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정부가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인 규제 개혁을 추진중이다. 정부는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 목표를 170억 달러로 제시한 후 이를 위해 규제를 과감히 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정부가 FDI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가 오히려 FDI를 웃돈다. 해외 현지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경우도 많지만 국내 투자 환경이 그만큼 매력이 떨어지는 것도 한 몫을 한다.경제전문가들은 규제를 개혁한다고 해서 외국인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과감한 규제 철폐보다는 인재 육성 등을 통해 투자환경을 정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하고 있다.◇지난 10년간 해외 투자 금액이 2.3배 많아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FDI 신고 금액은 145억4814만 달러로 지난 2012년보다 1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FDI 신고금액은 지난 2009년 114억8413만 달러에서 ▲2010년 130억7146만 달러 ▲2011년 136억7308만 달러 ▲2012년 162억8600만 달러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다가 지난해에는 감소세로 돌아섰다.실제 FDI 금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4일 발생한 서울 지하철 추돌사고와 관련,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서 장관은 5일 오전 경기 김포시에서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 운항현장과 김포공항 관제탑 및 소방대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서 장관은 이번 지하철 사고의 경우, 안전점검을 실시했는데도 고장이 발생했다며 서류검사보다 현장확인, 육안점검보다 실제 작동검사를 실시하는 등 주요 결함에 대해서는 전수조사 위주의 점검활동을 실시토록 하겠다 강조했다.서 장관은 이어 세월호 참사와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 등 잇따른 안전사고로 우리 사회에 전반에 악영향이 미치고 국격이 추락했다며 항공사고 예방과 안전확보에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또 그는 항공사의 안전의무 강화를 위해 위반시 과징금 상한액을 50억에서 100억으로 상향조정한 것과 같이 규정위반 사항에 대해서도 과징금을 현행 5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조정해 처벌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국내 저비용항공사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저비용항공사 특별관리프로그램'을 시행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최근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6.4지방선거를 앞둔 5월에는 분양물량이 다량으로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4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에는 48곳, 총 4만650가구 중에서 3만6295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가 일반에 분양한다. 이는 지난 달 분양실적 2만6123가구보다 38.9% 증가한 것으로, 지난 해 5월(1만7560가구)대비 2배(106.7%) 늘었다.특히 이달 전국분양물량의 절반이상이 수도권(51.4%)에서 공급될 전망이다.수도권에서는 13곳, 1만8641가구가 분양된다. 경기도에서 1만5098가구(41.6%)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분양물량을 쏟아내며, 인천에서 2558가구(7.0%), 서울 985가구(2.7%)가 공급된다.개발호재가 풍부한 평택 소사벌지구와 강남접근성이 우수한 하남미사지구에서도 중대형 건설사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반도건설이 평택 소사벌지구 B7,8블럭에 공급하는 ‘소사벌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전용면적 74㎡, 84㎡로, 총 1345가구가 공급된다.삼성전자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와 LG전자가 확장하는 진위2산업단지가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서울 강남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직원의 KT ENS 협력업체 대출사기 사건 연루 의혹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던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자체 내부감사에서 '내부통제가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금감원 감사실이 자체적으로 실시, 최근 공개한 '2013 내부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금감원은 여러 차례에 걸쳐 내부통제 부실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감사실은 지난해 2~3월 진행된 1,2차 종합감사에서 문서보안 관리가 철저하지 않고 서면결제 문서의 전산 등록이 누락됐다는 감사실의 지적을 받았다.같은해 6월 이뤄진 3차 종합감사에서는 민원인이 처리 담당자를 바꿔달라는 기피신청을 했음에도 담당자를 변경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또 신용카드 이용대금 결제기일 이후에 지출 결의서를 작성하거나 차량 유류사용내역을 관리하지 않았다가 지적을 받았다.7월 실시된 4차 종합감사에서는 일부 문서의 보안 범위를 잘못 설정한 것이 드러났다.8~9월 5차 종합감사에서도 자금집행, 소모품, 여비교통비 등에 대한 관리업무가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았다.아울러 해외 주재원, 해외출장업무에 대한 관리 감독 소홀도 지적됐다.10~11월 7, 8차 감사에서도 보안 유지가 필요한 문서의 공유 범위를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징검다리 연휴를 틈탄 '올빼미 공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빼미 공시란 장 마감 후나 휴일을 이용해 기업에 불리한 내용을 슬그머니 공시하는 수법이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콘텐츠 제작업체 아이디엔은 지난 2일 장 마감 후 "8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위해 보통주 62만840주를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지난 2일은 노동절(1일)과 황금연휴(3~6일) 사이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날이다. 