 대만의 양궈이메, 싱가포르의 범문방, 말레이시아의 피트 테오, 일본의 카토 마사야 등의 해외배우들도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다. 배우 문소리·의 감독 장준환 부부의 사회로 화려하게 개막되는 PIFF는 김동호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전제덕의 축하공연, 이란 출신의 다리우스 메흐르지 감독과 위 난(중국/배우), 크리스티안 문쥬(루마니아/감독), 고란 파스칼레비치(세르비아공화국/감독), 이창동(한국/감독) 등 \'뉴 커런츠\'와 \'선재상\'의 심사위원 소개, 개막작 의 샤오강 감독 및 연기자 무대인사, 개막작 상영으로 진행된다. PIFF 개막 축하 공연에는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한국
광주광역시는 올해부터 10월을 \'축제의 달\'로 지정하여 모든 축제를 10월에 집중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10월을 준비했다. 광주광역시는 8일부터 14일까지 14년 만에 광주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스포츠 대제전인 제88회 전국체육대회를 여느 대회와 다르게 시민이 준비하고 참여하는 \'시민체전\', \'문화예술체전\', \'빛의 체전\', \'민주·인권·평화체전\'으로 치를 계획이다. 이번 전국체전은 광주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성화를 채화하여 강화도 마니산과 무등산에서 채화한 성화와 합화함으로써 한민족의 화합과 평화의 염원을 담아낼 예정이다. 개·폐회식 연출을 통하여 광주가 첨단산업도시이자 문화수도임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친절, 질서, 청결 등 손님맞이 준비와 함께 경기 관람과 응원으로 대회에 활력을 넣어줄 범시민지원단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여 명 규모로 운영한다. 또한, 방문객에게 격조 높은 문화이벤트 제공을 위하여 상설무대공연,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8도 향토음식장터(명물음식관) 등을 운영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남도의 정서를 안겨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2007년 9월 18일 오전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기자회견을 열고 \"종교적인 사유 등으로 집총(입영)을 기피하는 사람들에게 군대 대신 다른 방법으로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대체복무를 허용키로 했다\"며 그 후속조치로 \"내년까지 병역법과 사회복지 관련 법령, 향토예비군설치법 등을 개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병역 이행이라는 국민의 의무와 소수 인권 보호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병역거부 분위기의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를 강구한다는 차원에서 종교적 병역거부자들의 대체복무 분야를 가장 난도가 높은 부문으로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6년여 동안 한국사회에서 뜨거운 쟁점으로 부각되어온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문제에 대한 해결의 가닥이 잡히게 된 것이다. 크게 환영할 일이다.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2001년초 《한겨레21》의 한쪽 짜리 짧은 기사가 반향을 일으키면서부터지만, 그 역사는 일제시대로 거슬러올라간다. 일본에서 징병제가 확대되면서 일본내 \'여호와의 증인\'들이 병역을 거부하자 일제는 1939년 조선의 \'여호와의 증인\'들에게도 탄압을 가하여 신자 38명을 투옥
지난달 28일 철도 노·사·정이 모여 KTX여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공익협의체 구성에 대해 당사자인 KTX여승무원들은 자신들이 배제된 합의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철도공사 노사는 1주일 이내에 노사공익협의체를 구성키로 합의한 내용에 대해 KTX여승무원들은 당사자가 빠진 협의절차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협의체 구성과 관련하여 공정성을 위한 당사자들과 협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KTX여승무원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합의내용은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정리해고 철회 및 철도공사 직접고용\' 요구를 관철한 것이 아니다\"면서 \"협의체를 구성하여 논의하자는 것인데도 당사자들의 입장을 반영하지 않은 이유를 알 수 없다\"며 \"절차합의에서 당사자들을 배제시켰기 때문에 앞으로의 교섭에서도 KTX·새마을호 승무원들의 요구와 입장이 존중될 것인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합의서를 보면 노동부 장관이 지명하는 공익위원이 사실상 결정권을 가진 것으로 판단할 수 있어 노동부에 사실상 결정권이 있다\"며 \"지난 해 9월 29일 노동부의 불법파견 재조사 결과발표에서도 당시 노동부는 법률 자문위원을 선정
KTX여승무원 문제 해결은 결국 타결에 이르지 못했다. 28일 오후 서울 을지로 서울지방노동청에서 이상수 노동부 장관의 주선으로 한국철도공사 이철 사장,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 전국철도노조 엄길용 위원장이 참여한 노·사·정 긴급 논의에서 지난해 3월부터 파업으로 시작된 KTX여승무원 문제를 논의했으나 결국 완전 타결에 실패했다. 그러나 철도공사 노사는 KTX여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공익 협의체 구성에는 합의했다. 앞으로 1주일 이내에 구성될 노사공익 협의체는 노사와 노동부장관이 추천하는 공익위원 각각 2명씩 6명으로 운영되며 두 달 안에 다수결을 통해 해결책을 결정하기로 했다. 당초 이 장관은 파업 중인 KTX여승무원을 철도공사의 자회사인 코레일투어서비스 정규직으로 전환한 뒤 협의체 구성을 통해 승무업무 타당성 여부를 논의하자는 중재안을 제시했으나 협상 과정에서 결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장관이 내놓은 중재안은 지난해 KTX여승무원이 파업에 들어가기 전 철도공사가 제시한 KTX레저의 정규직안과 같은 것으로 다시 한 번 이 장관의 근시안적인 행정정책을 보였다. KTX 열차지부 정혜인 부산지부장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KTX 여승무원 내부와
포털에 올라와 있는 \'KTX여승무원 자회사정규직 전환 합의\'라는 기사가 오보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이상수 노동부 장관과 한국철도공사 이철 사장,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 등 5명이 서울 을지로 서울지방노동청에서 회의를 갖고 있고, 아직 KTX 여승무원들과도 합의도 없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부산 KTX 열차지부 정혜인 지부장은 \"KTX 여승무원 내부와 아직 합의된 것이 없고 이번에도 승무원 내부와 관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지금 기사내용을 보면 우리가 싸우고 있는 KTX관광레저에 가서 정규직하라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고 잘라말했다. KTX 열차지부 한 관계자는 \"이 기사가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지만 확실한 오보이고, 아직 회의중 이다\"며 \"현재 우리와 합의 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히고 있다.
국방도시 대전에서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대전광역시는 오는 10월 1일 제59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군의 날 기념공연, 민·군 시가행진, 군악대·의장대 시범, 연예병사 팬사인회, 축하비행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하고 이날 하루를 국군장병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오후 1시 30분부터 엑스포남문광장에서 가수 김태우, 탤런트 연정훈, 서지석, 마술 이은결 등 인기 연예인의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3시부터는 군악대·의장대 시범, 고공낙하 시범, 태권도 시범이 이어지고 4시 10분부터는 헌병 사이드카, 기수단, 군악대, 의장대 등 1,200여명의 작병들이 대덕대로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대전시청까지 시가행진과 함께 축하비행이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전에서만 펼쳐지는 시가행진은 엑스포과학공원에서 타임월드 백화점을 거쳐 대전시청에 이르는 3㎞ 구간에서 1시간 가량 펼쳐져 장관을 연출할 전망이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10월 1일은 대전 시민의 날인 동시에 국군의 날이라며 앞으로 계룡대, 자운대, 군수사 등 국방시설이 집적된 과학과 국방의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살려 국군의 날 행사를 전국적인 축제로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