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기업협회 김학권 회장은 \"개성공단 근로자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생산활동을 하고 있으며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11일 오전 개성공단에 갔다가 오후 5시에 돌아와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기자들에게 \"북에 억류된 현대아산 직원 유○○ 씨의 석방이 조속히 이루어져 공단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의 방북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유 씨가 풀려난다면 경직된 분위기가 풀려 개성공단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개성공단에서 현대아산 직원을 보거나 유 씨가 어디에 있는지 등에 대해 들은 바 없다\"면서 \"유 씨 억류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남북출입사무소는 유 씨가 석방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직원들이 오전 9시 30분경 출입사무소 입경장 앞에 앰프와 스피커를 설치했다가 1시간만에 철거했다. 남북출입사무소 관계자는 \"유 씨가 석방될 경우 기자회견을 위해 앰프 등을 설치했으나 필요 없을 것 같아 치웠다\"면서 \"유 씨가 오늘 입
가 9월말에 출범한다. 각계 대표 20여명은 11일 준비위원회(아래 준비위)를 구성했다. 준비위가 중심이 돼 '10·4 남북정상회담 2주년' 전인 9월 26일까지 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이날 준비위에서는 준비위원장에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선임됐다. 준비위는 1차로 종교계, 학계, 법조계, 여성계, 문화계, 언론계, 시민단체, 대중문화예술계, 정치권, 참여정부 출신별로 각 1∼4명으로 구성됐다. 다음 주중으로 전국 각 지역대표들을 준비위원에 포함시켜 전국조직의 단초를 마련하고, 주요 인터넷 카페 및 네티즌 모임의 대표들까지 포함시킬 계획이다. 준비위는 2차로 각계 원로들을 대거 고문으로 추대해 우리 사회 노·장·청이 두루 참여하는 세대망라, 지역망라,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전국적 조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준비위는 한국미래발전연구원과 함께 노 대통령의 철학과 가치를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발전연구원과 함께 , 등으로 시작해 장기적으로는 어린이 민주주의 캠프, 청소년 민주주의학교, 사이버 강좌 및 학위코스 등 미국의 케네디스쿨과 같은 설립을 목표로 추진키로 했다. 준비위는 추모·기념사업회 출범 이전에 관련 서적
자유아시아방송이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의 평양방문과 관련해 미국과 한국정부와 사전 논의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미 국무부 고위관리는 "현 회장이 북한을 방문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직접 면담할 가능성이 큰 점과 관련해 미국과 한국 정부가 이를 논의해 왔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 정부는 지난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북한을 방문했을 때도 사전에 한국 정부의 양해를 구하고, 방북에 관해 논의했으며, 클린턴 전 대통령이 돌아오고 나서도 김 국방위원장을 만나 나눈 대화를 포함한 방북 내용을 한국 정부에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미 국무부의 로버트 우드 부대변인은 1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현 회장의 방북과 관련해 유 씨를 포함해 북한이 억류한 모든 사람이 풀려나기를 원한다"고 말할 뿐 방북에 대해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자유아시아방송은 현 회장이 김 국방위원장과 면담하고, 북한에 억류된 유 씨의 석방과 함께 북한 측의 태도에 따라 남북 관계의 변화도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관한 양국 정부 간의 사전 논의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짧은 생각일지 모르지만 한 나라의 국민으로 생각해보
병상에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이 화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김영삼 전 대통령의 대변인 역할을 해 온 박종웅 전 의원은 \"지금이 화해할 때가 됐다고 김영삼 전 대통령이 직접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11일 CBS라디오 에 출연해 화해의 의미에 대해 \"그동안 두 분 사이가 한 50년 정도 애증이 엇갈린 관계였는데 그동안 민주화 투쟁할 때는 두 분이 참 서로 긴밀하게 협력을 했다\"며 \"후보단일화가 안 되어 가지고 국민적 지탄을 받게 되고, 그런 과정 속에서도 두 분이 차례로 대통령이 됐다\"고 설명했다. 박 전 의원은 \"결정적으로 2000년 6월 15일 남북정상회담 하고 난 뒤에 6월 19일 돌아오셔서 두 분이서 청와대에서 단독으로 만났을 때 결정적으로 의견이 갈리게 됐다\"며 \"오랜 애정관계가 있었기 때문에 두 분이서 만나서 화해하고 협력하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날카롭게 대립이 되니까 서로 간에 독설이 오고 갔다\"고 말했다. 이어 박 전 의원은 \"동교동과 상도동이 만나서 화해해 보자는 이야기는 장기적으로 볼 때 그렇게 되길 기대하고, 그게 국민에 대한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이 11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면담이 이루질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고 있다. 특히 방북 때마다 김 국방위원장을 만나 굵직굵직한 '보따리'를 들고왔던 현 회장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큰 기대를 하고 았다. 