보통 기업이 유상증자를 결정하면 주주가치 희석 우려로 주가에 악재로 작용한다.같은 날 늦은 오후 롯데손해보험은 1분기 영업손실이 31억64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액정표시장치(LCD) 전문업체 지디는 영업이익이 18억2700만원으로 63.64% 급감했다고 밝혔다.'악재성 공시'는 노동절 전날인 지난달 30일 장 마감 후에도 줄줄이 나왔다.코스닥업체 레고켐바이오는 글로벌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와 그란음성균 항생제(LCB10-0200) 기술이전 계약을 중도해지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581억원에 달한다.이같은 소식에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공시 후 첫 거래일인 지난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면세점·호텔업계가 중국 관광객 맞이에 분주하다. 세월호 참사 여파에 따른 매출 부진을 노동절 특수로 만회할 기회로 삼겠다는 분위기다. 중국의 노동절은 중국 춘절(음력설) 연휴(1월31일∼2월6일)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로 찾아온 외국인 특수 시즌이다. 올해 중국 노동절 연휴는 공식적으로 5월 1~3일. 하지만 연휴를 전후해 1~2일 더 쉬는 현지 문화를 감안해 4월30일부터 5월4일까지를 중국 노동절 특수기간으로 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 기간 약 6만8000명의 중국인이 방한할 것으로 예측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의 경우 2010년 2.8%에 불과하던 중국인 투숙객이 2014년 1~3월에만 21%에 육박할 정도로 그 수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리츠칼튼 서울은 이번 노동절 기간 동안 중국 관광객의 예약율이 전년 동기대비 100% 증가했다고 밝혔다.이에 각 호텔들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중국 관광객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호텔서울은 야외 레스토랑에 마련된 '쿨팝스 프라자'에서 중국인 투숙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30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3박 이상 투숙하는 중국인들에게 치맥세트 2인용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여행 및 관광 관련 주식들이 대표적인 행락철을 맞았는데도 '세월호 참사' 여파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표적인 연휴 수혜주인 하나투어는 지난 4월 한 달간 주가가 10.18% 하락했다. 지난 4월 1일 7만3700원에 출발했으나 30일에는 6만6200원에 장을 마쳤다. 같은 기간 모두투어와 레드캡투어 등 여행 관련주의 주가도 각각 6.12%, 1.36% 떨어졌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5~6월 황금연휴와 7월 성수기에 따른 예약률 상승으로 이들 여행사의 주가가 크게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하나투어의 5월 예약률은 전년대비 28.3%, 6월 28.8%로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달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여행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는 설명이다.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미 3월께 주가에 반영된 측면도 있지만 세월호 참사 타격이 무척 크다"며 "수학여행 등 단체여행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당분간 여행주 주가의 부진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적인 연휴 수혜주인 항공주 역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월호 참사와 더불어 저가 항공사들의 공격적인 확장 정책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네이버가 오픈마켓 '샵N'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해당 시장은 이베이코리아와 SK플래닛 등 대기업 독점력이 더 가속화할 전망이다.2일 네이버는 "본래의 목적에 맞게 검색DB로서의 상품정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픈마켓 형태의 '사업' 구조가 아닌 '서비스'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어 오픈마켓에서 부과되는 판매수수료를 없애고 판매자들이 판매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상품 등록 플랫폼 '스토어팜'을 6월2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철수에 대해 네이버를 둘러싼 곱지않은 시선과 끊임없는 의혹제기, 견제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그동안 네이버는 특정 쇼핑몰을 우선 노출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수차례 밝혔지만 의도적으로 샵N을 상위에 노출시키고 있다는 의혹에 끊임없이 시달렸다. 이러한 견제로 인해 결국 샵N이 철수한 국내 오픈마켓 시장은 이베이코리아와 SK플래닛이 92%를 독식하게 됐다.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을 통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플래닛이 운영하고 있는 11번가가 32%로 그 뒤를 잇고 있다. 2011년 공정위는 ㈜이베이지마켓과 ㈜이베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MS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보안패치를 반드시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에 MS가 발표한 보안패치는 해외에서 공격사례가 보도된 신규취약점을 보안 업데이트한 것으로 MS 인터넷 익스플로러(IE) 6에서 11까지 모든 버전이 보안 업데이트 대상이다.특히 MS사는 이번 취약점의 위험성으로 인해 예외적으로 보안 업데이트 지원을 종료한 윈도 XP용 인터넷 익스플로러 보안 업데이트도 제공했다.인터넷 익스플로러 보안 업데이트는 일반적으로 자동으로 적용된다. 