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수사과 광역수사대(경정 양철민)는 ‘06년 3월부터 ’07년 3월까지 서해중부해상에 3차례에 걸쳐 풍랑이 있어 공무원들이 바다라는 특수성으로 인하여 유실 상황을 구체적으로 확인 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 재난 피해 신고서를 허위로 작성하여 담당 부서인 보령시 해양수산과에 보조금 교부 신청서를 제출,도합 3회에 걸쳐 17억원 상당의 보조금을 부정수급 받은 보령지역 근해안강망, 개량안강망, 연안안강망 조업을 하는 충남 보령시 신흑동 거주 박 씨(52세, 남자)등 98명을 검거하고, 부정 보조금 1,714,979,300원 전액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보령지역 안강망 조업을 하는 선박 수량은 총 169척이며, 수산업법에 규정된 각 선박의 안강망 설치 수량은 근해안강망 10틀, 연안개량안강망, 연안안강망은 각 5틀로 규정되어 있어, 조업하는 안강망의 총 수량은 1200�
충남도는 특정일(발렌타인데이 2월14일)을 앞두고 초콜릿 판매가 급증됨에 따라 초콜릿 제조업체에 대한 위생점검과 아울러 도내에서 유통되는 초콜릿제품을 집중 수거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학부모 등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동원하여 실시하고, 특히 이번 점검은 해당 제조업소에 사전예고를 실시하여 업계의 자발적인 위생관리기준을 준수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 및 무표시 제품 생산․판매 여부 △유통기한 임의연장 및 변조행위 △원료수불부 및 생산일지 등 작성․보관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품첨가물 적정사용 여부 △한글표시사항 준수 여부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
아동대상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 대국민 서명운동을 펼치며 실종아동 부모들의 아픔을 나누고 있는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실화극 아이들...이 특별한 시사회를 개최했다.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의모임’ 나주봉 대표의 주도로 실종아동 부모들을 초청한 특별시사회를 바로 9일 롯데시네마 청량리관에서 연 것이다.전국을 떠돌며 각설이 공연을 하던 나주봉 대표는 지난 1991년 인천 월미도에서 개구리소년들의 부모를 만난 것을 인연을 계기로 ‘전미찾모’를 만들어 실종자 찾기에 적극 뛰어들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공소시효 폐지, 전국 각지의 보호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사람들에 대한 DNA 검사 등 실종자 찾기에 대한 정부의 정책과 실종자 가족들의 물질적, 정신적인 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사회적 대책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종자 찾기에 민간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2010년 한해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보건복지정책”을 소재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한 “보건복지 정책홍보 유공자”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수상자들은 홍보대사, 방송 제작진, 보건복지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이번에 수상하는 홍보대사 중 개그맨 컬투(정찬우, 김태균)는 2008년 11월 19일에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매년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및 홍보물 제작 등에 참여하는 등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탤런트 박은혜 씨는 바쁜 와중에도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왔다. 2010년 7월 29일 “자활사업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희망키움통장”이나 “Good's goods”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땀 흘려 일하�
함평 경찰서(서장 김치중)는 지난 5일 1톤 화물차량을 이용해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영광·함평 등지를 돌아다니며, 농한기 동안 들녘에 놓여 있는 농업용 양수기, 경운기 등 농기계와 서포터, 철근 등 공사자재 및 도로의 맨홀뚜껑까지 22회에 걸쳐 비철류를 절취한 30대 피의자 오씨(35세, 영광읍 거주) 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창에 따르면 이들이 절취한 농기계와 공사자재 등을 매입한 광주의 고물상 업주 5명도 업무상과실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하고, 고물상에 남아있는 절곡기 등 일부 피해품을 회수하여 피해농민들에게 돌려주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 농한기를 틈타 들녘에 방치된 양수기 등 농기계와 공사현장의 자재를 노리는 절도범이 끊이지 않고 있고, 최근에는 물가 및 고철값이 올라 절도범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
장성경찰서(서장 이윤)에서는 지난 8일 15:00경 장성군 진원면 소재지에 있는 빈 조립식 공장 창고내에서 불법 사행성게임기인 “손오공 연대기 아케이드 게임기” 40여대를 설치하고, “심의가 난 손오공게임을 하실 분은 오후 6시까지 광주 첨단지구 교통공원으로 모이세요”라는 송신자 불명의 문자메세지를 보내, 이를 보고 모인 불특정 다수인들을 상대로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후 피의자를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8일 18:00경부터 생활안전․수사․파출소 직원 20여명을 동원해 장성군 진원면 일대를 수색하던 중, 21:00경 용의차량으로 보이는 스타렉스 차량이 진원면 면사무소내에 주차중인 것을 발견하고 동 차량을 주시 하던 중 광주쪽으로 가는 것을 보고 동소에 다시 나타날 것에 대비해 잠복근무 했다. 이어 21:50경 광주쪽에서 위 차량이 다시 면�
농촌진흥청은 동물실험을 통하여 자체 개발한 흑찰거대배아 쌀(밀양263호)이 알코올 중독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 신소재개발과 강항원 과장팀과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김성곤 교수팀의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밀양263호는 일반사료를 섭취한 대조구에 비해 알코올 중독에 걸린 생쥐의 알코올 섭취량을 현미는 50%, 발아현미는 65%까지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재료로는 밀양263호 현미와 이 현미를 48시간 발아시켜 기능성 성분을 증가시킨 발아현미가 사용됐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밀양263호는 농촌진흥청이 흑미이며 찹쌀인 조생흑찰과 거대배 찹쌀(YR23517Acp79)을 인공 교배해 개발한 품종으로 흑미, 찹쌀 및 거대배아 쌀의 특성을 모두 지니고 있다.실험동물로는 4주령 C57BL/6, 수컷 생쥐를 구입해 환경적응, �
