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스닥이 2018년 10월 이후 21개월만에 800선을 돌파했다. 유동성 장세와 디지털화 패러다임의 합작품 이란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전문가들은 과거 대체 체력이 강해졌고 여기에 뉴딜 정책 모멘텀까지 추가돼 900포인트 도달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보다 6.70포인트(0.84%) 오른 801.6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이 종가로 80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8년 10월1일 이후 약 21개월만이다. 코스닥은 현재 연초(669.83)대비 19.68%, 저점(419.55) 대비 91.08% 폭등했다. 반등 탄력의 주요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이후 성장 주도의 패러다임으로 변화와 개인투자자들의 수급이 꼽힌다. 코로나19의 팬데믹 이후 디지털화가 각광 받으면서 언택트주가 주목받았고, 진단 및 백신을 비롯한 헬스케어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일명 정책 모멘텀이 코스닥 시장에 강하게 반영된 것이다. 통상적으로 코스닥 시장에 정책 모멘텀은 정권 교체 시기에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내놓거나, 경기침체 시기 때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부양 정책을 제시할 때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현 정권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0월 전세계약 연장을 앞두고 며칠 전 집주인이 전세금을 시세대로 2억원 더 올려달라는데, 당장 2억원을 어디서 구해요."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18단지(전용면적 84㎡)에 전세로 사는 회사원 최성연(47·여)씨는 최근에 전셋집을 구하기 위해 단지 인근 부동산 공인중개업소를 일일이 돌아다녔지만, 매번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전세 물건이 없을뿐더러, 반전세(보증부월세)와 월세가 부담스러운 수준까지 올랐기 때문이다. 최씨는 "지금 사는 아파트 단지에는 전세 물건이 아예 없고, 있더라도 비슷한 평형대의 전셋값이 5억원 전후로 형성돼 엄두가 나지 않는다"며 "다른 지역을 알아보고 있는데 마땅한 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아 정 안되면 월세로 전환해서라도 재계약을 할 생각"이라고 토로했다.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에서 시작된 전셋값 급등세가 인근 수도권 및 신도시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전셋값 급등은 강남에서 마용성(마포·용산·성동)과 노동강(노원구·도봉구·강북구)을 거쳐, 과천·하남·수원·안양 등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전셋값 상승세가 도미노처럼 퍼지는 모양새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56주 연속 오르며 상승세가 좀처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가 고소득자·대재산가 등 부자를 대상으로 한 핀셋 증세안을 내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세수가 대폭 줄어드는 악조건 속에서 내린 고육지책이지만, 세수 부족분을 메우기에는 모자란다는 평가다. 23일 정부에 따르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2020년 세법 개정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이 개정안에 관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선제 대응을 세제 차원에서 더 강력히 뒷받침하고자 했다"면서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기업들이 일어서고, 달릴 수 있도록 세제 정책을 획기적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소득세 최고 세율 42→45%로…부자 증세 기조 뚜렷 기재부는 이번 개정안의 초점을 부자 증세에 맞췄다. 소득세 최고 세율 인상이 대표적이다. 기재부는 과세 표준 '10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하고, 현행 42%인 소득세 최고 세율을 45%(지방세 포함 49.5%)로 3%포인트(p) 올렸다. 현재 '5억원 초과' 구간을 '5억~10억원'과 '10억원 초과' 2개로 나눈 것이다. 이에 따라 7단계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1일 오전 빅데이터로 분석한 주식시장 코스피 200종목의 시장심리지수(Market Sentiment Index·MSI)가 7단계 '매우 좋음'으로 나타났다. 뉴시스와 코스콤이 공동으로 뽑아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에 따르면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집계된 코스피 MSI 레벨은 7단계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대장주 삼성전자의 MSI 레벨은 4단계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는 3단계, LG화학은 4단계, 현대차는 6단계, 셀트리온은 1단계로 나타났다. 뉴시스와 코스콤은 250개 주요 상장 기업에 대해 감성 사전을 만들어 해당 종목의 실시간 점수를 산출하고 이를 최근 1년간의 흐름과 비교해 MSI 레벨로 제시하고 있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리막을 타던 생산자물가지수가 6월 반등했다. 긴급 재난지원금에 따른 소비 효과가 걷히면서 농·축·수산물 가격이 하락했지만, 국제유가가 올라 휘발유 값 등 공산품 물가가 상승한 영향이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102.52로 전월대비 0.5% 상승했다. 생산자물가가 오른 건 지난 1월 이후 5개월만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0.3%)부터 3월(-0.9%), 4월(-0.9%) 내리 하락하다가 5월 멈춰선 뒤 지난달 상승 전환한 것이다. 오름폭은 2018년 8월(0.8%) 이후 1년10개월 만에 가장 컸다.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0.9% 하락해 넉달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 등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로 통상 한 두 달 뒤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생산자물가가 상승하면 소비자물가도 뒤따라 오르게 된다. 