이번엔 어떤 성과물을 들고 귀환할지 주목된다. 또한 경색됐던 남북관계도 대전환점이 마련될 전망이다. 현 회장은 방북길에서 억류를 맞은 현대아산 직원 유○○ 씨와 관련, "데려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석방 가능성을 강하게 내비쳤다. 이에 대해 현대아산 측은 추방 형식을 빌려 유 씨 석방을 기대하고 있고, 대북 사업 정상화로 이어지길 내심 기대하고 있다. 또 금강산 관광 등의 재개 여부에 대해선 "가봐야 알겠다"며 사실상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임을 시사했다. 북측은 또 대남라인 고위인사인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직접 개성까지 보내 현 회장을 영접하게 했다. 이에 따라 북미 관계에 물꼬를 튼 '클린턴 효과'에 이어, 일주일만에 가시화된 '현정은 효과'가 남북 경색에 돌파구를 마련해낼지 주목된다. "사업자 차원의 방북"이라며 선을 긋고 있긴 하지만, 사실상 현 회장의 '대북 특사' 성과에 잔뜩 기대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열리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할 자원봉사자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전 분야에 걸쳐 6,119명이 지원, 8.6대1의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711명의 자원봉사자 선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교육을 거친 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화제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을 보면 전 분야에 걸쳐 골고루 지원하였으며, 팀별로 보면 18%의 지원자가 몰린 기획운영팀의 인기가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약 11%가 상영관운영팀에 지원했다. 연령별 지원자 비율은 20대가 전체의 88%로 대부분을 차지, 10대에서 60대까지 전 연령대가 지원했고, 최고령 합격자는 60세(49년생)로 상영관운영팀에서 활동 예정이다. 성별 지원자 비율을 보면 여성이 지원자의 69%, 남성이 31%를 기록, 여전히 여성 지원자의 비율이 높게 나왔다. 특히, 이번 선발된 인원을 보면 중국, 일본, 뉴질랜드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총 38명 지원, 그 중 쿠리하라 토모코(일본/초청팀), 이청청(중국/홍보팀), 조광위(중국/프로그램팀) 등 3명의 지원자가 당당히 합격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안필름마켓(Asian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때 위독했으나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폐렴으로 29일째 입원 치료중이다. 하지만 김 전 대통령은 9일 새벽 혈압이 혈압과 산소포화도가 정상범위를 벗어나 위독했으나, 혈압상승제 투여 등 집중치료로 저녁이 되서야 안정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세의료원 박창일 원장은 현재 김 전 대통령이 \"수치가 모두 좋아져 특별한 이상 없이 안정적\"이라면서 \"의식은 있는데 진정제를 놓아 계속 주무시고 계신다\"고 전했다. 박 원장은 \"현재 약물로 유지하고 있으며 김 전 대통령의 병세는 횡보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병원 관계자는 \"병이 어느 쪽으로 진행될지 알 수 없는 상태\"라고 풀이했다. 김 전 대통령의 위독하다는 내용이 오전에 전해지자 이희호 여사와 아들 홍업 씨, 중국에 있던 홍걸 씨가 급히 병원을 찾았다. 또한 박지원 의원을 비롯해 박선숙·천정배 의원, 한명숙 전 국무총리, 한광옥 전 청와대 비서실장, 권노갑·한화갑·김옥두·설훈·백기운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들이 병원을 찾았다. 많은 인사들이 급히 병원을 찾자 김 전 대통령의 비보에 촉각을 곤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이 현대아산 직원 유 씨 석방을 협의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소식통은 9일 "현 회장이 최근 북측에 유 씨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자신의 평양행을 제의하여 북측으로부터 동의를 얻었다"며 "이에 따라 이번주 초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북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르면 10일 북한에 억류된 등을 협의하기 위해 앞서 지난 4일 금강산에서 열린 고(故)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6주기 행사에서 현 회장은 리종혁 북한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의 만난 자리에서 유 씨 문제의 조기 해결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억류를 되었었던 미국 국적 여기자 2명은 미국 전 클린턴 대통령의 평양방문과 함께 외교력으로 인해 석방됐다. 그러나 정부는 유 씨가 처음 억류 당했을 때도 억류가 아니라고 말하면서 초기대응에 실패했다. 억류 134일째를 맞는 유 씨 문제는 현 회장의 방문이 중요한 열쇠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나 통일부 당국자는 현 회장의 방북 계획에 대해 "현재 확인해 줄 수 있는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현 회장이 방북기간 동안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접견할지 여부 등은