우리시대의 거장 임권택 감독이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로 15년 만에 현대물로 복귀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감독인생 최초로 디지털 촬영 방식을 취하며 ‘영원한 현역’으로서의 면목을 증명했다.1962년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데뷔해 반세기 동안 100편의 작품을 선보인 거장 임권택 감독의 101번 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는 1996년 축제 이후 무려 15년 만에 선보이는 현대물이란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천재화가 장승업의 삶과 열정을 담아낸 취화선, 1950년부터 70년대까지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한 남자의 삶과 사랑을 주제로 한 하류인생, 판소리를 통해 한국인의 삶과 인생을 담은 천년학까지 임권택 감독은 최근 몇 년간 과거를 배경으로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술혼을 사람이란 이야기 안에 심어 놓은 시대물에 집중했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시작이라는 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식품업체의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 확대를 위해 150개 중․소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별 1천만원씩을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지원사업은 중․소규모 식품업체가 HACCP 적용을 위하여 위생안전시설 개․보수 등에 2천만원 이상 소요된 비용중 1천만원을 무상 지원하는 방식이다.어묵류․김치류․빙과류 등 의무적용 품목 생산 업체를 우선 지원대상이며, 필요시 자율적용품목 중 과자류․음료류․고춧가루 등 6대 집중육성대상 품목 생산 업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의무적용 품목은 어육가공품 중 어묵류, 냉동수산식품 중 어류․연체류․조미가공품, 냉동식품 중 피자류․만두류․면류, 빙과류, 비가열음료, 레토르트식품, 김치류 중 배추김치등 이다6대 집중육성대상 품목은 과자류, 빵․떡류, 음료류, 두부류, 다류,
아프리카의 잠비아 밀링고 대주교는 9일 안희정 충남지사를 예방해 2010년 대백제전 개최시 잠비아 족장들을 초청하여 준 것과 족장들의 새마을교육 연수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잠비아에서의 농업 및 광물자원 개발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밀링고 대주교는 “낙후된 잠비아에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선진 농업기술의 전파가 시급하다”며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농업인이 현지에서 농업개발을 한다면 토지를 무상 제공하겠다는 뜻과 광산, 수리시설 등 각종 개발사업 등에 충남도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에 안희정 지사는 “농업비중이 높은 우리도 여건상 양국가간 농업부분에서 상호간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잠비아 밀링고 대주교는 안지사와 간담을 마치고 잠비아에서의 농업 및 광산개발 등에 관심을 가진 도내 기업체 대표 및 농어민들과�
경기지방경찰청(치안정감 이강덕)에서는 도내 초․중․고교별 졸업식 행사가 개최되는 ‘11. 2. 9∼2. 17까지 도교육청으로부터 순찰강화 요청을 받은 학교(204개교)와 공원주변 등 취약지역(546개소)에 경찰력을 집중배치,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행사를 사전 차단하고 있다.성남수정서는 지난 8일 15:00경 뒤풀이 예상 장소인 관내 중학교 주변에 대한 순찰활동 중 학생 30여명이 모여 있는(맑은날씨 임에도 일부학생은 우의 착용) 것을 발견하고 주변을 수색하던 중 학생들이 소지하고 있던 까나리젓, 계란, 식초 등 뒤풀이 행사에 사용할 물품을 소지하고 있어 현장에서 회수, 강압적 뒤풀이 행사를 사전에 예방했다.경기경찰은 졸업식행사가 끝나는 17일까지 졸업식장 주변에 여청계․지구대․형사․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집중배치 하여 예방�
민선4기부터 역점을 두어 추진해온 ‘건축물 디자인 정책’의 영향으로 도심 속 디자인 차별화 빌딩이 있다. 서울시는 그동안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공급위주의 건축물들이 삶의 질보다는 기능위주로 건설돼 획일적인 도시환경을 초래했으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07년 성냥갑 아파트 퇴출’, ‘건축물 디자인 가이드 마련’ 등 우수디자인 유도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온 바 있다. 그 결과 서울시 노력의 첫 번째 결실의 주인공은 강남역 사거리에 위치한 최첨단 친환경 업무용 빌딩인 GT-Tower다. 지난 달 28일에 완공된 GT-Tower는 독특한 실루엣으로 가로변 이미지를 연출하며 지나가는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GT-Tower 건축물은 2006년 건축허가를 받을 당시에는 박스형으로 설계됐지만 다른 빌딩과의 차별화와 도시미관을 위해 2008년 8월 설계변경을 실시, 현재의 모습�
모든 면에서 완벽했던 한 여고생의 의문의 죽음…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은? 티아라 지연, 엠블랙 이준, 슈퍼 루키 홍종현 주연! 정글 같은 10대들의 일상과 충격적인 교육 현실을 담아낸 명품학원미스터리 정글피쉬2가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지금 현재, 진짜 10대들의 현실과 그들의 이야기가 담겨진 영화 정글피쉬2가 드디어 개봉을 확정했다. 이미 지난 연말 TV를 통해 호평 속에 방영된 8부작 미니시리즈 정글피쉬2가 극장판으로 재편집되어 스크린으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친 것. 드라마 공부의 신,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등을 통해 아이돌 스타로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티아라의 지연,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비의 아역으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심어준 엠블랙의 이준 그리고 모델 겸 배우로 최근 영화와 드라마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주목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