지난달 생산자물가 상승을 견인한건 공산품 물가였다. 전월대비 1.0% 올라 지난해 12월(0.2%) 이후 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경유(23.8%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가 도심 내 신규 택지 발굴 여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해제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결국은 재건축 완화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시장의 관측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정부, 여당, 서울시가 그린벨트 해제를 놓고 일주일간 불협화음을 내는 등 자중지란을 겪는 동안 서울시가 은마 아파트 등 재건축 규제 완화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호가가 들썩이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 규제 완화는 가장 현실적인 공급 대안으로 언급되고 있지만, 사실상 집값 상승 등 규제 완화의 후폭풍을 고려하면 반대 의견이 많아 선택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의 풍향계로 여겨지는 강남구 대치동 은마 아파트는 정부의 잇단 규제 발표에도 흔들림 없는 호가를 유지하고 있다. 전용 76㎡의 호가는 현재 20억~21억원 수준이다. 이 단지는 6·17대책 발표로 대치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고, 연내 재건축 분양권을 받기 위한 거주요건(2년 이상)이 강화된다는 소식에 호가가 1억원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오히려 토지거래허가제 발효에 매물 부족이 심화하며 호가가 다시 원상 복구돼 현상 유지를 하고
[시사뉴스 김성훈기자] "전세금을 7000만원 올려달라는 집주인 전화를 받고나니 막막하더라고요." 경기 안양 평촌동 초원마을 LG아파트(전용면적 77㎡)를 2억8000만원에 전세를 살고 있던 최경미(46·여)씨는 전세계약 연장을 앞두고 전세금을 7000만원이나 올려달라는 집주인의 전화를 받았다. 최씨는 2년 전 이사를 할 때 이미 대출을 받아 추가로 대출을 받는 게 큰 부담이다. 최씨는 "인근 다른 아파트 시세를 알아봤지만, 이미 많이 오른 터라 마땅한 전세 매물이 없다"며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자니 아이들 학교와 학원 문제가 걸리고, 대출을 또 받자니 부담스러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서울 강남에서 시작된 전세난이 경기 안양, 성남, 하남 등 수도권으로 번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전셋값 강세를 보인 1기 신도시뿐 아니라 2기 신도시와 신규 택지지구 등 외곽지역에서도 전셋값이 상승하고, 전세 물건을 구하기 힘든 '전세대란'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13일 기준) 기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14% 상승했다.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같은 기간 0.12% 올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제8차 후속협상이 20일부터 나흘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2일까지 서비스·투자·금융 등 분과별 회의가 진행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수석대표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양측 정부 부처 대표단 20여명이 참석한다. 우리 측은 이경식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을, 중국 측은 양정웨이(楊正偉) 중국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을 수석대표로 대표단을 꾸렸다. 그간 양국은 7차례에 걸쳐 공식협상과 회기간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8차 협상에서는 서비스·투자·금융 분야 협정문과 시장 개방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양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면 협상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화상회의 등을 활용해 협상을 해왔다"며 "서비스 시장 추가 자유화와 투자 보호 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상 진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가 일시적으로 1주택 1분양권을 보유한 경우에도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주기로 했다. 7·10 부동산 대책에서 분양권도 주택으로 간주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되자 예외 규정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19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정부는 분양권을 보유한 1주택자에 대해서도 현재 조합원 입주권을 보유한 1주택자에게 적용되는 일시적 2주택(주택1+입주권1) 비과세 특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여기에는 양도세 중과대상인 다주택자의 주택 수를 계산할 때 분양권도 포함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2주택자가 분양권을 보유할 경우 3주택으로 간주하는 셈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새집으로 이사할 목적으로 분양권을 구입했지만, 양도세를 중과를 적용받아 세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는 1주택자가 조합원 입주권을 취득한 경우 조합원 입주권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종전 주택을 양도하면 1세대 1주택으로 보고 비과세를 적용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정부는 "소득세법 개정시기에 맞춰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일시적 2주택 비과세 특례를 마련할 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하이트진로가 총수 일가의 친척이 지분을 가진 계열사를 9년 동안이나 숨겼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조사에 착수했다. 19일 정부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하이트진로에 '공시대상기업집단(준대기업집단) 신고 및 자료 제출 의무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현장 조사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송정·연암·대우컴바인·대우패키지·대우화학 등 5개 계열사를 새롭게 신고했는데, 이들을 그동안 일부러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이 5곳은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의 조카·사촌 등이 지분을 100% 보유했거나 대주주인 계열사다. 