다만 사용자가 자동 업데이트 설정을 비활성화해 놨다면 자동 설치가 안되기 때문에 컴퓨터 '시작'에 들어간 후 '모든 프로그램', 'Windows Update'를 직접 실행해 업데이트해야 한다.보안 업데이트 적용 여부는 '제어판 → 모든 제어판 항목 → 프로그램 및 기능 → 업데이트 설치 → KB2964358 설치'를 확인하면 된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삼성전자는 미국 최대 가전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 매장에 단독 체험공간을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달 중 미국 베스트바이 매장에 커브드 TV 중심의 '삼성 엔터테인먼트 익스피리언스' 체험존을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선보인다.삼성 체험존에서는 커브드 UHD TV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베스트바이 매장에 마련될 체험존은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곡선을 주제로 커브드 UHD TV를 전시할 예정이다.또 모바일과 연동해 여러 개의 방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멀티룸 스피커 등 대형 TV와 어울리는 다양한 고음질 AV제품도 체험 가능하다. 이밖에 베스트바이 직원이 삼성전자의 커브드 UHD TV 등 새로운 제품과 기술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고 고객의 가정 환경과 요구에 맞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미국 전체 TV시장에서 32.3%의 역대 최대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올해 1분기 35.5%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최대 시장점유율을 경신했다.미국 UHD TV 시장에서도 올 1분기 45.9%(금액 기준)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박광기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시한폭탄 버스로 불리는 '직행좌석버스의 고속도로 입석운행'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자체와 협상에 나섰으나 합의에 실패했다.국토교통부는 2일 비정상적인 직행좌석버스의 고속도로 입석운행을 바로잡기 위해 수도권 지자체와 버스증차 등의 해결방안을 모색했지만 최종 결론에 도달치 못했다고 밝혔다.국토부와 수도권 지자체는 지난달 24일과 25일 연속회의를 여는 등 해소방안을 논의했다.당시 회의에서 국토부와 수도권 지자체는 수도권-서울간 직행좌석버스 입석해소를 위한 버스증편에 원칙적으로 동의했으나 ▲기존노선 증차 ▲광역급행버스(M-Bus) 노선 신설 등 구체적인 증편방안에 대해서는 시행 절차, 범위 등과 관련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대신 입석 해소를 위해 증편되는 노선은 서울 종점을 양재·사당·종합운동장(잠실)·합정·여의도환승센터로 한정해 서울 도심의 교통 혼잡 가중을 막기로 했다.국토부 관계자는 "노선별 버스공급과 관련해 수도권 지자체와의 협의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수도권 진입 노선별로 구체적인 이용수요를 분석하고 '노선 및 증차대수'를 조속히 확정짓겠다"고 말했다.국토부는 증차방안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운송업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국세청은 올해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근로자 및 사업자 120만 가구를 선정해 최대 21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근로장려금은 정부가 빈곤층 근로자 및 사업자 가구에 대해 현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신청안내 대상이 지난해보다 19.4%(19만5000가구) 증가했다.특히, 올해는 20~30대 가구 비중이 크게 줄어들고, 60세 이상 가구가 42만 가구로 지난해(28만 가구)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생업 등으로 신청하지 못한 경우 9월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한 후 신청 시 해당 근로장려금의 90%만 지급된다.특히,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안산과 전남 진도 지역 거주자는 9월2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정기신청과 동일하게 감액없이 근로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신청요건은 배우자 또는 18세 미만의 부양자녀가 있어야 하며 60세 이상인 경우에는 배우자나 부양자녀가 없어도 가능하다. 또 총소득 기준과 주택, 재산 요건 등을 갖춰야 한다.최대 지급액은 단독가구의 경우 총소득이 1300만원 미만인 경우 70만원, 홀벌이가구의 총소득이 2100만원 미만인 경우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위로를 표했다.현 부총리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49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날 대외경제장관회의는 회의에 앞서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으로 시작됐다.현 부총리는 세월호 사고의 조기 수습을 위해 남아 있는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올이는 한편 유족들과 생존한 모든 분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모든 부처가 과거로부터 쌓여온 폐단과 비정상적인 관행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바로잡는 한편, 맡은바 소임을 흔들림없이 추진함으로써 신뢰받는 정부로 거듭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현 부총리는 지난해 6월 수립한 신통상로드맵에 맞춰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과 투자에 도움이 되고 신흥국도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게 FTA를 운용하겠다고 전했다.또한 지난달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에서 논의된 양국간 경제협력 관계를 한층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경제분야 후속조치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지난해 관심을 표명한 TPP에 대해서도 협상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