검찰이 쌍용자동차 농성사태에 대해 외부세력이 개입한 혐의로 이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대검찰청 공안부(노환균 검사장)는 지난 5월 21일부터 쌍용자동차 노조의 도장공장 점거농성을 외부세력이 진두지휘한 것으로 판단하고 대대적인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9일 \"점거농성에 관여한 외부세력의 일원인 김○○ 씨의 경우 예전에도 유사한 농성을 벌인 적이 있다\"면서 \"이번 쌍용차 점거농성에서도 화염병 제조 등을 주도한 것으로 판단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특히, 이들이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 사무실을 따로 설치한 뒤 주도적으로 개입한 구체적인 정황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또한 쌍용자동차 사태가 악화된 원인을 개입으로 보고 있으며, 개입 정황이 확인되면 관련자들을 더욱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쌍용차 사태에서는 볼트와 너트 등을 한번에 40~50개 발사할 수 있는 다연발 사제총이 최초로 등장하는 등 과격화 양상을 보였다\"며 \"노조 사무실에서 \'군사학\' 교과서가 발견되는 등 노조가 군대조직을 모방해 조합원들을 조직화하고 공권력 투입에 대비한
그동안 상식과 원칙이 통하지 않는 사회 풍토에 대한 무기력증과 정치적 불감증은 망각과 체념을 집단적인 처세술로 활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적당한 동조와 타협을 거부한 그는 목숨을 걸고 자신의 신념을 드러냈다. 힘들고 고독했을 그 결단 앞에서 우리는 이제껏 진부하다고 여겼던 진실, 정의, 도덕 등의 가치들을 새삼스럽게 떠올리며 숙연해진다. 역사 속에서 한 사회구조를 지배하고 그 구성원의 윤리감각마저 마비시키는 국가권력의 폭력적 메커니즘은 홀로코스트 사례들을 통해 자주 분석되어왔다. 라울 힐베르크나 한나 아렌트 같은 연구자들이 이미 지적한 것처럼 유대인 집단학살은 히틀러가 지휘하는 나찌세력에 의해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타자를 차별하고 제거하는 잔인한 학살의 작업에는 한 사회의 \"모든 전문직, 모든 직종, 모든 계층이\"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동원되었다. 국가폭력은 그것을 수행하는 정치집단뿐 아니라 그것에 침묵하는 모든 구성원들까지 동조자로 끌어넣는다. 개인의 윤리감각을 마비시키는 국가 폭력 올해 초 영화로 개봉되어 화제가 된 독일작가 베른하르트 슐링크의 에서도 개인의 사유를 무력하게 만드는 국가 폭력의 문제는 나찌전범으로 전락한 한 여성의 비극적
북한을 방문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국제적 고립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ABC방송 인터넷판은 6일(현지시간) 클린턴·김정일 회동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면서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방북 기간 동안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북한이 핵프로그램을 계속 추구할 경우 추가적인 국제적 고립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클린턴 전 대통령이 김 국방위원장과의 회동에서 김 국방위원장에게 북한의 핵 프로그램은 북한을 더 안전하게 만들지 않을 것이라면서 오히려 국제적 추가 고립이 계속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소식통은 핵문제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전달하지 않았다. 또한 이 소식통은 "클린턴 전 대통령이 일본인 피랍자와 억류된 한국인을 석방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하게 얘기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미국으로 귀국한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뉴욕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국적 여기자 석방과 관련해 "자신은 북한으로부터 어떤 요구도 받지 않았으며 아무것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은 정책 입안자가 아니며, 정부에 보고할 의무가 있다"
구본홍 YTN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YTN 관계자는 3일 오후 "구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구 사장은 MBC 기자로 출발해, 2000년 MBC 보도국 국장을 거친 뒤 2003년 MBC 보도본부 본부장을 지냈다. 구 사장은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언론 특보를 맡았으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실 자문위원을 지내 지난해 7월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선임됐지만 YTN 노동조합이 낙하산인사라며 구 사장 취임을 반대했다. 특히 구 사장은 YTN 노조의 출근 저지 투쟁에 의해 출근을 못하고 ○○호털에 있는 등 논란이 많았다. 지난해 12월부터 정상 업무에 들어갔지만 노조활동을 한 직원에 대해 파면, 정직, 고소고발 등 압박을 가해 보복탄압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한나라당은 방송법 등 미디어법 개정안 날치기에 \'실패\'했다. 재석 부족으로 부결되었고, 부정투표로 표결 자체가 무효가 되었기 때문이다. 방송인과 언론학자, 야당과 시민단체 등 국민 대다수가 반대했던 법이라는 점에서 천우신조라 아니할 수 없다. 그럼에도 정부는 5억원 이상의 국민 혈세로 \'미디어선진국\' \'세계적인 경쟁력\' 운운하며 대대적인 미디어법 광고에 나섰고, 방송통신위원장은 통과되지도 않은 법을 기정사실로 확산하기 위해 분주하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다. 미디어법 중에서 특히 방송법이 부결된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상황을 돌이켜보자. 신문법을 강행처리할 때 재석의원은 161명이었다. 현재 국회의 전자투표 방식에서 출석과 재석은 다르다. 의원들이 자리에서 재석버튼을 눌러야 \'재석\'이 된다. 신문법 표결시 161명이던 재석의원이 방송법 표결 때는 145명으로 줄어들었다. 16명의 의원이 어떤 이유에서든 재석 확인을 \'거부\'한 것이다. 이들이 재석버튼을 누를 수 없도록 여·야당 의원 등이 \'위력\'을 행사했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그러하다. 이윤성 국회부의장은 절차에 따라 표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