이 회사들은 페트(PET)병, 음료·주류병용 라벨 및 포장지, 음료·주류병용 플라스틱 팔레트 및 파라솔 등을 생산해 하이트진로에 납품한다. 대우컴바인은 지난 2019년 기준 하이트진로와의 내부 거래 비중이 93.0%에 이르는 등 그룹 내 일감이 많은 계열사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독점 규제와 공정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5월1일 준대기업집단을 지정한다. 이 과정에서 준대기업집단이 될 수 있는 자산 총액 5조원 이상 기업은 계열사 등 자료를 미리 내야 한다. 2010년 준대기업집단에 지정된 하이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는 실거주 목적의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7·10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추가적으로 가중되는 세 부담은 없다고 19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정부는 실수요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설명자료를 내고 "7·10 대책은 다주택자와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기성 거래에 대해서만 조세 부담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거주 1세대 1주택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비과세 및 감면 혜택을 운영해오고 있다는 것이다. 7·10 대책 발표 이후 실수요 1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도 증가했다는 주장이 나오자 정부가 적극적으로 이를 반박한 셈이다. 정부에 따르면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3억원 이하(수도권 4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50~100% 감면해준다. 앞서 정부는 1주택자에 대한 취득세율은 현행 1~3%를 유지하되 2주택자는 8%, 3주택 이상과 법인은 12%로 높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의 취득세율 인상은 다주택자와 법인에 국한되며 거주하는 주택을 교체하려는 목적의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해서도 취득세를 중과하지 않는다"고 설
스카이스캐너, 아차산, 석모도, 고살리 숲길 등 여행지 소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인파로 북적이던 명소보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한적한 곳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여행서비스업체인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한적하면서도 자연과 가까운 비대면 국내 여행지로 ▲서울 광진구 아차산 ▲인천 강화군 석모도 ▲부산 남구 황령산 ▲울산 선암호수공원 ▲제주 고살리 숲길을 소개했다. 먼저 서울과 구리시의 사이에 걸쳐있는 아차산은 복잡한 도심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해발 295.7m의 낮은 산이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코스도 잘 갖춰져 있다. 40분 정도 등산로를 오르면 잠실부터 남산, 북한산, 도봉산까지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구리시 쪽을 지나면서 도심은 물론이고 굽이쳐 흐르는 한강까지 바라볼 수 있다. 석모도는 2017년 강화도와 석모도를 연결하는 석모 대교가 개통되며 수도권에서는 차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인 보문사와 갯벌 체험과 석양이 유명한 민머루 해변과 석모도 자연 휴양림이 있다. 민머루 해변에서는 무료로
초록창 안에서 검색부터 구매까지 한 번에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시장 지배력 커질 듯 쿠팡 화들짝…오픈마켓에 로켓배송 열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내 최대 IT업체인 네이버가 이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기존 유통업계가 긴장 속에 자구책 마련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검색 시장에서의 독점적 위치를 바탕으로 네이버페이라는 무기까지 갖춘 네이버는 올 초 '종합 쇼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이후 관련 행보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네이버쇼핑의 거래액은 지난해 기준 이미 20조원을 넘어서며 17조원 수준의 쿠팡과 이베이코리아를 앞질렀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은 32만 명에 달한다. 이에 더해 유료멤버십 '네이버 플러스'를 론칭하며 쇼핑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이 멤버십은 월 4900원을 지불하면 월 결제금액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4% 추가 적립해 준다. 네이버 플러스의 매력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포인트 적립률이 높아 쇼핑 분야에서는 두각을 나타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소상공인 판매자 위주의 스마트스토어에서 더 나아가 개별 브랜드가 직접 운영하는 '브랜드스토어'도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 기존 이커머스 업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